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등장인물
덤프버전 : (♥ 1)
1. Afton Family (애프튼 일가) ①②③④ⓢⓟⓑ[편집]
2. Mike Schmidt (마이크 슈미트) ①[편집]
이 때문에 사실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진 Chuck E. Cheese's가 1977년부터 인기를 끌었고,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는 20여년간 열려 있었다는 언급을 볼 때, 이 게임의 배경이 1997년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외에 수표를 받는 날짜가 11월 12일 금요일이라는 것을 단서로 달력을 뒤져서 게임의 시간적 배경은 1993년, 1998년 등이라고 추리할 수도 있다.[5]
여담으로 게임오버 당했을 때 유일하게 3인칭으로 죽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프레디의 코스튬을 입은 채 죽어 있는 모습과 눈알이 튀어나와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때 눈 색깔을 보면 마이크가 벽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인물의 정체는 문서 참고.
3. Jeremy Fitzgerald (제레미 피츠제럴드) ②[편집]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의 자취를 감춘 선행 테스터가 본작의 제레미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제레미라는 이름이 언급된다. 플레이한 뒤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해고되었고 그후 작업실에서 종이 절단기로 얼굴 가죽을 잘라내, 그 자리에서 VR 기기를 낀 채 사망했다.
이 인물이 왜 이 목숨이 걸린 알바를 6일 동안이나 하였는지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4. Fritz Smith (프리츠 스미스) ②[편집]
2편의 7일차 밤에 제레미 대신 일하는 경비원. 몸에서 악취가 나고 애니매트로닉스의 설정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고용된지 하루만에 해고당한다. 전화 거는 남자가 여섯 번째 밤에 전화로 다음날부터 자신이 일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해고장에 적혀있는 문장으로 인해 이 인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First day on the job? Really?!?!
첫날만에? 진짜?!?!
FNaF 2의 해고장에 적혀있는 문장.
- 프리츠=폰가이: 유일하게 7일차에는 폰가이의 전화가 오지않는데, 이것이 폰가이와 프리츠가 동일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애니매트로닉스의 인공지능을 건드릴만한 기술이 있는데, 첫 출근한 사람이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을리 없다. 그리고 첫 출근은 야간 타임만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리고 2편 폰가이는 1편 폰가이랑 다르게 경비가 아닌 관리직을 하고있다.
- 프리츠≠폰가이: 해고장에 비꼬는 듯한 글이 적혀있는데, 이것은 프리츠가 새로 뽑은 직원이기 때문이다. 7일차 영수증의 종업원 번호가 3인 것도 증거 중 하나가 될 수 있는데, 폰가이 본인이 밤에 일하겠다고 해놓고도 나오지 않은 이유는 단순 변덕이거나, 당일 낮에 발생한 Bite of '87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8]
- 프리츠=낮타임 경비원: 바로 아래 항목의 "낮에 일하던 경비원"이 야간 타임으로 옮겨왔을 가능성도 있다. "첫날만에? 진짜?!?!"에서의 앞서 말했듯이 첫 출근은 야간 타임만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낮타임 경비원은 이미 야간 근무를 하다가 낮 시간대로 옮겨왔기 때문에 별로 신빙성은 없다.
그러나 후속작들이 출시되고 여러 정보들이 밝혀지면서 마이크 슈미트의 문단을 봤으면 알겠지만 악취가 난다는 점에서 이 인물 역시 누군가의 가명일 가능성이 높다.
5. 낮에 일하는 경비원 ②[편집]
전화 거는 남자와는 달리 애니매트로닉스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비원. 원래는 제레미의 자리(12AM~6AM)에서 일했지만 회사에 항의를 했기 때문에 낮에 일하게 되었다. 5일차 낮에 낮타임 직원을 새로 구할 수 있게 됐다는 폰가이의 말로 미루어보아, 일을 그만뒀거나(혹은 해고됐거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리즈에 등장한 경비원들 중에서 최초로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은 경비원이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경비원이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되는 유일한 경비원 캐릭터이기도 하다.[9]
이 경비원의 후임인 제레미와 함께 1987년 입질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6. 파즈베어사의 CEO ②[편집]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가 재개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문을 닫기로 결정한 인물. 1편의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사장과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
또한 폰가이의 말을 통해 그가 본래의 피자리아 사장을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7. The Missing Children (실종된 아이들) ②③ⓟ[편집]
자세한 내용은 실종된 아이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Phone Guy (폰가이) ①②③④[11]ⓗ[12][편집]
Hello, hello? Uh, I wanted to record a message for you to help you get settled in on your first night.
여보세요, 여보세요? 음, 첫날 밤에 적응하는 걸 도와주려고 메시지를 녹음해 봤어.
