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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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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해고속도로 9번.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산업로 2563-38 (개곡리)에 위치한 동해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경주시에서 유래했다.
2. 구조[편집]
2.1. 포항 방향[편집]
2.2. 부산 방향[편집]
3. 역사[편집]
4. 특징[편집]
- 행정구역상 경주시의 남쪽에 위치하였다고 해서 남경주 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만 행정구역만 경주지 경주 시내와는 거리가 꽤 있어서 경주시청에서 17km, 대릉원에서 16km가 떨어져 있고, 오히려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 생활권에 가까운 편. 다만 경주의 주요 관광지중 하나인 불국사와 석굴암에서는 가장 가까운 나들목이기도 하고, 실제로 포항에서 불국사와 석굴암 방면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해당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며, 남쪽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는 차량이 경주시내로 진입할때는 남경주IC가 실질적 관문역할을 하니까 그렇게 이상한 네이밍은 아니다. 참고로 지역 주민들은 이 일대를 읍 명칭에서 따서 외동이라고 부른다.
- 나오자마자 북쪽에 바로 원성왕릉(괘릉)이 있고, 북쪽으로 약 5km 정도 떨어진 곳에 불국사, 석굴암이 위치해있다.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성덕왕릉이 나온다.
- 남경주IC~동경주IC 구간은 사이에 위치한 문무대왕1터널의 개통 문제 때문에 약 6개월 뒤인 2016년 6월 개통되었다.[1]
- 인근에 간이역인 죽동역이 위치해 있지만 수요 부족으로 2007년 이후 여객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조금 남쪽에 있는 입실역도 여객영업을 중단한지 오래고, 북쪽에 있는 불국사역만이 여객영업을 지속했다. 하지만 2021년 말 동해선 이설이 완료되면서 전부 폐역된 관계로 이것도 옛 이야기. 이설된 동해선은 이 나들목보다 더 남쪽에서 고가로 지나가며, 이 나들목에서 부산 방면으로 진입하여 얼마 안 간 지점에서 고속도로 본선 위로 지나간다. 현재 남경주IC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외동역이지만, 이 역도 아직은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신호장이다.
- 위에 언급했듯 울산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울산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들도 이용한다. 대표적으로 울산~포항 노선이 있다. 경주에 있음에도 울산의 관문지 역할도 같이 하는 셈이다. 반면 경주의 관문지로서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라 현재 이 나들목을 통해 경주로 들어가는 시외, 고속버스 노선은 없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