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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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최종화 직후 제작이 결정되었다. # 제작 스태프는 3D CG 담당을 제외하고 그대로 이어간다.
2021년 4월 26일 진행된 페그오 왈츠 콜라보 방송에서 극장 상영회 개최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후 6장 극장판 후편이 개봉된 5월 15일에 추가 정보로 OVA 형식임이 공개되었고, 2021년 7월 30일에 극장 특별 상영했다.
DVD & BD 발매는 2022년 1월 19일 예정으로 발표되었다.
한국에서는 1월 21일 밤 8시 30분에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방영했다.
2. 등장인물[편집]
2.1.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편집]
- 후지마루 리츠카 -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 마슈 키리에라이트 - 성우: 타카하시 리에
- 포우 -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 로마니 아키만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 소환 서번트[3]
- 극천의 유성우[4]
2.2.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편집]
- 마신왕 솔로몬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 레프 라이놀=마신주 플라우로스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3. 예고편[편집]
리츠카가 입고 있는 새 예장은 신경을 마술회로로 취급하여[5] 서번트를 최대 7기까지 유지 가능한 특수 예장이라고 한다.#
또한 타케보우키에서 나스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이 예장은 리츠카가 죽더라도 그 육체를 마술회로로 다뤄 병기로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마술예장과는 다르게 생명을 쥐어짜내는 마술예장이다. 예장명은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
第一特異点から第七特異点までは『調査と、生還のためのミッション』でした。
ですが終局特異点は『殲滅と、勝利のためのミッション』です。
今までのようにマスターの命を優先する必要はない。
マスターが死亡しようと、その肉体を魔術回路として使用し、
サーヴァントを召喚するための兵器とする―――
それが終局特異点における藤丸立香の役割であり、
人理保障を担うカルデアの結論でした。
本来、研究組織であるカルデアが、已む無く軍隊として機能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1年間。
その最後のミッションを、その目で確かめていただければ。
제1특이점부터 제7특이점까지는 『조사와, 생환을 위한 미션』이었습니다.
하지만 종국특이점은 『섬멸과, 승리를 위한 미션』입니다.
지금까지처럼 마스터의 목숨을 우선시할 필요는 없다.
마스터가 사망하더라도, 그 육체를 마술회로로서 사용하여,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한 병기로 삼는다―――
그것이 종국특이점에서의 후지마루 리츠카의 역할이며,
인리보장을 담당하는 칼데아의 결론이었습니다.
원래, 연구조직인 칼데아가, 어쩔 수 없이 군대로서 기능해야만 했던 1년간.
그 최후의 미션을, 그 눈으로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2021/7/28 : チュコレート&ドラゴン(きのこ)
2021/7/28 : 초콜렛 & 드래곤(키노코)
극지소모형·칠천예장(極地消耗型・七天礼装)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준비한, 특주품 마스터 예장. 종래의 예장 설계사상이었던 「마스터인 후지마루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한다」가 아니라, 「어떻게든 해서라도 인리소각의 원인을 배제한다」라는, 최종전을 향하는 칼데아의 방침을 반영하여 만들어져 있다. 특이점에 직접 올라탄 칼데아에서 전력공급이 가능해져서, 몸의 일곱 곳에 배치된 제너레이터를 구동하여, 영맥도 촉매도 없이 영령을 소환 가능. 다만, 양손 양발의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을 행할 때마다 술자에게 부담이 가해진다. 다 빈치에 의하면, 후지마루의 육체로 사용 가능한 횟수는 7회 뿐. 그걸 넘어 소환을 행하면, 말 그대로 몸의 내측부터 신경이 「불타」게 된다. 그 때문에, 소환예장에는 안전핀이 설치되어 있어서, 조정 가능하게 되어 있다.
팜플릿 키워드란의 해설.
