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적/오토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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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토마톤은 오직 살인과 사회주의적 폭력만 코딩된 지성을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로봇입니다. 어디서 기원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그들의 자유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는 슈퍼 지구의 시민들에게 위협입니다.
전작의 사이보그를 계승하는 사회주의(socialist) 세력.[1][2] 상징물과 휘장도 전작의 사이보그들이 쓰던 갈라진 별 모양 그대로다. 짧게 부를 때는 '봇(Bot)'이라 부른다.오토마톤. 무자비한 살인 기계입니다. 놈들에게는 마음이 없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리고 그런 마음이야말로 슈퍼지구의 모든 것입니다. 자신의 인간성을 증명하십시오. 관심을 표하십시오. 슈퍼지구 군대에 입대해 오토마톤의 위협을 파괴하십시오!
- 슈퍼지구 군대(SEAF) 모병광고: 오토마톤편.
1세기 전 인간을 바탕으로 신체 일부를 개조한 선조 사이보그들과 달리, 숨어 지내는 동안 전신이 기계인 100% 로봇 종족이 되었다.[3] 따라서 사이보그와는 구분하여 오토마톤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이며, 병력이 아예 공장에서 조립되어 나온다. 슈퍼 지구의 철학자들도 오토마톤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논쟁이 심하다는데, 순찰하며 군가를 부르거나(#)[4] , 사람 시체 조각들을 창대에 걸어놓거나 토막내서 거점에 늘어놓거나 아예 해골을 자기 몸에 걸어서 장식하는 등 분명 자의식이 있고[5] , 야만적인 모습도 보인다.[6]
희한하게 스타워즈나 Warhammer 40,000의 유닛들의 모습을 빼다박았는데 전작인 Magicka부터 여러 매체를 패러디해온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7] 여기에 전투 배경음마저도 스타워즈에 나올법한 것들뿐이며 클론전쟁에서 블라스터 갈기듯이 미친듯이 날아오는 탄막과 누가봐도 AT-RT스러운 적들을 볼 수 있다. 아예 AT-AT스러운 보스몹까지 등장하였다.
때문에 경보병부터가 소총 소사로 원거리 공격을 해오며, 어지간한 병종은 총포와 로켓, 미사일로 무장해 사격전을 벌인다. 중대형급은 장갑을 갖춰 약점을 노려야 잘 잡을 수 있다. 거점들이 기관총좌, 포탑과 토치카, 바리케이드, 지뢰밭 등으로 요새화되어 있기까지 해서 아예 FPS 전쟁 게임 하듯이 전투가 시작되면 몸을 낮춰 기어 다니고 은엄폐와 조준사격을 하며 임해야 한다. 사실 이렇게 말 안해도 노르망디 상륙작전마냥 날아오는 탄막을 보면 누가 봐도 엄폐를 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대치 상황이 조금만 길어지면 테르미니드와는 다르게 숫자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답도없는 화력을 무자비하게 쏟아내기에 수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8] 오토마톤 병종들 사거리는 시야가 트이고 헬다이버가 감지되면 무조건 사격 범위이다. 그래서 개활지에서 이곳저곳 들쑤시면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레이저가 날아오므로 체감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 가끔 전초기지 외벽에는 대포탑이 달려있는데, 걸렸다간 초장거리 저격을 해대 게임을 터뜨리므로 반드시 부숴야 하며, 기지 바리에이션에 따라 대공포[9] & 박격포[10] & 전파 방해 레이더[11] & 감시탑[12] & 건십 제조기[13] 까지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 기지 하나 파훼하는 게 만만치 않은 종족이다. 거의 일격사 시키는 위협적인 강한 폭발 피해 무기들이 많아 폭발 저항력이 높은 갑옷이 추천된다.
앉기나 포복을 시도하면 실탄 공격에 맞을 확률이 크게 줄어들지만 화기 공격이야 그렇다 쳐도 위협적인 로켓 등은 오히려 낮게 바닥을 조준하고 날아오고 이동 속도도 줄어들어서 더욱 피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엄폐물을 향해 뛰어드는 정도면 모를까 난전 도중에 대놓고 기는 행동은 추천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 로켓 레이더나 데바스테이터의 로켓 공격은 발사 시점 타게팅한 플레이어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맞춰 사격하기 때문에[14] 발사하는 걸 보고 반대방향으로 다이브하거나 꺾으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고, 적을 등지고 도망치는 경우에도 일직선으로 뛰는 것 보단 지그재그로 달리는 경우가 로켓이 빗나가기 쉽다.
맵에 따라 여러 환경 요소로 인해 밤이라 어둡거나 안개가 가득한 등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버그 순찰대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기도 하고[15] 발광 부위가 없어 식별에 용이한 부분이 없기에 코 앞에서 실루엣까지 보이고 나서야 확인되어 대처가 늦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오토마톤 순찰대는 특유의 기계음으로 군가를 계속해서 부르고 다니기 때문에 잡소음에 묻히지 않는 데다 새빨간 발광부 덕에 식별이 잘 되는 편이라,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했다 순찰대들을 쓸어버리거나 그냥 지나치게 놔둘 수 있는 등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오토마톤들은 지원을 부르면 땅을 파고 기어나오는 버그들과는 다르게 드랍쉽을 타고 오는데, 이를 격추시킬 수 있다. 일회용 대전차 미사일 기준 함선의 엔진을 맞추면 단번에 중심을 잃고 추락해버린다. 봇들이 강하되기 직전에 격추시키면 같이 달려있던 녀석들도 처리 가능. 기타 무기들로도 매달려있는 적들을 사격해서 투하되기 전에 미리 처치할 수 있다. 오토캐논같은 폭발형 무기로 드랍쉽 하부를 난타해서 잡졸들을 후두둑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 주의점은 헬다이버가 드랍쉽 격추 시[16] 증원 일부는 살아있기 때문에 도망가는게 아니면 직접 잡거나 항공 지원을 통해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보통 드랍쉽이 감옥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거나 멍때리고 있으므로 정리 자체는 쉬운 편.
