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r(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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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꽤나 특이한 구성을 가졌는데 하드 락 사운드로 가다가 중반부에 카우벨 사운드로 가기 시작하고 후반부에 다시 하드 락 사운드로 돌아온다. 쉽게 말해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베타 버전이라고 보면되는데 긴 곡의 길이(6분 26초)와 복잡한 곡 구성, 또한 곡의 화자의 비참한 결말 등 보헤미안 랩소디와 겹치는 면이 많다. 유튜브 댓글에도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Innuendo 등과 함께 엮이는 경우가 많다.
프레디 머큐리가 퀸에 가입하기 전에 작곡되었는데 원제는 'Lovers'였고 이 제목으로 1969년 라이브에서도 연주되었다. 라이브[1] 에서는 무려 8분 20초정도로 기타 파트를 더 늘여 연주하는데, 공연의 클라이맥스 파트에 주로 연주되곤 했다.
미국 한정으로 3분 3초(...)로 반 이상이 싹둑 잘려나간 채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당사자들은 굉장히 싫어했다고...당연한 얘기다. 대충 한 거면 몰라도 열심히 녹음한거 절반 이상이 잘려나갔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는가? 기타 반주 부분이 거의 다 스킵되어 있다...
퀸의 초창기 노래 중 드물게 존 디콘이 원샷을 받는 부분이 있는 노래다. 노래 후반부에 베이스기타를 신나게 연주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 그 부분을 연주할 때면 카메라도 오래 존 디콘을 비춰주고는 한다. 존 디콘 문서에도 나와 있듯 존의 가장 유명한 베이스 리프 중 하나이다.
1974년 3월 레인보우 극장 공연 당시, 곡 중간에 레드 스페셜의 줄이 끊어져 브라이언이 당시 보유중이던 스트라토캐스터를 연주한다. 브라이언이 레드 스페셜 이외의 기타를 연주한 것이 공식 녹음된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
1. 개요[편집]
영국의 록 밴드 퀸의 곡. 1973년 Queen에 수록되고 1974년 2월 14일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곡은 꽤나 특이한 구성을 가졌는데 하드 락 사운드로 가다가 중반부에 카우벨 사운드로 가기 시작하고 후반부에 다시 하드 락 사운드로 돌아온다. 쉽게 말해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베타 버전이라고 보면되는데 긴 곡의 길이(6분 26초)와 복잡한 곡 구성, 또한 곡의 화자의 비참한 결말 등 보헤미안 랩소디와 겹치는 면이 많다. 유튜브 댓글에도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Innuendo 등과 함께 엮이는 경우가 많다.
프레디 머큐리가 퀸에 가입하기 전에 작곡되었는데 원제는 'Lovers'였고 이 제목으로 1969년 라이브에서도 연주되었다. 라이브[1] 에서는 무려 8분 20초정도로 기타 파트를 더 늘여 연주하는데, 공연의 클라이맥스 파트에 주로 연주되곤 했다.
미국 한정으로 3분 3초(...)로 반 이상이 싹둑 잘려나간 채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당사자들은 굉장히 싫어했다고...
퀸의 초창기 노래 중 드물게 존 디콘이 원샷을 받는 부분이 있는 노래다. 노래 후반부에 베이스기타를 신나게 연주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 그 부분을 연주할 때면 카메라도 오래 존 디콘을 비춰주고는 한다. 존 디콘 문서에도 나와 있듯 존의 가장 유명한 베이스 리프 중 하나이다.
1974년 3월 레인보우 극장 공연 당시, 곡 중간에 레드 스페셜의 줄이 끊어져 브라이언이 당시 보유중이던 스트라토캐스터를 연주한다. 브라이언이 레드 스페셜 이외의 기타를 연주한 것이 공식 녹음된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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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0년대 초반 라이브에선 관객들이 곡과 곡 사이에 liar를 외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