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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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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만화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인빈시블(만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명실상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HIStory: Past, Present and Future, Book I》 이후 6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 소니의 사장이었던 토미 머톨라[2] 와 마찰이 있었고[3] 결국 폭발한 잭슨은 소니에 대한 규탄 시위를 하며 이 앨범 이후로 소니와는 더이상 계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언론에서 공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앨범의 제작과 홍보에만 무려 2,000만 달러가 넘는 돈이 투자되었고, 신비주의였던 잭슨이 친히 싸인회까지 열며 마케팅에 열심이었지만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크게 실패했다.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는 전작 《Dangerous》 앨범을 프로듀싱 했던 테디 라일리의 제자 로드니 저킨스로, 데스티니 차일드의 〈Say My Name〉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Lonely〉 등 주로 여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해와서 과연 마이클 잭슨의 앨범도 성공시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앨범 발매 시기에 솔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었고, 신곡인 〈You Rock My World〉를 선보였다. 원래는 전작들처럼 사회 비판이 주류를 이루는 앨범이었으나 때마침 터진 9.11 테러로 미국 전역에서 애국주의 물결이 일면서 발매 직전에 몇 곡들을 뺐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를 포함하여 11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잭슨이 단독으로 만든 곡이 겨우 두 곡밖에 없는데[4] 나머지는 전부 다수의 작곡가들이 공동 작곡한 작품들이다보니 다른 사람의 손을 많이 거쳐서 잭슨 본인만의 색채가 떨어져서 낯설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가창 면에서는 전작들처럼 마이클 잭슨 특유의 날카로운 샤우팅이 담긴 몇몇 곡도 있지만, 〈Butterflies〉 같이 높은 가성을 부드럽게 사용하는 곡부터 〈2000 Watts〉 같이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가 맞나 생각될 정도로 낮게 부른 곡도 있다.
소니와의 관계가 얼마나 악화되었는지 영국에서는 팬들이 단체로 《Invincible》 앨범의 곡을 부르며 가두 시위를 벌였고, 잭슨도 마침 런던에 들렀다가 팬들 사이에 껴서 팬이 만든 'Sony Suck(X같은 소니)' 플래카드를 직접 들어보이기도 했다.
이전 앨범들에 비해 싱글 활동들이 매우 축소되고 건강 문제로 인해 월드 투어를 하지 못하게 되어 전작들에 비해 판매량이 급격하게 하락하였다. 현재까지 800만 장[5] 으로 집계되어 있으며 겨우 5~6개월 만에 공식 프로모션이 끝났다.
본인도 이 앨범의 실패를 흑역사로 여겼는지 후에 나오는 베스트 앨범에도 이 앨범의 곡은 1곡이나 2곡 정도만을 수록했으며, 'This Is It' 공연에서는 2곡 사용 예정이었다.[6] 결국 잭슨은 2005년에 이 앨범을 들고 토미 머톨라에게 찾아가 "이 앨범이 당신들과 작업한 마지막 앨범."이라고 선언하고 공식적으로 소니와 등을 돌리게 된다.
슬픈 사실이지만 잭슨이 직접 작업한 마지막 정규 앨범임에도 실질적으로 잭슨은 이 앨범을 가지고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소니와의 관계 악화도 그렇고 잭슨 본인의 건강도 따라주지를 않아서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느냐는 인터뷰에도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발매 당시 이게 잭슨의 은퇴 앨범이 아니냐는 루머가 꽤 돌았는데, 2009년에 잭슨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그것이 사실이 되어버렸다.[7] 워낙 잭슨도 이 앨범 홍보에 손을 놔버려서 2002년 아메리칸 밴드스탠드 50주년 기념 행사 때도 잭슨은 〈Dangerous〉로 공연해야 했다.
2001년 9월 7일과 10일 마이클 잭슨의 솔로 데뷔 30주년[27] 을 기념해 열린 헌정 콘서트이다.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이 공연은 CBS를 통해 방송되었으며 약 2,900만 명이 시청했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콘의 30주년 공연이다보니 두 시간만에 전석 매진되어 뉴욕시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채웠으며, 가장 좋은 좌석은 천만원 상당을 호가했다. 하지만 천만원도 비싼 가격이 아닌게 마이클 잭슨과의 저녁 식사와 친필 서명이 쓰여진 포스터가 옵션이었기에 오히려 저렴한(?) 편이었다.