출시 후 말레벨론 크릭 행성에서 이들과의 첫 교전을 겪은 이들이 많은데, 말레벨론 크릭의 환경이 정글에 야간이다 보니 열대우림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새빨간 적탄이 쏟아지며 베트남 전쟁을 연상케 하는 지옥도가 그려져 플레이어들에게 우주의 베트남(Space Vietnam)이라는 악명을 남겼다. 버그를 먼저 접하고 온 이들이 졸개들조차 총포를 갈겨대는 전혀 다른 전장과 예의 베트남전 분위기에 충격을 먹고 온갖 밈을 양산하고 있다. 인근 행성인 우바네아 역시 붉은 풀이 자라난 초원이나 풀 한 포기 없는 1차 대전의 참호전 분위기를 내는 잿빛 지형 덕택에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살벌한 풍광을 자랑한다. 버그 지배하 행성은 수월하게 미는 데 반해 오토마톤 전에서는 졸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행성 주요 디버프로는 랜덤 스트라타젬 호출을 유발하는 것이 있는데, 평상시처럼 지원 무기 호출했더니 집어든 것은 폭격 스트라타젬이라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사용된 스트라타젬을 반드시 확인하고 던지자. 자세한 내용은 후술.
경보병인 레이더는 오토마톤 기지에 따로 거치된 총좌를 사용할 수 있다. 총좌에 거치된 무기는 두 종류가 있으며 기관총 스트라타젬 정도의 위력을 지닌 레이저 기관총과 거치형 기관포 스트라타젬 정도의 화력인 2연장 레이저 기관포가 있다. 총좌 사용 중엔 어느 무기를 들었는지 식별이 불가능하며 옆뒤를 치면 총좌를 놓고 자기 무기를 꺼내고 나서야 어떤 종류인지 식별이 된다. 이때 로켓 발사기 레이더라면 갑자기 훅 가버릴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하거나 그냥 기관포 쏠 때 처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당연히 빈 기관총좌는 헬다이버들도 사용 가능하다.
출시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2월 14일 기준 테르미니드는 9단계도 무난히 클리어를 하는 분대가 등장하고 있지만[17] 오토마톤은 엄청난 화망을 전개하고 망치와 모루 전략으로 효율적으로 헬다이버를 포위섬멸하고 정찰대가 계속 꼬이고 꼬여 전투가 끊이지 않는데다 앤젤스 벤처와 같은 자연연막 생성 오브젝트들이 전무한 행성이다 보니 적게 잡아도 테르미니드보다 체감난이도가 1~2단계는 상회하는 진영이니 도전하려면 후술할 병종소개와 공략을 참고하자.
한 구역 내 두 개 행성에 대해 산발적인 국지전만 벌어지고 있었으나, 2월 15일에 오토마톤이 슈퍼 지구를 향해 "비겁한 기습"[18] 공격을 시작하면서 다수 구역에서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방어전 공방은 헬다이버들의 곡소리가 들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필드 임무가 아닌 국소지역에서의 민간인 호위겸 방어임무의 양상을 띄고 있다보니 물량에 압도되는 양상이 흔하다. 특히 공방의 자유분방한 스트라타젬 세팅은 난이도를 몇배는 뛰게하니 더욱 어렵다. 심지어 미션 하나하나의 보상도 짜고 테르미니드전보다 인기가 적어 일방적으로 밀리고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션 개시 후 조우 1~2분만에 버그 저리가라 하는 기세로 날아오는 증원의 물량으로 가뜩이나 맷집도 좋고 버그보다 폭발력 좋은 탄막을 쏘는 까다로운 적들이 대응 불가능한 물량으로 덤벼들고 있으니 사실상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19] 상기한 악재로 인해 결국 두번째 중요 명령인 글로벌 캠페인은 슈퍼지구의 처절한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말레밸론 크릭의 베트남전을 방불캐하는 환경과 필수인력 확보 임무의 지옥같은 난이도에 수많은 헬다이버들이 희생당했고, 슈퍼지구측은 주요전선을 다시 테르미니드 행성계로 옮기게 되었다.
앞서 설명들 처럼 봇전은 버그전과 전투방식이 달리되며 버그전 처럼 여차하면 화력으로 압도하려는 플레이에는 한계가 있다. 물량은 물론 화력도 갖출 수 있는 오토마톤은 소수인 헬다이버들이 정면 화력전으로 가게되면 되려 오토마톤에게 화력에서 밀려 불리한게 당연하기에 고난이도로 올라가면 되도록 은폐와 유도로 불필요한 전투를 피해야하며 전투를 피할 수 없다면 엄폐하면서 빠르게 증원 요소를 제거&각개격파하며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스텔스 플레이가 테르미니드전 보다 더욱 철저하게 요구된다. 테르미니드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넘어 다른 게임이 되는 느낌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훈련 매뉴얼 팁
봇을 상대할 땐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엄폐, 용기, 그리고 또 엄폐.
난이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테르미니드보다는 높고 까다롭다는 게 중론이다. 달리 말하면 이런 다수 vs 소수의 화력전 개념과 각개격파에 익숙하다면 중장갑/잡몹 처치 등 각자 특화된 전략적 역할을 요구하는 버그전과 달리 구분된 역할 분담 없이 오토캐논 등의 만능형 로드아웃으로 단순하고 우직하게 돌파가 가능해 팀원과 로드아웃을 조율하며 골머리를 싸맬 일이 적어 테르미니드보다 오토마톤이 더 쉽다 느끼는 케이스도 제법 있는 편.
위에 난항 요소들이 합쳐져 전체 플레이 비율을 보면 오토마톤 전역 플레이 유저 수는 테르미니드전의 1/5에서 1/6을 밑돌았고, 애로우헤드측에서도 이를 감안했는지 초기 시나리오 라인은 주로 테르미니드와의 교전을 중점으로 진행했다가 2024년 3월 말에 들어서야 오토마톤의 대규모 탈환작전 정보를 알아낸 슈퍼지구가 이를 사전에 막기위해 절멸작전을 시작하는 주요 명령이 시작됐다. 1단게는 성공, 2단계는 실패했으나 이 와중에 악명 높던 말레벨론 크릭이 해방되는 결과가 나왔고 현재 오토마톤의 세력권은 세버린 행성계만 남은 상태다, 이로 인하여 한국시간 4월2일 기준 봇들의 발악을 저지하는 해방된 행성인 말레벨론 크릭, 우바네아 행성을 사수하는 3단계 작전이 시작되었다.