매 시리즈마다 전화기로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통 첫째 날이나 둘째 날까지 게임 진행에 관련된 팁을 알려주고, 뒤로 갈수록 팁보다는 게임 내 배경 이야기같은 것을 줄줄 읊어댄다. 이 대사들 중에서는 떡밥도 발견할 수 있다.
가만 들어보면 팁이랍시고 하는 말들은 은근히 쓸모없는 데다가, 가게가 위험하다는 것을 일부러 은폐하는 듯한 말투 때문에 조력자가 맞는지조차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살아서 나갈 수 있도록 경비원이 되어 소리를 녹음한 것일 수도 있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경비원 일을 했다가 죽음을 맞았으니 안타깝고 명예로운 최후를 맞은 사람이다.[14] 게임 오버가 되면 프레디 인형 탈을 입은 채 죽어있는 마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점으로 봤을 때 폰가이의 시체는 똑같이 프레디 인형 탈 안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명과 얼굴도 전혀 밝혀지지 않은 채 빠르게 퇴장한 캐릭터[15] 지만, 스콧 자신이 직접 목소리를 맡은 캐릭터라서 그런지 이후의 작품들에서도 이스터에그로 등장하거나 과거 시점의 전화 내용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FNaF 1: 주인공의 자리에서 일하던 전임으로, 언젠가 본인의 자리에서 일할 사람을 위해 밤마다 메시지를 녹음해두었다. 4일밤의 메시지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당했다. 그래서 4일밤 이후로는 이 사람의 메시지를 들을 수 없고 소식도 전혀 알 수가 없다.[16][17]
- FNaF 2: 1편의 폰가이와는 다르게 밤마다 직접 주인공에게 전화를 건다. 위협적인 애니매트로닉스를 별로 위험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데, 폭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6일 밤에 전화로 다음날부터 자신이 일하겠다고 말한다.[18]
- FNaF 3: 폰듀드가 찾은 직원 교육용 테이프 속 목소리로 등장한다.
- FNaF 4: 가끔씩 1편의 전화 내용이 느려지고 역순으로 들려온다.
- UCN: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 같이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전화 내용은 FNaF 1부터 FNaF 3까지 나오는 목소리들이고, 유일하게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캐릭터이기도 하며 시리즈 최초로 폰가이의 전화기가 묘사된 작품이기도 하다.
- FNaF HW: FNaF 1과 FNaF 2 시점의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폰가이가 직접 나오지 않아도 그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등장인물들이 후속작에서 여러 명 나오기도 했는데, FNaF 3 폰듀드,[19] FFPS에서는 헨리 에밀리, FNaF HW에서는 테이프걸이 이어받았다.
여담으로 폰가이가 윌리엄[20] 과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3편에서 윌리엄은 닫힌 피자가게에서 만행을 저지르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폰가이 또한 1편의 4일 밤에서 예전에 경비를 서다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당한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어 지금에서는 의미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FNaF 시리즈 최초로 직접 목소리를 낸 캐릭터이다.[21]
대부분 2차 창작 등에서는 머리가 전화기인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죄다 전화기 색이 파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
원래는 정식 명칭이 없는 캐릭터였으나 주인공에게 전화를 건다는 점에서 당시에 팬덤 대부분은 이 캐릭터를 '폰가이(Phone Guy)'라고 불렀고, 스콧도 직접 폰가이라고 부르면서 사실상 폰가이가 그의 공식 명칭이 되었다.[22]
9. 피자가게의 사장 ①②[편집]
마이크에게 월급을 주는 사장이다. 1편과 2편의 사장이 같은 인물인지는 불명.
게임상에서는 모습이나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 피자가게의 사장에 대해 무언가 숨겨진 것이 있다는 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커스텀 나이트의 엔딩이 마이크가 애니매트로닉스를 건드렸다는 이유로[23] 해고하는 모습이나 마이크에게 돈을 매우 조금만 준다고 하는 등.[24] 경비원은 애니매트로닉스가 밤에 피자집 밖에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미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에 미스테리도 많고 이에 관한 언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므로 알 수는 없다. 게다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가 거의 망해가고 있어서 애니매트로닉스가 없어도 이런 노예 계약에 가까운 짓을 했을 듯.
10. 공포의 집 경비원 ③[편집]
3편의 주인공. 공포의 집이 개장하기 전부터 경비를 서게 된 인물이다. 공포의 집이 오픈하고 나서도 경비를 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
2일차부터 사장이 스프링트랩을 들여다놓는 바람에 목숨을 건 숨바꼭질을 하게 된다. 6일밤의 공포의 집에 화재가 나지만, 언급이 없어(심지어 영수증 조차 나오지 않는다.) 생사여부를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엔딩에서 공포의 집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 신문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경비원은 살아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FNaF 2의 제레미 전임 경비원에 이어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경비원에 속하며, 팬덤에서는 3편의 주인공 또한 마이클 애프튼[25] 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또 생각해보면 환각들에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을 본다는 것은 유경험자라는 뜻일 수도 있으니 마이클이라는 가설은 매우 설득력 있다.
