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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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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3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가 작사, 작곡하였으며, 올라프역의 조시 개드가 노래를 불렀다.
조성은 마장조(E major). 작중에서 여름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올라프가 어서 여름이 오기를 바라며 여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201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겨울왕국에 삽입되었으며 올라프 역의 그렉 힐드레스가 노래를 불렀다.
2.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013)[편집]
3. 뮤지컬 겨울왕국 (2018)[편집]
4. 여담[편집]
- 녹는다는 개념에 대해 무지한 올라프와는 무관하게 이 노래의 대부분이 녹는 것에 대한 은유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 재미있는 노래이다. 후반부의 "Winter's a good time to sit close and cuddle, but put me in summer, then I'll be a ... happy snowman!"은 이러한 점이 잘 드러나는 가사이다. 노래의 운율에 맞추려면 가사의 "I'll be a" 뒤에는 puddle(물웅덩이)이 들어가야 한다. 해당 "then I'll be a"라는 가사까지 노래를 부른 올라프가 잠시 노래를 멈추는 장면에서, 올라프는 실제 물웅덩이를 바라보고, 표정이 진지해진 뒤 생각에 잠긴 다음에 물웅덩이를 뛰어넘으며 "happy snowman!"이라고 외친다.
- 이러한 배경을 알았던 관객이 있는지, 겨울왕국의 주요 곡들을 함께 따라 부르는 공연에서 누군가 바로 저 타이밍에 puddle이라고 외치자 배우가 굉장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비슷한 공연에서 이를 따라 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 크리스토프가 In Summer 파트 중간과 끝난 뒤에 "말해줘야겠어.", "누군가는 말해줘야 할 텐데."라고 하는데, 더빙판에선 In Summer를 부르기 전에 벌써부터 "넌 뜨거운 데 가면 다 녹을 텐데?"라고 말해 버리기 때문에 "말해줘야겠어." 드립이 의미가 없어져서 다소 앞뒤가 안 맞게 되어 버렸다. 원래 대사는 "내 생각엔 넌 열기를 경험한 적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이다.
- 그런데 자막판에서는 상기된 부분은 잘 번역해 놓고도 And find out what happens to solid water when it gets warm을 얼음이 녹는다고 번역해 놓는 실수를 저질렀다. 가사라서 금방 지나가서 그런지 잘 안 보이는 부분.
- 이탈리아어판에는 노래 중간의 "In summer!"는 영어판 그대로 번역해 "d'estate!(여름에!)"로 표현했지만 노래 마지막의 "In summer!"는 전혀 다른 뜻인 "insieme!(모두 함께!)"로 표현하였다. 노래의 구절을 잘 살리면서 동시에 비슷한 발음의 언어유희까지 노린 절묘한 조합이다.
- 'When life gets rough, I like to hold on to my dream of relaxing in the summer sun, just lettin’off steam. Oh, the sky will be blue and you guys will be there too.' 파트에서 올라프가 분홍색 체크무늬 돗자리를 가지고 달려가서 오른손을 뻗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겨울왕국 2의 넘버 Some Things Never Change에서 재연된다. 전자는 닿을 수 없는 미래를 갈구하는 장면이라면, 후자는 이 욕망이 실현되었음을 보여준다.
- 브로드웨이에서 올라프 역을 맡은 리앤 레드먼드가 부른 라이브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