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을 넘어 완벽을 꿈꾸는 AB6IX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 'MO' COMPLETE : HAVE A DREAM'
"Like a blind 불빛 하나 없는 거기 어디든 내딛는 걸음" - '감아 (CLOSE)' 가사 중 "잡힐 듯 말 듯 한 책 속에서 본 신기루 내게 현실로 펼쳐지는 story" - '회전목마 (MERRY-GO-ROUND)' 가사 중 AB6IX (에이비식스)가 지난 앨범 'SALUTE : A NEW HOPE' 이후 약 3개월 만에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서사를 담은 네 번째 EP 'MO' COMPLETE : HAVE A DREAM'을 선보인다. 부지런히 팬들 곁으로 돌아온 AB6IX의 이번 앨범 'MO' COMPLETE : HAVE A DREAM'은 지난 2019년 5월에 발표했던 데뷔 앨범 'B:COMPLETE'을 잇는 2부작 연작 앨범의 첫 번째 작품으로, 전작 'B:COMPLETE'이 AB6IX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성한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으로 완성을 넘어 완벽을 꿈꾸는 AB6IX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담아냈다.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MO' COMPLETE : HAVE A DREAM'은 힙합, 딥 하우스, 펑크 팝, 팝 락 등 그들의 성장을 증명할 다채롭고 세련된 트랙들이 가득한데, 이번에도 팀의 메인 프로듀서 이대휘가 수록곡 중 무려 3곡을 프로듀싱하고, 박우진이 앨범 전반에 랩 메이킹으로 적극 참여하는 등 완성형 아티스트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타이틀곡 '감아 (CLOSE)'는 데뷔곡 'BREATHE'를 연상하게 하는 딥 하우스 계열의 감각적인 팝 댄스 트랙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더보이즈 등 수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들어 온 히트 프로듀싱팀 Coach & Sendo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시공간을 초월한 믿음과 다짐을 담은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강한 확신과 희망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중독성 넘치는 훅이 두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힙합 트랙 'HEADLINE', 센스 있고 재밌는 가사와 곡 구성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변주되는 편곡이 매력적인 펑크 팝 트랙 '룰루랄라 (LULULALA)',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과 래핑의 조화가 일품인 아름다운 희망의 찬가 '회전목마 (MERRY-GO-ROUND)', 대세 작곡돌 이대휘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 트랙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까지 더욱 완벽에 가까워진 AB6IX만의 수준 높은 수록곡들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HEADLINE'은 방탄소년단, 갓세븐, 트와이스, 있지 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온 프로듀서 earattack이 프로듀싱을 맡아 만든 강렬한 힙합 트랙으로, 간결한 신스 베이스 루프 위에 얹어진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박우진의 재치 있는 랩 메이킹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HEADLINE〉
[ 가사 ]
ALL / 웅 / 동현 / 우진 / 대휘
Good morning headline 전면을 장식해 화려한 너의 몸짓 하나하나가 세상의 중심이 돼 모든 게 다 alright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모두의 맘을 훔쳐 이슈를 만들어 scene stealer 숨이 넘어가 알고 싶어 널 날 사로잡아 make me crazy 네 모든 게 다 미친 존재감 I swear of god You make me 고요한 마음에 화산처럼 불타올라 You make me 조용한 마음에 허리케인처럼 날아올라 눈빛이 날 더 끌어당겨 oh 시선을 돌릴 수가 없어 딱 고정 넌 너무나 눈이 부셔 마주치면 안 돼 더 빨려 들어 Born ready for the headline headline 느낌이 좀 남달라 달라 심장이 불처럼 