11. 공포의 집 사장 ③[편집]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가 완전히 망하고 30년이 지난 뒤 파즈베어 공포의 집을 오픈하려는 인물. 오픈 일주일 전부터 주인공을 경비원으로 고용했으나, 건물이 설계에 문제가 있어 오픈하기도 전에 화재가 발생해 소실되었다.[26] 폰듀드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12. Phone Dude (폰듀드) ③ⓗ[27][편집]
Hey-Hey! Glad you came back for another night!
이봐, 안녕! 하룻밤 더 찾아와 줘서 반갑네!
1~2편에서 등장하는 그 폰가이와는 다른 인물. 성우는 그대로 제작자인 스콧 코슨(Scott Cawthon) 본인이다. 다른 사람 목소리를 연기하느라 목소리가 폰가이보다는 굵다.
3편에서 주인공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데, 흐름상 공포의 집 사장과 동일인물일 수 있다. 2일차에 스프링트랩을 찾아내서 공포의 집 안에 배치해놨다고 하고 옛날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의 교육용 테이프를 틀어주고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13. Mask Bullies/Tormentors (가면 패거리) ④[편집]
게임에서 매일 밤이 지나고 미니게임이 나오는데 그 미니게임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가지각색으로 주인공을 괴롭혔을 가능성이 있다. 'Tomorrow is another day.'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는 뜻의 관용구이다.[29] 본작에서는 뉘앙스로 보아 '오늘은 이렇게 최악이었는데 내일은 오늘보다는 낫겠지.'라는 자조적인 의미로 보인다.
SL의 발매로 인해 4편 주인공의 형이 마이클 애프튼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프레디 마스크와, 치카 마스크, 폭시 마스크와 보니 마스크는 가면을 제외한 모델링이 서로 같다.
14. FredBear Plush (프레드베어 인형) ④ⓢ[편집]
에반 애프튼의 인형으로 눈이 에반의 위치에 따라 움직이거나 말을 걸거나, 여기저기 순간이동을 하는 등 단순한 어린이의 상상이나 환각으로는 보기 힘든 기이한 행동을 한다. 팬덤에서는 이 프레드베어 인형에 영혼이 깃들어 있거나 윌리엄이 프레드베어 인형에 무전기를 심고 에반과 대화하는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다른 날일 거야.
4편의 미니게임에서 매번 등장하는 존재로 에반에게 말을 걸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32] 작중에서 아무 언급도 없고 미니게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정체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6일밤이 끝나면 앉아서 울고 있는 에반 앞에 있고 그 뒤에 폭시, 치카, 보니, 프레디의 인형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대사는 아래와 같다.
(폭시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You're broken.(너 망가졌구나.)
(치카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We are still your friends.(우리는 아직 너의 친구야.)
(보니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Do you still believe that?(넌 아직도 그걸 믿니?)
(프레디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I'm still here.(난 아직 여기에 있어.)[33]
(프레드베어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I will put you back together.(내가 너를 다시 조립해줄게.)
(주인공의 손이 포기한 듯이 떨어지고 곧 사라진다.)[34]
FNaF SL에서도 페이크 엔딩의 통제 구역에 등장한다.
FNaF World에서도 NPC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글리치 프레드베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기존의 프레드베어와의 대화가 다 끝났음에도 Done을 누르지 않고 기다리면 나오며 시계 엔딩을 설명해준다.
15. Eggs Benedict (에그 베네딕트) ⓢ[편집]
일반 엔딩에선 에너드의 외골격이 되어서 보라색으로 변한 몸을 보여주는데[38] , 페이크 엔딩에선 통제 구역으로 들어가면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에너드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집에서 다시 팝콘을 먹으며 TV를 보지만 모르는 사이에 에너드가 몸을 질질 끌면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화면이 암전되고 게임이 끝난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업데이트가 되기 전까진 그냥 평범하게 불운한 인물로 보였으나, 업데이트가 나오고 본명이 밝혀지면서 팬덤을 대혼란 사태로 빠뜨렸다. 자세한 설정은 이 문서를 참조.
16. Hand Unit (핸드 유닛) ⓢⓗ[편집]
SL의 거의 모든 날마다 등장하며[42] 키패드로 맨날 장난만 친다. 키패드가 오작동을 일으켜 입력이 안되는터라, 주인공의 이름도 에그 베네딕트로 자동 설정해버린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설정된 모양인지 주급을 수입산 버터로 준다. 자세한 것은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공략 및 음성 참조.Welcome to your first day to your exciting new career!
당신의 새로운 직장에서의 신나는 첫 출근을 환영합니다!