4. 주제가[편집]
5. 평가[편집]
먼저 클라이맥스(20화)에서 연출과 각색 미스로 평가를 엄청나게 깎아먹었던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와는 다르게 이번 작에서는 1부 종장에 걸맞게 작화나 연출이 어느 정도 나아졌으며, 후지마루 리츠카의 싸움도 전작에서는 개연성이 없어 혹평을 받았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작에서는 처절한 연출도 살려냈다.
그러나 OVA치고는 연출 곳곳이 눈에 띄게 힘이 빠진다는 혹평이 많다. 잔 다르크가 명대사를 외치기 시작하는 장면이 다소 심심하게 진행되었으며, 메인 빌런인 게티아의 전투연출도 1부의 최종보스라는 위상치고는 서번트들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포스가 떨어져보인다는 비판이 있다.[6] 또한 인게임에서는 빠른 주먹 러시 공격이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주먹을 평범하게 내지르는 정도로만 나왔으며[7] 그 외에도 게티아에게는 손에서 에너지빔을 발사하거나 전신에서 마탄을 난사하는 전투 방식도 있었지만 전부 삭제되면서 퀄리티로 비판받는 원작 게임보다 못한 애니메이션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나 러닝타임을 크게 잡아먹을 만한 부분이 아닌데도 게티아 타도의 핵심인 아르스 노바가 어떤 영향을 줬는지 연출이 전무하여[8] 여기에 당한 게티아도 별다른 반응없이 다시 싸우고 마신주도 분열하지 않고 멀쩡히 칼데아에 대항하면서 원작을 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감동적인 포우의 마슈 부활씬도 포우가 비스트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몇 초 나오더니 엔딩 크레딧에서 자기가 비스트인 걸 밝히는 포우의 게임 속 대사 문구가 나오는 것으로 처리했으며[9] , 모든 힘을 쥐어짜내면서 악에 받쳐싸우는 장면이라 처절해야할 인왕 게티아와 후지마루 리츠카의 싸움도 뭔가 감흥이 없다는 평이다. 원작 게임에서 나왔던 vs 인왕 게티아 전 BGM인 Fate/Grand Order도 나오지 않아서 팬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10] 작품 전반적으로 나올 건 나왔는데 연출에 힘이 빠져 원작에서 느꼈던 전율은 없었다는 비판이 많다. 아예 상영시간을 2시간 정도로 잡아서 보여줬어야 했으면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평.
그 외 아쉬운 점으로는 몇몇 캐릭터의 비중이 부득이하게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진 점이 꼽히는 편이다. 현재로서는 너무 많은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한 제작비 문제이거나,[11][12] 코로나 19로 인해 성우들의 일정 조정에 문제가 있었을 거라는 예상이 많다. 또한 등장한 서번트 상당수가 대사 없이 등장하는데 이 또한 제작비나 성우들의 스케줄이나 극의 몰입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그런 듯하다.