타올라 타올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태양 같아 Just gimme some guideline guideline 너무 강렬한 highlight highlight 심장이 불처럼 타올라 타올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태양 같아 Head la la line 넌 너무 눈에 띄지 어딜 가도 너만 보이지 맘만 먹으면 다 easy Like head headline oh head headline 언제나 눈에 띄지 뭘 하던 장식해 headline 세상이 전부 널 비추지 highlight 네가 입으로 뱉는 것들은 내겐 논란의 중심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지 burn it wooh 숨이 넘어가 알고 싶어 널 날 사로잡아 make me crazy 네 모든 게 다 미친 존재감 I swear of god You make me 고요한 마음에 화산처럼 불타올라 You make me 조용한 마음에 허리케인처럼 날아올라 눈빛이 날 더 끌어당겨 oh 시선을 돌릴 수가 없어 딱 고정 넌 너무나 눈이 부셔 마주치면 안 돼 더 빨려 들어 Born ready for the headline headline 느낌이 좀 남달라 달라 심장이 불처럼 타올라 타올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태양 같아 Just gimme some guideline guideline 너무 강렬한 highlight highlight 심장이 불처럼 타올라 타올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태양 같아 Head la la line 거부할 수 없어 이미 네게 빠진걸 미련 따윈 없어 이젠 너로 채워줘 모든 건 너의 선택 그저 난 널 기다릴 뿐 장식해 줘 나의 headline 내게만 비춰줘 highlight Born ready for the headline headline 느낌이 좀 남달라 달라 심장이 불처럼 타올라 타올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태양 같아 Just gimme some guideline guideline 너무 강렬한 highlight highlight 심장이 불처럼 타올라 타올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태양 같아 Head la la line la la line La la line la la line High la la light la la light La la light la la light Head la la line 고요한 내 마음에 화산처럼 불타올라 Head la la line 조용한 마음에 허리케인처럼 날아올라 Head la la line
데뷔곡 'BREATHE'를 연상케 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감아 (CLOSE)'는 간결한 플럭 사운드와 센서티브한 편곡이 돋보이는 딥 하우스 계열의 팝 댄스 트랙으로, 히트 프로듀싱팀 Coach & Sendo가 프로듀싱을 맡고, 박우진이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런 날이 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안감에 한걸음 떼기도 쉽지 않은 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AB6IX는 말한다 "눈을 감고 온전히 너를 맡겨도 괜찮아, 길을 잃지 않을 거야"
〈감아 (CLOSE)〉
[ 가사 ]
ALL / 웅 / 동현 / 우진 / 대휘
거짓말이야 baby 아무렇지 않은 척할 뿐 yeah yeah I`ll never forget 널 만난 게 행운인걸 I promise you 한 번 더 아니 백 번 천 번이라도 봄이 지나 겨울 다시 또 다른 봄 봄 봄이 와도 oh yeah 내 꿈 안에 자리는 오직 너 매일 품 안에 안기는 꿈을 꿔 Just two of us 가로막지 못해 누가 뭐라던 걱정하지 마 크게 나를 불러도 좋아 시간의 귀를 막을게 신경 쓰지 마 꽉 잡아 내 손 놓지 않아도 돼 운명의 눈을 가릴게 And close your eyes 눈을 감아 그냥 내게 맡겨 널 Like a blind 불빛 하나 없는 거기 어디든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 지켜줄게close your eyes 그냥 날 믿고 like a blind 겁내지 마 눈 감아도 날 느낄 수 있게 close your eyes 이젠 날 믿고 like a blind 거짓말이야 baby 길을 잃은 걸지도 몰라 wooh yeah But I will never leave you 미안하단 말하지 않을게 모든 감각은 너를 향해 뻗어있어 눈을 가린 채 난 걷지 어디 가든 너와 닿을 테니 매일 밤 꿈 너와 손가락을 걸어 운명 따윈 다 거스르겠다고 말이야 난 믿어 우린 없다고 끝이 내 손의 온기가 계속 느껴진다면 나에게 몸을 던져 close your eyes 이젠 날 믿어 걱정하지 마 크게 나를 불러도 좋아 시간의 귀를 막을 게 신경 쓰지 마 꽉 잡아 내 손 놓지 않아도 돼 *운명의 