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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예선/E조
덤프버전 :
1. 순위표[편집]
UEFA 유로 2024 예선 E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동유럽 4팀과 북유럽 섬나라 1팀이 묶인 독특한 조다. 국제 대회 예선에서만큼은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폴란드가 본선 진출 티켓 1장을 차지할 것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나, 간판 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노쇠화가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체코와 아르만도 브로야, 크리스티얀 아슬라니라는 신성을 필두로 한 알바니아가 남은 한 장의 직행 티켓 다툼을 펼칠 것을 넘어 중간중간 폴란드의 발목을 잡는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또한 가끔씩 상위 팀들의 발목 종종 잡는 저력의 페로 제도[1] 가 상위 시드 팀들에게 장거리 원정이라는 고된 일정을 선사할 예정이고, 몰도바도 대량 실점을 하는 스타일의 팀은 아니라 이것들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광주 FC 팬들에게는 소속 선수인 알바니아 대표 야시르 아사니의 활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다. 경우에 따라 전북 현대의 중앙 수비수 토마시 페트라셰크를 체코 대표팀에서 볼 수도 있다.
2. 매치데이 1[편집]
2.1. 1경기 몰도바 1 : 1 페로 제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2.2. 2경기 체코 3 : 1 폴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이로서 재미있는 경기 결과가 나왔는데 지난 월드컵 플레이오프와 합쳐보면 '체코를 이긴 스웨덴을 이긴 폴란드를 이긴 체코'라는 이상한 먹이사슬이 완성되었다.
3. 매치데이 2[편집]
3.1. 1경기 몰도바 0 : 0 체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3.2. 2경기 폴란드 1 : 0 알바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이 경기에서 K리그 광주 FC의 야시르 아사니가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아사니의 A매치 데뷔전이다.
4. 매치데이 3[편집]
4.1. 1경기 알바니아 2 : 0 몰도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4.2. 2경기 페로 제도 0 : 3 체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5. 매치데이 4[편집]
5.1. 1경기 페로 제도 1 : 3 알바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한편 이 경기 승리로 2연승을 거두게 된 알바니아는 몰도바에게 충격패를 당한 폴란드를 따돌리고 2위에 올라섰다.
5.2. 2경기 몰도바 3 : 2 폴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반면 폴란드는 며칠 전 독일을 이겼던 팀이 맞나싶을 정도로[7] 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몰도바 쇼크를 당하게 되었다. 전반전에 2골 넣고 후반전은 시작하자마자 잠그고 쉽게 끝내려고 한 안일한 생각이 이러한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고, 순위도 4위로 내려가 1위를 되찾기는 커녕 2위 자리마저 빼앗길까 걱정할 처지가 되었다.
여담으로 H조 2차전 경기였던 카자흐스탄vs덴마크 경기와 공통점이 있는데, 압도적으로 전력차로 밀리는 홈팀이 강팀인 상대로 0-2로 끌려다니다가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온 니콜라에스쿠는 현 대표팀 감독인 클레슈센코의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6. 매치데이 5[편집]
6.1. 1경기 체코 1 : 1 알바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2. 2경기 폴란드 2 : 0 페로 제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 매치데이 6[편집]
7.1. 1경기 페로 제도 0 : 1 몰도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2. 2경기 알바니아 2 : 0 폴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알바니아는 이번 승리로 8년만의 유로 본선 복귀를 바라보게 되었다. 특히 남은 경기 중 최약체인 페로 제도와의 경기가 아직 남아 있으며 10월에 가질 체코와의 경기에서도 지지 않는다면 본선행의 7부 능선을 넘게 된다. 반면 폴란드는 남은 세 경기를 일단 다 이겨놓고 다른 경쟁자들의 상황을 봐야하고 플레이오프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이 경기의 패배로 폴란드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경질되었다.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편집]
- 알바니아(10승점/5경기) : 폴란드 원정 경기를 제외한 다른 모든 경기에서 얻을 승점은 모두 얻었다. 특히 폴란드와의 홈 경기 승리와 체코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폴란드와는 이미 두 경기를 모두 치렀기 때문에 알바니아는 체코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 혹은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두고 몰도바와 페로 제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본선 진출은 무난할 것이다.
- 체코(8승점/4경기) : 포트 1에 배정받은 폴란드 상대로 3대1로 완승을 하면서 첫단추를 잘 뀄지만 이후 몰도바와 알바니아를 상대로 무를 캐면서 1위를 알바니아에게 내준 상황이다. 그나마 아직까지 상대팀들과 비교하여 패배가 없고 중간 지점에서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본선진출이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남은 원정 경기들 상대가 순위 경쟁중인 폴란드와 알바니아이기에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몰도바(8승점/5경기) : 피파 랭킹 164위 몰도바가 반전을 일으키며 현재 3위, 그것도 한 경기를 덜 치른 체코와 승점이 같다. 그러나 몰도바가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폴란드와 체코 원정, 알바니아와의 홈 경기라는 험난한 일정에서 반드시 선전해야 한다. 혹여나 남은 경기에서 전패를 찍더라도 본선 진출은 커녕 대부분의 예선에서 승점 1~3점으로 꼴찌를 하던 팀이 매치데이 6이 끝나고 본선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몰도바가 많이 발전했다는 사실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폴란드(6승점/5경기)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국인 폴란드는 체코와 알바니아는 물론, 몰도바 원정에서도 패배하며 제대로 체면을 구겼다. 이 것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현재 폴란드는 원정 경기에서 3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그나마 남은 원정 경기 상대가 페로 제도뿐이긴 하나 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거니와 애초에 전승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현실이 폴란드가 놓인 상황이다. 이 모습으로는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 페로 제도(1승점/5경기) : 페로 제도는 이번 예선에서 포트4를 배정받으며 최소한 꼴찌는 면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몰도바의 예상치 못한 선전으로 인해 꼴찌로 내려앉았다. 당연히 본선 진출도 사실상 실패.
