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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2019년/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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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LG 트윈스/2019년 1. 스토브리그 과제[편집]
1.1. 건강하게 자기 몫을 해줄 수 있는 외국인 타자 영입[편집]
작년에 먹튀짓을 했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이별하고 새로운 타자를 찾을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1루수를 원한다는 인터뷰를 했으나, #기사 차명석 단장은 3루수를 구할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기사
결국 1루수인 토미 조셉을 영입하였다.
1.2. 계투진 재건과 투수 육성[편집]
정말 제일 시급한 상황이다. 강상수가 불펜진을 138클럽으로 만든것도 모자라, 특정선수들을 혹사시키면서 불펜진을 방화진으로 만들어 버렸다. 일단은 몇년간 불펜진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온 진해수, 김지용의 과부하를 덜어줄 고우석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진해수는 최일언 코치의 지도하에 투구폼을 수정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김영준, 성동현, 2019년 1차지명 이정용 등 신인급 선수들의 육성도 시급해 보인다. 제일 시급한 점은 시즌 초 차우찬의 공백과 재활로 19시즌 1군 등판이 사실상 불가능한 김지용의 빈자리를 채워야 할 선수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원삼과 심수창, 김정후를 영입하긴 했지만, 이 셋의 서비스타임은 그다지 길지 않다. 어쨌든 어린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야 빛이 보인다.
1.3. 주전 내야수 발탁[편집]
2019시즌 주전 내야수는 격전지가 될 듯하다. 외야진은 김현수, 이형종, 채은성으로 주전으로 정해진 반면, 내야진은 유격수 오지환과 1루 용병 토미 조셉 말고는 주전 내야수로 발탁된 선수가 없다. 그나마 2루수에 정주현이 있지만 1시즌을 풀타임으로 뛴 것이 작년이 처음인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 제일 경쟁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 자리는 양석환이 입대를 하면서 자리가 비게 된 3루수. 이 자리에는 수비만은 정말 일품인 윤진호, 2019시즌 신인인 문보경, 구본혁을 비롯해 팀 내의 기존 자원인 박지규, 류형우, 장시윤, 김재율 등 여러 선수들이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FA로 풀린 김민성을 싸인앤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주전 3루수 걱정을 한숨돌릴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백업 경쟁이 치열해질것으로 보인다.
1.4. 백업 야수진 확보[편집]
백업 야수진이 제일 급한 자리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백업으로 보인다. 오지환은 입단후부터 무주공산인 유격수 자리를 맡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오지환에게 주전 풀타임을 맡길 수는 없는 상황이다. 1루수 제외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백승현과 2018시즌 신인인 최현준을 얼른 빨리 육성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근데 육성에는 관심없는 감독 때문에 될 지는 모르겠다. 아마 또 윤진호나 박지규를 쓸 듯 (...)[1]
외야도 백업선수가 필요해졌다. 작년까지 쏠쏠한 활약을 하던 LG 트윈스 미래 주전 중견수 안익훈이 12월 10일에[2], 2017시즌 막판 타격에 재능을 보였던 최민창이 11월 15일에 현역 입대를 했고 거기에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임훈이 은퇴를 선언 하면서 김현수-이형종-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주전 외야수들의 백업이 제일 절실해 보인다. 일단 제일 유력한 후보는 이천웅. 아니면 kt에서 넘어온 이적생인 전민수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그리고 오지환처럼 선수들의 군 문제를 늦췄다가 더 큰 논란에 휩싸이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차명석 단장이 이번 겨울에만 10명이 군 입대를 준비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12월 3일, 나이 때문에 입대가 가장 시급했던 내야수 양석환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 원서를 제출했다. #
1월 14일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내야수 양종민을 영입하면서 내야진에 한숨 숨통 틔우게 되었다.