참여 인원도 상당히 화려한데, 사회를 사무엘 L. 잭슨이 보았고, 당시 인기를 끌던 어셔나 데스티니 차일드, *NSYNC, 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도 휘트니 휴스턴, 레이 찰스, 리자 미넬리 등 리빙 레전드들도 헌정 공연을 펼쳤으며,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맥컬리 컬킨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잭슨스(잭슨 파이브)가 잭슨과 합동 공연을 펼치며 1984년 빅토리 투어 이후 17년만에 완전체인 잭슨 파이브를 볼 수 있었다.
잭슨은 자신을 향한 헌정 무대 하나하나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관람했으며[28] , 이후 잭슨스와 6곡 메들리를, 신곡 〈You Rock My World〉를 포함한 솔로곡 5곡을 완벽하게 공연하며 진정 레전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두 번째 날 공연에서 선보인 〈Billie Jean〉 무대[29] 는 중년의 나이를 실감할 수 없게 만드는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였으며, 많은 팬들은 이 날의 퍼포먼스를 가장 완벽한 빌리 진 무대로 꼽기도 한다.
간만에 90년대풍으로 돌아간 〈You Rock My World〉는 싱글 10위를 기록한 미국[30] 을 제외하고는 잘 먹혀들어갔는지 별다른 홍보 없이도 프랑스에서는 1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에서는 2위, 벨기에, 이탈리아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굴욕적이게도 잭슨의 앨범 중에서 유일하게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이 없는 앨범이다. 싱글 발매도 겨우 3개 밖에 없는데 소니에서는 앨범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둘 곡이 적다고 판단한 모양. 〈You Rock My World〉는 30주년 공연 때 겨우 한번 부르고 공식석상에서 한번도 부르지 못하고 빌보드 10위에 그쳤으며, 〈Cry〉는 잭슨의 참여도 없이 소니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Butterflies〉 역시 공식적으로 한번도 못 불렀다. 그럼에도 라디오 방송 횟수만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14위, 빌보드 R&B/힙합 차트에서는 2위까지 올라갔다
마이클 잭슨의 앨범들 중에서 판매량이 가장 안 좋았지만 이 앨범은 2001년 앨범들 중 4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즉 굴욕적인 앨범이라는 말은 이 앨범을 만든 장본인인 마이클 잭슨만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실험적인 곡과 베테랑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앨범이며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잭슨의 명성에 비하면 그닥 좋은 평을 얻지도 못했다. 잭슨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도 다른 앨범들에 비해서 적을 뿐 아니라[31] 그나마 있는 댄스곡도 로드니 저킨스 풍의 자가복제적인 곡들이기 때문이다.[32] 발라드와 댄스곡이 균등하게 배정되어 있던 전작들에 비해 발라드 일색이라 평이 모호하다[33]
그러나 마이클의 팬들은 최고의 앨범을 뽑으라고 하면 오히려 Invincible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대중들은 생전에 인기가 최고였을 때였던 Thriller나 Bad, Dangerous 시절의 마이클을 주로 기억하는 반면, Invincible 시절은 당시에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곡 분위기와 높은 퀄리티의 음향 효과들, 그리고 많은 곡들이 작업되어 미공개곡들이 많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최고의 시기로 뽑기도 하며 유독 이 앨범이 저평가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이 앨범에 발라드곡이 많이 배치된 이유는 지난 10년간 잭슨의 음악들이 강하고, 남성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왔다는 저킨스의 지적을 잭슨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중년의 팝스타로서,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로 다시 선회하고자 발라드곡을 주로 작업했다고 한다.
