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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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鳳基
1929년 5월 9일 ~ 1990년 6월 22일 (향년 61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연안(延安)[1] , 호는 범하(凡河)이다.
2. 생애[편집]
1929년 5월 9일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현 화성시 남양읍)[2] 에서 아버지 김사용(金思容, 1905. 9. 1 ~ 1933. 10. 23)과 어머니 해주 오씨 오옥란(吳玉蘭, 1904. 4. 18 ~ 1958. 10. 27)[3] 사이의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경성부로 이주해 본적을 두었다. 1962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4] 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와 서울농업대학에서 강사로 근무하다가, 조선일보사와 중앙일보사에서 정치부장·사회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공보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내다가 중앙일보 정치부장, 코리아헤럴드 초대 사장, 대한공론사(大韓公論社) 이사장 겸 발행인 등을 지냈고 삼성물산 대표이사와 동양방송 이사를 겸하기도 했다. 연이어 동양건설 사장, 동양상선 사장도 지냈다.
그리고 아시아반공연맹 상임이사, 대한체육회 상임이사,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 한국반공연맹 이사 등도 했다. 1979년에 유신정우회 제3기 국회의원에 임명되어서 정계에도 진출했다.
1990년 6월 2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 도관찰사공파-평택 종중 24세 기(基) 항렬.[2] 조부 김귀수(金貴秀, 1882. 3. 3 ~ 1949. 7. 13)의 대에 경기도 남양군(現 화성시)으로 이주해 정착했다고 한다.[3] 오원팔(吳原八)의 딸이다.[4] 석사 학위 논문 : 政治的 Press의 比較硏究 : Press를 中心으로(정치적 Press의 비교연구 : Press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