한국기준 4월 8일 4단계 작전 중 새벽에 마지막으로 남은 두르센이 해방되면서 공식 디스코드와 X에 승전보와 함께 모든 오토마톤 구역의 정리가 끝났다. 이후 약 하루간 약간의 평화와 함께 오토마톤전은 플레이가 불가능 했었는데, 오직 오토마톤전만 싸운 일부 헬다이버들은 대 오토마톤 스트라타젬을 그대로 들고 오거나 버그와 싸우는 방법을 까먹었다면서 낯설어하는#, 마치 허트 로커의 결말을 연상케하는 반응을 보였다.
4월 9일, 은하 밖에서 오토마톤의 대규모 함대가 탈환 작전을 시작. 사이버스탠이 있는 발디스 성계를 점거하고 주변이 모조리 오토마톤에게 침공당하는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다시금 오토마톤 전투가 가능해졌다. 절멸 작전이 시작된 때 부터 일부 유저들은 오토마톤이 생각하던 탈환 작전이 전신인 사이보그의 수도성 사이버스탠[20] 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실제로 벌어진 것. 거기다 함장과 정비병, 장교의 발언에 따르면 사이버스탠에는 1차 은하계 전쟁 당시 생존한 사이보그들이 교화 시설에 가두어 광산에서 노동교화를 당하고 있는 상태로 아직도 남아있었다고 하기에 사이버스탠이 점령당한 지금이라면 버서커와 습성이 유사한 사이보그형 적들이 재림할 수도 있는 상황.
2. 환경 [편집]
오토마톤이 행성을 점령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환경 특이성.
1. 전초기지의 생산기지는 빨갛게 빛난다. 환풍구에서 주기적으로 불꽃과 연기를 뿜어낸다.
2. 전초기지 주변, 고난이도에선 추가로 부가 관심 지역 근처에 지뢰와 철조망, 고정형 유인포탑 등으로 방어선을 형성하며, 지뢰는 테르미니드와 다르게 밟을 시 즉사급 피해를 준다. 철조망은 지나가게 되면 지속적인 체력감소효과와 감속효과가 걸리므로, 피해가거나 다이빙하여 빠르게 주파할수 있다.
오토마톤 점령지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목표나 슈퍼지구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ELLDIVERS 2/작전과 임무 참조
3. 유닛[편집]
오토마톤 점령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체들로 바라본 뒤 마커[21] 을 심으면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 규칙] - * 데버스테이터* 공격패턴* 부위파괴 패턴* 소개데버스테이터는 난이도 3단계 이상부터 주력 병종으로 나온다. 데버스테이터 모델은 기본 모델을 포함해 3종의 모델이 있다.* 공략
[여담]
3.1. 시설[편집]
3.1.1. 제조기[편집]
Bot Fabricators.
봇 공장을 발견했다.
버그 굴과 마찬가지로 내부를 폭발물로 타격하면 파괴된다. 빨간 환기구에 수류탄을 던져넣어야 하는데 구멍이 버그 굴보다 훨씬 작아서 멀리서 던져 넣기는 꽤나 힘들다.[22] 혹은 제조된 봇이 나오면서 문이 열릴 때 문 안에 던져 넣는 방법도 있다. 폭발물이면 아무거나 되기 때문에 문이 열렸을 때 오토캐넌 같은 원거리 무기로 내부를 타격해도 파괴할 수 있다. 환기구도 정면에서 정확한 각도로 쏘면 직사포가 내부까지 닿는다.
파괴하면 조용히 내려앉는 버그 굴과 달리, 오토마톤 제조기는 파괴 시 대폭발을 일으키며 터진다. 여기에 휘말리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입구에 수류탄을 던졌으면 엎드리거나 도망가야 한다. 증원 헬포드로 깔아뭉갤 경우 어떨 때는 죽고 어떨 때는 노대미지로 살아남는데, 헬포드에서 나올 때까지의 무적시간과 피해판정의 시간차로 인한 핑렉으로 추정. 정확한 조건은 불명이다.
한편 이 폭발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폭발로 주변의 건물과 적들도 함께 날아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서 파괴해야 하는 감시탑이나 교란기도 옆에 있는 제조기를 폭발시켜서 함께 날려버릴 수 있다.
3.1.2. 오토마톤 지뢰[편집]
장갑: 경장갑
크기: 건물
특징: 폭발 시 즉사급 피해, 어떤무기로든 파괴가능, 오토마톤도 밟아서 터질수 있음
M7 스파이더를 닮은 오토마톤 지뢰. 주요 기지, 목표, 오토마톤 구조물 외각에 붉게 빛나는 지뢰, 폭발에 휘말렸을 때 파괴되지 않는 경우 붉은 빛 없이 남아있는 데 이 경우에도 닿으면 폭발한다.
저속 상태이상을 부여하지만 즉사급은 아닌 테르미니드 지뢰와 달리 폭발 시 피해량이 즉사급이기 때문에 실수로 밟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3.1.3. 캐논 포탑[편집]
크기: 건물
특징: 초장거리, 상급 전초기지 건축물, 폭발 공격 , 매우 빠른 탄속
상급 이상의 전초기지에서 스폰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전초기지 내에 중전차를 제작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설등이 딸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꽤나 높은 확률로 전차도 스폰하여 그 일대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니 그 일대를 폭격으로 제압하는 것이 권장된다.
3.1.4. 박격포[편집]
장갑: 특수 일반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박격포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 지속적으로 무전으로 위험 범위에 들어섰다고 조언해준다. 붉은 빛과 함께 포가 날라오며, 오토마톤이 붙어서 전투 중이여도 상관하지 않고 발사하므로 범위에 들어선 경우 빠르게 접근하여 부수거나, 전투 중에도 한 자리에 있지 않고 이동할 필요성이 있다.