물론 단점만 있는 건 아니고 장점도 있다. 마술예장으로 자신을 갉아먹으면서 모두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는 리츠카, 마슈의 소멸, 솔로몬 vs 게티아 등 원작초월급[13] 으로 묘사된 부분들도 적지 않다. 또한 중요한 타이밍에 들어가는 BGM, 특히 색채의 바리에이션 곡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알맞는 분위기로 나와주었다.[14]
종합적으로는 바빌로니아 TVA(20화 한정)에 비하면 원작 반영율이나 퀄리티는 소폭 올라갔지만, 감독의 각색 실력은 여전히 처참하고, 따라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애니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감독 아카이 토시후미는 TYPE-MOON 팬들을 주축으로 비판 세례를 받았으며, 다시는 TYPE-MOON 애니화에 관여하지 말라는 아우성도 나왔다.[15][16]
전체적으로 보자면, 영령집합 장면[17] 이나 레프 라이놀[18] 이 나오는 장면에서 분량을 지나치게 잡아먹어서[19] , 정작 종장과 1부 전체의 주제를 나타내는 닥터 로망, 인왕 게티아, 포우의 분량은 거의 3분요리 수준으로 심각하게 줄어들었다.[21][22] 또한 앞서 언급했듯, 생략 가능한 액션신[23] 이나 보구 연출, 레프, 3D 연출(마신주)은 많이 넣으면서 정작 클라이맥스에 나오는 장면은 인게임에 나온 이벤트 CG와 거의 복붙 수준으로 차별점이 없으며, 클라이맥스가 아닌 장면과의 작화 퀄리티 차이가 나쁜 의미로 거의 나지 않는다.[24] 그리고 칼데아와 대립하는 포지션인 마신왕 게티아의 분량은 지나치게 늘렸으면서[25] 정작 중요한 장면[26] 은 이상한 방식으로 생략하거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게티아에 대한 설정 중 일부[27] 를 뜬금없이 마지막에 몇 마디 중얼중얼하고 가는 아처 길가메쉬는 이 OVA 내에서의 자연스러운 설정 풀이에 실패했다는 증거나 다름없다. 이래놓고 정작 감수에 참여했을 나스는 타케보우키에서 '보고 싶은 장면들이 다 담긴 애니였다'라는 소리를 하는 건 덤.[28]
결론적으로는 작화나 액션씬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다소 밋밋한 연출 등으로 인한 심심한 분위기의 작품이라는 평가로 수렴되고 있다. 한 이야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최종장이라는 입지 상, 중론은 대체로 악평에 가깝다. 요약하자면 페그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불친절하며 개연성이 없이 보이고[29] , 페그오를 잘 아는 팬들에게는 1부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OVA라고 할 수 있다.
감독의 페그오 전작인 바빌로니아 TVA와 비교해보자면, 작화 상태, 연출력, 각색 능력 등이 오히려 떨어졌다. 유일하게 혹평을 받는 20화에 비교하자면 소폭 올라갔지만 그닥 유의미한 정도는 아니다. 시두리 관련 등으로 말 그대로 원작 초월인 장면[30] 이나 포우킥 등 원작 재현(?)을 잘 한 장면도 많았던 데다가 원작과 전개나 순서가 다른 장면도 있었지만, 논란의 20화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주로 호평을 받았던 바빌로니아와는 달리, 이번 종장 ova의 경우, 작화는 '작화 상태가 좋은' 장면에서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문제는 그 장면이 중요 장면이 아니라 거의 생략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사소한 장면이라는 것이다.[31] 여기에 더하여 연출력과 특히 각색 실력은 상당 부분 퇴화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아르스 노바의 묘사
이러한 악평과는 별개로, 그래도 ED 크레딧 후에 나온 로망의 속내[34] 와 그의 말에 답하는 듯한 다빈치의 독백[35] 은 인상깊었다는 평도 꽤 있다. 이따 또 보자며 방 문 밖으로 나가는 로망을 바라보는 과거의 다빈치와, 밖으로 나간 마스터 일행을 보며 로망의 빈 자리가 비춰지는 관제실에 있는 현재의 다빈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감동을 주는 부분이다.
한편 연출이랑 작화가 유독 ufotable에서 만든 Fate/Zero,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감독인 미우라 타카히로가 콘티로 참가했다.
ED 크레딧 영상은 호평을 받았는데 요다 노부타카, 나카무라 료스케, 호소이 미에코가 만들었다. 엔딩곡은 원작과 동일한 Eternity Blue.[36]
6. 기타[편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1부를 배경으로 자신이 원하는 서번트 1기와 배경화면풍 일러를 만들 수 있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하여 1월 21일 8시 반에 TV로 방영했다.##
해당 극장판에서 이벤트 특이점에 대응하는 폐기공 안드로말리우스를 제외한 각 특이점의 마신주들의 전체 모습이 묘사되었다.[37] 아쉽게도 제대로 묘사된 것은 용광로 나베리우스의 용암세례뿐이고 나머지는 그저 배경용으로 소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