키패드 위에 붙여져 있는 조그마한 종이에 마이크 (MIKE)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이 마이클 애프튼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17. Henry Emily(헨리 에밀리) ⓟ [편집]
윌리엄에게 살해당하고 퍼펫이 된 소녀의 아버지이다.Begin audio prompt in 3, 2, 1.
오디오를 재생합니다. 3, 2, 1.
[ FFPS 진엔딩 대사|펼치기 • 접기 ] Connection terminated. I'm sorry to interrupt you, Elizabeth, if you still even remember that name, but I'm afraid you've been misinformed. You're not here to receive a gift, nor have you been called here by the individual you assume. Although you have indeed been called.[A]
You have all been called here. Into a labyrinth of sounds and smells, misdirection and misfortune. A labyrinth with no exit, a maze with no prize. You don't even realize that you're trapped.[B] Your lust for blood has driven you in endless circles, chasing the cries of children in some unseen chamber always seeming so near, yet somehow out of reach. But you will never find them, none of you will. This is where your story ends. And to you, my brave volunteer, who somehow found this job listing not intended for you: although there was a way out planned for you,[D] I have a feeling that's not what you want. I have a feeling that you are right where you want to be. I am remaining as well. I am nearby. This place will not be remembered,[E] and the memory of everything that started this can finally begin to fade away as the agony of every tragedy should. And to you monsters trapped in the corridors: be still and give up your spirits. They don't belong to you.[G] For most of you, I believe there is peace and perhaps more waiting for you after the smoke clears.[H] Although, for one of you, the darkest pit of Hell has opened to swallow you whole, so don't keep the Devil waiting, old friend. My daughter, if you can hear me, I knew you would return as well. It's in your nature to protect the innocent.[J] I'm sorry that on that day, the day you were shut out and left to die,[K] no one was there to lift you up into their arms the way you lifted others into yours.[L] And then, what became of you.[M] I should have known you wouldn't be content to disappear, not my daughter. I couldn't save you then, so let me save you now.[N] It's time to rest: for you, and for those you have carried in your arms.[O] This ends for all of us. End communication.연결 전환. 말을 끊어서 미안하구나, 엘리자베스, 네가 아직 네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넌 잘못 알고 있단다. 넌 여기에 선물을 받기 위해 온 게 아니고, 네가 생각하는 그 사람한테서 불려온 것도 아니야. 사실 너희가 불려온 것은 맞단다.[A]
이 소리와 냄새, 혼란과 불운으로 가득 찬 미궁으로 말이야. 탈출구 없는 미궁, 선물 없는 미로로. 너는 아직 너 자신이 갇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B] 너의 피에 대한 욕망이, 언제나 너무나도 가까워 보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닿지 않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보이지 않는 방을 향해, 한없이 의미없이 돌아다니게 만들었지. 하지만 너는 그들을 절대 찾지 못할 거야. 너희 누구라도. 너희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그리고 용감한 지원자인 당신께. 당신을 위해 만든 것은 아닌 이 일을 어떻게 발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대로라면 당신을 여기서 빼낼 계획이 있었습니다.[D] 다만 그 계획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당신이 지금 정말로 있고 싶은 자리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이곳에 남겠습니다. 전 근처에 있습니다. 이 장소는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E] 그리고 이 일의 시초가 된 모든 기억들은, 모든 비극의 고통이 그래야 하듯이, 마침내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리고 복도에 갇힌 괴물들이여. 더 이상 움직이지 말고 이만 너희들의 영혼들을 포기해라. 그 영혼들은 너희들의 것이 아니니.[G] 너희들의 대부분에게 이 연기가 사라진 뒤에 평화, 어쩌면 그 이상의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H] 하지만, 너희들 중 1명을, 지옥의 가장 어두운 불구덩이가 집어 삼키기 위해 열렸으니, 악마를 기다리게 하지 말게나, 오랜 친구여.우리 딸,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네가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단다. 너는 항상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좋아했지.[J] 그 날의 일은 미안하구나. 네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게 내버려졌을 때,[K] 네가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준 것처럼, 그 자리에서 너를 일으켜 줄 사람은 없었지.[L] 그리고 그로 인해 네가 변해버린 것도 미안하구나.[M] 나는 네가 그냥 조용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했어. 그건 내 딸답지 못하니. 그땐 내가 너를 구하지 못했으니, 지금이라도 내가 너를 구하게 해다오.[N] 이제는 쉴 시간이란다. 너도, 그리고 네가 품은 모든 이들도.[O] 이것은 우리 모두의 최후가 될 것이다. 통신 종료.[A] A B 이 시점에서 컴퓨터 화면에 환풍구 구조와 관리실,(환풍구와 연결되어 있는 작은 방) 피자가게(환풍구 가운데에 있는 큰 방) 약도가 뜬다.