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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고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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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중곡1동 동곡삼거리에서 중곡4동 긴고랑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중곡동을 횡단하는 도로망이다. 동곡삼거리에서 광진구의 주요 간선인 동일로와 접속하고, 용마사거리에서는 능동로, 중곡사거리에서 용마산로와 접속한다.
명칭은 아차산에서 내려와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긴고랑천이라는 소하천에서 따온 것이다. 긴고랑천을 복개해서 그 위에 만든 도로가 긴고랑로이기 때문이다. 긴고랑로가 시작되는 곳에 가면 긴고랑천의 복개가 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걸 제외하면 어디까지나 동네를 관통하는 도로망일 뿐 특별한 것은 전혀 없다. 대부분의 구간은 왕복 4차선이지만, 중곡사거리 동쪽은 그냥 차선 구분도 없는 생활도로에 불과하다.
서울 버스 광진02가 이 길을 따라 긴고랑 입구부터 군자역까지 운행한다. 그 외에는 광진04번 마을버스가 완주한다.[1] 그리고 두 노선은 신성시장부근에서 만난다.
서울특별시 아차산과 용마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중랑천의 지류로, 서울시 광진구 중곡4동에서 발원하여 중곡동을 동서로 가로지른 뒤 중곡빗물펌프장을 통해 중랑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현재는 최상류의 용마도시공원 부지와 산 부근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이 복개되어있다. 긴고랑천이 흘렀던 옛 유로를 따라 긴고랑로가 개설되어있다. 전 구간 중곡동 관내를 흐르는데, 그 때문에 긴고랑천 대신 중곡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78년 복개당시의 뉴스. 중곡천이라는 지명을 볼 수 있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하천보다는 자연지명으로서의 인식이 강해 긴고랑천보다는 그냥 긴고랑이라 불릴 때가 많다. 아차산과 용마산의 주요 등산코스이자 두 산을 구분하는 자연구획 역할을 하고 있다. 긴고랑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산이 용마산이며, 남쪽에 있는 산이 아차산이다.[2]
긴고랑천의 상류 부분은 의외로 물이 깨끗하고 정비도 잘 되어있다. 시골에 있는 여느 계곡 같은 분위기. 바로 앞쪽에 있는 주택가만 제외하면 서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다. 아차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가재도 산다. 그 덕에 여름에는 피서객들도 자주 찾는다. 유명한 계곡들과 달리 음식점 평상이나 자릿세도 없어서 그냥 돗자리만 챙겨가면된다. 중국집, 치킨집 배달도 되기 때문에 먹고 정리만 잘 하면 된다. 긴고랑천 최상류의 모습
90년대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중곡동, 그 중에서도 긴고랑 지역은 과거 서울 동부 지역에서도 소득수준이 낮은 편이었으며 우범지대였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의 지속적인 땅값 상승과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하여 치안이 상승했고, 사람의 왕래도 잦아 안전한 편이다.
1. 개요[편집]
서울시 광진구 중곡1동 동곡삼거리에서 중곡4동 긴고랑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중곡동을 횡단하는 도로망이다. 동곡삼거리에서 광진구의 주요 간선인 동일로와 접속하고, 용마사거리에서는 능동로, 중곡사거리에서 용마산로와 접속한다.
명칭은 아차산에서 내려와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긴고랑천이라는 소하천에서 따온 것이다. 긴고랑천을 복개해서 그 위에 만든 도로가 긴고랑로이기 때문이다. 긴고랑로가 시작되는 곳에 가면 긴고랑천의 복개가 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걸 제외하면 어디까지나 동네를 관통하는 도로망일 뿐 특별한 것은 전혀 없다. 대부분의 구간은 왕복 4차선이지만, 중곡사거리 동쪽은 그냥 차선 구분도 없는 생활도로에 불과하다.
서울 버스 광진02가 이 길을 따라 긴고랑 입구부터 군자역까지 운행한다. 그 외에는 광진04번 마을버스가 완주한다.[1] 그리고 두 노선은 신성시장부근에서 만난다.
2. 긴고랑천[편집]
서울특별시 아차산과 용마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중랑천의 지류로, 서울시 광진구 중곡4동에서 발원하여 중곡동을 동서로 가로지른 뒤 중곡빗물펌프장을 통해 중랑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현재는 최상류의 용마도시공원 부지와 산 부근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이 복개되어있다. 긴고랑천이 흘렀던 옛 유로를 따라 긴고랑로가 개설되어있다. 전 구간 중곡동 관내를 흐르는데, 그 때문에 긴고랑천 대신 중곡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78년 복개당시의 뉴스. 중곡천이라는 지명을 볼 수 있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하천보다는 자연지명으로서의 인식이 강해 긴고랑천보다는 그냥 긴고랑이라 불릴 때가 많다. 아차산과 용마산의 주요 등산코스이자 두 산을 구분하는 자연구획 역할을 하고 있다. 긴고랑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산이 용마산이며, 남쪽에 있는 산이 아차산이다.[2]
긴고랑천의 상류 부분은 의외로 물이 깨끗하고 정비도 잘 되어있다. 시골에 있는 여느 계곡 같은 분위기. 바로 앞쪽에 있는 주택가만 제외하면 서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다. 아차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가재도 산다. 그 덕에 여름에는 피서객들도 자주 찾는다. 유명한 계곡들과 달리 음식점 평상이나 자릿세도 없어서 그냥 돗자리만 챙겨가면된다. 중국집, 치킨집 배달도 되기 때문에 먹고 정리만 잘 하면 된다. 긴고랑천 최상류의 모습
90년대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중곡동, 그 중에서도 긴고랑 지역은 과거 서울 동부 지역에서도 소득수준이 낮은 편이었으며 우범지대였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의 지속적인 땅값 상승과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하여 치안이 상승했고, 사람의 왕래도 잦아 안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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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편은 중곡1동사거리에서 좌회전한다. 따라서 복편만 해당.[2] 다만 이는 현대에 와서 지명을 엄밀히 구분하면서 생긴 차이로, 과거에는 망우산 일대까지 그냥 아차산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