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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of Ruina/도서관/역사의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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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토리 BGM: Malkuth Story
접대 BGM 1: Malkuth Battle 1
접대 BGM 2: Malkuth Battle 2
접대 BGM 3: Malkuth Battle 3
Library of Ruina의 주요 무대인 도서관의 제 1층 시설. 말쿠트(Malkuth) 층이라고도 부른다. 역사 분야의 책들을 분류하는 곳으로, 상징물은 왕좌와 태양[1] .
처음 도서관을 열었을 때는 최상층인 총류의 층부터 시작하지만, 그 이후에는 최하층인 이곳부터 시작해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된다. 역사라는 테마에 걸맞게 유리 케이스에 전시되어있는 책들이 특징으로, 복도 아래는 책장으로 가득 차 있고 저 멀리서 역시 거대한 책장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복도 사이사이에는 각각 문학, 기술과학, 예술의 층과 연결된 기둥들이 보인다. 간혹 배경의 복도들이 움직이면서 밑에 있는 책장들이 드러나기도 한다. 엘리베이터 양면 거울에 비춰진 것처럼 바닥 여러 개가 너머까지 보이는데, 이는 '역사는 반복된다'를 떠올리게 한다.
역사의 층 BGM은 말쿠트의 쾌활한 성격을 반영한 피아노풍 재즈 음악이다.
층 개방 도전 과제에서는 마지막 이야기에서의 말마따나 굉장히 포괄적으로 책을 모으게 된다.
1.1. 지정사서: 말쿠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말쿠트(Project Moon 세계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환상체[편집]
역사의 층답게 동화, 설화, 전설 등 과거와 관련된 환상체가 등장한다.
초기에 업데이트된 층이여서 그런지 책장은 뚜렷한 컨셉이 있다기보단 무난하게 좋은 것이 많은데, 이 "무난하게 좋은"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대충 짠 덱도 그럴듯하게 굴려주는, 편하고 초보자 친화적인 층이다.
간편한 조건으로 체력을 제법 높게 회복시켜주는 요정들의 보살핌과 식탐으로 체력을 관리해주고, 만약 합에서 실수하거나 하는 등 피격당해도 오히려 적에게 상태이상을 끼얹어주는 재와 포자로 손해를 보완해주며, 합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덩굴, 짧은 접대가 많은 초반에 유용한 강한 일회성 책장들로 초반 접대를 쉽게 밀어준다.
그렇다고 장기전에서 불리하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화상의 특성상 접대가 길어질수록 피해량이 계속 누적되고, 고코스트 책장을 0코로 날릴 수 있게 만드는 행복한 기억, 합을 치기만 해도 위력이 늘어나는 애정 표현 등 유용한 것이 많다. 초보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유용한 층. 에고도 부가 효과보다는 기본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만큼 사용이 편하다.
대신 화상을 제외하고는 디버프나 상태이상이 전무한지라, 라오루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층이기도 하다. 다만 화상에 특화된 고성능 책장이 나오는 도시의 별부터는 다시 자주 쓰이게 된다.
최종전 스포일러
역사와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지만 실제로는 엘리야와 세피라 말쿠트가 느꼈던, 그리고 앤젤라가 끝내 떨쳐내지 못한 잊히고 버려진 외로움과 집착의 감정[1] 을 상징하고 있었다. 현재는 삭제된 꿈꾸는 해류와[2] 같은 경우를 보면, 초반부터 세피라와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넣었음을 알 수 있다.
엘리야 본인 역시 미숙함 때문에 끝까지 A에게 인정받지 못하다가 스스로 코기토 실험을 벌였지만 A에게 외면받고 죽은 외로움의 고통을 안고 있었다. 그래도 말쿠트는 전작에서 과거의 외로움과 고통을 딛고 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를 각성했기에 자신의 역사를 직시하고 일어설 수 있었지만, 앤젤라는 그 감정을 1만년간, 체감상 백만년 넘는 시간동안 느끼며 받은 고통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의 과거를 똑바로 마주할 용기가 없었기에 폭주를 일으킨다.
2.1. 불타버린 소녀[편집]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불타버린 소녀 문서 참고하십시오.
환상체 조우 시
"저 타들어가는 성냥개비도 희망이라고 붙잡고 있구나..." - 말쿠트
적 처치 시
"결국 재가 되어버렸네… 안타깝게도." - 말쿠트
- 역사의 층 첫 번째 환상체. 중세풍의 도시에서 환상체를 상대하게 된다.
- 잡몹처리가 메인이되는 보스전. 보스는 병풍이나 다름없다.
- 보스는 사실상 무적 상태다. 피통이 500 씩이나하는지라 죽일 수 없다.[2]
- 보스는 잡몹이 하나 죽을 때마다 50% 퍼뎀을 받고 흐트러진다.
- 보스는 4코스트가 모이기 전까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 보스는 4코스트가 모이면 평균값 17.5 단타 죽창을 사용한다.
- 보스는 흐트러지면 모든 빛이 초기화된다.
-
공략 [ 펼치기 · 접기 ] - 덱: [진두지휘×3, 때리기×3, 압도 / 가벼운 공격×3]
- 주력기로 합을 하여 흐트러뜨린 후, 압도나 가벼운 공격을 통해 막타를 때린다. 한마리씩 잘라가자.
