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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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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대형 스포츠 언론. 2022년 기준으로 12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2016년 회사 설립 이후 꾸준히 커버리지를 확장한 후 ESPN과 함께 스포츠 언론 양대 산맥을 이루는 대형 스포츠 언론사로 발전했다.
2. 구독료[편집]
설립 당시에는 월 $4.99(연 $59.88)의 구독료를 받았지만, 2019년에 월 $7.99(연 $71.99)로 구독료를 인상했다. 단, 여러 기업간의 제휴로 몇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고, 뉴욕 타임스에 인수된 2022년 후반기부터 월 $1.99에 구독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3. 역사 및 특징[편집]
2016년에 알렉스 매서(Alex Mather)와 애덤 핸스먼(Adam Hansmann)에 의해 설립되었다.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우리는 유로 구독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광고 없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합니다."라는 모토로 주목을 받았다.
론칭 당시 ESPN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 기존 스포츠 언론들이 인력 감축을 하고 있었던지라, 이름 있는 스포츠 기자들과 비교적 수월하게 계약을 하고, 스포츠 팬 블로그인 SB Nation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던 인물들을 영입하면서 인재풀을 빠른 속도로 늘려갔다. 이에 더해, 점차적으로 메이저 스포츠 팀이 존재하는 모든 도시에 전담하는 기자를 두는 맞춤형 서비스로 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영국으로도 진출해 프리미어 리그 기자 인력을 대거 영입하면서 축구 관련 커버리지를 대폭 확대했다.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와 양질의 컨텐츠로 2019년 이후에는 기존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가지고 있던 공신력이 디 애슬레틱으로 이동되었다.
3.1. 뉴욕 타임스의 인수[편집]
설립 이후 여러차례의 펀딩을 통해 1억 4천만 달러 상당의 자본금을 확보했지만 유명한 기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그만큼 나가는 비용도 상당히 많은지라 장기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구조였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이메일로 제공되는 뉴스 레터에는 광고가 붙기 시작했으며 구독료도 인상했지만 결국 2021년부터 매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뉴욕 타임스와 액시오스(Axios)가 관심을 드러냈으나 무산되었고, 이후 아마존닷컴, 스포츠 베팅 사이트인 DraftKings, 사모펀드인 TPG캐피털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계약으로 성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22년 1월에 뉴욕 타임스가 다시 관심을 보였고 결국 5억 5,000만 달러에 인수되었다. #
디 애슬레틱 인수 이후 첫번째 실적발표 어닝콜에서 뉴욕 타임스는 디 애슬레틱에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구독 옵션을 개설할 의사를 내비쳤고, 2022년 9월부터 광고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