[B] A B 화면에서 피자가게 방이 사라지고 환풍구만 남는다. 즉 피자가게와 환풍구는 완벽히 격리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부분. 헨리가 낡은 애니매트로닉스를 구출하여 환풍구랑 연결되어 있는 방에 가둠으로써 피자가게에 있는 아이들을 보호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C] A B 관리실(즉 플레이어가 있는 방) 방이 깜빡이기 시작한다.[D] A B 오른쪽 하단의 온도계가 서서히 나타난다. 이 즈음 나타나는 온도는 약 100°F, 즉 약 38°C이다.[E] A B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내부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순서대로 FNaF 1의 서쪽 홀, FNaF 2의 키즈 코브이다.[F] A B 화면에 스크랩 베이비가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뜬다. 위치가 협소한 것을 보아 환풍구 통로일 것으로 추정. 또한 이 시점에서 불빛이 아래에서 일렁이며 올라오기 시작한다.[G] A B 화면에 몰튼 프레디가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나타난다.[H] A B 화면에 스프링트랩이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나타난다. 정확히 이 시점에서 어떤 한 명에게 저주하는 것을 보면, 스프링트랩에 들어 있는 누군가의 과거 행적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I] A B 레프티가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은 안 나오는 대신 화면이 암전되며 이 시점에서의 온도는 140°F, 즉 60°C이다.[J] A B 화면에 FNaF 2에서 나온 SAVEHIM 미니게임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것 때문에 "My daughter" =/= "Save Him" 성별 불일치 관련 논란이 있으나, 성별과 무관하게 사람을 지칭할 때는 3인칭 "He"를 쓰기 때문에 틀린 것은 아니다.[K] A B 화면에 본작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Security Puppet 미니게임의 장면과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바깥에 한 아이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에 있으며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장면.[L] A B 화면에 Security Puppet 미니게임의 다른 장면이 나온다. 바깥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어떤 여자아이(헨리의 딸)가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M] A B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FNaF 2 위치)의 상품 코너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해당 장면에서 퍼펫이 상자 밖으로 나와 있다.[N] A B 화면에 FNaF 2에서 나온 HELPTHEM 미니게임 장면이 나온다.[O] A B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페이드아웃되며 화면에는 일렁이는 불빛과 온도계만 남는다. 엔딩이 끝나기 전 온도계가 마지막으로 가리키는 온도는 179°F, 즉 82°C이다.
FFPS 진엔딩에서 마이클을 이용해서 현재까지도 폐기되지 않고 방황하는 모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출구 없는 미로에 가둬서 불지른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찾아온 월리엄의 아들인 협력자 마이클 애프튼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마이클은 불타오르는 가게에서 탈출하길 원하지 않았고,[46] 자신 역시 마이클의 옆에서 불타오르는 거짓된 가게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했다.[47] 그리고 애니마트로닉스들을 돌아보며 이제 그 영혼들을 놓아주고 행복한 곳으로 가자고 말하며 애니마트로닉스 안에 깃들어있던 영혼들을 하나하나 성불시키기 시작한다. 그곳에는 자신의 딸도 포함되어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딸을 죽인 원수이자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윌리엄에게는 "지옥의 불이 열렸으니, 악마를 기다리게 하지 말라고, 오랜 친구여" 라며 저주한다. 윌리엄을 향해 (비꼬는 거긴 하지만) 오랜 친구라고 부른 것을 보아 적어도 윌리엄과 아주 잘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광기 엔딩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헨리는 과거에 윌리엄과 동업하던 시절, 자신도 모르게 윌리엄의 계획에 도움을 주었고, 이 때문에 벌어진 비극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었지만 윌리엄을 막고 모든 비극을 끝내겠다는 의지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담으로 외전 소설에 등장하는 데이브 밀러의 동업자 이름이 헨리다.[48] 때문에 팬덤 중에는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 영업 당시 동업자이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FNaF SB에서 번트랩이 잠복하고 있던 장소를 보면 불을 지르는 기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헨리가 가게를 불태운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클과 피자가게를 차리고 불태우는 둥 온갖 고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분이 다시 돌아왔다(…)
FNaF SB에서 블롭이 번트랩을 기습해 동귀어진하는 장면때문에 블롭에 헨리 에밀리가 깃들었을거라는 가설이 나왔는데 다른 가설들에 비해 신빙성이 높다. 일단 헨리가 성불했다는 내용이나 장면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가게에 영혼이 남아있었다는 가설이 성립되고 블롭에 깃들긴 했다만 에너드와의 주도권을 두고 싸우는 것에 인해 블롭이 아무 말도 안하고 짐승처럼 숨소리만 내고 가만히 있었다고 하면 사실상 이것도 성립이 되고, 더불어 마지막에 번트랩을 데리고 동귀어진을 하는 장면 또한 성립이 된다. 다만 아직 스토리가 완결이 나지도 않았고 RUIN에서도 등장하지 못한걸 생각해보면 아직 좀 더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18. Charlotte Emily (샬롯 에밀리) ②③ⓟ[편집]
자세한 내용은 샬롯 에밀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 Yellow Guy(옐로우 가이) ⓟ[편집]
FFPS 미니게임에서 등장하며, 퍼플가이와 비슷하게 온몸이 노란색이다. 추측상 이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20. Tape Girl (테이프 걸) ⓗ[편집]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의 등장인물로, 녹음된 기록을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전작의 폰가이나 헨리와 역할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Hello? Can you hear me?