2.1.1. 획득 책장[편집]
두 번째 효과는 피격이 안 되어도 정상 발동되며, 40% 확률로 다음 막에 모든 공격 주사위에 화상 1을 붙여준다. 어디까지나 부가 효과이므로 스티그마 공방의 효과는 받지 않는다. 화상을 많이 걸어서 나쁠 건 없으므로 좋은 효과.
피격 시 치지직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사서의 몸에서 원형의 불꽃 보호막이 둘러짐과 동시에 번쩍인다.
해당 책장은 붕괴 책장인지라 말쿠트층으로 적들을 압도하면 보기 힘들고, 부정 감정을 쌓았다고 해도 계수 설정상 2단계 책장이라 후반에선 보기 어려우며, 나올 타이밍에서도 우선 순위가 최하라 보기 힘들다.
자폭이 합으로 발동되는 것인지 원거리 공격 책장으로 합 진행 시 멀리서 터진다. 딜은 정상적으로 들어가나 손님과 사서가 하나뿐일 경우 자폭으로 손님을 죽이더라도 접대는 패배로 인정된다.
장착 시 불타버린 소녀가 탈출했을 때의 소리가 들린다. 사서가 조건을 충족하여 폭사할 경우 불타버린 소녀의 폭발음과 이펙트가 발생한다.
최댓값 증가와 화상 부여는 좋은 옵션이다만, 불씨 4중첩 이후부터는 쓰기 좀 불안해진다. 속전속결로 끝내는 단기전에서 고르거나, 아예 최대 체력이 빵빵한 리우 협회나 시 협회한테 체력 수거&식탐과 같이 붙여버리고 터지던 말던 딜로 먼저 찍어누르는 식으로 쓰는 게 좋다.
적용된 책장 위에 불씨 표시가 생기며, 같은 책장을 여러 개 보유하면 그 책장 전부가 효과를 적용받는다.
무대가 넘어가면 불씨 수치와 적용된 책장이 초기화되는데, 이 때 성냥불을 받을 책장을 선택하지 않거나 1장만 선택했을 경우엔 무대가 끝날 때까지 성냥불 없는 책장만으로 상대해야 하거나 성냥불이 1장밖에 없는 상태로 임하게 된다. 따라서 성냥불에 의존하고 싶다면 다음 무대로 넘어갈 때 성냥불을 붙일 책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덱을 짜는 걸 추천한다.
불씨 스택이 쌓일 때마다 치이익 하고 타오르는 소리가 난다. 페널티로 폭발할 때 불타버린 소녀의 폭발음과 이펙트가 발생한다.
2.2. 행복한 테디[편집]
역사의 층 두 번째 환상체. 폐허가 된 놀이방에서 환상체를 상대하게 된다. 평소에는 오직 두 가지 카드만을 사용하지만, 만약 테디와 합을 겨뤄서 놀아주기 시작하면 '그리웠던 옛날의 포옹'의 코스트가 5부터 시작해서 다음 막에 1씩 감소한다. 카드의 코스트가 0~3까지 감소하면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 카드는 무조건 주사위값 30에 흐트러짐을 일으킨다. 방어 주사위가 없는 이상 원턴킬이라 보면 된다. 게다가 반드시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빛을 1 추가 회복하여 다음 턴에도 그리웠던 옛날의 포옹을 사용한다.환상체 조우 시
"같이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 녀석이었지." - 사서 1
"맞아, 그 중에서 포옹을 제일 좋아했지? 이렇게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 - 말쿠트
적 처치 시
"저 녀석에게 당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불쌍하다는 말은 못 하겠어." - 사서 1
"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너덜너덜한 곰 인형을 보니 조금 불쌍한걸." - 말쿠트
따라서 테디와 합을 피하며 서로 일방 공격을 하는 게 정석이다. 테디의 속도 주사위는 10이라 사서가 어그로를 뺏는 건 불가능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테디가 지목한 대상이 아닌 사서는 확정적으로 일방 공격을 넣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쓰는 카드 중에선 '애정표현'의 참격이 계수가 높은 편이니 참격 내성이 좋은 핵심 책장으로 가져가는게 좋다. 그리고 테디도 참격에 취약하니 전투 책장도 공격은 참격 위주로 넣는 게 좋다.
단, 소심한 애정표현을 사용하는 턴에는 쉴 것. 테디의 일방 공격을 받아내도 수비 주사위가 두 개 남으므로 섣불리 일방 공격을 가하면 남은 수비 주사위와 합을 하게 된다.
2.2.1. 획득 책장[편집]
기본 확률은 20%로 낮지만, 책장 내의 주사위 하나하나마다 다 발동되는 데다가 동일한 손님과 합을 계속하면 계속 10%씩 확률이 증가하고 '합 승리'라는 조건상 수비 주사위로도 합 승리 하면 흐트러짐 피해를 준다. 때문에 포옹을 껴준 사서가 회피로 적 공격을 다 피하면서 흐트러짐 피해까지 주는 코미디스런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다만 확률이 기본적으로 낮아서 체력이 낮은 일반 적 상대로 효율을 보긴 힘들고 1명만 나오는 보스들 상대로나 써볼 만한 효과. 거기에 합/합 승리시에만 효과가 발동하므로 일방 공격 때는 발동도 안 되고 확률 상승도 없다.
