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
슬프거나 하지 않아
왜냐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그날까지
그래 이 장소는 마음이 편해
모든 것이 익숙한 경치
무언가를 원하면 어떤 것도
손에 닿지만
이런 환경에 어리광 부리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기 전에 결심했어
오늘까지의 것은 여기에 두고 가자고
빈손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럼 안녕 안녕 안녕
웃으며 손을 흔들면서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 남을 수 있기를...
미안해 미안해 제멋대로 말해서
그래도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배웅해 줘...
지금 추억이 찰랑찰랑
눈동자 속에서 떨어져
새로운 꿈은 오래된 꿈과
바꾸고
동료가 있다는 건 든든하지만
여기서 혼자 걷기 시작할 타이밍이야
캄캄한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도
가슴은 두근거리고 희망의 빛을 믿어
기도해 줘 기도해 줘
행복한 미래...
오늘의 이별을 후회하지 않도록
절대 절대 곁눈질하지 말고
단지 전력으로 나아갈 뿐 그날까지
있잖아 계속 나를 기다려 줘
있잖아 잊지 않아 당신을...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
슬프거나 하지 않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그럼 안녕 안녕 안녕
웃으며 손을 흔들면서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 남을 수 있기를...
미안해 미안해 제멋대로 말해서
그래도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배웅해 줘... 사요나라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