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 Dis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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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래퍼 나스의 정규 7집.
2. 상세[편집]
3집의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듯 과거 나스는 더블 앨범을 발매하고자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엎어지고 3, 4집을 아쉬운 퀄리티로 발매하게 된다. 거기에 미련이 남았는지 5집과 6집이 성공하고 그럭저럭 여유가 받쳐지는 상황 속에서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God's Son의 Made You Look, I Can을 프로듀싱했던 Salaam Remi과 Illmatic에 참여했던 L.E.S., 펍 대디의 배드 보이 레코드 소속이었던 Chucky Thompson 이렇게 세 프로듀서가 중심이 되어 앨범을 제작했으며 켈리스, 나스의 아버지인 올루 다라가 참여한 것도 특기할만한 점.
앨범 구성 특성상 이렇다 할 히트 싱글은 없었지만서도 앨범 자체는 꽤 히트했다. 첫 주 23만 장 판매에 2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했다고 한다. 물론 더블 앨범 특성상 한 장 판매시 2장 판매로 기록되는 점도 있지만.
여담으로 앨범 제목인 Street's Desciple은 나스의 첫 데뷔곡인 Live at the Barbeque의 첫 구절이다.
3. 평가[편집]
대중성보다는 정적인 트랙들이 주로 구성되어있는 만큼 히트 싱글들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크긴 했지만[1] 나스의 래핑 역시 여전하다는 점에서 뚝심을 볼 수 있는 앨범. 더블 앨범 특성상 많은 트랙 간의 유기적임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명반으로 까진 평가받진 못하지만 트랙들의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2]
부드러웠던 God's Son에 비해 프로듀싱은 꽤 올드해진 편. 제목에 맞게[3] 거리 찬양에 대한 내용이 많다. U.B.R.은 아예 가사 내용이 전부 라킴 찬양이다.
만약 애시드 재즈 풍의 노래가 귀에 맞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들릴 트랙이 꽤 된다. Reason, These Are Our Heroses, Remember The Times, No One Else In The Room, War 등 재즈 분위기의 트랙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 언더그라운드 래퍼 Quan과 함께했으며 거리의 평화를 꿈꾸는 내용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Just A Moment와 돈독한 부자관계를 표현한 Bridging The Gap 경우 나스 올드 팬들이 정말 선호하는 곡이다.
4. 트랙리스트[편집]
5. 성과[편집]
6. 기타[편집]
- 앨범 커버의 가장 왼쪽 인물은 퍼프 대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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