눈을 가릴 게 And close your eyes 눈을 감아 그냥 내게 맡겨 널 Like a blind 불빛 하나 없는 거기 어디든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 지켜줄게close your eyes 그냥 날 믿고 like a blind 겁내지 마 눈 감아도 날 느낄 수 있게 close your eyes 이젠 날 믿고 like a blind 우리가 함께 켠 그 불이 꺼져도 운명에 등을 지고 여기 너와 나 둘만 남아 And close your eyes 눈을 감아 그냥 내게 맡겨 널 Like a blind 불빛 하나 없는 거기 어디든 내딛는 걸음 하나하나 지켜줄게close your eyes 그냥 날 믿고 like a blind 겁내지 마 눈 감아도 날 느낄 수 있게 close your eyes 이젠 날 믿고 like a blind
'룰루랄라 (LULULALA)'는 펑키한 리듬과 다채로운 편곡 구성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펑크 팝 트랙으로, 이대휘와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BOOMBASTIC, On the road가 함께 힘을 모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따분하고 지루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자는 위트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룰루랄라 (LULULALA)〉
[ 가사 ]
ALL / 웅 / 동현 / 우진 / 대휘
이것 봐 차곡한 이 먼지 까마득 그때가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아 따분한 my daily 오늘도 내 네비는 탐색 중이네 yeah SNS check nothing's on there 모두들 즐기고 있느라 바쁜가 보네 oh nanana 나만 혼자 stay home 내 집에 도둑이라도 오면 좋겠네
I'm kevin
모두 친구들 불러 모아 잘은 몰라도 gather around 인사들 나누고 이제부터가 hello 진짜 시작임 하나 둘 룰루랄라 신나 볼래 이것저것 재지 않아도 돼 우리끼리 그냥 신나면 돼 You got my back 실컷 놀아볼래 yeah 내일이 없는 것처럼 그냥 즐기면 돼 한 가지에 미쳐 사는 게 fancy한 거래 룰루랄라 LULULALA LULU LALALA 룰루랄라 LULULALA 오늘도 I do so Hustle hard hustle hard 오늘도 참 바빴군 Whistle loud whistle loud woo wee hwi 휘파람을 불면서 기다린 good timing Double three double five 삼삼오오 모임 oh yeah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가는 중 난 또 같은 가방과 차를 타고 지치지 않고 더 나아가야 돼 나약해지는 것도 금물 nope 오늘만큼은 다 재껴 두고 dancing all night long yeah 모두 친구들 불러 모아 잘은 몰라도 gather around 인사들 나누고 이제부터가 hello 진짜 시작임 하나 둘 룰루랄라 신나 볼래 이것저것 재지 않아도 돼 우리끼리 그냥 신나면 돼 You got my back 실컷 놀아볼래 yeah 내일이 없는 것처럼 그냥 즐기면 돼 한 가지에 미쳐 사는 게 fancy한 거래 룰루랄라 LULULALA LULU LALALA 룰루랄라 LULULALA 오늘도 I do so 이제 그만두고 싶어 I'm better off now 찌뿌둥한 몸을 풀고 좀 나가볼까 다들 헤쳐 모여 하나둘씩 보여 반짝이는 우리 미래가 룰루랄라 Hey 이것저것 재지 않아도 돼 우리끼리 그냥 신나면 돼 You got my back 실컷 놀아볼래 yeah 너와 함께 가는 곳이면 어디든 okay 웃음기 하나 없던 얼굴에 스마일 again 룰루랄라 LULULALA LULU LALALA 룰루랄라 LULULALA 오늘도 I do so 다음에 또 봐요 sweet good bye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줘 thanks a lot 다음번에 보면 hey come by 미친 미친듯한 음악 소린 lullaby
'회전목마 (MERRY-GO-ROUND)'는 경쾌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곡 전체를 주도하는 신나는 팝 락 트랙으로, 돌고 돌아 언젠가 운명처럼 만나게 될 거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회전목마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눈길을 끈다.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웃으며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는 AB6IX의 간절한 마음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회전목마 (MERRY-GO-ROUND)〉
[ 가사 ]
ALL / 웅 / 동현 / 우진 / 대휘