대부분의 폭발성, 대전차, 관통형 무기가 통하므로 접근만 한다면 손쉽게 부술 수 있다.
3.1.5. 대공 거치포[편집]
장갑: 특수 일반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이글 사용 차단
150m 범위에 들어선 경우 이글 사용이 차단된다. 정확히는 구축함에서 사용을 중지시키는 듯, 이미 해당 임무 지역에서 맞추지도 못하면서 이글을 겨냥하여 발사하는 중인데 접근하게 되면 격추 될 위험이 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폭발성, 대전차, 관통형 무기가 통하므로 접근만 한다면 손쉽게 부술 수 있다.
3.1.6. 탐지 탑[편집]
장갑: 특수 무적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레이저 스캔 망, 증원
돌아가는 탑 꼭대기에 오토마톤 특유의 붉게 빛나는 커다란 눈같이 보이는 레이저 장치가 달려있다. 레이저 장치를 정면으로 보게 되면 모습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탑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에 착안해서 영미권에서는 사우론의 눈(Eye of Saur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된 역할은 탐지 범위에 들어선 헬다이버를 목표로 증원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탐지 범위에 들어섰을때 바로 증원이 불러지는 것이 아니며, 바코드 스캔 같은 빛이 찬찬히 반 시계 방향으로 주변을 탐색한다. 대략 그 거리는 탐지 탑을 중심으로 150m이내로, 탐지 탑 바로 아래의 기지는 범위 대상이 아니라는 특징도 있다. 해당 탐지 범위를 피해서 더 가까이 접근하여 교전을 시작할 수 있으므로 탐지 탑을 보면 스캔 범위를 본 뒤 들어서도록 하자. 만약 탐지탑에 감지된 경우 대놓고 탐지탑이 바라보게 되므로 딱봐도 알 수 있다.
탐지 탑에 가까이 접근하면 지옥폭탄을 호출 할 수 있게 되는데, 탐지 탑 주변 땅이 스트라타젬이 붙지 않으므로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 혹은 피해가 위로 치솟는 점을 이용해 탐지탑 절벽 아래에 호출하는 게 권장된다.
혹은 궤도 120mm, 380mm 고폭 폭격, 궤도 이동 타격, 궤도 레이저, 궤도 레일캐넌 타격, 이글 500kg 폭탄, 궤도 정밀 타격이 효과가 통하므로 소신 능력 껏 파괴하면 된다.
3.1.7. 지휘벙커[편집]
장갑 : 특수 무적 장갑
크기 : 건물
특징 : 전후방 기관포 탑재 중무장 요새
지휘벙커 파괴임무의 주 목표. 전후방에 연장 레이저 주포를 탑재한 중무장 벙커이다. 헬다이버가 범위내에 들어오면 매우 빠른 속도로 기관포를 쏘며 맞으면 즉시 넘어지고 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방어건물과 다르게 발각시 위험이 상당하다. 대전차 화기로도 파괴가 가능하나 4방 이상은 견디고 효율도 별로라 380mm나 500kg , 궤도레이저 같은 스트라타젬으로 노리는 것이 적절하다.
3.1.8. 스트라타젬 교란기[편집]
장갑: 특수 무적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스트라타젬 기능 고장
돌아가는 탑 꼭대기에 뿔 처럼 안테나 2개가 달려서, 빙빙 돌아가며 하늘에 붉은 물결 효과를 퍼트리는 건물, 교란기 중심으로 150m이내의 스트라타젬 사용을 못하게 막는다. 해당 범위 내에서 스트라타젬의 입력과 입력된 스트라타젬이 범위 내로 들어오면 효과를 못하게 막는 기능이 있다. 오토마톤 건물 중 다른 건물과 범위에 겹쳐 있어도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교란기는 범위 내 목표가 있다면 임무 진행 자체를 막거나, 매우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이 교란기는 작동을 중지시키거나 파괴할 필요성이 있다. 스트라타젬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목표 건물처럼 폭격으로 처리하는 게 불가능하다.[28] 드물게 오토마톤 제조기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경우 제조기를 파괴하면 유폭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직후 파괴된다. 복잡한 중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교란기를 종료하려면 교란기에 부착된 터미널이 있으며 이 터미널은 교란기 특성 상 요새의 제일 높은 곳에 있으니 알아보기 쉽다. 단 올라가는 층마다 경비병력이 대기 중이니 주의해야하며, 병력 편성에는 최소 헐크 미만의 병력이 상주 중이니 단독으로 들어서서 중지를 시도할 수는 있다. 중지 시킨 뒤 파괴하지 않고 가는 경우 다시 재가동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지 시키면 교란기 주변에서 지옥 폭탄을 호출해서 파괴할 수 있다. 다시 스트라타젬을 쓸 수 있으니 폭격을 불러서 빠르게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단 탄착지가 터미널 바로 앞이거나, 터미널에 박히면 교란기가 피해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교란기 2개소가 중첩되고 유폭시킬 공장이 없는 경우, 양쪽 교란기를 모두 중지시킨 후에야 지옥 폭탄을 비롯한 스트라타젬으로 파괴할 수 있다.
3.1.9. 건쉽 제조기[편집]
장갑: 매우 특수 무적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건쉽 제조
패치 01.000.200 으로 추가된 건쉽을 제조하여 생산하는 생산 공장이여 최상부에는 생산된 건쉽이 나올 수 있는 격납고가 위치 한다. 슈리커 둥지처럼 제조기 반경 150미터 이내에 접근할시 2대의 건쉽이 생산되어 출격 한다. 근처에 접근시 지옥폭탄 스트라타젬이 활성화 되여 설치로 파괴 가능하다. 궤도 380mm 포격 직격으로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지옥폭탄 또는 보조미션인 야포의 소형 핵폭탄을 통한 파괴만이 유이한 답이다. 만약 지옥폭탄을 기폭시키려 할때 건쉽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건쉽이 바로 지옥폭탄을 노리고 공격해 제거하기때문에 건쉽을 모두 격추시키거나 지옥폭탄에 연막을 뿌려 시야를 차단하고 폭탄을 기폭시켜야 한다. 건쉽 시설에 접근할때 나오는 건쉽 2기를 빠르게 격추시키고 나면 생각보다 다음 재생산까지의 여유가 긴 편이다.
