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아티스트 이소(E.SO)가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오르골(Orgel)'로 첫 등장을 알린다. 본인의 포부를 담고싶어했던 이번 첫 디지털 싱글 [이소(E.SO) - 오르골(Orgel)]은 긴 활동기간 동안 짜여진 틀 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야만 했던 한정된 시공간에서 벗어났음을 “난 더 이상 너의 오르골이 아니다” 라는 비유로 늘 같은 곡만 연주할 수 밖에 없는 단 1개의 오르골(Orgel)에 빗대어 써낸 곡이다. 이번 음악은 [이소(E.SO)]라는 가수가 그 동안 진정으로 원했던 음악, 안무와 뮤직비디오를 마음껏 이용해 가수 본인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으로써 프로듀서인 'NUVO'와 핫하게 떠오르는 인공지능 가상작곡가 'Aimy Moon'의 힘을 더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000 Why am I laughing? Stop I couldn't stop laughing I think I need wind up the orgel 끝 없이 반복된 반복에 금이 간 오르골 부러질 듯 한 태엽도 그들은 나보고 망가졌대도 (I don't mind) 새로운 악보를 만들고 있어 제목은 'I don't give a F' 늘 같은 멜로디가 나라는 게 맘에 안 들어서 그대도 가면속에 숨어 울고 있나요 아직도 방법을 찾고 있다면 모든 걸 멈추고 먼저 내 얼굴을 봐 이게 내가 짓고 싶던 표정이야 (You know what i mean) I can always be swayed but not today 아무렇게 노래하는 지금마저도 처음이라면 you can believe it? I'm not your orgel anymore I got myself 내 맘대로 swerve 뭐가 그렇게 탐이 났을까 그 멜로디가 아름다워 갇혀버렸다 내 모든 것이 다 그 자체가 돼버린 듯 정적이 두려워 수도 없이 태엽을 감아 난 멈춰질 때까지 웃으며 춤을 춰 내 하루라는 연주가 끝나면 난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는걸 (You know what i mean) I can always be swayed but not today 아무렇게 노래하는 지금 마저도 처음이라면 you can believe it? I'm not your orgel anymore i got myself 내 맘대로 swerve 처음엔 남 몰래 울었지만 No way, I don't need to cry I know 바보처럼 나 혼자 속상한건 그만할래 오직 나를 위해서 I'm not your orgel anymore i got myself 내 맘대로 swerve I don't need to cry to cry to cry to cry ya to cry to cry to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