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기 체코슬로바키아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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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체코슬로바키아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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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간기 및 2차 세계대전 체코슬로바키아군(ČSA) 기갑차량 | 장갑차 | OA vz. 23, OA vz. 27, OA vz. 30, PA-ll | 전차 | 경전차 | KH 전차, Tančík vz. 33, AH-IV, LT vz. 34, LT vz. 35, T-12 경전차, T-15, T-70O, M5 스튜어트O | 순항전차 | 크롬웰O, A30 챌린저O | 중형전차 | ST vz. 39, LT vz. 38S, T-21 전차, T-24, T-25, T-34-76O,T-34-85O, Pz.Kpfw. T-34/85 747(r)O, 파이어플라이O, 투란 중형전차O, 밸런타인 IIIO | 중전차 | IS-2O | 자주포 | Zb 16051/53/57/63/64, LSD 76/42SO, SU-85O, SU-100O, ISU-152O, 43M 즈리니IIO | ※ 윗첨자O: 타국에서 노획 및 지원 ※ 윗첨자S: 제식명을 부여받았으나, 정식 채용되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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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ký tank vzor 38 |
"LT vz. 38"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스코다(Škoda) 사가 주도하여 개발한
LT vz. 35(Pz.Kpfw. 35(t))를 대체하기 위해 슈코다와 LT vz. 35를 공동 개발했던 ČKD가 설계 및 개발한 전차다.
LT vz. 38 |
제원 |
개발국가 |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
개발기관 | ČKD |
개발연도 | 1935년 |
생산기관 | ČKD |
생산연도 | 1935년 ~ 1942년 |
생산 댓수 | 1,414대 |
운용 연도 | 1935년 ~ 현재[1] 페루 한정으로 LTH를 의장용으로 사용 중. 주 사용국인 독일은 1945년 퇴역하였으며 본래 사용국인 체코슬로바키아는 1950년대까지 사용함. |
운용 국가 | 나치 독일 포함 도합 10여개국 사용[2] |
전장 | 4.61m |
전폭 | 2.135m |
전고 | 2.252m |
전비 중량 | 9.85t |
탑승 인원 | 4명 (전차장, 조종수, 탄약수, 무전수) |
엔진 | 프라가 Typ TNHPS/II 수랭식 6기통 가솔린 엔진 |
최고 출력 | 123.3 hp |
출력비 | 13.15hp/t |
변속기 | 프라하-윌슨 CV형 변속기 (전진 5단, 후진 1단) |
현가 장치 |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
최고 속도 | 47km/h / 15km/h (평지 주행 시 / 야지 주행 시) |
항속 거리 | 250km (도로), 100km (야지) |
주무장 | 3,7cm KwK 38(t) L/47.8 전차포 1문 (90발) |
부무장 | 7.92mm ZB-53 기관총 2정 (4,000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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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vz. 38 내부 구조도 |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에서 개발, 제작된
경전차이나 정작 체코슬로바키아군 휘하에서 실전은 치르지 못했고,
[3] 단 녹색 작전이 정말 실현되었다면 체코슬로바키아군에 의해 실전에 투입되었을 것이다.
이 전차를 마르고 닳도록 쓴 나라는
나치 독일이었다.
[4] 실제로 프랑스 침공 당시 독일이 동원한 10개 기갑사단 중 3개가 체코제 전차로 무장하고 있었다.
독일 국방군의 제식명 Panzerkampfwagen 38(t)에서 (t)는 독일이 붙인 노획코드인데, 이는 독일어 형용사로 '체코의'를 의미하는
"체키쉬 (tschechisch)"의 약자이다.
문제는 해당 문자가 종종 톤(t)으로 오인된다는 것으로 해당 전차의 중량을 38t로 보고
38톤 전차[5] 오인되는 중량이면 당시 영국이 운용하던 처칠과 맞먹는 중량이다. EBS의 다큐 2차 세계대전사 12부에서 이렇게 38t를 38톤이라고 칭한 실수가 있었다.
로 잘못 번역되는 경우가 있다.
1935년, ČKD는 수출형 전차인 TNH를 개발하였는데, 도합 50량을 생산해
이란 제국에 전량 판매하였으며,
페르시아 침공 당시 실전을 치뤘지만 소련군의
T-26 물량공세에 다수가 격파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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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ký tank, peruánský |
"LTP"는 TNH의
페루 전용 판매용 수출형으로, 도합 24량이 제작되어 전량 페루 육군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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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ký tank helvétský |
"LTH"는
스위스 전용 판매용으로 제작된 수출형이다.
총 24대가 생산되었으며 그중 12대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나머지 12대는 스위스에서 이루어졌다.
"LTL"은 첫번째로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에 제안된 수출형이다.
"LLT"는 3번째로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에 제안된 수출형이다.
ČKD에서 생산된 LLT들은 1940년까지 리투아니아로 조달될 계획이었으나 소련이 리투아니아를 점령하는 바람에 악성재고로 남게 되었으며, 결국 슬로바키아 판매용 LTS로 개조,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이 독립한 후 21대를 도입하여 "LT-40"이라는 제식명을 붙여 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LLT에는 주포나 무전기가 부착되어 있지 않았고 오직 슬로바키아산 기관총만이 탑재되어 대전차 능력이 없었는데, 이 상태 그대로 동부전선에 배치되어 싸우게 되었다가 한 대의 전차가 파괴되고 나서야 경각심을 느낀 슬로바키아군에서는 37mm 주포를 장착하여 사용했으며, 전시 중 전량 유실되어 현재는 잔존 차량이 남아있지 않다.
ČKD는 TNH를 스웨덴 판매용으로 개량하여
TNH-S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것이
체코슬로바키아군의 제식전차로 채택된 것이 바로
LT vz. 38이다. 그러나 정작 이를 개발했던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은 1938년 초에 150대를 주문했지만 1939년 3월
나치 독일에 의한 합병으로 인해 실전배치도 못해보고 시제차 2대만 생산한 뒤 설비를 모조리 독일에게 압수당한다. TNH-S 양산형 역시 스웨덴에 인계되지 못한 채 전차가 부족했던 독일군이 압류해 Pz.Kfw. 38(t) Ausf. S
[6]라는 명칭으로 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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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Kpfw 38(t) |
이탈레리에서 1/35 스케일로 독일군 사양인 38(t) 전차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