3.2. 병력[편집]
3.2.1. 브롤러/커미서/트루퍼/레이더/머로더[편집]
크기: 소형
특징: 물량, 증원
트루퍼는 다리 달린 총에 불과합니다. 머신건과 로켓런처에 의식을 연결한 단순한 존재들입니다. 슈퍼지구와 달리 봇들은 일회성 과녁에 중화기를 장착하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30]
트루퍼/레이더/머로더
군부 지배 계급을 투박하게 모방한 커미서는 약간 더 빠른 처리 능력과 기초적인 명령 서브루틴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커미서는 지성이 부족한만큼 겁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전투 현장을 피합니다.
커미서
기본적으로 총을 쓰다 보니 테르미니드와 비교하면 잡몹 치고 숫자는 적어도 훨씬 위협적으로 느껴지며 지향사격으로만 쏘는지라 명중률은 낮지만 수가 많아지면 위협적인 화망으로 제압사격을 가해온다.[31] 엄폐나 돌격 같은 전술적인 행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32] 이들 또한 헬다이버의 사격에 제압당할 수 있다. 엄폐나 엎드리는 등의 행동 없이 공격만 멎으므로 잠시동안은 서 있는 표적이 되는 셈. 잡몹들만이라면 별 볼 일 없는 테르미니드와 다르게 헬다이버들에게 게릴라전이나 역할 분담을 요구하므로 오토마톤전은 꽤나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다만 버그와 다르게 베이스가 인간인지라 그런진 몰라도, 스텔스 상태에서 다른 봇의 시야에 보이지만 않는다면 근접 공격으로 잡졸을 암살해도 들키지 않는다.
최소 8종류가 관측되었다. 장교 같은 무장에 공격받을 때 검으로 방어하는 행동과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증원하는 행동방식으로 커미서만 증원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나, 커미서 자체는 증원에 대한 우선권을 가진 것이므로 다른 유사 기종들도 언제든지 증원을 요청할 수 있다. 커미서가 죽거나 없는 그룹은 병력 전체가 다 살아있으면서도 일단 증원 먼저 부르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33]
기본적으로 병력들이 강화된 무장으로 변경되는 개념의 기종들이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흉악한 장비로 포화망을 구성한다. 고 난이도에도 경계병력에 트루퍼가 껴있지만 포탑을 조작하거나 기지를 지키고 있는 편, 결국 생산공장에서 나오는 병력은 레이더나 머로더가 된다.
종종 제트팩처럼 생긴 것을 입은 머로더나 레이더, 커미서들이 있는데, 일종의 폭발/화상 갑옷이다. 헬다이버의 공격을 한번 버티며 가까이에 폭발 피해를 준다. 그런데 이 갑옷이 터질 때 착용자는 전혀 넉백이나 움찔 등의 움직임 없이 그대로 공격을 하므로 로켓 레이더가 이 갑옷을 입었을 경우 방심은 금물. 하체나 머리를 쏠 경우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역으로 이 병종들이 적군 근처에 있는데 터트릴 수 있다면 주변 적들이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의할 정도로 특기할만한 병력은 로켓 레이더와 어썰트가 붙은 레이더들이다. 폭발 피해를 줄 수 있는 기회가 있고 피해량이 흉악하면서, 조용히 발사하거나 날아오므로 의문사를 자주 유발하고, 빗맞아도 폭발 영향권이라면 피해 및 캐릭터가 멀리 날아가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로켓 레이더는 대놓고 카메라맨처럼 들고 있고, 어썰트가 붙은 기종이 아군에게 붙었을 때는 다리를 공격하자.
일정 거리 이내에 다가오면 원거리 공격을 포기하고 손목검을 꺼내 들어 달려들거나, 트루퍼, 머로더는 엄폐물 뒤에 있을 경우 수류탄을 던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던져진 수류탄은 상호작용 키(기본값 E)로 발로 차거나, 굴려 던질 수 있으니 참고.
3.2.2. 스카우트 스트라이더[편집]
스카우트 스트라이더는 기계가 조종하는 기계로, 오토마톤 트루퍼의 한정된 지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포탑입니다. 이 경우 자기 자신들보다도 원시적인 기계를 지배함으로서 진정한 지성을 모방하려는 무의미한 시도를 보입니다.
굼떠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기동성이 좋은 편, 다리가 길어서 이동속도가 빠르고 2연장 레이저 기관총은 포방패에 고정되어 있지만 포방패 자체가 좌, 우로 약간씩 움직이기 때문에 멀리 있을 시, 사격각도도 그리 나쁘지 않다.[36] 또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본래 역할은 적의 조기 발견으로 다른 오토마톤들보다 서있는 헬다이버를 더 멀리서 빨리 관측하는 것으로 보인다.
3.2.3. 데버스테이터/거대 데버스테이터/로켓 데버스테이터[편집]
크기: 중형
특징: 근거리, 원거리, 맹진 / +폭발 공격(로켓)
철갑을 두른 데버스테이터는 암 캐넌, 암 실드, 암 머신건, 암 로켓런처 등 끔찍한 무기들로 오토마톤의 전체주의적 사고 방식을 적대하는 자를 몰살합니다.
- 공통
- 거대 데버스테이터
- 로켓 데버스테이터
그러나 이후 01.000.200 패치에서 언급되기로 오토마톤의 로켓에 한방에 죽어버리는 것은 사실 폭발 데미지가 플레이어 몸의 각 부위마다 중복되어 들어가는 버그때문이었다고 한다. 엑소슈트가 한방에 터지는것도 같은 이유였으며 해당 패치에서 수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패치 전에는 폭저 경갑의 경우 빗겨맞아도 빈사상태에 빠졌으나 패치 후에는 팔다리에 맞거나 빗겨맞으면 체력 절반도 채 잃지 않을 정도로 받는 피해가 크게 줄었다.