2. 선수단 변화와 FA 계약[편집]
2.1. 2019 KBO 신인드래프트[편집]
2차 10라운드에서 선발한 한선태가 화제가 되었는데, 다름아닌 비선출 출신 최초의 드래프트 선발자이기 때문이다. 야구를 중학교 3학년이라는 매우 늦은 나이에 접했고, 선수 생활 역시 사회인야구와 독립 리그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파 트라이아웃에서 사이드암으로 145km라는 어마어마한 구속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아마추어 시절 야구 경력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혹사와 거리가 멀었다는 뜻도 되고, 군대 또한 다녀와[3] 병역으로 자리를 비울 일도 없다. 이에 끌린 LG 측에서 긁지 않은 복권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
2.2.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임의 탈퇴 및 은퇴[편집]
2.3. 타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편집]
2018년 11월 23일, 이전부터 떡밥이 무성했던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과, 한화 이글스와 kt wiz에서 각각 웨이버 공시된 투수 심수창과 외야수 전민수를 영입했다. # 그리고 뒤이어서 12월 말에는 지난 9월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후 LG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던 오른손 강속구 불펜 투수 김정후까지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6]. 이후 2019년 1월 14일, 김정후를 영입했다는 공식발표와 함께, 전 SK 와이번스의 포수 이성우, 전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강구성, 전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양종민을 영입했다. #
지난해 후반기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이 불펜진 붕괴였던 만큼 장원삼, 심수창, 김정후 영입은 김지용, 고우석, 신정락, 진해수, 정찬헌에게 쏠린 혹사의 짐을 어느 정도 덜어줄 수 있는 최선의 영입이었고 포수 이성우, 내야수 양종민, 외야수 전민수 영입도 야수층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4. 외국인 선수 계약[편집]
2018시즌 외국인 투수였던 소사와 윌슨중 윌슨과 재계약을 하면서 소사는 재계약이 불발되었다. 높은 세금으로 인해 떠나는듯. 처음엔 미국 마이너리그로 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대만의 푸방 가디언즈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2014 시즌 이전 외국인 선수 3명제 시절을 포함해 LG 역사상 최초로 모두 미국 국적에 순수 미국 백인으로만 3명이 채워지게 되었다.
2.5. 트레이드[편집]
[오피셜] 문선재↔정용운, LG-KIA 맞트레이드 단행
2019년 1월 17일 외야 백업이었던 문선재가 정용운과의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우타 거포 외야수가 필요했던 KIA와 좌완 계투진이 필요했던 LG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 성사된 트레이드다.
2019년 3월 4일 FA 김민성을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 최종 사인은 3월 5일 예정.
2.6. 군 입대, 전역 선수[편집]
2019시즌 3루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던 김주성과 거포 기대주인 최우혁이 11월 19일에 동반입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야구단에 입대한 3명의 선수들은 군복무 단축에 따라 원래 9월 7일 전역에서 8월 13일로 전역일이 앞당겨졌다.
11월 24일에는 알토란같은 활약을 하던 안익훈이 본인 SNS피셜을 통해 12월 10일에 입대한다고 알렸다. 근데 12월 14일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훈련소를 퇴소했다고 한다. 아픈 걸 참고 있었다고 했는데 시즌 내내 손목부상에 시달렸음이 뒤늦게 알려졌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2019년 1월 4일 임정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상무에 지원했던 양석환은 2019년 1월 10일 발표한 최종 선발 명단에 들었으며 1월 21일 입대했다.
2.7. FA[편집]
2.7.1. FA 신청 선수[편집]
팀의 유일한 FA 박용택이 이번에도 FA를 신청했다. 개인 통산 3번째 FA 신청이다. # 차명석 단장 또한 박용택의 위상을 생각해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협상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7.2. FA 영입 선수[편집]
2.7.3. FA 잔류 선수[편집]
12월 8일 기사를 통해 박용택이 2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떴다. # 단 금액은 아직 협상 중이다. 또한 2년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 없이 은퇴할 것임을 미리 예고하면서 박용택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9년 1월 20일, 금액까지 포함된 발표가 나왔다. 최종 확정된 계약은 2년 25억. # 계약금 8억, 연봉 8억에 옵션 1억이 포함된 금액이다. 차명석 단장이 말하길 그래도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적은 기간일지라도 최대한 예우를 해주고 싶었다고. 나머지는 박용택이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렸을 것이다.
3. 코칭 스태프 변화[편집]
3.1. IN & OUT[편집]
시즌이 끝난 직후 다수의 코칭스태프가 물갈이 되었다. 무능했던 코치들이 팀을 나가게 된건 매우 고무적. 무엇보다 부임 내내 온갖 쌍욕을 다 들었던 강상수가 떠났다는 것만으로도 LG 팬들은 풍악을 울렸다. 특히나 시즌후 새로 단장으로 선임된 차명석 신임단장이 최일언, 이종범, 김호, 김재걸을 영입하면서 코치진을 어벤저스급으로 만든것에 대해 팬들은 환영하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몇년만의 외국인코치인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도 영입하였다. 또한 작년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임훈도 코치로 선임되었다. 11월 23일에는 가득염, 유동훈, 박용근 코치도 영입하였다.