안녕하세요? 제 말 들리나요?
파즈베어 Ent.와 협력해 가상 현실 게임을 제작하던 게임사의 직원인 인물로, 어느날 정신이 나가버린 동료 직원이자 선행 테스터인 제레미의 작업을 대신해 게임을 출시 전에 미리 해보게 된다.
제레미의 행방은 오류 걸린 카세트 테이프를 수집하다보면 드러나는데, 제레미는 게임을 플레이한 뒤 계속해서 게임이 뭔가 잘못 됐다고 다른 이들에게 알렸지만 제레미의 동료 직원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회사 측에서는 제레미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다고 여겨 해고 시켜 버린다. 그 후 제레미는 작업실에서 종이 절단기로 자기 얼굴 가죽을 잘라내, 그 자리에 VR 헤드셋을 낀 채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
제레미가 죽은 후, 테이프 걸은 회사의 지시에 따라 제레미의 뒤를 이어 가상 현실 게임을 베타 테스트 해보게 되는데, 게임이 뭔가 왜곡됐으며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목적이 뒤틀린 것을 눈치챈다. 테이프걸은 3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하게되는데, 게임 내에서 직접 글리치트랩을 목격하게 되고, 글리치트랩이 테이프 걸의 오디오 로그에 스스로를 연결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테이프 걸은 글리치트랩을 삭제하려고 시도했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그녀는 글리치트랩을 16개의 테이프로 조각내고 흩뿌린 뒤 자신의 뒤를 이어 베타 테스트를 하게 될 사람들에게 경고를 남기는 테이프를 녹음한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글리치트랩이 부활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여담으로 테이프 걸이 바니로 변한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지만 게임이 출시된 후, 바니의 성우는 브리아나 케네디가 아닌 마르타 스베텍이 맡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별로 없다.
21. 인디 게임 개발자 ⓗ[편집]
파즈베어 LLC에 고용되어 회사의 과거 이야기들을 다루는 게임을 만들도록 지시받은 인물.
파즈베어 사의 지시대로 게임들을 제작하였으나, 파즈베어 사는 그를 고용한 적 없는 듯이 하며 그가 만든 게임들을 여기저기 떠도는 거짓 헛소문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이라며 그를 정신나간 사람으로 치부해버렸다.
이후 그 게임들은 그저 소문일뿐이라며 그 게임들을 마케팅 요소로 활용한 또다른 가상 현실 게임을 만들어 완전히 사건을 묻어버리려 했는데, 그 게임이 바로 본작인 FNaF HW이다.
본작에서는 그저 파즈베어 사의 언론플레이에 희생당한 인물이지만, 공식 소설인 Tales from the Pizzaplex #2: HAPPS의 첫번째 에피소드, Help Wanted에서는 스티브 스노드그래스(Steve Snodgrass)라는 본명이 나오며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실제로는 언론플레이보다 더 한 일을 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기존 세계관과 동일한지는 불명이나, 여기서는 비디오 게임 개발 경쟁에서 지고 인디 게임을 개발하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아왔고, 어릴 적에 Freddy Fazbear's Pizza에 몇 번 갔던 적이 있었으며, 그렇기에 처음에는 파즈베어 사 관계자의 재안[49] 을 개인적 이유[50] 와 도덕적인 이유[51] 로 처음에는 거부하였으나, 이후 빅토리아(Victoria)라는 여성과 만나고 그녀의 집으로 갔다가 난데없는 일을 당하고[52] 결국 반강제로 4편의 게임들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집에서 온갖 기이한 일을 겪다가[53] 결국 처음 집에 들어갔을 때 거실에 있던 장치를 부수고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54][55]
결국 그는 슬프고 외로웠던 현실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냐, 다시 환각을 보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파즈베어 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다시 소음을 들으며, 문간에서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를 안은 스티브는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낀 나머지 심장 근처가 계속 찔리는 느낌도 느끼지 못하였다.[56]
물론 Tales from the Pizzaplex 시리즈와 기존 세계관과의 관계는 불명이나, 기존 세계관에서도 평판 뿐만 아니라 본인도 그다지 좋은 운명을 맞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22. Glitchtrap (글리치트랩) ⓗ[편집]
글리치트랩은 FNaF HW의 메인 빌런이자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이던 가상현실 게임의 파일 속에 들어온 정체불명의 인물. 게임 속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는 달리 뚜렷한 자아를 가진 것을 보아 평범한 프로그램은 아닌 듯 하다.