다만 원거리 공격을 하는 오토마톤 특성상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수백미터 이상의 초장거리에서도 플레이어 근처에 미사일 다발을 난사하고, 이 로켓들은 플레이어를 래그돌로 날려보내 다른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리므로 여전히 최우선으로 처리를 요하는 병종임은 변함없다.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특유의 포즈[40] 를 취하는 것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으며, 리드샷을 하기 때문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순간 달리던 방향의 반대로 다이브하면 보다 회피율을 올릴 수 있다. 생각보다 재장전이 빨라서 만약 로켓을 피하지 못하고 한 발이라도 적중당해 래그돌당한다면 거의 일어나자마자 차탄이 날아오게 되므로 주의. 한편 어깨에 달린 로켓포드를 저격해 파괴하면 로켓공격을 봉인시킬 수 있는데, 해당 부위는 경장갑이므로 급한 와중에 중화기가 없다면 주무기로 로켓포드를 파괴한 뒤 헤드샷으로 처치하는 것도 방법.
3.2.4. 버서커[편집]
크기: 중형
특징: 근거리, 저지 불가
야만성 그 자체를 현실에 구현한 버서커는 전기톱마다 오직 하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CPU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톱과 표적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빠르게 좁히는 것이죠.
데버스테이터와 달리 장갑이니 방패니 하는 기믹이 없지만 실질 맷집은 월등하게 높아 총알받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머리라는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리저리 몸을 흔들면서 오는 버서커의 머리만 노리겠다는건 매우 어려우므로, 장갑이 약한걸 이용해 주무장 화력을 최대한 쏟아부어 아예 박살내겠다는 마인드로 대처해야 한다. 테르미니드처럼 플레이어를 포위하려고 하지도 않고 무작정 돌진하며, 머릿수도 상당히 많아서 버서커 떼에게서 도망치다가 다른 오토마톤들의 화망에 걸려 죽는 그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재수 없으면 오토캐논이나 유탄도 몇발이고 너끈히 버틸 정도로 튼튼하다. 충격 수류탄 2방으로도 제거가 가능해 버서커의 접근을 허용할 것 같으면 수류탄으로 일정 수를 자르고 시작할 수도 있으며 뭉쳐 다니는 특성상 기절 수류탄도 큰 효과를 보기 좋다.
헬다이버들이 즐겨 쓰는 부무장인 리디머에 잘 죽는다. 머리를 노리고 갈아버리듯이 난사하면 탄이 머리에 꽂혀서 죽든, 리디머의 화력으로 체력이 바닥나 죽든 어쨌던 한 탄창 안에 한 두기 정도는 쉽게 잡힌다. 마찬가지로 깡딜이 높은 도미네이터로도 버서커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3.2.5. 헐크 오블리에터레이터/헐크 스코처/헐크 브루저[편집]
크기: 대형
특징: 원거리, 폭발 공격(로켓) / 근거리(화염방사기 및 톱날) / 파괴 시 폭발 피해
모든 오토마톤 유닛이 그렇듯, 거구의 헐크는 지성 없이 오로지 강력한 화력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권장 행동강령에 의하면 조우 시 헬다이버는 즉시 이용 가능한 최대 화력의 궤도 포격을 요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차저 같이 장갑을 벗기고 속살을 찌르는 기믹이 없어서 대전차 무기를 사용할 경우 타격 위치와 무관하게 두방에 깔끔하게 제압할 수 있긴 하지만 탄효율이 상당히 안 좋고, 가장 효율적인 것은 역시 레일건/오토캐논/대물소총/레이저 캐넌 같은 정밀형 일반장갑 관통무기. 난전 중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오토캐논이나 대물소총으로 안광이 나오는 머리부분을 정확히 맞추면 2발로 빠르게 침묵시킬 수 있다. 둘 중에는 대물소총이 조준선 정렬이 빨라 좀더 쉬운 편. 레일건의 경우 안전모드 해제 풀차지는 한 방, 그 외에는 두 방에 죽는다.
돌진같은 기믹이 없이 느릿느릿 다가오기에 주변 잡졸들이 없이 거리만 벌려져 있다면 상대가 어렵진 않다. 문제는 근접 타입인 헐크 스코처가 가까이 붙는 것을 허용했을 때로, 걸어서도 피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패턴이 단순한 차저와는 달리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전조 모션도 없이 냅다 즉사급의 화염방사기[42] 를 쏟아붓는 데다가 일정한 속도로 계속 거리를 좁혀오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제거하지 못했다면 어느새 달라붙어 헬다이버들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매우 골치아픈 적이 된다. 헐크 브루저 역시 로켓 데바스테이터와 마찬가지로 원거리에서 로켓을 퍼붓기 때문에 마냥 만만한 적은 아니다. 후방의 방열판은 경장갑 관통무기로도 공격 가능하며[43] 방열판 파괴시 테르미니드 차저처럼 일정시간 끈질기게 버티다 알아서 처리된다. 양 팔은 파괴가 가능해서 두 팔을 모두 떨어뜨리면 발로 구르는 단순한 공격밖에 할 수 없게 된다. 양 다리도 파괴가 가능해서 한쪽 다리만 파괴시 기동력을 거의 상실하며 양 다리 모두 파괴시 거꾸러지며 격파된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라는 양쪽 팔만 파괴하고 살려둔 채로 탈출하는 도전과제 트로피가 있다. 양팔을 다 부수고 남이 파괴했다면 본인이 파괴한 것이 아닌 걸로 판정이 되어 업적이 인정된다. 사망 시 폭발이 일어나며 가까이 가는건 좋지 않은 선택이다.