그러나 이 책장의 진가는 원거리를 죽창으로 상대할 때 두드러진다. 예로 3타 원거리 공격을 타오르는 일격으로 합을 했을 경우, 한 번만 터져도 20 언저리의 흐트러짐 고정 피해가 들어가는데 원거리 합 특성상 이것을 세 번 계산하기에 총 쏘다 말고 의욕을 잃어버리는 손님을 볼 수 있다.
효과 발동 시 뼈를 부러뜨리는 듯한 강렬한 소리가 나고, '그리웠던 옛날의 포옹'의 상태이상 아이콘이 해당 손님 얼굴 옆에 나타난다.
고코스트를 저렴하게 난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패말림만 오지 않으면 충분히 사기적인 책장. 주로 유진의 재단/먹칠 혹은 타오르는 감정 덱에 사용되는데, 유진의 패시브 중에선 원래 4코스트 이상인 책장 사용 시 빛 2 회복이 있어서 주사위 한두 개로는 계속 재단이나 먹칠을 돌려주고 나머지는 패 수급용 카드를 계속 써주면 초반 예열할 때만 빼면 빛 걱정 없이 난사가 가능하다. 남아도는 빛을 고코스트인 에고 책장을 쓰는 데 사용 가능한 건 덤.
다만 코스트 감소 스택은 해당 무대에만 누적되며, 다음 무대 돌입 시 테디 마크는 동일한 사서의 동일한 책장에 남아있지만 코스트 감소 수치가 0이 돼서 원래 코스트로 돌아온다. 즉 무대마다 다시 예열이 필요하다는 것.[6]
장착 시 오르골 소리가 들린다.
보편적으로 쓸 만하지만, 그래도 합을 한다는 특성상 탱커형 캐릭터와 더욱 시너지가 좋다. 탱커는 애초에 일방 공격을 노릴 일도 거의 없고 합을 하며 아군 딜러가 딜을 그대로 넣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기 때문. 다만 적 쪽의 속도 주사위가 높으면 능동적으로 풀어나갈 수 없는 상태인 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후술할 덩쿨로 커버가 가능하다.
또다른 주의점으로는 합이 한 번 진행된다고 효과가 계속 유지되는 게 아니라 합 각각마다 판정이 들어가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아군 사서가 회공공 책장을 쓰고 적이 공공공 책장을 썼을 때 회피로 공격 세 번을 전부 피하면 그때에만 '합'이 진행된 것이라 회피 이후 공격 두 번은 일방 공격 판정이 돼서 위력이 감소한다. 또한 광역 공격은 합이 아예 성립하지 않으므로 어느 취급이 되든 항상 위력이 감소하니 유의해야 한다.
합 진행 시 사서의 머리 쪽에 하트가 나타나며 찌뿌거리는 소리가 난다.
여담으로 이 능력의 원본은 다름아닌 얼리 엑세스 초기에 기술과학의 층에 있었지만 삭제되었던 샤덴프로이데. 차이점이라면 샤덴프로이데는 0-2 증가와 감소로 되어있었다.
2.3. 요정의 축제[편집]
환상체 조우 시
"아직도 그게 우리를 위한 행동인 줄 알고 있었어?" - ,사서 1,
"비쩍 말라버렸네... 내 옆을 따라다니며 보살펴주곤 했는데." - ,사서 2,
"신선한 품질 유지를 위해 고기를 보살피던 개체였지!" - ,말쿠트,
적 처치 시
"고기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잡아먹는 건 다름없네." - ,사서 1,
"나도 방심했다면 저렇게 잡아먹혔을 거란 거지…" - ,사서 2,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하위 개체를 잡아먹는다니…" - ,말쿠트,
여담 [ 펼치기 · 접기 ] - 역사의 층 세 번째 환상체. 요정들이 사는 것 같은 숲에서 환상체를 상대하게 된다.
- 사서들의 대사를 보아 과거 직원들이 일종의 '고기'를 배급해준것으로 보이나, 책 속에 갇히면서 쫄쫄 굶게 되어 통통하고 귀여웠던 전작과 동일한 개체라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쩍 말라버린 각다귀 괴물과도 같은 생김새로 나온다. 그 와중에 팔다리에 차고 있는 악세서리 등으로 예전의 모습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 밑에 있는 카드의 외형이나 로보토미 시절 사원들의 평가로 보건데 평소에는 로보토미 시절의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진짜로 책 속에서 굶어서 저런 모습이 된 것.
- 환상체의 대사도 고기를 갈구하거나, 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하는 내용이다.
- 앞에 새끼로 보이는 것들도 그냥 요정이 아니라 요정'덩이'다. 그 이름대로 여러 개체가 뒤섞여 덩어리가 된 듯한 모습.
- 잡몹: 기본적으로 불사 판정이며, 보스가 사망했을 경우 불사 판정이 풀린다.
- 잡몹: '준비된 고기'가 부여당한 상태에서 빈사 상태가 되면 불사 판정을 무시하고 사망, 그 후 보스는 위력-10, 취약+10 디버프를 얻는다.