그러나 11월 27일 이상훈이 팀을 떠났다고 한다. 선수 시절부터 차명석과 사이가 나빴다는 소문이 많았는데 자세한 이유는 불명. 그리고 송구홍이 드디어 팀을 떠났다! LG 팬들은 송구홍이 떠난 것만으로도 풍악을 울리는 중.
3.2. 보직변경[편집]
4. 마무리 캠프 및 스프링 캠프[편집]
4.1. 일본 고치 마무리 캠프[편집]
▶ 장소 : 일본 고치
▶ 기간 : 2018년 10월 29일 ~ 2018년 11월 26일
▶ 인원 : 35명
4.2. 호주 1차 스프링 캠프[편집]
▶ 장소 : 호주 블랙타운[9]
▶ 기간 : 2019년 1월 31일 ~ 2019년 2월 23일
▶ 인원 : 코치 16명, 선수 52명, 총 67명
2019년 2월 12일, 시드니의 모처 카지노에서 차우찬, 오지환, 심수창, 임찬규가 목격되었다는 제보가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이미 기사도 뜬 상황
4.3. 오키나와 2차 스프링 캠프[편집]
▶ 장소 : 일본 오키나와 [12]
▶ 기간 : 2019년 2월 25일 ~ 2019년 3월 9일
▶ 인원 : 코치 14명, 선수 39명, 총 53명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인 2월 24일 오전 8시 윤대영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었다. 측정 결과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06%로 나왔다.
4.4. 퓨처스 팀 전지훈련 [편집]
▶ 장소 :
▶ 기간 : 2019년
▶ 인원 : -명
5. 2019시즌 등번호 배번 현황[편집]
6.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 총평[편집]
여태까지 단장과는 일처리가 완벽하게 다른 사장과 단장 콤비 이규홍과 차명석 무능의 끝판왕이던 프런트가 수장인 단장이 바뀌니 이렇게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국인 구성만보면 10개구단 최상의 라인업이다. 과연 올해는 성적을 낼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14:50:52에 나무위키 LG 트윈스/2019년/스토브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나마 내야수 유틸리티인 최재원이 후반기에 전역하긴 한다. 게다가 류중일과는 삼성 시절의 인연도 있으니... 문제는 손목 수술을 받고 재활하느라 1년 동안의 실전 공백이 있다는 점.[2] 그러나 훈련소로 간 지 4일도 안 되어 훈련소에서 퇴소를 하고 귀가 조치를 받았으며, 후술히는 것처럼 시즌 내내 손목부상을 참고 있었음이 뒤늦게 드러났다.[3] 비록 현역병으로 다녀온 것이긴 하지만, 사회인야구를 시작한 시점이 전역 후라 군대로 인한 경력 단절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 KBO 홈페이지에는 임의탈퇴로 공시.[5] 2018년 12월에 선수 자신의 SNS에 유니폼을 올렸지만, 공식발표가 2019년 1월 14일 이므로 1월 14일로 적는다[6] 김정후의 경우 구단의 공식 발표는 이때는 없었고, 선수 자신이 SNS에 유니폼을 올렸다. 지금은 삭제됐지만.[7] 의병제대한 듯 하다. # [8] 2009년 '타카하시 미치타케' 이후 무려 LG 트윈스에 11년만의 일본인 코치이자 외국인 코치이다.[9] 당초 일본 오키나와 우루마시 이시카와구장에서 1, 2차 캠프를 모두 치르려는 계획이었으나 해당 구장이 태풍 피해를 받아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대체지를 호주로 정했다.[10] ‘경기 외적인 행위와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경우 : 실격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 처분 등’[11] 프로야구선수 통일계약서 제17조 내용 중에는 "개인행동 및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에 있어 한국 국민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서약한다. 또한 모든 도박, 승부조작 등과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절대 관여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계약서와 함께 제출할 것을 승낙한다."는 내용이 있다.[12] 우루마시 이시카와구장이 태풍 복구작업 중이기 때문에, 타구단의 오키나와 캠프를 돌며 연습경기를 갖는 식으로 2차 캠프를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