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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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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러시아
러시아는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 각 소수민족들에 의해 사용되는 언어들이 다양한 편이다. 특히, 러시아어는 러시아의 공용어이자 러시아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러시아 인구의 약 90%이상이 러시아어를 모어로 삼고 각 소수민족에 따라 러시아어 억양이나 사용하는 어휘가 일부 다른 경우도 있다.
공용어이자 러시아 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러시아어다. 하지만 전부가 러시아어를 모어로 하는 것은 아니라서, 러시아 인구의 약 92%인 1억 3천만명만이 러시아어를 모어로 삼는다. 이는 러시아가 다민족 국가인 특성상 러시아인을 제외하고도 소수민족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소수민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우, 소수민족어와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지며 중등학교 이전에는 소수민족언어로 이뤄지다가 중등학교부터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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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내 소수 민족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어족도 인도유럽어족, 북서캅카스어족, 우랄어족, 몽골어족, 퉁구스어족, 고아시아어족(고시베리아어족)[1]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또한 러시아가 연방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연방을 구성하는 각 주체(공화국, 민족 자치구 등)는 러시아어 이외에도 따로 공용어를 지정하여 사용한다.[2]
하지만 러시아어의 세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지금은 소수민족 상당수가 자신의 민족어를 점차 잊어버려서 언어학자들은 발등에 불이 붙은 심정이라고 한다. 그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이 죽으면 그 언어는 그대로 사멸하기 때문이다. 2009년 유네스코는 러시아 내 언어 136개(!)가 사멸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러시아 내 소수민족들의 언어들은 러시아 정부의 특별 기금으로 보호를 하는 것을 마련하고 있다.#(러시아어)
상황이 이러한데도 러시아의 학교에서는 소수 언어를 아예 가르치지 않고 있고, 이는 소수 언어가 존립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반이 없다는 뜻이다. 2019년 이젭스크에서는 한 우드무르트어 운동가가 이러한 러시아의 언어 정책에 반발하여 분신했다.#
러시아 내에서도 외국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영어(영국식 영어)를 제1외국어로 지정해서 가르치고 있다. 제2외국어교육도 활발해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도 가르치고 있으며 2019년에 중국어, 2020년에는 한국어도 제2외국어에 편입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등과 접한 러시아 극동 및 일부 중남부 지역에서는 한국어,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한국어는 한국의 대러 투자 증가와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전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언어가 되고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보니 중국어(표준중국어)도 널리 가르치며 아랍어, 페르시아어, 튀르키예어를 배우는 경우도 자주 있다.
1. 개요[편집]
러시아는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 각 소수민족들에 의해 사용되는 언어들이 다양한 편이다. 특히, 러시아어는 러시아의 공용어이자 러시아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러시아 인구의 약 90%이상이 러시아어를 모어로 삼고 각 소수민족에 따라 러시아어 억양이나 사용하는 어휘가 일부 다른 경우도 있다.
2. 러시아어[편집]
공용어이자 러시아 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러시아어다. 하지만 전부가 러시아어를 모어로 하는 것은 아니라서, 러시아 인구의 약 92%인 1억 3천만명만이 러시아어를 모어로 삼는다. 이는 러시아가 다민족 국가인 특성상 러시아인을 제외하고도 소수민족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소수민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우, 소수민족어와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지며 중등학교 이전에는 소수민족언어로 이뤄지다가 중등학교부터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진다.
3. 러시아의 언어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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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소수 민족 언어[편집]
러시아내 소수 민족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어족도 인도유럽어족, 북서캅카스어족, 우랄어족, 몽골어족, 퉁구스어족, 고아시아어족(고시베리아어족)[1]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또한 러시아가 연방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연방을 구성하는 각 주체(공화국, 민족 자치구 등)는 러시아어 이외에도 따로 공용어를 지정하여 사용한다.[2]
하지만 러시아어의 세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지금은 소수민족 상당수가 자신의 민족어를 점차 잊어버려서 언어학자들은 발등에 불이 붙은 심정이라고 한다. 그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이 죽으면 그 언어는 그대로 사멸하기 때문이다. 2009년 유네스코는 러시아 내 언어 136개(!)가 사멸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러시아 내 소수민족들의 언어들은 러시아 정부의 특별 기금으로 보호를 하는 것을 마련하고 있다.#(러시아어)
상황이 이러한데도 러시아의 학교에서는 소수 언어를 아예 가르치지 않고 있고, 이는 소수 언어가 존립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반이 없다는 뜻이다. 2019년 이젭스크에서는 한 우드무르트어 운동가가 이러한 러시아의 언어 정책에 반발하여 분신했다.#
5. 외국어[편집]
러시아 내에서도 외국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영어(영국식 영어)를 제1외국어로 지정해서 가르치고 있다. 제2외국어교육도 활발해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도 가르치고 있으며 2019년에 중국어, 2020년에는 한국어도 제2외국어에 편입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등과 접한 러시아 극동 및 일부 중남부 지역에서는 한국어,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한국어는 한국의 대러 투자 증가와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전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언어가 되고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보니 중국어(표준중국어)도 널리 가르치며 아랍어, 페르시아어, 튀르키예어를 배우는 경우도 자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