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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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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하다가 JYP 캐스팅 제안을 받아 2014년부터 ‘JYP 연습생’ 생활을 해왔으며 연습생 신분이던 2016년,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상대역인 오수린 역할에 캐스팅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동시에 11월 중순부터 방영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배역 청소년기를 연기하며 브라운관에서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신예 배우의 탄생' 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2017년, 개봉한 황순원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소나기〉에서 소녀 역을 맡았으며 흥행에는 비록 실패 하였지만 별개로 영상미는 매우 훌륭한 편이고 원작의 내용도 거의 왜곡이나 각색 없이 그대로 옮겨놨기에 문자 그대로 원작을 딱 영상화하는게 취향인 사람들에게는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와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가 손잡고 제작한 브랜드 콘셉트 단편 영화 〈장옥의 편지〉에 혜정 역할을 맡았으며 이후 배우 김주혁, 배두나와 함께 캐스팅되었다. 영화는 총 4편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공개되었다.
이후 같은 해 9월, JYP 픽쳐스가 제작한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서 극중 류승수의 딸 한이슬 역을 맡았으며 유승수와 케미가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8년,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작품 〈문집〉에서 시골 마을 외갓집에 내려온 서울의 도도한 소녀 신소이 역을 맡았으며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리고 머리를 단발로 변신하였다. 뛰어난 연기력만큼이나 아름다운 외모로도 호평 받았다.
이후 같은 해 7월, 영화 〈인랑〉에서 이재희 역을 맡았으며 데뷔작인 상대역 강동원과 재회했다. 같은 해 10월,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장혁과 손여은의 딸 유영선 역을 맡았으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때문에 흥행에는 실패 했지만 세 사람의 연기의 합과 신은수의 연기력으로는 매우 호평 받았다.
2019년, 영화 〈기방도령〉 극중 준호가 얹혀사는 곳이자 예지원이 운영하는 유서 깊은 기생집 연풍각에서 지내는 숙정 역을 맡았으며 영화 자체는 시나리오와 여러 주조연들과 케미가 좋아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후 같은 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동안 세븐틴 민규와 함께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았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진행으로 호평 받았다.
2020년, tvN 드라마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의 김동식 작가의 원작 소설로 지구 멸망 일주일 전, 혜성 유도 폭탄 개발을 위해 초능력자들이 모인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자 초능력자들을 집요하게 찾으며 극의 긴박함을 이끌어 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혜화 역을 맡았다.
이후 같은 해 10월, KBS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극중 이재욱의 열렬한 팬으로 고아라와 친구이면서 라이벌 포지션인 진하영 역을 맡았으며 예쁜 외모와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2022년에는 KBS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극중 강한나의 아역 유정 역을 맡았으며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 박연우 역을 맡았다. 두 드라마는 흥행과 동시에 모두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11월, ENA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고등학생 김봄 역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는 신은수의 연기력의 절정을 보여줄 만큼 매우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같은 해 12월, KBS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에서는 김재영 역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로 여자 드라마 스페셜 TV 시네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차갑고 도도하지만 내면에 아픔이 많고 반짝이는 인생을 꿈꾸는 선천적 청각장애인 윤청아 역을 맡았다. 매우 섬세한 캐릭터 해석과 밀도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호평을 받았고, 상대 배우인 최현욱과 케미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 말 없이 수어와 눈빛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그 섬세한 연기들을 통해 작품 내에서 보여준 분위기 덕분에 윤청아 역을 인생 캐릭터로 꼽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4. 작품 외 활동[편집]
4.1. 방송[편집]
4.2. 광고[편집]
4.3. 홍보대사[편집]
5. 수상 경력[편집]
6. 여담[편집]
-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가해서 배우 노선과 더불어 트와이스를 이을 걸그룹 멤버로도 예상되었다.[4] 그러나 2018년 이후 쇼케이스에 출연하지 않았고, 차기 걸그룹, 차차기 걸그룹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아마 배우로 노선을 탄 듯하다. 이후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JYP공동으로 매니지먼트를 하였으나 2022년 여름즈음 엔피오 단독 소속이 되었다.
- 집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막둥이라 아버지가 엄청 예뻐한다고 한다.
- 2021년 기준 시력은 양쪽 0.3 정도. 연기할 때는 렌즈를 끼지 않는다고 한다.
- 엄청난 짱구 덕후이다. 웬만한 굿즈들은 다 모으고 있다.
- 이름이 “도담”인 말티즈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 20살 때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찍은 사진들을 자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다. 주로 쓰는 카메라 기종은 미놀타 PROD 20S와 코니카 판타지오 80Z.
- 드라마 배역에서 겉으로 털털하고 도도한 성격인 학생을 자주 맡는다.[5]
- 실제 성격은 애교가 많고 발랄한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말투가 귀여워 현장 사람들과 친해지면 모두가 자신의 말투를 따라한다고 한다.
-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많다. 데뷔작인 가려진 시간에서도 출중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나이에 비해 깊은 연기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 유명한 대작들을 만들어 낸 감독, 작가들과 작업을 많이 해왔다. 장화, 홍련과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과 인랑에서 호흡했고, 영화 러브레터를 연출한 이와이 슌지 감독과도 단편영화를 통해 만났다. 또 2023년에는 해를 품은 달과 경성스캔들, 킬미, 힐미를 쓴 진수완 작가와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호흡하게 되었다.
- 감정적으로 어려운 배역을 자주 맡는다. 어린 유정 역으로 출연했던 붉은 단심에서는 역적이 된 아버지로 인해 몰락한 세자빈 유정 역을 맡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는 알코올중독에 걸린 아버지를 둔 여고생 김봄 역을 맡았다. 또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주인공 은결의 어린 시절 엄마이자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 역을 맡았다.
[훈음] 은 은 빼어날 수[공식] [1] 노르웨이의 애니메이션이다. 목소리 연기를 했다.[2] 카카오페이지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3] 2017년 4월부터 전속모델로 발탁되었다.[4] 쇼케이스를 본 사람들이 에이스 멤버라 언급할 정도의 실력이었기 때문.[5] 배드파파의 유영선 역,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김봄 역, 열아홉 해달들의 김재영 역,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청아 역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