- 보스: 잡몹이 전부 사망한 상태였을 경우 힘+30, 신속+30 버프를 얻는다.
- 보스: 체력이 25% 이하 상태가 되면, 그 즉시 모든 잡몹을 즉사시키는 것으로 버프를 강제로 활성화시킨다.
추천 공략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월터×3
- 패시브: [윤의 촉, 방어술, 쌍도끼, 7급 해결사의 참격 기량]
- 덱: [버버티기×3, 불 빠따 맛 좀 봐×3, 수호자×3]
- [버버티기×3, 불 빠따 맛 좀 봐×3, 여명의 섬광×3]
- 보스의 공격은 3연타 책장, 잡몹들의 공격들은 대응해준다.
- '준비된 고기' 상태의 잡몹을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한다.
- 보스가 약화되면 보스를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하여 흐트러뜨린 후, 처치한다.
총덱 공략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타마키×3
- 패시브
타마키×3 [속도, 야옹야옹, 즉흥난타]- 덱: [무차별 사격×3, 발사×3, 근접전은 싫어×3]
- 1막, 보스를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해 흐트러뜨린다.
- 2막, 보스를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해 처치한다.
- 3막, 나머지 잡몹들을 처치한다.
2.3.1. 획득 책장[편집]
장착 시 전작과 비슷한 모양새로 사서의 몸에 요정이 달라붙으며, 피격 시 요정이 해당 사서에게 달라붙어 뜯어먹는 소리가 난다.
교전 중에 받은 피해에만 적용되기에 화상 피해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반대로 출혈에는 적용되지만 공격 주사위를 굴린 후에나 피해가 적용되기 때문에 첫 주사위는 무조건 효과를 못 받는다. 때문에 이 환상체를 든 사서로 공격할 때는 속도가 높더라도 먼저 때리기보다, 다른 사서가 한 대 툭 쳐주고 때려주는 게 이상적인 구도. 다만 책장을 가진 사서가 직접 한 대를 때리면 이후의 공격으로 정상적인 체력 회복이 가능하기에, 연타를 박을 수 있다면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원래는 위 책장의 효과와 이 책장의 효과가 반대였다. 로보토미에서의 요정도 직원을 갉아먹었던 걸 생각하면 위 효과가 더 맞겠지만, 도서관이 된 라오루에서는 사서-환상체의 관계가 전작처럼 먹이-포식자의 관계가 아니라 외부에 대항하여 서로 협동하는 관계로 바뀌었으므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모양.
효과가 발생하는 조건에서 공격 적중 시 요정이 손님에게 달라붙어 뜯어먹는 소리가 난다.
장착 시 귀를 찢는 괴성과 여왕 요정의 이(齒)가 화면에 들이친다.
2.4. 여왕벌[편집]
역사의 층 네 번째 환상체. 여왕벌의 궁전에서 환상체를 상대하게 된다. 4체의 일벌들이 호위하는 여왕벌을 제압해야 한다.환상체 조우 시
"일벌을 더 늘렸으면 늘렸지 그 수가 줄어드는 것을 원하지는 않나보네." - ,사서 1,
"저 이빨과 턱에 으깨지기라도 한다면..." - ,사서 2,
"포자라는 게 대체 뭐길래 그래요, 말쿠트 님?" - ,사서 3,
"포자에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 - ,말쿠트,
적 처치 시
"왕국을 무너뜨린 건 미안하지만… 우리도 살아야 했으니까." - ,사서 1,
"이쪽도 벌이 되는 건 별로 원치 않아서…" - ,사서 2,
"…왠지 목이 가려운 느낌이야." - ,사서 3,
"결국 무너뜨릴 수밖에 없었네…" - ,말쿠트,
- 포자: 화상 겸 출혈이다. 이 상태를 지닌 상태로 사망한 아군은 잡몹으로서 부활한다.
- 잡몹: 보스를 공격한 아군을 타겟팅한다.
- 보스: 3막마다 기믹 책장을 사용, 이 타이밍에 보스는 흐트러짐 내성이 취약해진다.
- 보스의 체력이 딸피 상태가 되면 사실상 클리어한 것이나 다름없다. 모든 잡몹들이 보스를 대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총덱 공략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타마키×4
- 패시브
타마키×3 [속도, 난사, 야옹야옹]
타마키×1 [속도, 난사, 즉흥난타]- 덱: [무차별 사격×3, 발사×3, 와일드 카드×3]
- 1막, 보스를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해 흐트러뜨린다.
- 2막, 보스를 대상으로 화력을 집중해 처치한다.
2.4.1. 획득 책장[편집]
이전에는 위의 '포자' 디버프를 직접 부여했지만, 포자를 부여할 수 있던 책장이 이 책장뿐이었기에 화상 및 출혈과 연계를 위해 바꾼 모양.
피격 시 사서의 몸에서 포자가 뿜어져나온다.
표적이 된 적에게 벌들이 윙윙 소리를 내며 주위에 날아든다.