1. 개요
1.1. 상세
2. 트랙리스트
3. 수록곡
3.1. Unbreakable
3.2. Heartbreaker
3.3. Invincible
3.4. Break of Dawn
3.5. Heaven Can Wait
3.6. You Rock My World
3.6.1. 뮤직비디오
3.8. Speechless
3.9. 2000 Watts
3.10. You Are My Life
3.11. Privacy
3.12. Don't Walk Away
3.13. Cry
3.13.1. 뮤직비디오
3.14. The Lost Children
3.15. Whatever Happens
3.16. Threatened
4.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5. 성적
6. 평가
7. 동명의 수록곡
7.1. 가사
1. 개요[편집]
2001년 10월 30일에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열 번째 정규 앨범이자 성인 이후에 발매된 여섯 번째 앨범. 그의 생전에 발표된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1]You'll Never Break Me,
'Cause I'm Unbreakable
1.1. 상세[편집]
명실상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HIStory: Past, Present and Future, Book I》 이후 6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 소니의 사장이었던 토미 머톨라[2] 와 마찰이 있었고[3] 결국 폭발한 잭슨은 소니에 대한 규탄 시위를 하며 이 앨범 이후로 소니와는 더이상 계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언론에서 공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앨범의 제작과 홍보에만 무려 2,000만 달러가 넘는 돈이 투자되었고, 신비주의였던 잭슨이 친히 싸인회까지 열며 마케팅에 열심이었지만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크게 실패했다.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는 전작 《Dangerous》 앨범을 프로듀싱 했던 테디 라일리의 제자 로드니 저킨스로, 데스티니 차일드의 〈Say My Name〉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Lonely〉 등 주로 여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해와서 과연 마이클 잭슨의 앨범도 성공시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앨범 발매 시기에 솔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었고, 신곡인 〈You Rock My World〉를 선보였다. 원래는 전작들처럼 사회 비판이 주류를 이루는 앨범이었으나 때마침 터진 9.11 테러로 미국 전역에서 애국주의 물결이 일면서 발매 직전에 몇 곡들을 뺐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를 포함하여 11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잭슨이 단독으로 만든 곡이 겨우 두 곡밖에 없는데[4] 나머지는 전부 다수의 작곡가들이 공동 작곡한 작품들이다보니 다른 사람의 손을 많이 거쳐서 잭슨 본인만의 색채가 떨어져서 낯설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가창 면에서는 전작들처럼 마이클 잭슨 특유의 날카로운 샤우팅이 담긴 몇몇 곡도 있지만, 〈Butterflies〉 같이 높은 가성을 부드럽게 사용하는 곡부터 〈2000 Watts〉 같이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가 맞나 생각될 정도로 낮게 부른 곡도 있다.
소니와의 관계가 얼마나 악화되었는지 영국에서는 팬들이 단체로 《Invincible》 앨범의 곡을 부르며 가두 시위를 벌였고, 잭슨도 마침 런던에 들렀다가 팬들 사이에 껴서 팬이 만든 'Sony Suck(X같은 소니)' 플래카드를 직접 들어보이기도 했다.
이전 앨범들에 비해 싱글 활동들이 매우 축소되고 건강 문제로 인해 월드 투어를 하지 못하게 되어 전작들에 비해 판매량이 급격하게 하락하였다. 현재까지 800만 장[5] 으로 집계되어 있으며 겨우 5~6개월 만에 공식 프로모션이 끝났다.
본인도 이 앨범의 실패를 흑역사로 여겼는지 후에 나오는 베스트 앨범에도 이 앨범의 곡은 1곡이나 2곡 정도만을 수록했으며, 'This Is It' 공연에서는 2곡 사용 예정이었다.[6] 결국 잭슨은 2005년에 이 앨범을 들고 토미 머톨라에게 찾아가 "이 앨범이 당신들과 작업한 마지막 앨범."이라고 선언하고 공식적으로 소니와 등을 돌리게 된다.
슬픈 사실이지만 잭슨이 직접 작업한 마지막 정규 앨범임에도 실질적으로 잭슨은 이 앨범을 가지고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소니와의 관계 악화도 그렇고 잭슨 본인의 건강도 따라주지를 않아서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느냐는 인터뷰에도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발매 당시 이게 잭슨의 은퇴 앨범이 아니냐는 루머가 꽤 돌았는데, 2009년에 잭슨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그것이 사실이 되어버렸다.[7] 워낙 잭슨도 이 앨범 홍보에 손을 놔버려서 2002년 아메리칸 밴드스탠드 50주년 기념 행사 때도 잭슨은 〈Dangerous〉로 공연해야 했다.
