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ZL I-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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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ZL I-22 이리다(Iryda), 또는 PZL M93 / M96 으로도 알려진 이 훈련기는 폴란드 항공산업체 PZL-미엘릭에서 설계되고 제작된 폴란드 국산 복좌형 쌍발 터보제트 훈련기이다.
이리다는 2차대전 전후 첫 국산 제트기인 TS-11 이스크라(Iskra) 훈련기의 후계기종으로서 1976년부터 첫 개발을 시작했다. 1985년 3월 3일에 첫 비행을 했지만, PZL K-15 터보제트 엔진의 개발이 완성되지 않아서 전체 개발 일장이 장기화되었다. 결국 1995년 5월에야 폴란드 공군은 K-15 엔진이 장착된 이리다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기체 인도 과정에서 비용과 성능상의 문제로 제작사와 군/국방부간의 갖가지 분쟁이 벌어져 한때 그라운딩까지 당했었고, 1996년 1월 24일에 해당 기체의 추락 사고가 일어나고 사망자가 나오면서 이리다 개발 프로그램의 지원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1996년에 이미 인도된 17대의 기체를 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협약이 제안되었고 그 다음 년도에 시험 비행을 했지만, 개발사와 폴란드 국방부간의 관계가 너무 악화되어 있어 이리다 양산 사업은 그대로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폴란드 정부는 90년대 말에 사업에 대한 지원을 철회했고, 운용중이던 기체들은 1996년에 이미 전량 치장 창고로 돌려져 있었다.
이후 PZL-미엘릭의 이리다 사업 부활 시도에도 불구하고 추가 주문은 없었고, 폴란드 공군의 고등훈련 과정은 M-346이 배치되기 전까지 TS-11이 맡았었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4.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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