피해 5당 힘 1은 적은 편이지만, 케테르 층의 고동보단 훨씬 안정적이고 자연과학의 층의 절망보단 능동적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고통의 분노나 필사적인 사투로 자해하여 어느 정도 적에게 맞는 식으로 사용하거나, 그냥 일방 공격을 당하고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이 책장을 해금할 때면 사서가 5명까지 늘어나므로 힘 버프가 5명에게 부여되어 꽤나 좋은 편. 안타깝게도 이전 막에 입고 남은 피해는 다음 막으로 이월되지 않는다. 역시나 무조건 피해를 받아야 하기에, 피 회복을 하는 요정 책장이나, 한 번에 큰 자해를 할 수 있는 성냥불 책장과의 궁합이 좋다.
이는 충성심 자체에 피해량 상한이 없기 때문인데, 운이 좋다면 성냥불이 터질 때마다 약 9-10의 힘을 모든 아군에게 뿌려줄 수 있다. 단, 성냥불을 집은 사서는 유지력이 좋아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식탐과 체력 수거를 귀속시키든, 다른 방법을 사용하든 유지력 연구는 플레이어의 몫이다.
한 가지 문제라면, 이 책장은 감정 단계 5에서 등장하므로 이쯤이면 사서 여럿이 사망했거나 체력이 너덜너덜한 상황이므로 충성심의 능력을 최대한 뽑아내기 힘들 수 있다. 물론, 사서들의 체력이 빵빵하여 버프를 달달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상황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책장의 효과는 이번 전투를 끝내고 다음 막까지 진행해야 발동한다는 것. 그러므로 위에서 계속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생존력이 우선되지 않으면 이 책장은 빛을 발할 수 없다. 연구를 많이 하도록 하자.
효과 발동 시 화면에서 노란 색 페로몬이 분출되는 이펙트가 생긴다.
2.5. 마지막 이야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역사의 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체적으로 체력, 숫자가 늘었으며 앤젤라 본인은 본래 없던 특수한 카드를 쓴다. 게다가 적도 2~6 주사위나 그 이상으로 똑같이 써서 어그로 끌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그리고 다른 층과 다르게 페이즈 회복이 없는 것에 주의. 단 흐트러짐 내성은 회복된다.
2.5.1. 초반전[편집]
앤젤라가 불타버린 소녀에게 침식된 모습."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 모양이야." - ,사서 1,
"다른 존재 같아... 정말 구해낼 수 있는 거예요?" - ,사서 2,
"어쩌겠어. 말쿠트가 말했던 방법밖에 없잖아." - ,사서 3,
"그래... 일단 하고 보자고. 준비됐지?" - ,사서 4,
"다들 조심해! 앤젤라를 무사히 구하는 것만 집중하도록 하자." - ,말쿠트,
성냥이 넷으로 증가하고, 기존보다 강화된 책장을 사용한다. 공략법은 불타버린 소녀와 동일. 앤젤라 일점사도 좋지만 여기서 최대한 감정을 끌어모아 빛을 모으고 환상체 책장을 뽑아야 나중에 싸울 때 유리하니 성냥부터 잡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성냥이 쓰는 죽창검 화상 3 부여만 조심하여 성냥들을 차례로 죽이면, 앤젤라도 흐트러짐이 자주 걸리므로 쉽게 넘길 수 있다. 볼 일은 없겠지만 빛을 다 모으도록 방치한다면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필립의 타오르는 일격을 다 같이 맞는 듯한 강력한 피해를 입고, 여기서 사서가 여럿 잘린다면 이후의 전투에서 크게 불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앤젤라가 행복한 테디에게 침식된 모습.[10]"이번에는... 그 곰 인형을 닮았군." - ,사서 1,
"애정을 갈구하는 녀석이였죠." - ,사서 2,
"앤젤라 님께서 저런 모습을 하고 계신다는 게... 믿기지 않아." - ,사서3,
"나도 영문은 모르겠지만... 정신 차리자고." - ,사서 4,
"다들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망설임 없이 가자!" - ,말쿠트
역시 기존보다 강화된 책장을 사용하나 공략법은 약간 다르다. 기존의 테디가 합을 맞춰주지 않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이번 앤젤라는 합을 나눠서 받는 것이 핵심이다. 앤젤라는 한 사서만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공격하려는 경향을 보이나 앤젤라의 속도값은 2~3으로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니, 합을 뺏어와서 애정이 사서들에게 골고루 부여되는 식으로 애정이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사실 사서들 머릿수도 늘어났으니[11] 그냥 일점사만 해도 포옹을 보기 전에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다. 여건에 따라서 책장이나 빛 등을 파밍하고 넘어가도 무방.
사서에게 쌓인 애정은 다음 페이즈가 되면 사라진다.
여담으로 누가 외로운 곰돌이 아니랄까봐 서글픈 표정을 짓고 있고, 불타버린 소녀를 포함한 모든 앤젤라가 잡몹들을 데리고 싸우는데 얘만 혼자서 싸운다. 이쪽은 귀여워서 평이 좋다.