3.2.6. 어나힐레이터 탱크/슈레더 탱크[편집]
크기: 대형
특징: 원거리, 폭발 공격, 탄막 형성, 파괴 시 폭발 피해
슈퍼지구의 탱크 디자인을 대놓고 모방한 오토마톤 탱크는 너무 많은 면에서 명백히 열등하여 여기 기입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 어나힐레이터 탱크
어나힐레이터는 터렛의 전차포와 동축 기관총, 차체에 달린 하부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눈먼 기관총으로 탄막을 형성 하는 1등 공신이다. 당연하지만 전차포 직격은 방어구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고 3m 이내 터지면 포복 상태 거나 폭발 저항 달려있는 중장갑이면 살 수 있다. 포탄 폭발 범위도 엄청 넓어서 바위를 등지거나 무작정 엎드리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전차주포는 사격직전 붉은 빛이 잠시 반짝이고 바로 탄이 날아와서 포탑을 주시하고 있다면 순간적으로 회피하거나 엄폐해 막아낼 수 있다.
- 슈레더 탱크
3.2.7. 팩토리 스트라이더[편집]
장갑: 차량장갑
크기: 대형
특징: 초대형, 동체 하부에서 데바스테이터 생산
01.000.200 패치이후 등장한 새로운 적 타입.
AT-AT를 닮은 4족 보행 거대 워커로 이미 별칭도 AT-AT로 굳어졌다. 바일 타이탄만한 덩치에 동체 하부에서 데버스테이터를 소환한다. 전방 하부에 쌍열기관포와 동체 상부에 캐논 포탑을 장착했으며 탱크처럼 기동력이 굼뜨지만 막강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상부의 캐논 포탑은 원본처럼 스트라이더의 큰 키 덕분에 근접하면 맞지 않고, 쌍열기관포는 스트라이더의 목관절이 제한되어 있어 기체의 측면이나 후면에선 아예 일방적으로 타격할 수 있지만, 약점이 아닌 몸체에 대고 사격한다면 중장갑 관통 지원무기 10방 이상 견뎌내는 맷집을 가지고 있기에 대하는 정확한 방법을 모른다면 막대한 보급소요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약점이 아니면 그리 큰 피해를 받지 않는데, 500kg 폭탄, 궤도 레이저, 레일캐논등 강력한 대전차 스트라타젬을 얻어 맞고도 어느정도 버티기 때문에 그리 큰 효과가 없으므로 무턱대고 폭격부터 부르기 보다는 아껴두는것이 좋다.
우선 가장 간단한 처치 방법은 머리를 노리는 것인데 머리 자체는 중장갑으로 둘러쌓여 있어 대부분의 화기에 피해를 받지 않지만 항상 노출되어 있는 붉게 빛나는 눈과 얼굴 중간에 ㅡ자로 장갑이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일반 장갑으로 취급되는 약점이며 오토캐논으로 6발, 대물 저격총으로 12발, 대전차 무기로 2발, 레이저 캐논 방열판 절반 정도를 박으면 스트라이더를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대전차 무기를 2방 맞으면 둘러 쌓인 장갑이 떨어져 나가 하얀 머리가 들어나게 되므로 참고.
하지만 스트라이더의 무장 때문에 약점만 노리는 것은 생각보다 힘드므로 먼저 무장을 무력화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스트라이더는 3가지 파괴 가능한 부위가 있는데 목의 쌍열기관포, 상부의 포탑, 몸체 중간의 제조기가 있다.
원거리에서 폭격을 가하는 상부의 캐논 포탑은 근접하면 공격을 못한다지만 그 전까지는 계속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폭격을 날리니 먼저 무력화 시키는 것이 좋은데 지상에 건설된 캐논 포탑처럼 스피어 한발이나 대전차 무기 2발을 박으면 파괴할 수 있다.
포탑을 제거하고 나면 머리 밑에 달린 기관포를 무력화 해야하는데 이 쌍열 기관포는 스트라이더의 전방에서 얼쩡거리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화력을 지녔다. 다만 다행이게도 도미네이터, 슬러거, 딜리전스 카운터, 세네터등 일반 장갑 관통이 가능한 무기라면 피해를 입혀 파괴가 가능하다. 다만 스코처나 충격 수류탄 등으로는 파괴가 불가능 하니 참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데바스테이터를 제조하는 제조기는 등부분에 하얀 베기구 같이 생긴 부품이 있는데, 이곳은 평소에는 중장갑 취급이라 대전차 무기를 때려박아야 파괴된다. 하지만 제조할때는 부품이 위로 올라와서 노출되며 이때 노출된 부분은 일반 장갑 관통 무기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면 쉽게 무력화가 가능하다.
다만 주요 무장 2문을 이미 파괴 했다면 제조기 까지 파괴하기 보다는 약점을 노려 스트라이더 자체를 파괴하는것이 빠르므로 제조기 까지 파괴하는 것은 후방이나 옆에서 계속 대전차 무기로 노리는게 아니면 잘 볼수 없다.
참고로 머리만 약점인 것은 아닌데 정면을 바라보고 있을때 무릎관절의 중앙 부분은 일반 장갑 관통 무기라도 피해를 줄수 있는 약점이므로 이곳을 통해서도 스트라이더를 파괴 할 수 있기는 하다.
설정상 스트라타젬 교란기나 제조기 같은 오토마톤 시설들은 팩토리 스트라이더가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건쉽과 같이 업데이트 되었지만 난이도와 강력함 때문인지 의외로 아직까지도 못봤다는 헬다이버가 많다. 등장률이 들쭉날쭉한데 어떤 헬다이버는 업데이트된 뒤로 구경도 못했다는가 하면 2-3판에 한번은 봤다던가, 매판봐서 짜증난다던가하는 헬다이버도 있을 정도.
일단은 난이도 8 이상에서만 등장하는것으로 보이며 미니맵으로 봤을때 탈출 지점이 적이 있다는 표시로 붉에 물들어 있으면 거의 반드시 이곳에 스트라이더가 스폰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3.2.8. 건쉽[편집]
다른 각도 이미지
장갑 : 몸체 중장갑, 엔진부 일반 장갑
크기 : 대형
무장 : 로켓 런처, 기관총.
특징 : 장거리, 폭발 공격, 공중 화력 지원, 파괴된 오브젝트에 충돌 시 피해.
