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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Squ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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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 DCS World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토리 텔링 형식의 싱글 플레이 캠페인 겸 비주얼 노벨.
2. 특징[편집]
전체적으로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캠페인으로, 에이스 컴뱃 지구인 Strangereal 세계관처럼 독자적인 가상 세계, 통칭 「INVERTED world」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이다. 사실성에 중점을 둔 비행 시뮬레이션인 DCS World에다가 비행 슈팅 게임에나 어울릴 법한 스토리 전개와 배경음악을 버무린 데다 중간 컷신으로 비주얼 노벨까지 섞인 독특한 작품.Rising Squall is a campaign driven by an intricate storyline and intense conflict. While striving for a smooth learning curve for beginners, with missions that progressively become more difficult, the campaign pays heavy attention to the gameplay atmosphere and experience, with professional voice-actors and background music respectively, complementing them.
The story takes place in N.E 053 in the INVERTED world. The discovery of Chunium-500 seemed to be a solution to the energy crisis. However, it has also become an uncertainty that once again has intensified the competition between nations.
At the same time, an alarming increase in insurgent activities in Star Union has brought increased risks to foreign energy companies. As a result, security companies have joined the action, giving protection to the assets and employees of these energy giants. Energy companies, security companies and nations all profit from the discovery of Chunium.
As a newly joined security pilot, you will contribute to fighting terrorists and protecting the energy companies. However, although initially you think your missions are plain and simple, the truth of the ongoing conflicts slowly unfolds...
― 공식 소개문
시리즈 특유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와 전개를 거의 똑같이 재현한 데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어 더빙을 방금 끝마친 듯한 고품질의 전문 성우들이 에이스 컴뱃에 가깝게 많은 대사를 소화하고 있는 야심찬 작품이다. 배경음악은 무려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코바야시 케이키를 영입하여 기존 DCS에서는 상상도 힘들었던 수준의 OST를 제공하기에 에이스 컴뱃 같은 스토리와 감성을 느끼면서도 DCS 특유의 현실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미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배경음악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이 캠페인의 방향성을 말해준다.
그래도 연출과 스토리 전개에서의 차이가 조금 있는데 한 작품만 빼면 플레이어 조종사 캐릭터에게 대사가 없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다르게 여기의 플레이어 캐릭터 스타리는 목소리와 대사가 있고[1] , 플레이어 캐릭터에 영웅 서사가 들어가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달리 여기는 절망적인 중과부적 엔딩이다.[2]
소소한 장점으로는 원래라면 RWR 경고가 울리지 않는 적외선 미사일도 편대원들이 대신 경고해 주며, 캠페인에 필요한 조작을 익히는 전용 튜토리얼까지 딸려오므로 HARM 운용법 같이 기존 튜토리얼에선 불친절하게 다뤄지는 것들도 여기선 인게임에서 그림까지 보여줘 설명해 주니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가격은 스팀 기준 캠페인 자체는 24,280원이지만 DCS World의 DLC 중 97,160원인 F/A-18 항공기 모듈과 60,720원인 페르시아만 전장 모듈이 필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최소 182,160원이다.
3. 설정[편집]
- 에너지 전쟁(Energy War)
- 츄늄-500(Chunium-500)
- B&P 시큐리티(B&P Security)
3.1. 별 연합(Star Union)[편집]
라페엘과 우리엘 위쪽에 있는 국제 연합. 에너지 전쟁을 계기로 결성되었다.
3.2. 엑수시아[편집]
이 작품의 적국 역할이지만 특이하게도 주인공인 밍도 이 나라에서 태어났다.
3.3. 라파엘[편집]
엑수시아와 달리 다양한 에너지원이 풍부하게 묻혀있어 주요 에너지 수출국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체제는 점차 나라를 자원 위기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일러스트에서는 여왕의 관저로 추정되는 곳 앞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모습도 그려져 있다.
3.4. 우리엘[편집]
N.E 049년도에 이곳에서 추늄-500 발견됐고 우리엘은 빠르게 채굴 장비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에 원래부터 자원이 많았던 라파엘은 우리엘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전세계에서는 중립적이고, 과학적이며, 연구 지향적인 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이지스 편대[편집]
4.1.1. 사냥꾼[편집]
이지스 편대(Aegis Squadron)의 1번기이자 편대장. 이상에 대해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을 품고 있는 주인공을 보며 자신이 아는 누군가를 닮았다고 평한다.“If not for the chaos in Star Union, pilot like us might not even find a job to feed ourselves. Think about all the security companies in the world, countless security pilots, wages feed ourselves and families. We can't change the world, so just live with it, ok?”
“별 연합의 혼란이 없었다면, 우리와 같은 조종사는 먹고 살 길을 찾지 못했을 거야. 세상의 모든 보안 회사들, 무수한 보안 조종사들을 떠올려 봐. 돈이 들어와야 우리 자신과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고.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 그저 그것을 받아들이고 살 수밖에 없어, 알겠어?”
― 미션 9 〈Warmonger〉 중 밍에게
4.1.2. 본즈[편집]
4.1.3. 스타리[편집]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지스 편대(Aegis Squadron)의 3번기이자 분대장이다. 평화를 지향하는 이상주의적 성격을 가졌다. 대사와 성격을 보면 여러모로 에이스 컴뱃 제로 The Belkan War의 PJ가 떠오르는 인물. PJ가 선배에게 "그런 이상을 가지고 하늘을 날다가는 죽는다"는 경고를 듣고 실제로 죽음을 맞이한 것처럼, 이 인물도 결국 구조가 올 일이 없는 어두운 밤 망망대해에서 탈출해 죽음을 앞둔 상황이 되고 만다.“That's not right… Not for me… I fight to protect, to bring peace… I will bring down whoever break this peace… if we can't hold on to our ideals and beliefs, then… we are nothing more than war machines!”
“그건 옳지 않아⋯. 난 아니야⋯. 나는 평화를 위해 싸울 거고, 이 평화를 깨뜨리는 사람을 해치울 거야⋯. 우리의 이상과 신념을 지킬 수 없다면⋯ 우리는 전쟁 기계에 지나지 않아!”
― 미션 9 〈Warmonger〉 중 깁슨의 말에 반박하며
4.1.4. 트리플[편집]
4.1.5. 아시가루[편집]
4.2. 혈거인[편집]
적군 독수리 편대의 편대장. 엑수시아의 정규군 소속이며, 이 때문에 보안 회사 소속 조종사인 주인공 일행을 깔보며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멸시한다.“A security company is no match for the airforce. Get more training! Rookies.”
“보안 회사 따위는 공군에 비할 바가 못되지. 훈련이나 더 받고 와라, 애송이들!”
5. 임무[편집]
5.1. 0: Burning Babel (프롤로그)[편집]
5.2. 1: Hellfire[편집]
5.3. 2: Guardian Angel[편집]
5.4. 3: Desert Hornet[편집]
5.5. 4: Deadly Assault[편집]
5.6. 5: Friend or Foe[편집]
5.7. 6: Fruhling[편집]
5.8. 7: Never Gone[편집]
5.9. 8: Eye for Eye[편집]
5.10. 9: Warmonger[편집]
5.11. 10: Nosedive[편집]
5.12. 11: Splendor in Tempests[편집]
5.13. 12: Backfire[편집]
5.14. 엔딩[편집]
6. 기타[편집]
- 해외에서는 "현실적인 에이스 컴뱃(Realistic Ace Combat)"이라고도 불린다.
- 스토리 자체는 후속작을 염두에 둔 듯한 전개로 마무리되었지만 장르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인지도가 적어서인지 후속작 소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