중간지점을 총평하자면 예상외로 선전을 하고 있는 알바니아, 살짝 애매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한 경기를 덜 치렀고 거기에 패배가 없는 체코, 매번 예선에서 꼴찌하기 바빴던 과거는 잊고 본선진출을 두고 경쟁을 하기 시작한 몰도바, 이 3개국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 포트 1에 배정받고도 제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폴란드는 완전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직행하는 것이 상위에 있는 3개국에 비하면 가장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다.[9] 그리고 페로 제도는 고춧가루를 뿌리는 일 없이 광탈할 것으로 보인다.
9. 매치데이 7[편집]
9.1. 1경기 알바니아 3 : 0 체코[편집]
- 경기 전
체코는 무조건 승리를 거두어야하고[10] 알바니아는 0대0으로 무승부 거두면 무조건 좋고, 1대1로 무승부만 해도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 경기 후
9.2. 2경기 페로 제도 0 : 2 폴란드[편집]
- 경기 전
이렇듯 어찌어찌 폴란드 축구협회가 감독을 바꾸고 추스르려고 하던 상황에서 이번에는 주장이자 간판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계속 악재가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와 카롤 스비데르스키가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만회해줄수 있을지가 중요해진 상황인데, 체코는 그렇다고 쳐도, 몰도바, 알바니아한테도 레반도프스키를 출전시키고도 승점을 헌납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폴란드는 몹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상황이다.[12]
- 경기 후
페로 제도는 나름 해볼만한 조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본선 직행에 실패하였고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수는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
10. 매치데이 8[편집]
10.1. 1경기 체코 1 : 0 페로 제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2. 2경기 폴란드 1 : 1 몰도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1. 매치데이 9[편집]
11.1. 1경기 몰도바 - : - 알바니아[편집]
- 경기 전
몰도바 또한 폴란드전 무승부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으며 단숨에 2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네이션스리그 D그룹에서 우승에 실패한 몰도바로써는 플레이오프라는 기회조차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경기에 승부를 걸어볼 필요가 있다.
- 경기 후
11.2. 2경기 폴란드 - : - 체코[편집]
- 경기 전
폴란드는 직행루트를 타기위해서는 이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알바니아가 몰도바를 잡아주고 마지막 몰도바와 체코와의 대결에서 몰도바가 이겨주거나 서로 비겨줘야 직행루트를 탈수있는 극악의 경우의 수에 놓였다. 몰도바의 선전을 바래야 하지만 그 선전이 지나쳐서 알바니아까지 몰도바가 잡게 된다면 졸지에 조 4위로도 밀릴 수 있다.
- 경기 후
12. 매치데이 10[편집]
12.1. 1경기 알바니아 - : - 페로 제도[편집]
- 경기 전
알바니아는 몰도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페로제도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1위를 확정지을수 있다. 혹여나 몰도바 원정에서 지더라도 최약체 페로제도에 승리한다면 유로 본선진출을 확정시킬수 있다.
- 경기 후
12.2. 2경기 체코 - : - 몰도바[편집]
- 경기 전
체코가 폴란드를 이기지 못한다면 이경기는 2위 결정전이 될 것이다.
- 경기 후
13. 총평[편집]
- 페로 제도 :
[1] 유로 2016 예선에서 톱시드인 그리스를 홈, 원정에서 모두 잡았고,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튀르키예를 잡아냈다.[2] 이런 걱정과는 달리 1위 후보인 체코전에서 무를 캐내고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폴란드를 상대로 이겨버리는 대형사고를 쳤다![3] 물론 체코에게 졌다고 해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유로 본선 진출권을 폴란드가 놓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이번 체코전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계속 보여준다면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4] 이전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같은 상대인 알바니아를 홈에서 4대1로 대승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현재는 공격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5] 2016 유로에서 2무 8패, 2018, 월드컵에서 2무 8패, 2020년에서 1승 9패, 2022년에서 1무 9패로 리히텐슈타인, 지브롤터급 승점자판기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몰락했었다. 그 전에는 꼴찌한적도 있지만 왠만하면 4~5등 차지했었다.[6] 특히 2022년 카타르 예선 때 덴마크한테 8대0으로 거의 유린당하는 수준으로 처참하게 깨졌던 날이 압권이었다.[7] 그 독일도 2023년 6월 평가전 3경기 전부 단 한번도 못이겼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함정.[8] 혹시나 폴란드와 승점이 동률이 된다고 해도 골득실에서 알바니아가 앞서기 때문에 무조건 알바니아의 순위가 폴란드 위로 올라간다.[9] 그나마 직행에 실패할 시 노려야할 것은 플레이오프인데 같은 네이션스리그 리그 A에 속하는 이탈리아가 만약 직행진출에 실패한다면 더 복잡해진다.[10] 체코는 무승부를 하거든 최소 2대2 이상으로 무승부를 해야 원정다득점에서 유리해진다. 그래서 승점 1점을 확보하는 전략은 알바니아가 훨씬 유리한셈.[11] 참고로 다른 조의 슬로바키아의 경우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와 경쟁을 하고도 졸전을 벌였는데, 감독 교체 후에는 현재 유로예선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12] 10월 A매치 기간에 만나는 페로 제도, 몰도바같이 폴란드보다 명백히 체급이 낮은 팀을 상대로 대량득점을 통해 불리한 골득실을 만회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인지라 레반도프스키의 부상으로 인한 엔트리 제외가 더욱 치명적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