2.5.2. 중반전[편집]
앤젤라가 요정의 축제에게 침식된 모습. 전작에서의 E.G.O 무기는 단순한 곤봉 형태로 등장했으나, 굶주린 본모습으로 등장하는 본작에서는 톱날 달린 톤파 형태의 무기를 착용한다."뭐, 뭐야. 또 몸을 뜯어먹는 건 아니겠지?" - ,사서 1,
"무섭네요... 다 먹어치운다니 소름이 돋아..." - ,사서 2,
"그래... 이렇게 조금씩 풀어주면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고?" - ,사서3,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런 것 같지?" - ,사서 4,
"괜찮아. 천천히 풀어주면 반드시 앤젤라도 돌아올 거야." - ,말쿠트,
여기서부터 패턴에 변화가 발생한다. 바로 준비된 고기 효과의 삭제로, 쓰러트리려면 그냥 죽어라 앤젤라 본체를 두들겨 패는 수밖에 없다.[12] 기믹으로 앤젤라가 그 막에 40 이상의 대미지를 입었으면 요정 하나를 먹고 3페이즈 동안 영구적으로 힘 버프를 얻으며 요정이 20대미지 이상 입었으면 그 요정을 먹고 1막 동안 힘 버프를 얻는다. 대신 요정덩이들이 체력 1 이하로 줄이지 못하는 패시브는 없으므로, 앤젤라 본체는 적당히 합을 봐주면서 요정들을 하나씩 죽여버리는 게 편하다. 체력이 내려갔을 때 필살기 격인 광포한 굶주림 책장을 사용하는데, 적중 시에만 주사위를 재사용하므로 높은 주사위 값의 책장으로 막아내자.
여담으로 요정젤라일 때는 마치 책 속에 버려져 오랜 시간 굶은 요정 여왕처럼 머리가 산발이 된 상태로 피칠갑을 한 채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래의 벌젤라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모습.
앤젤라가 여왕벌에게 침식된 모습."연속된 전투라니... 슬슬 지치는 것 같아." - ,사서 1,
"얼마나 많이 쌓아두셨던 거야..." - ,사서 2,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 ,사서 3,
"우리가 모르는 나름의 사정이 있으셨던 거겠지..." - ,사서 4,
"우리도 과감하게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어." - ,말쿠트,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페이즈다.[13] 공략법은 기존과 동일하나, 앤젤라의 옆을 지키고 있는 일벌들도 귀찮거니와 여왕벌 자리를 차지한 앤젤라는 공격 책장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원본 환상체와는 달리 앤젤라의 체력이 20% 이하가 되더라도 일벌들이 죽음의 포옹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차이점. 후속 페이즈를 대비해서 포자에 의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좋다.
공략은 3막까지 일벌 1마리만 잡아놓고, 3막에서 모든 흐트러짐 내성 취약이 될 때 일벌들은 위험한 카드들만 합해주고 나머진 엔젤라를 흐트러짐으로 만들면 된다. 이때 일벌들이 엔젤라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카드를 쓰기도 하는데, 합해줘서 체력 회복을 막아줘야 편하다. 그렇게 엔젤라가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일벌들은 위험한 카드들만 막고 나머진 전부 엔젤라만 최대한 패줘서 체력을 1로 만들면 된다. 일벌이 남아있어도 엔젤라의 체력이 1만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일벌들은 1마리만 죽여놓고 나머진 적당히 합해줘서 넘어가주면 된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4페이즈에서는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는지 이전과 달리 표정이 정상적이고 무엇보다 복장이 이뻐서 3페이즈의 요정젤라와 함께 인기가 많다. 관련 커뮤니티에선 호넷 앤젤라가 공개된 이후 호넷 앤젤라 팬아트가 줄줄이 올라올 정도. 그리고 벌젤라의 외형이 생전 카르멘의 외형을 따왔다는 추측도 있다. [14]
2.5.3. 후반전[편집]
앤젤라가 백설공주의 사과에게 침식된 모습. 울창한 숲에서 이전에 나온 적 없는 환상체인 백설공주의 사과에 침식된 앤젤라를 상대하게 된다. 마지막 페이즈로, 이전에 말쿠트의 환상체 전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에 4페이즈가 끝이라고 생각한 유저들의 뒤통수를 쳤다.[21] 덩굴들은 참격 약점이니 미리 흑운회 등의 참격 책장을 준비해가자."더 이상 버티기는 힘들겠는데... 일단 힘내보자, 다들." - ,사서 1,
"저 녀석이 복도에 깔아둔 덩굴을 넘다가 괜히 발이 걸리기도 했죠." - ,사서 2,
"시들어서는 생기가 없는 게 식물이라 부르기도 힘들겠는데..." - ,사서 3,
"...시들었다라. 그만큼 마음고생이 심하셨다는 걸까?" - ,사서 4,
"마지막에 다다르고 있는 거 같아. 다들 조금만 더 힘내줘!" - ,말쿠트,
그나마 나은 점으로, 쉽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패턴만 알면 진짜 쉽다.
처음에는 엔젤라를 타겟으로 지정할 수 없고, 덩굴 장벽 5개를 모두 잡아야 타겟으로 지정할 수 있다. 엔젤라는 보통 지금 처음 보게 되는[22]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하는데, 엔젤라가 지정한 속도 주사위의 주사위값이 엔젤라보다 높게 나와야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첫 타가 높은 수치인 책장을 사용해서 막아주자. 그 외의 원거리 책장도 사용하지만 수치가 낮아서 신경쓸 필요 없다. 덩굴 장벽의 지속 능력은 함정으로, 실제로는 그냥 잡아서 제거한 뒤에야 앤젤라를 공격할 수 있다.
