忘れられた古代歴史書が(かの伝承より昔) 와스레라레타쿠로니쿠루가 (카노덴쇼우요리무카시) 잊혀져 있던 고대역사서가 (바로 그 전승보다 이전) 知っているだけの物語(主人公は unsung heroes) 싯떼이루다케노모노가타리 (슈진코우와 unsung heroes) 알고 있을 뿐인 이야기 (주인공은 unsung heroes) その時代の 소노지다이노 그 시대의 Five chivalric ordersにも翳り 단니모카게리 Five chivalric orders에도 어둠이 平和を乱す気配あった 헤이와오미다스케하이앗따 평화를 어지럽힐 징조가 있었다 暗躍に気づいた騎士団長たちは(城壁外の崖上) 안야쿠니키즈이타에이유우타치와 (죠우헤키가이노가케우에) 암약을 눈치 챈 기사단장들은 (성벽밖의 벼랑 위에서) 秘密裏に出会い策練った(この平穏守ると) 히미츠리니데아이사쿳따 (코노헤이온마모루토) 비밀리에 만나 모색했다 (이 평온을 지키겠다며) 騎士団成立から接触は taboo 하지마리카라셋쇼쿠와 taboo 기사단 성립부터 접촉은 taboo でも彼らは禁を破った 데모카레라와킨오야붓따 하지만 그들은 금기를 깼다 それは悪辣を追放する為に 소레와아쿠라츠오츠이호우스루타메니 그것은 악덕을 추방하기 위해서 そして悲願叶える為に 소시테히간카나에루타메니 그리고 비원을 이루기 위해서手を取り一つに 테오토리히토츠니 손을 잡고 하나되길 憎しみ解いて 니쿠시미호도이테 원망을 해소하고 今はまだ胸の内留まる祈り 이마와마다무네노우치토도마루이노리 지금은 아직 가슴 속에 머무는 염원悲しい運命を 카나시이사다메오 슬픈 운명을 覆すために 쿠츠가에스타메니 뒤집기 위해서 友がいるこの地上で剣を取って生きてゆく 키미가이루코노치죠우데켄오톳떼이키테유쿠 벗이 있는 이 지상에서 검을 잡고 살아가겠어 だが事態は破滅へと向かう(血が呼ぶ奈落へ) 다가지타이와하메츠에토무카우 (치가요부나라쿠에) 허나 사태는 파멸로 향한다 (피가 부르는 나락으로) 小競り合いが遂に一線を超え(覆せない悲劇) 코제리아이가츠이니잇센오코에 (쿠츠가에세나이히게키) 사소한 다툼이 결국 선을 넘고 (뒤집을 수 없는 비극) 裏で糸引く闇を探しても(尻尾さえ掴めない) 우라데이토히쿠야미오사가시테모 (싯뽀사에츠카메나이) 뒤에서 조종하는 어둠을 찾아보아도 (꼬리조차 잡을 수 없어) “敵討ちを!” "카타키우치오!" "응보를!" “剣には剣を!” と、 "켄니와켄오!"토, "검에는 검을!"이라며, 正気を逸した声が叫ぶ 쇼우키오잇시타코에가사케부 이성을 벗어난 목소리가 외친다 剣を交えねば 켄오마지에네바 검을 섞지 않으면 鎮まらぬ怒り 시즈마라누이카리 잦아들지 않는 분노 「我らが代理決闘しかない」 「와레라가마쿠히쿠시카나이」 「우리가 대리결투 수밖에 없어」そして始まった王前の clash of swords 소시테하지맛따오우젠노 clash of swords 그리고 시작된 어전 clash of swords 揺れた瞳が 유레타메가 떨리던 눈이 覚悟決め切っ先が光る 카쿠고키메킷사키가히카루 각오를 굳히고 칼날이 빛난다一人、また一人 히토리, 마타히토리 한 명, 또 한 명 相見え 아이마미에 마주하고 倒れて… 타오레테… 쓰러지고… 秘せられた友情 히세라레타유우죠우 감춰진 우정 幻になったあの祈り 마보로시니낫따아노이노리 물거품이 된 그 염원“英雄、一人でいい” "에이유우, 히토리데이이" "영웅, 하나면 족하다" “なぜ貴方もいない…?” "나제아나타모이나이…?" "왜 당신도 없지…?" 響く裏切り者のラメント 히비쿠다레카노라멘토 울리는 배신자의 라멘트星を失った五つの集団は 호시오우시낫따이츠츠노슈우단와 별을 잃어버린 다섯 개의 집단은 激情を悔いて秩序を取り戻した 게키죠우오쿠이테치츠죠오토리모도시타 격정을 뉘우치며 질서를 되찾았다 頁の末尾に、 페-지노사이고니, 페이지의 말미에, 綴り手の言葉 츠즈리테노코토바 엮은이의 말 『また彼ら生まれたら……… 『마타카레라우마레타라……… 『다시 그들이 태어난다면……… 友の隣に立つ未来在るように』 치가우미라이아루요우니』 벗의 곁에 서는 미래가 존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