오랜 시간 돌고 돌다 너의 앞에서 멈춘 거야 We're like merry-go-round 서로 같은 방향으로 도느라 여태 못 본 거야 Just like merry-go-round 우린 회전목마와 같이 맴돌며 멈추길 기다리는 중 돌고 돌아 우리 만날 그날을 난 기다리며 달력에 수놓은 circles 나 할 말이 있어 오랫동안 숨겨왔던 비밀상자 속 넣어둔 memory 잡힐 듯 말 듯 한 책 속에서 본 신기루 내게 현실로 펼쳐지는 story Merry-go-round끝이 없어 Merry-go-round미치겠어 Merry-go-round 우린 마치 회전목마 돌고 돌아 만나 오래 기다렸어 love 난 계속 달려왔지 쉼표 없이 Just like merry-go-round 우린 마치 환상 속의 fantasy 비밀의 문이 열릴 때 넌 내게 와서 그냥 안기면 돼 저 밝은 조명들 사이 제일 빛나는 건 너니까 Just like merry-go-round 우린 회전목마와 같이 맴돌며 멈추길 기다리는 중 돌고 돌아 우리 만날 그날을 난 기다리며 달력에 수놓은 circles 나 할 말이 있어 오랫동안 숨겨왔던 비밀상자 속 넣어둔 memory 잡힐 듯 말 듯 한 책 속에서 본 신기루 내게 현실로 펼쳐지는 story Merry-go-round끝이 없어 Merry-go-round미치겠어 Merry-go-round 우린 마치 회전목마 돌고 돌아 만나 어른들의 말씀에 모두가 짝이 있대 조금은 느리더라도 기다리다 보면 알게 된대 그게 너였으면 해 다른 누구도 안돼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만큼 열매가 피었으면 해 늘 그랬듯 네 주위를 돌며 기약 없는 시간들을 보내 난 믿고 있지 저 돌아가는 시계 초침처럼 우리도 언젠간 닿을 거라 믿지 우린 결국 만날 운명 더 이상의 이변은 없지 너의 이름을 외쳐 loud and clear 나 할 말이 있어 오랫동안 숨겨왔던 비밀상자 속 넣어둔 memory 잡힐 듯 말 듯 한 책 속에서 본 신기루 내게 현실로 펼쳐지는 story Merry-go-round 끝이 없어 Merry-go-round 미치겠어 Merry-go-round 우린 마치 회전목마 돌고 돌아 만나
이대휘와 브랜뉴뮤직의 베테랑 프로듀서 리시가 함께 프로듀싱한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은 묵직한 리듬 위를 수놓는 아름다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힙합 트랙으로, 따듯한 봄이 와도 여전히 추운 겨울을 살고 있는 화자의 애절한 상실감을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잘 녹여낸 이대휘만의 감성이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
[ 가사 ]
ALL / 웅 / 동현 / 우진 / 대휘
영원할 줄로만 알았던 너와 나의 사랑 얘기도 이제 끝이 나요 평생 함께 사랑하자던 우리 둘의 약속도 이젠 점점 흐릿해져 추운 겨울 지나 어느새 우리에게도 봄이 올까요 그런 줄 알았던 그리 믿고 싶었던 이야기에 주인공은 없죠 yeah 단 한 번만 뒤돌아보면 혼자 남은 내가 보이나요 아파하고 있는 내가 있죠 wooh yeah 잠시 멈춰 서 나를 보면 혹시 다른 감정이 들까요 이건 나만의 착각인가요 네가 떠난 이후 난 아직도 봄이 돼도 혼자 겨울을 나고 있어 멍하니 서서 방 속 거울 바라보면 흐릿해진 시선이 시야를 뒤덮어 겨우 이별뿐인데 겨우 헤어진 것뿐인데 왜 너로 인해 나의 계절은 멈추고 꽃잎들도 눈처럼만 느껴져요 왜 쓸쓸히 떨어지는 꽃잎과도 같아 그 무엇도 나를 위로할 수는 없잖아 지나온 계절들을 살펴 네 발자국들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영원이라는 단어는 계속 애석하게 내게 가능성 없는 작은 희망을 심어줘 처음 너를 만난 순간이 어제만 같은데 오늘 너의 기억 속엔 이제 내가 없겠죠 단 한 번만 뒤돌아보면 혼자 남은 내가 보이나요 아파하고 있는 내가 있죠 wooh yeah 잠시 멈춰 서 나를 보면 혹시 다른 감정이 들까요 이건 나만의 착각인가요 네가 떠난 이후 난 아직도 봄이 돼도 혼자 겨울을 나고 있어 멍하니 서서 방 속 거울 바라보면 흐릿해진 시선이 시야를 뒤덮어 겨우 이별뿐인데 겨우 헤어진 것뿐인데 왜 너로 인해 나의 계절은 멈추고 꽃잎들도 눈처럼만 느껴져요 왜 네가 없는 나의 하루는 춥고 외로워요 사랑이란 대체 뭐죠 그런 단어가 존재하긴 한가요 혼자서라도 널 기다릴 거죠 같은 자리에서 항상 너를 기다릴게 겨울이 끝날 때쯤 나의 손을 잡기로 해 네가 떠난 이후 난 아직도 봄이 돼도 혼자 겨울을 나고 있어 멍하니 서서 방 속 거울 바라보면 흐릿해진 시선이 시야를 뒤덮어 겨우 이별뿐인데 겨우 헤어진 것뿐인데 왜 너로 인해 나의 계절은 멈추고 꽃잎들도 눈처럼만 느껴져요 왜 저 먼 허공에 대고 when I say Baby comeback comeback comeback Baby comeback comeback comeback 저 떨어지는 꽃잎 따라 say Baby comeback comeback comeback Baby comeback comeback come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