덩굴을 다 잡으면 엔젤라가 모든 피해 유형에 흐트러짐 취약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그냥 고코스트 책장들로 깡딜을 넣어서 죽이면 된다.적혀있진 않지만, 덩굴이 쓰는 방어 책장에 의해 반동을 받는다면 피해 3를 추가로 입는다.
2.5.4. 후일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역사의 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침식된 앤젤라의 제압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백설 공주의 사과 환상체 카드와, 역사의 층 E.G.O 카드 5종, 그리고 감정고조 5단계를 해금한다.
2.5.5. 획득 책장[편집]
앤젤라의 폭주에서 처음 등장한, 본체는 나오지 않은 백설공주의 사과의 환상체 카드를 후술할 E.G.O 책장들과 같이 받게 된다.
다음 무대에서 사라지는 소모성 책장으로, 마지막 무대에서 쓰거나 첫 무대에서 최대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쓰자. 아니면 우는 아이 같이 한 무대에 여러 막을 하는 접대라면 계속해서 쓸 수 있으므로 엄청난 이득이다.
효과로 퍼널티를 받는 적에게 가시덩굴이 얽힌다.
피격으로 체력 회복 시 몸에 가시 장벽이 생겨나는 외형 변화가 있다.
최대 광역 150뎀이 약한 건 아니지만 단 한 번만 적용된다는 점이 문제. 적들이 간당간당하다면 고정딜을 박아서 죽여버리거나, 다른 층이 남아있다면 '발걸음'처럼 딜을 최대한 욱여넣고 다음 층으로 토스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이외의 경우에는 유틸이 딸려서 채용 가치가 떨어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장을 체력이 가장 낮은 사서에게 주고 최대한 발악을 하다가 다음 팀에게 턴을 넘겨주는 거다.
장착한 후 그 다음 막 시작 시 화면에 가시가 둘러지는 듯 변화가 생긴다.
3. E.G.O 책장[편집]
마지막 이야기 클리어 이후 해금한다. E.G.O 책장을 사용하기 위해선 아군의 감정 단계 평균이 3단계 이상이 되어야 하며, 3단계부터 매 단계마다 환상체 책장을 선택한 후 에고 책장을 하나 고를 수 있다. 이후 아군 사서의 속도 주사위를 선택한 상태에서 우측 하단의 카드 더미를 눌러서 에고 책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사서는 자기 손의 전투 책장 대신 에고 책장을 쓸 수 있다.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한 번 사용한 후엔 감정 코인을 다시 쌓는 것으로 선택한 에고 책장을 다시 쓸 수 있다.
에고 책장을 사용할 시 도서관이 그 막 동안 E.G.O 책장의 환상체의 배경으로 침식되며, 일시적으로 환상체의 E.G.O가 구현된다. 다만 로보토미 시절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는데, 이는 앤젤라가 뒤틀려서 환상체에 침식되었던 감정에 기원해 재구성된 형태로 구현된 E.G.O이기 때문이다.
또한 E.G.O 책장들도 일반적인 책장들처럼 핵심 책장의 부가 효과나[24] 힘/마비 등의 버프/디버프 효과를 전부 그대로 받는다. 이런만큼 에고 책장들 또한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면 받고 난 뒤 쓰는 게 제일 좋다.
최초로 E.G.O가 개방된 층답게 종류가 무척 다채로운 편으로, 광역 공격 책장(합산, 개별)이 2개나 있어서 잡졸 청소에 능하다.
보면 알겠지만 에고 책장들은 마지막 이야기에서 앤젤라가 사용했던 책장들과 거의 동일하다.
3.1. E.G.O 책장 목록[편집]
- 평균값 [참격 26]
- 합산 광역기는 상대측 책장의 모든 주사위의 위력을 합친 결과와 값을 겨루게된다. 상대측 책장들의 평균 합산값을 잘 계산하여 사용하자.
- 광역기를 사용할 때 직접 지정한 속주를 제외한 나머지 대상들은 완전히 랜덤하게 골라지는데, 원하는 대상들을 지정하고 싶다면 광역기의 사용을 취소하고 다시 합을 시도해보자. 광역기로 다시 지정할 때마다 나머지 대상들도 다시 지정된다. 과정은 귀찮지만 성능은 확실하다.
- 무난하게 강력한 합산 광역기.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도박성이 짙다.
- 위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덕분에 상대측 책장들을 잡아먹기 쉬우며 딜량도 높다.
- 높은 딜량 덕분에 막타를 통한 빛 회복으로 코스트를 회수받기 쉽다.
- 화상딜이 쏠쏠하다. 광역기 특유의 높은 딜량과 어우러져 잡몹들을 처리하기 더 쉬워진다.
- 주사위 편차가 심각하게 극단적이다. 운이 나쁘면 코스트만 날릴 위험이 크다.
- 코스트 부담이 심하다. 최소값 근처라도 떠서 충분한 딜량을 내지 못하면 번아웃이 올 위험이 있다.
