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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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uison
파라과이 신화에서 등장하는 요괴. 루이슨, 로비슨으로도 불린다. 저주받은 자식들 중 하나다.
2. 특징[편집]
매우 추하게 생긴 인간의 모습을 한 요괴. 루이썬은 자신의 흉측한 외모를 감추기 위해 자신의 온 몸을 가리는 긴털을 지녔다고 한다. 창백하고 병든 것같은 피부와 눈이 특징이며, 몸에서는 지독한 악취를 내뿜는다고 한다.
루이썬은 밤의 지배자라고 불리며, 주로 공동묘지나 매장지에서 산다고 하며, 썩은 시체를 먹는다고 한다. 루이썬이 사람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면 그 사람이 루이썬이 된다고 하며, 일부 전설에 따르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밤에 나타난다고 한다.
루이썬의 차가운 손길이 닿은 사람은 얼마못가 죽는다고 한다.
3. 기타[편집]
- 사실 루이썬은 파라과이족 전설에 나오는 존재였지만, 유럽정착민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늑대인간의 전설과 융합하게 되면서 늑대인간의 특성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루이썬의 이름이 늑대인간을 뜻하는 "로비소멤(Lobisomem)에서 따왔기 때문에, 본래 루이썬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후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루이썬은 유럽의 늑대인간 전설과 섞이게 되면서 늑대인간 비슷한 존재로 변해버렸고, 루이썬의 모습은 반은 인간, 반은 개의 모습으로 변했다. 특성도 유럽의 늑대인간처럼 달이 뜨는 밤에 활동하며, 공동묘지를 벗어나 인간을 사냥하고, 루이썬에게 물리면 그 사람도 루이썬이 되는 등 말 그대로 유럽의 늑대인간처럼 변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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