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Korean Open 2021 Summer/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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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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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등 DK와 만년 우승 후보 TLN, 드디어 챔피언이 탄생한다! DK는 2020 Winter, 2021 Spring에 결승전까지 올라갔었지만 두 시즌 모두 준결승에 머물렀다. TLN 역시 늘 강력한 팀으로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어 왔지만, 거의 모든 시즌에서 3-4위 수준에 머무르며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었다. 즉 이번 시즌 결승전은 1등을 기록해보지 못하던 두 팀이 운명을 걸고 맞붙게 되는 매치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번 시즌 우승팀은 구단 최고 성적을 갱신하게 된다!

1.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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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으로 시작한 DK가 공격 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6:0의 스코어로 공수교대가 이루어졌다! 직후 라운드에서도 DK가 방어에 성공해 7:0으로 1세트를 DK가 가져갔다. 이는 R6 Korean Open에서 최초로 나온 결승전 스윕 매치다! 7:1로 세트가 끝난 경우는 있었지만[1] 7:0은 역사상 최초다.

1.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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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아니 뭐 무슨... 스핀봇 도나요? 그냥 존재 자체가 핵이에요! 스핀봇 돌아요! 뭐해요? 탭 누르고 빨리 신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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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모지를 픽한 yass가 3층 난간에서 RONI로 순식간에 트리플 킬을 낸 순간.

김인영: 저희도 해설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빨리 터져 버리면 더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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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초반 Woogiman이 1층에서 트리플 킬을 내자.

TLN은 2세트 초반에서도 힘을 내지 못했다. 아무리 선공이었다지만 4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를 DK에게 내줬고, 5라운드가 되어서야 겨우 1점을 따낼 수 있었다. 2세트를 1세트의 연장선으로 이해한다면 11개의 라운드를 연속으로 패배하다가 겨우겨우 한 점을 챙긴 것.

하지만 이후 DK가 TLN이 이전까지 보여주던 실수를 그대로 범하며 4:4 동점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이후 접전이 이어지다 5:5 스코어가 되었고, 이후 두 라운드를 DK가 연속으로 승리하며 7:5로 DK가 2세트도 가져갔다.

1.3. 3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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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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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론이 4세트에서 승리하여 R6 Korean Open 최초로 풀세트까지 가는 결승전이 되었다.

1.5. 5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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