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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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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힙합 그룹 Black Moon의 2집. 1999년 2월 23일에 Duck Down을 통해 발매되었다.
2. 상세[편집]
1집 Enta Da Stage로 큰 호평을 받고 언더그라운드 씬에 영향력을 끼친 블랙 문은 Enta Da Stage를 발매했던 음반사이자 블랙 문의 전 소속사였던 Nervous Records와의 그룹명에 대한 소송전 때문에 큰 호평을 받았던 1집 이후로 6년이나 지난 1999년에 2집을 발매하게 되었다.
6년이라는 시간 이후에도 Da Beatminerz가 도맡는 묵직한 붐뱁 프로덕션, 로우한 랩, 의도적인 맞춤법 오류[3], 벅샷이 메인 래퍼 역할을 도맡고 파이브 피트가 간간히 등장하는 포맷 등등 기본적인 것들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평가[편집]
당연히 6년간의 공백기 때문에 명반이라는 평을 받았던 전작 Enta Da Stage만큼의 호평을 받진 못했지만 이 시기에 나온 부트 캠프 클릭 멤버들의 앨범이 대부분 혹평을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편이었다. 적어도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상이 되진 않았다는 평. AllMusic에서 5점 중 4점, RapReviews에서 10점 중 7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여전히 하드코어한 분위기이나 조금 더 성숙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러나 그 때문인지 그룹의 고유의 로우한 맛이 사라졌다는 혹평도 들었다.
4. 곡 목록[편집]
이외에도 Revisited 버전에 몇몇 추가 트랙들이 있다.
5. 차트 성적[편집]
빌보드 200에는 들지도 못했던 전작에 비하면 빌보드 200에서 35위까지 오르는 등 앨범은 나름 상업적으로 선방했었으나, 두 싱글 ‘Two Turntables & Mic’, ‘This Is What It Sounds Like Worldwind Remix’는 각각 힙합과 R&B 차트 82위와 랩 차트 13위로 전작의 ‘How Many MCs’ 같은 아이코닉한 트랙들도 없어 싱글들은 성공하지 못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