글리치트랩이 그 자[60] 인지 알 수 없지만 글리치트랩이 내는 저음의 목소리 톤을 올리면 테이프 걸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한다.[61]
게임 시점에서는 테이프 걸에 의해 16개의 테이프 속에 흩어져서 봉인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테이프를 모을수록 형체가 뚜렷해지고 복도 입구에 있던 글리치트랩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에 윌리엄 애프튼의 성우인 PJ Heywood(PJ 헤이우드)가 해당 역할로 명단에 있는 것으로 보아 글리치트랩이 윌리엄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SB의 티저 영상 시리즈 Freddy & Friends 4화에서 빠르게 노란색과 보라색으로 이루어진 오류 화면이 빠르게 나오는데 오류 화면들을 따로 모아서 맞추고 밝기를 내리면 오류 화면속 글리치트랩이 나온다. 이로써 글리치트랩이 윌리엄과 동일인물이거나 적어도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FNaF SB 발매 후 번트랩의 등장으로 인해 윌리엄과 글리치트랩이 동일인물이라는 가설에 혼란이 생겼다. 팬덤 내에서는 여러가지 가설들을 내놓고 있다.[62][63]
여담으로 다크디셉센의 토끼 럭키를 닮았다.
HW2에 등장할지는 불명이다.
23. Princess (공주) ⓗⓑ[편집]
시리즈 내에서 실제로 등장하는 등장인물은 아니고, 세계관 내의 가상의 게임 '공주의 모험' 시리즈에 나오는 게임 캐릭터이다. 별다른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에선 일종의 히든 미니게임으로만 등장하는 일회성 캐릭터였으나 그 다음 게임에선 순식간에 히든 엔딩 중 하나를 보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캐릭터로 그 위치가 급부상했다. 첫 작품에선 등불 하나를 쥐고 침식당한 듯한 분위기의 성을 돌아다니며 괴물들을 피하고 화로에 불을 붙여 나아가다 마지막 방에서 기괴하게 생긴 거대한 검은 토끼 괴물을 만나게 되며, 공주를 포함한 배경이 오류를 일으키며 발작하더니 이내 게임이 꺼진다.
이어지는 내용의 후속작에선 어떻게인진 몰라도 전작의 사건에서 살아남았다고 하며, 적과 대항할 수단 없이 도망다녀야 했던 전작과는 달리 빛의 검이라는 무기[64] 를 얻게 되어 마주치는 괴물마다 한두 방에 썰어넘기는 액션 게임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전작에선 아무리 체력 아이템을 많이 모아도 5방이면 게임 오버였지만 처치한 괴물도 아이템을 떨구기에 죽기도 쉽지 않으며, 일부러 맞아가면서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체력이 3칸 이하로 떨어지질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굴을 거쳐 성으로 돌아오면 한 노인이[65] 모험이 끝났다며, 이제 잘 시간이라고 말하지만 공주는 뒤에 있던 보라색 오류로 막힌 문을 열고 들어가며, 그러자 배경이 피자가게 경비실로 바뀐다.
3편에서는 기괴하게 비틀린 피자가게를 탐험하게 된다. 괴물들의 수가 많아졌지만 무기가 약해졌다거나 한건 아니라 앞에 보이는 건 싸그리 베어넘기며 진행하다 보면 어떤 보라색 상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상자 안에 있는 건 바로 Help wanted 엔딩에서 볼 수 있는 초록색 토끼 인형. 즉 3편의 배경은 테이프 걸이 글리치트랩과 만났던 vr게임 내부공간이다.[66] 이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데, 옥수수 미로에서 그림 폭시를 따돌리고 실제 게임에서도 해당 스테이지에서 찾을 수 있었던 바니의 토끼 탈을 획득하며, 마지막엔 토끼 인형과 탈을 이용해 불타는 상자를 열고 보라색 열쇠를 획득, 오류를 일으키는 자물쇠로 잠겨진 철문을 열어버린다.[67]
여담으로 파일을 뜯어보면 프린세스의 이름이 캐시디(Cassidy)이다.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프린세스와 골든 프레디 사이에 연결점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68]
24. Gregory (그레고리) ⓑ[편집]
자세한 내용은 그레고리(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Vanessa (바네사) ⓑ[편집]
Freddy Fazbear's Mega Pizza Plex(프레디 파즈베어의 메가 피자플렉스)에서 경비원을 맡고 있는 금발의 성인 여성. 그리고 바니(Vanny)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즉, 주인공 그레고리를 죽이려고 하는 당사자로 추정되지만, 성우가 다르고 바네사의 이야기와 바니의 말이 틀리는 것 등등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으며,[72] 정황상 바니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73][74]Come on kid! I don't have all night!