뉴스 속보
패치 01.000.200 으로 업데이트 된 H-K 에어리얼 닮은 오토마톤 항공기. 건쉽이라는 이름 답게 공중 부양하면서 기관포와 로켓으로 공격을 가하며 생김새는 드랍십보다 조금 작은 헬기형 몸체에 드랍쉽 처럼 4개의 쓰러스터가 달려있는 형상이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타겟에게 빨간 탐조등을 조사한 후 기관포 일제사격을 가하거나 로켓을 사격하는데, 기관포는 명중률이 낮은 편이고 로켓은 여러 발 발사하지만 비 유도라 피하기는 쉽다. 또한 기관포와 로켓을 동시에 사격하지는 않지만 딜레이 없이 순서대로 공격할 수는 있으며 공격한 후의 딜레이가 긴편이다. 어디까지나 화력 제압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
날아다니기 때문에 집요하게 추적하며 골짜기 수준의 지형이 아닌 이상 엄폐가 소용이 없고 로켓이 피하기 쉽다 해도 다단공격이라 한대라도 맞으면 날라가 다른 병력의 밥으로 던져지기가 쉽다. 그리고 이게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트루퍼와 데바처럼 수가 불어나 탄막을 형성해서 보이면 어떻게든 그때그때 처리는 해야 위 아래로 협공 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장을 달기 위해 장갑을 들어낸건지 드랍 쉽에 비해 물몸이나 마찬가지인데, 일회용 대전차, 스피어, 무반동포, 퀘이사 캐논등의 대전차 무기는 몸체에 한발 꽂으면 격추가 가능하고, 약점인 엔진이 일반 장갑이라 오토캐논과 대물저격총, 레이저 캐넌, 유탄발사기로도 쉽게 처치 가능하며, 효과는 낮지만 레일건과 중기관총, 기관총같은 지원 무기는 물론 스코처, 도미네이터같이 일반 장갑 관통 능력이나 폭발성 피해를 지닌 주무기도 약점인 엔진에 사격하는 것으로 피해를 주는것이 가능하다. 특히 레이저 캐논의 경우 약점 추가 피해 특성 덕에 엔진을 조준하면 2초 정도 조사하는 것 만으로 빠르게 건쉽을 격추할 수 있다.
대부분 약 80m의 거리를 두는 특성 때문에 기회는 잘 없다만 생산 직후 출격하는 건 쉽이 있을때 수류탄의 각도를 잘 맞춰 던지면 충격 수류탄으로도 파괴가 가능하다.
건쉽 제조소에서만 리젠되며 테르미니드의 슈리커 둥지처럼 건쉽 제조소를 파괴할시 리젠 되지 않는다. 제조소 반경 150미터 접근시 공장에서 생산되어 2척씩 생산 된다. 건쉽 제조소를 나오는 건쉽을 파괴하면 잔해가 제조소에 떨어지면서 같이 폭파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주의 사항으로 지옥폭탄이 터진다고 죽지 않는다! 지옥폭탄의 z축 범위를 벗어난 공중이라 그런지 지옥폭탄의 여파에도 파괴 되지 않고 멀쩡히 날아다니므로 최대한 빨리 제조소를 파괴해야한다.
스피어 락온에 잘 걸린다. 공중이라 락온의 방해물이 없어서인듯.
3.2.9. 드랍쉽[편집]
장갑: 중장갑, 차량 장갑(엔진)
크기: ?
특징: 병력 수송, 파괴된 오브젝트에 충돌 시 큰 피해 [47]
로봇 보병으로 가득 찬 드랍쉽은 지성이 없는 난폭한 로봇을 빠르게 배치합니다.
오토마톤 병력을 실어 나르는 4발 틸트제트 수송기로 따로 착륙은 하지 않고 수송 지점 저고도에서 병력을 투하한다. 최대 8기의 오토마톤 병력을 수송 가능하며 병종마다 차지하는 수송칸이 다르다.[48] 방어 미션 및 오토마톤의 신호탄으로 인한 증원 요청으로 자주 접하게 된다.
병력을 내려주기 전이나 내려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차량 장갑을 관통하는 무기[49] 로 엔진에 충분한 피해를 줘서 추락시킬 수 있고, 이렇게 추락한 드랍쉽은 하단의 수송 병력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이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워[50] 100% 수송 병력을 제거할 수 없고 때로는 떨구기만하고 안의 병력이 전부 살아나오기도 하므로 너무 맹신하지는 말것. 반대로 증발한 것 같은데 잠시후 바닥에서 폭발과 함께 잔해가 갑툭튀하여 정상적으로 깔아뭉갠 2중 버그 현상도 있다.
드랍쉽을 추락시키는게 일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타격은 입히지 못하므로 증원을 미연에 막겠다고 전부 다 대 드랍쉽 셋팅[51] 을 하게 되면 드랍쉽만 처리되고 살아남아 진격해오는 병력을 처리 못해 밀리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추락 위치에 추가적인 공중 타격이나 오토캐논, 대물저격총등의 데버스테이터급 이상의 처리 수단은 반드시 필요하다.
버그로 드랍쉽 자체는 임무 자체에 돌려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엔진 파괴 직후 해당 드랍쉽이 눈앞에 사라지는 경우 날라오던 방향에 서 있었다면 해당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생성 직후 추락된 판정으로 추락될 위치로 다시 이동하는데 생성 위치에서 추락 시 도착할 높이로 이동하면서 맵을 다 뚫고 이동한다. 그 이동방향에 걸리면 죽는다.
3.3. 조우 그룹[편집]
임무 진행 중 조우 가능하고, 식별 가능한 적 그룹에 대해 설명한다. 임무 진행 중에는 지나가던 정찰대가 스트라타젬 빔 신호나 총성, 헬다이버의 이동 경로를 보고 추적해오거나, 인근 전초기지에서 추가적인 병력을 생산하여 소란이 발생된 구역으로 파견하거나 한다.
- 정찰대
- 전초기지 수비대 및 작전지역 수비대 및 보조목표 수비대
- 관심지역 수비대
- 증원병력
- 증원
- 단독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