해당 E.G.O를 사용할 때 주사위에 올려두면 작게 이글거리는소리가 들린다.
- 평균값 [타격 18.5]
- 파격적인 단타 죽창. 그 어떤 책장이 상대라도 안전하게 대응해줄 수 있다.
- 합에서 유리한 책장들의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광범위하다. 사실상 위력높은 선죽창이 아니라면 뭐든지 씹어먹는 수준이다.
- 위력이 굉장히 강하다. 같은 선죽창이 상대라도 어지간하면 지지 않는다.
- 피격자의 모든 일방공격 대응용 주사위들을 삭제시킬 수 있다.
- 피격자의 모든 반격주사위들이 삭제되기에 안전하게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 이런 용도라면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움직이는 속주로 사용하자. 화력을 집중하기 쉬워진다.
여담으로 유저들의 데이터 마이닝 결과 해당 에고 책장의 이름에는 테디 펀치라고 적혀있다. 또한 지금까지 나온 책장 중 유일하게 전작 에고 명대로 나오지 않는 책장.[25]
- {{{#!folding 궁합이 좋은 핵심 책장 [ 펼치기 · 접기 ]
- 유진
- '사의 눈' 패시브 덕분에 위력이 1 증가한다.
- '과호흡' 패시브 덕분에 실질적 2코스트 책장이 된다.
- 특유의 높은 최대 체력 덕분에 회복 효율이 대단히 뛰어나다.
- 김삿갓
- '본국검술, 흑운도'를 귀속시키면 위력이 3 증가한다. 안정적으로 합을 행할 수 있는 수준의 위력이다.
- '예리한 일격, 최소한의 공격' 패시브들 덕분에 딜량이 더 살벌해진다.
- 특유의 물몸 때문에 높은 회복량이 상당히 달달하게 느껴진다.
- ???
- '참격자세, 본국검술'을 귀속시키면 위력이 4 증가한다. 안정적으로 합을 행할 수 있다.
- '참격자세' 덕분에 참격주사위가 가하는 피해량이 50% 증가한다. 딜량이 매우 살벌해진다.
- '확률변동자' 덕분에 이 책장의 재사용 발동 확률이 폭증한다.[26] 어지간하면 5연타가 확정되는 수준이다.}}}
- 평균값 [참격 5.5, 참격 7]
- 1타에게 마비가 적용되면 재사용 확률이 토막난다. 마비가 걸려있는 사서들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자.
- 참격 폭딜기. 강력한 딜량과 자힐 능력이 매력적이다.
- 위력이 약하다. 어지간한 위력 깡패가 아니라면 합하는 용도로는 비효율적이다.
- 1타가 합에서 패배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합하는 용도로는 절대로 쓰지말자.
- 이 책장을 합하는 용도로 쓰지 않으면 사서 1마리분의 빈자리가 생긴다. 가능하면 합이 여유로운 상황에서만 사용하자.
- 성능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코스트가 부담스러워 번아웃이 오기 쉽다.
사용 시 상대를 베고 지나가는데, 첫 번째 주사위를 재사용할 때마다 상하좌우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상대를 난도질하고, 마지막 주사위로 정면에서 크게 베어가른다.
- 평균값 [관통 20.5]
- 보스전 특화 단타 죽창. 화력을 집중할 때 누적 딜량을 폭증시켜준다.
- 강력한 취약 능력 덕분에 파티 단위로 화력을 집중하면 보스가 말그대로 살살 녹는다.
- 원거리 책장인 덕분에 막타를 잘친다. 코스트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딜량도 높다.
- 위력이 굉장히 강하다. 덕분에 어지간한 주사위들 상대론 승률이 높다.
- 단타 죽창의 특징상 대부분의 합에서 불리하다. 단타 죽창이 적합하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들고가면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다.[27]
- 주사위 편차가 너무 극단적이다. 때문에 단타 죽창을 대응하는 용도로서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전작에서 여왕벌의 에고는 총이었으나, 본작에서는 벌침마냥 거대 랜스를 들고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 상대를 뚫어버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 평균값 [관통 6, 관통 6, 관통 6.5]
- 평균값 [관통 {{{#090 '''11'''}}}, 관통 {{{#090 '''11'''}}}, 관통 {{{#090 '''11.5'''}}}][최강][???의기량]
- 개별 광역기는 평범한 합처럼 각각의 주사위들끼리 값을 겨루게된다.
- 무난한 3연타 광역기. 딜찍누용으로 사용되는 책장이다.
- 3연타 광역기인지라 힘 버프 효율이 초월적이다.[28] 덕분에 위력깡패가 사용하면 잡몹들이 살살 녹는다.
- 3연타 광역기는 특유의 딜링 능력 덕분에 막타를 통한 빛 회복으로 코스트를 회수받기 편하다. 실질적 가성비가 훨씬 좋아지는 것이다.
- 관통 위력 증가 효율이 초월적이다.
- 3연타 광역기는 대부분 기본 위력이 약하다. 위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선 성능도 떨어지는 주제에 코스트만 무거운 쓰레기가 된다.
- 역사의 층은 위력 증가 환상체 책장이 매우 부족하다. 때문에 위력 패시브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