나와 꼬마야! 밤새도록 이럴 순 없어!
FNaF SB에서
바네사에게 잡혀도 게임 오버 처리가 되며, 애니매트로닉스와 마찬가지로 점프 스케어가 존재한다.[75] 시리즈 최초로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인간 점프스케어가 나온 셈. 다만 사람이어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의 기괴한 모습에 비하면 공포감이 덜해 진행 도중 살짝 놀랄 수준이고 일각에선 바네사의 예쁜 외모 때문에 정식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점프 스케어라는 별명도 얻고 있다.[76] 다만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의 점프 스케어의 비명과 동일한 비명이 나온다.[77]
트레일러에서의 묘사에서는 그레고리에게 위험을 경고하거나, 다급한 표정으로 돌아다니는 등 그레고리를 탈출시켜 주기 위해 활동할 플레이어나 서로를 탈출시켜 주기 위해 번갈아 플레이하게 될 것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본편이 발매되며 바네사는 플레이어가 아닌 포지션상으로는 아군이지만 그레고리를 추격하는 인물로 등장했다.
게임 중간에 가방을 모으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록시의 눈으로 업그레이드 후에만 볼 수 있는 CD를 모아 들어보면 바네사의 수상쩍한 배경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CD내용][78]
과거 트레일러에선 금발에 초록색 눈을 가져서 엘리자베스나 또다른 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시간대나 말이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사장되었다.[79] 하지만 윌리엄의 딸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자신이 주장한 아버지의 이름이 Bill인 것을 보면 어떻게든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FNaF 시리즈 최초로 외형이 제대로 공개된 경비원이자, FNaF 2의 제레미 전임 경비원에 이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은 경비원이다.[80]
여담으로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네일아트 색도 보라색이다.
실사 영화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배우는 엘리자베스 라일.[81] 마이크 슈미트의 조력자이자 가게를 조사하는 경찰관으로 등장할 예정이다.[82]
26. Vanny (바니) ⓑ[편집]
토끼 인형 탈을 쓰고 건물 곳곳을 거닐며 그레고리를 추적하는 정체불명의 인물.Are you having fun yet?
아직도 재미있니?
파저 블래스트(Fazer Blast) 상층부에 은신처를 두고 있으며 피자플렉스의 시설과 애니매트로닉스를 통제할 수 있다. 다소 뒤틀리고 기괴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며 바니가 다가오면 화면이 일렁거리며 노이즈가 끼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임을 암시하고 있다.[85] 그렇다고 딱히 완력이나 신체능력이 초인간적인 것은 아니라고 묘사된다. 애니매트로닉스가 바니를 보지 못하게 한 것도 프레디의 경우처럼 아이를 지키려고 자칫 자신을 방해할 수 있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86]
각 엔딩에서의 바니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 배드 엔딩: 피자플렉스에서 도망쳐나와 박스에서 누워있는 그레고리를 찾아낸다.
- 바니 엔딩: 자신의 은신처에 도달한 프레디를 애니매트로닉스를 조종해 떨어뜨리고 마구 분해시킨다. 하지만 이내 그레고리에게 통제권을 빼앗기고 역으로 자신도 애니매트로닉스에게 당하게 된다.[87]
- 윌리엄 엔딩: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지하에 버려진 피자 가게에 도달하면 글램록 프레디가 예전에 바니가 자신을 이곳에 데려온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최하층 지하 경비실에는 바니 낙서가 그려져 있다.
- 굿 바니 엔딩: 그레고리가 은신처에 있던 게임을 클리어한 뒤 가면을 두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때 컷 위쪽을 보면 노란색 머리카락이 조금 보인다.
- 화재 엔딩: 비상 탈출구를 통해 나온 그레고리를 붙잡는다. 하지만 이내 뒤쫓아온 프레디에게 동반 추락한다. 그레고리가 추락해 쓰러진 바니의 가면을 벗기니 바네사와 똑같은 얼굴을 한 여인이 나온다. 그러나 불타는 건물 옥상 위에도 바네사와 같은 얼굴을 한 사람이 서 있고, 그녀는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여러모로 제대로 된 정체도, 행적도, 목적도, 동기도 알 수 없는 의문투성이의 인물. 향후 DLC나 후속작을 통해 차츰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새드 엔딩에서 그레고리가 바니를 해체하라고 했을 때 로봇들이 알아듣고 바니를 두들겨 팬 것을 보면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바니를 볼 수 없지만 바니라는 존재를 인형탈이든 애니매트로닉스든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바니라는 존재를 모른다면 그레고리가 바니를 해체하라고 했을 때 알아듣지 못했을 것이다.
27. Cassie (캐시) ⓑ[편집]
자세한 내용은 캐시(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