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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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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은 방숙희(方淑熙)로, 예명인 나영희는 이보희[3] 와 함께 이장호 감독이 직접 지어줬다고 한다.
2. 활동[편집]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4] 1980년대에는 거의 영화에서만 활동하였는데, 당시 신 군부의 3S 정책에 의해 에로성 영화에도 주인공으로 많이 출연했다. 특히 《매춘》이라는 영화는 1988년 한국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기 때문에, 에로배우로 큰 주목을 받았다.[5] 표독한 악역이나 코믹한 이미지도 잘 연기하는 요즘 TV 활동으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1980년대 당시엔 비련의 여주인공, 순애보적 인물을 많이 연기하였다.
1990년대 이후 TV로 주 활동 무대를 옮겼다.[6] 대표작으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2009년 시청률 30%를 넘긴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2012년 시청률 40% 넘긴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등 출연작 마다 시청률과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3년 KBS2 드라마 굿 닥터는 미국에서도 리메이크 되었고,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엄마 양미연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14년,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는 탄탄한 기업의 사모님이었지만 집안이 망하고 정유미에게 기대며 갱생하는 의붓엄마 유지선 역으로 열연했다. 같은 해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매사에 당당하고 적극적인 커리어우먼이지만 아들에게 집착하는 백설희 역으로 활약했다.
2015년 <박지은> 작가의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2016년 ~ 2017년 <박지은> 작가의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사모님보다 더 사모님 같은 연기로 문소리와 좋은 캐미를 보였다.
2017년 ~ 2018년 황금빛 내인생이 시청률 40%를 넘기는 대박을 친다.
참고로 젊은 시절에는 나이보다 성숙한 이미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얼굴이 거의 변하지 않은 덕택에 2000년대 이후에는 상당한 동안이 되었다.
박지은 작가의 페르소나로 유명하다. 물론 김남주나 전지현, 김수현처럼 주인공을 여러번 맡은 배우들도 있지만, 나영희는 《칼잡이 오수정》과 《역전의 여왕》 빼고 전부 출연하는 등 박지은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중에서 압도적인 출연률을 자랑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당시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중이였던지라 직접적으로 출연하지는 못했으나, 중간에 특별출연으로나마 잠시 나왔을 정도.
한편으로 중견 여배우들이 흔히 겪는 이미지 고착화 루트를 나영희도 그대로 타고 있다는 우려의 의견이 많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장미희와는 다른 우아한 연기력만큼은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원 더 우먼의 서명원은 악역이긴 하지만 개그 캐릭터끼도 많이 섞여있어 욕보다는 웃기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2022년 황금가면에서는 여지껏 맡았던 악역중에 가장 악랄한 악역으로 나오고 있다. 초반부에 유수연을 속수무책으로 괴롭히다가 중반부에 유수연의 복수로 기자들 앞에서 무릎꿇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하지만 다시 후반부로 갈수록 더 추악한 실체[7] 가 드러나면서, 결국 진 최종보스로 등극하고 말았다. 결국 나영희가 여태껏 맡은 악역 중에서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8] 또한 동기간에 방영되었던 으라차차 내인생에 몇 년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극중 동생은 갱생에 성공했다. 동생도 비슷한 배역을 주로 맡았고, 갱생에 실패해본 적이 없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방송[편집]
3.4. 광고[편집]
4. 수상 경력[편집]
5. 여담[편집]
[1] 음력 9월 20일.[2]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3] 본명 조영숙[4] 데뷔 초기에는 ‘제2의 김혜자’로 불렸다. 실제로 외모가 닮은 구석이 꽤 있다.[5]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 말에 따르면 관능적인 몸매도 몸매지만 엄청난 '꿀피부'였다고 한다.[6] 공채 탤런트 출신이나, 1980년대까지 TV에선 큰 배역을 못 맡은 편이었다. 인기 장르이던 사극에 잘 맞지 않는 외모이기도 했고...[7] 살인교사, 납치, 감금, 약 바꿔치기, 협박, 자작극 등 다채롭다.[8] 아들을 잃었으며, 감옥에서 시한부 판정까지 받아 감옥에서 사망하는 결말을 맞았다.[9] 젊은 시절은 심이영이 맡았다. 심이영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동서 지간으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