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0 지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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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안녕하세요. 전 보르도에서 날아온 호위기 지니야예요. 코드로 추격기를 뜻하는 P가 붙어 있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처음엔 추격기로 만들어 졌거든요.
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권을 쉽게 장악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졌어요 제 단순한 형태는 엄청난 양의 양산을 가능하게 했고 덕분에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만들 수 있었거든요. 연합 전쟁 기간에도 전 제공권 장악을 위한 일등 공신이었다구요.
뭐, 조금 안타깝게 인류는 멸망했지만 절 생산하던 공장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었고 바이오로이드에 의해서 저와 제 자매들은 계속 생산이 될 수 있었어요. 뭐, 덕분에 지금도 철충과의 최전선에서 어마어마한 양을 투입할 수 있죠. 철충과 숫자로 맞설 수 있는 유닛은 저랑 브라우니 정도 밖에 없다구요!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B급 기동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편집]
이름은 지니의 여성형에서 따왔으며 디자인 모티브는 젖소이다. 전투기의 꼬리 날개에서 형태를 따온 머리 장식은 소의 뿔을 연상시키고 착용한 복장의 육각형 구조 위장도색은 젖소의 얼룩무늬를 연상시킨다. 퉁퉁하게 살 찐 체형에 먹보 컨셉이라서 이와 관련된 대사들이 많다. 삽화 상에서 손으로 들고 먹고 있는 것도 옥수수.
자기 소개에서 프랑스 보르도에서 날아왔다고 한다. 해당 출신지와 이름의 제식 번호인 2000, 복장의 장식 구성로 보아 모티브는 미라주 2000이다.[1] 사용하는 무기는 프랑스제 돌격소총인 FAMAS와 유사한데 실총의 불펍 방식이 아닌 일반 소총 형태로 개조되어 AK 방식의 가스블럭이 붙은 형태이다.[2] 또 T-2 브라우니와 함께 철충을 상대로 물량전을 시전할 수 있는 저비용 대량생산형 바이오로이드라고 하며 자기소개에서는 "하늘을 뒤덮을만큼" 생산됐다고 한다. 그래서 드랍으로 자주 나오는 편.
데포르메 캐릭터의 동작은 P-18 실피드와 공유한다. 일러스트의 비행 유닛 디자인도 실피드와 비슷하다.
거유에다 노출도가 높은 레오타드 차림이지만, 일러스트에서 대놓고 드러내는 먹보 속성과 동글동글한 눈매, 살집이 잡힐 것만 같은 통통한 체형으로 그려진 탓에 섹시하다는 느낌보다는
어지간한 다른 게임이면 거유+육덕+먹보라는 조합에 돼지라는 별명까지 나름 특징으로 꼽혔겠지만 라스트 오리진은 빅젖과 육덕이 어지간한 전투원들에겐 기본 패시브인 게임인지라 지니야의 인지도나 인기는 매우 낮은 편이다.
웹툰작가 노동8호가 그린 웹툰에서는 폭식을해서 나이트앤젤이 마이티 체중감량훈련을 시키거나 지니야가 밥을 남기자 호들감떠는 내용이 나온다.
2.1. 작중 행적[편집]
2.1.1. 6지역[편집]
직접 등장은 없지만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메이를 보호하고 대신 격추되었다는 대사가 있고, 그래서 메이는 별 일 없을 거라고 말하면서 속으로 걱정했지만 가서 보니 진짜로 정말로 '별일 없이' 밥을 먹고 있었다는 게 전부.
2.1.2. 9지역[편집]
9지역에서 처음 등장. 역할은 게임 내와 마찬가지로 메이의 호위이다. 먹보답게 뭔가를 먹으며 작전을 듣고 있었으며, 작전 중 상상 이상으로 빠른 속도 탓에 위장이 땡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대장님을 따라가는 것도 벅차서 정신이 없었다고 말하는데, 대장이 평소보다 서두르시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실피드는 호위기로서 대장님을 완벽히 지켜야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굴욕이라며 여기서 더 빨라지기 위해서는 체중이라도 줄여야겠다며 지니야에게 굶자고 말한다. 지니야는 망설인 끝에 모두를 위해서 자기도 굶기로 결심하지만, 결국 무리였는지 실피드가 초코바를 챙겨준다. 그래도 먹고 다시 의욕을 차린듯한 모습을 보인다. 공항을 확보한 이후에는 다음 작전을 위해 이동하고, 난민들 근처로 이동하던 PECS의 지원부대를 실피드와 함께 저지한다. 부대를 처리한 후 오렌지에이드와 만나서 반가워하고, 레모네이드 오메가의 부관이자 난민들의 리더인 유미와도 인사를 나눈다. 그 후 메이를 호위하기 위해 다시 자리를 떠난다.