2. 트랙리스트[편집]
3. 수록곡[편집]
3.1. Unbreakable[편집]
- 마이클 잭슨과 갈등하던 당시 소니 사장 토미 모톨라를 겨냥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랩 피처링은 그 때 당시에는 사망한 상태였던 노토리어스 B.I.G.가 참여했는데, 1996년 샤킬 오닐과 함께 'You Can't Stop the Reign' 이라는 곡에서 그의 랩 파트를 차용한 것이다.
- 〈Unbreakable〉은 원래 마이클이 사비를 털어서라도 싱글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자금 부족
과 소니의 훼방등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3.2. Heartbreaker[편집]
3.3. Invincible[편집]
3.4. Break of Dawn[편집]
3.5. Heaven Can Wait[편집]
3.6. You Rock My World[편집]
- 1998년 로드니 저킨스가 'If I Told That'이라는 곡을 지을 당시 마이클과 휘트니 휴스턴에게 듀엣곡으로 주려 했다. 하지만 계획이 유출되어 마이클 대신 조지 마이클이 참여한 곡이 되었는데, 이에 안타깝게 생각하던 로드니 저킨스가 다시 그 곡과 비슷하게 지은 곡이다.
- 〈You Rock My World〉는 이 앨범의 첫번째 싱글로 2001년 8월 22일에 발매되었고 싱글성적이 가장 좋은 곡이기도 하다.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를 기록했고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에서 2위를 했다. 독일에서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이 곡이 'Invincible' 앨범 중에 유일하게 마이클이 무대에서 완곡했던 곡이다.[24]
3.6.1. 뮤직비디오[편집]
3.7. Butterflies[편집]
- 〈Butterflies〉는 이 앨범의 마지막 싱글 곡으로 2002년 2월 8일에 발매되었다. 이 곡이 라디오에서 송출되면서 최상위권 진입이 예상되었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14위를 기록했고 7주 연속 20위권에, 16주 연속 40위권에 머무르는 등 롱런 히트를 기록했고 2002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는 64위에 올랐다.
3.8. Speechless[편집]
- 2001년 마이클 잭슨이 실시간으로 진행한 온라인 채팅에서 자신이 'Will You Be There'을 쓸 때 처럼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 나무 아래에서 아이들을 보면서 지은 곡이라고 밝혔다.
- 〈Speechless〉는 2001년에 한국에서만 프로모션 목적으로 싱글이 발매되었다.
3.9. 2000 Watts[편집]
3.10. You Are My Life[편집]
3.11. Privacy[편집]
3.12. Don't Walk Away[편집]
3.13. Cry[편집]
- 〈Cry〉는 2001년 12월 3일에 발매되었다. 이 곡은 빌보드 차트에 들지도 못했고 영국에서 25위, 오스트리아에서 65위, 호주에서 43위, 네덜란드에서 39위를 기록하는 등 싱글성적이 역대급으로 좋지 않았다. 그나마 덴마크에서 16위, 폴란드에서 9위, 스페인에서 6위를 기록했다.
- 이 싱글의 B면으로 〈Shout〉과 〈Streetwalker〉가 같이 발매되었는데, 〈Shout〉은 원래 본 앨범에 〈You Are My Life〉 대신 수록 될 곡이였으나 9.11 테러 이후 수록곡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빠졌다. 이 곡에서 유일무이하게 마이클 잭슨이 랩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26] 〈Streetwalker〉는 원래 《Bad》에 〈Another Part of Me〉 과 앨범 수록을 두고 경합했던 곡이었다. 이 곡은 〈Dangerous〉의 모태가 되었으며 후에 《Bad》의 스페셜 버전과 25주년 앨범에 수록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Bad 25 참고.
3.13.1. 뮤직비디오[편집]
- 뮤직비디오이긴 하지만 마이클이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다.
