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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tinuing Story of Bungalow 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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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he Beatles의 사이드 1에 수록된 존 레논의 곡.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풍자가 담겨 있다고 한다. 방갈로 빌은 존 레논이 인도 리시케시 여행 때 만났던 리처드 쿡 3세라는 사람이라고. 대학을 갓 졸업한 미국인이었는데, 코끼리나 호랑이 등 야생동물들을 총으로 막 쏘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 낸시 쿡 드 에레라랑 붙어다니는 마마보이였다. 이 두 점을 조롱하는 곡이다[1] . 정작 본인들은 이 곡에 영감을 준지 전혀 몰랐다고 한다.
녹음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가능한 사람들은 전부 긁어모아 백 보컬에 참여시켰고, 특히 "Not when he looked so fierce" 부분과 코러스는 오노 요코가 리드 보컬을 맡았다.[2]
곡 맨 처음에 나오는 스페인풍 기타 연주는 비틀즈 중에서 클래식 기타를 이 정도로 능숙하게 다루는 멤버가 없었기에 사실 엔지니어 크리스 토머스가 멜로트론으로 낸 소리다.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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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인 낸시는 당시 서구권에서 동양 붐을 일으켰던 유명인사라고 한다. 당시 이 모자는 레논을 제외하고는 다른 멤버들하고 표면적으로는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비틀즈과 함께 리시케시에 있었던 미아 패로우의 회고에 따르면 이 모자는 상당히 졸부 티 내는 민폐였던지라 주변 사람들이 뒤로 싫어했다고 한다. 호랑이 사냥하러 아시림을 떠나버리자 다들 아쉬워하지도 않았다고.[2] 이는 비틀즈 곡 중 여성이 리드 보컬을 맡은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이기도 하다.[3] bullet-headed는 영어에서 '멍청한' '무식한'이란 뜻이 있다. 동시에 사냥에서 사용되는 총의 총알이라는 언어 유희도 된다.[4] Marvel은 '놀란'이라는 뜻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