3. 성능[편집]
3.1. 평가[편집]
액티브 1은 도발이 붙어 있고 적의 적중을 낮춘다. 액티브 2는 채프 발사로 4칸 범위에 상당한 수준의 회피/피해감소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아군의 회피를 보조하는 기술로 사거리 감소 OS를 이용하면 오토에서 쓸 용도가 생겼다. 후열에 두면 아군에게 계속 회피버프를 걸어주어 생존을 도와줄 수 있으니 보호기나 반격기 스펙이 부족할 때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다. B급인 만큼 자원소모가 적으니 적은 부담으로 끼워넣을 수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고명중 적들이 많이 등장해서 회피율 버프의 효용성이 낮아지는데다, 보호기답지 않게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는 기술은 없기 때문에 애매한 회피탱 서포터 정도의 역할밖에 없다. 이 역할로는 아무래도 이후에 등장하는 제대로 된 지원기들에게는 밀려서 활용도는 많이 떨어진다.
3.1.1. 승급 : A[편집]
2019년 11월 22일자로 승급이 추가되었다. 동시에 액티브 1의 데미지가 10% 올라가는 상향을 받았다.
승급 스킬은 회피가 증가하고, 메이의 폭격 편대 지휘를 받는 자신 주변의 아군을 지정 보호해주는 기능이다. 이로서 둠 브링어 만으로도 스쿼드를 짜는게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메이를 넣어야 보호기 역할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약간의 제한이 있다.
자체적으로 수급 가능한 회피율은[4] 409.5%로 SS급 회피 보호기의 정점인 슬레이프니르의 1라운드 최대 회피 수치에 근접한 회피력을 고작 A급 보호기가 가질 수 있다.
다만 여전히 슬레이프니르의 하위호환에 범위 공격에 취약한 건 똑같고 공격적인 버프를 줄 수 없다는 점은 단점. 그 슬레이프니르조차도 그리 잘 쓰이는 판이 아닌지라... 그래도 범위형 회피+받피감 버프를 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메이가 들어가는 스쿼드에서 염가형 슬레이프니르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 2020년 1월 22일 패치로 메이의 지휘 범위가 10레벨부터 전 범위로 확대되는 패치를 받아 지니야와 메이의 위치에 다소 자유도가 생기긴 했지만 메이와 달리 지니아의 범위는 자신 주변 3×3범위라서 완전히 자유로운건 아니니 주의.[5] 동일하게 메이와의 시너지를 노리는 승급 실피드와 조합시 지니야가 얼마 없는 AP 소모 5 공격을 지닌 기동형 전투원인만큼 효율적인 발사대겸 탱커가 되어준다.
2020년 4월 24일 추가된 A-87 밴시의 패시브와도 시너지가 있기에, 메이와 합쳐 염가판 에키나엔 조합의 일원으로 연구되고 있다. 다만 지니야와 밴시 둘 다 A급의 한계로 인해 기존의 에키나엔 조합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중에 지니야와 밴시에게 S급 승급이 주어지는 것을 기대해야 할 상황.
4. 스킨[편집]
4.1. 기본[편집]
4.2. 대지의 은혜 지니야[편집]
2023년 1월 31일 추가된 지니야의 스킨으로 스킨 자체는 특별할 것 없는 멜빵바지이긴하지만 원스토어버전은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아서 유륜 노출이 있다.
5. 대사[편집]
5.1. 기본[편집]
5.2. 서약 대사[편집]
6.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7.1. 구성원[편집]
7.2. 일러레[편집]
7.3. 출시순[편집]
7.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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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방 랜딩 기어 수납 부분, '위험' 삼각 표시, 꼬리 날개 형태를 따온 머리 장식, 라운델 형태와 위치.[2] 단 스킬명은 리볼버 기관포이다. 실제 미라주에 장착된 것도 그것이기도 하고.[3] 다른 바이오로이들은 최고가 기준치의 2배, 그 다음은 1.5배, 1.2배에 불과하며 3배는 지니야와 안드바리 뿐이다.[4] 161%+풀링크 보너스 20%+2스킬 10레벨 43.5%+패시브 10레벨 80%+SS급 회피칩 2개 45%+SS급 고기동 메뉴버 시스템 10강 30%+SS급 니트로 EX 3000 10강 30%[5] 무엇보다 이 고정 범위 때문에 메이 유도기인 레이스와 운용하게 될 경우 키패드 기준 5번 자리에 놓이게 되는데 이 자리는 어지간한 광범위 공격에 파티원들이 휩쓸리기 딱 좋은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