3.14. The Lost Children[편집]
3.15. Whatever Happens[편집]
3.16. Threatened[편집]
4.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편집]
2001년 9월 7일과 10일 마이클 잭슨의 솔로 데뷔 30주년[27] 을 기념해 열린 헌정 콘서트이다.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이 공연은 CBS를 통해 방송되었으며 약 2,900만 명이 시청했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콘의 30주년 공연이다보니 두 시간만에 전석 매진되어 뉴욕시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채웠으며, 가장 좋은 좌석은 천만원 상당을 호가했다. 하지만 천만원도 비싼 가격이 아닌게 마이클 잭슨과의 저녁 식사와 친필 서명이 쓰여진 포스터가 옵션이었기에 오히려 저렴한(?) 편이었다.
참여 인원도 상당히 화려한데, 사회를 사무엘 L. 잭슨이 보았고, 당시 인기를 끌던 어셔나 데스티니 차일드, *NSYNC, 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도 휘트니 휴스턴, 레이 찰스, 리자 미넬리 등 리빙 레전드들도 헌정 공연을 펼쳤으며,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맥컬리 컬킨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잭슨스(잭슨 파이브)가 잭슨과 합동 공연을 펼치며 1984년 빅토리 투어 이후 17년만에 완전체인 잭슨 파이브를 볼 수 있었다.
잭슨은 자신을 향한 헌정 무대 하나하나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관람했으며[28] , 이후 잭슨스와 6곡 메들리를, 신곡 〈You Rock My World〉를 포함한 솔로곡 5곡을 완벽하게 공연하며 진정 레전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두 번째 날 공연에서 선보인 〈Billie Jean〉 무대[29] 는 중년의 나이를 실감할 수 없게 만드는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였으며, 많은 팬들은 이 날의 퍼포먼스를 가장 완벽한 빌리 진 무대로 꼽기도 한다.
5. 성적[편집]
간만에 90년대풍으로 돌아간 〈You Rock My World〉는 싱글 10위를 기록한 미국[30] 을 제외하고는 잘 먹혀들어갔는지 별다른 홍보 없이도 프랑스에서는 1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에서는 2위, 벨기에, 이탈리아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굴욕적이게도 잭슨의 앨범 중에서 유일하게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이 없는 앨범이다. 싱글 발매도 겨우 3개 밖에 없는데 소니에서는 앨범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둘 곡이 적다고 판단한 모양. 〈You Rock My World〉는 30주년 공연 때 겨우 한번 부르고 공식석상에서 한번도 부르지 못하고 빌보드 10위에 그쳤으며, 〈Cry〉는 잭슨의 참여도 없이 소니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Butterflies〉 역시 공식적으로 한번도 못 불렀다. 그럼에도 라디오 방송 횟수만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14위, 빌보드 R&B/힙합 차트에서는 2위까지 올라갔다
마이클 잭슨의 앨범들 중에서 판매량이 가장 안 좋았지만 이 앨범은 2001년 앨범들 중 4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즉 굴욕적인 앨범이라는 말은 이 앨범을 만든 장본인인 마이클 잭슨만 할 수 있는 말이었다.
6. 평가[편집]
실험적인 곡과 베테랑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앨범이며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잭슨의 명성에 비하면 그닥 좋은 평을 얻지도 못했다. 잭슨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도 다른 앨범들에 비해서 적을 뿐 아니라[31] 그나마 있는 댄스곡도 로드니 저킨스 풍의 자가복제적인 곡들이기 때문이다.[32] 발라드와 댄스곡이 균등하게 배정되어 있던 전작들에 비해 발라드 일색이라 평이 모호하다[33]
그러나 마이클의 팬들은 최고의 앨범을 뽑으라고 하면 오히려 Invincible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대중들은 생전에 인기가 최고였을 때였던 Thriller나 Bad, Dangerous 시절의 마이클을 주로 기억하는 반면, Invincible 시절은 당시에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곡 분위기와 높은 퀄리티의 음향 효과들, 그리고 많은 곡들이 작업되어 미공개곡들이 많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최고의 시기로 뽑기도 하며 유독 이 앨범이 저평가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이 앨범에 발라드곡이 많이 배치된 이유는 지난 10년간 잭슨의 음악들이 강하고, 남성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왔다는 저킨스의 지적을 잭슨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중년의 팝스타로서,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로 다시 선회하고자 발라드곡을 주로 작업했다고 한다.
7. 동명의 수록곡[편집]
7.1.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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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글로까지 넓히면 2003년에 발매된 <One More Chance> 가 생전에 발표된 마지막 정식 음반이다.[2] 머라이어 캐리의 전남편이기도 하다.[3] 잭슨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노예 계약을 강요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4] 〈Speechless〉, 〈The Lost Children〉[5] 잭슨의 정규앨범 중 유일하게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00" 리스트에 진입히지 못했다. 물론 마이클 잭슨의 기준인거지 이정도면 그야말로 메이저 최정상급 가수나 밴드의 정점수준의 판매량이긴 하다.[6] 〈Speechless〉와 〈Threatened〉. 후자는 〈Thriller〉 무대 퇴장때 잠깐 사용되었다.[7] 그러나 잭슨의 죽음에 의한 것이므로 은퇴라는 말과는 거리가 좀 멀다.[8]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 프레드 저킨스 3세, 라숀 대니얼스, 노라 페인, 로버트 스미스, 크리스토퍼 조지, 라토어 월리스[A] A B C D E F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B] A B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 프레드 저킨스 3세, 라숀 대니얼스, 노어먼 그레그[9] 마이클 잭슨, 엘리엇 스트레이트[10] 닥터 프리즈[11] 마이클 잭슨, 테디 라일리, 안드레아오 헐드, 네이트 스미스, 테론 빌, 에리자 라우스, 케니 퀼러[12] 마이클 잭슨, 테디 라일리, 안드레아오 헐드, 네이트 스미스[13]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 프레드 저킨스 3세, 라숀 대니얼스, 노라 페인[14] 안드레 해리스, 마샤 엠브로시우스[15] 마이클 잭슨, 안드레 해리스[C] A B C D 마이클 잭슨[16] 마이클 잭슨, 테디 라일리, 타이리즈 깁슨, 자론 헨슨[D] A B C D 마이클 잭슨, 테디 라일리[17] 마이클 잭슨, 켄네스 에드몬즈, 캐롤 베이어 세이거, 존 맥클레인[18] 마이클 잭슨, 베이비페이스[19]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 프레드 저킨스 3세, 라숀 대니얼스, 버나드 벨[20] 마이클 잭슨, 테디 라일리, 리처드 칼튼 스타이츠, 리드 버텔니[21] R. 켈리[22] 마이클 잭슨, R. 켈리[23]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 프레드 저킨스 3세, 라숀 대니얼스[24] 2009년 투어 준비 당시에 Speechless는 막간에 잠시 불렀던 정도였고 Threatened은 가사 없이 아웃트로로 쓰였기에 실질적으로 완곡한 곡은 2001년 30주년 기념 콘서트 때 선보였던 You Rock My World가 전부이다.[25] 이 뮤직비디오가 말론의 생전 마지막 출연작이다. 2004년에 사망.[26] 가사는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다. 〈Why You Wanna Trip On Me〉의 랩버전 같은 느낌.[27] 싱글 〈Got to Be There〉 발매일인 1971년 9월 7일 기준. 잭슨 파이브로 데뷔한 날짜는 1968년 1월 31일이다.[28] 무대가 끝날 때마다 가수와 눈을 맞추고 따봉을 날리거나 박수를 쳐주며 격려의 말을 해 주었다.[29] 첫 날의 공연은 잭슨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중간 문워크 부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30] 이후 2014년 발매된 사후앨범 《Xscape》의 싱글 〈Love Never Felt So Good〉이 빌보드 싱글차트 9위를 기록하며 마이클 잭슨은 50년대 동안 top10을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31] 〈Unbreakable〉, 〈Heartbreaker〉, 〈Invincible〉, 〈You Rock My World〉, 〈2000 Watts〉, 〈Privacy〉, 〈Threatened〉. 전체 곡들 중 약 43%로 《Thriller》의 55%, 《Bad》의 63%에 미치지 못한다.[32] 단적으로 〈Unbreakable〉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Lonely〉의 사운드는 도입부와 반복되는 템포도 그렇고 거의 흡사하다.[33] 이는 위에도 나와있듯 9.11 테러 이후 수록곡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사회비판곡이 대다수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싱글 CRY의 같이 실린 Shout이 있다.물론 후술된 이유도 맞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