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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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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계자연기금(WWF :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어스아워(Earth Hour)는 탄소배출량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구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3월 마지막 토요일[1] 오후 8시 30분~오후 9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전세계의 랜드마크, 주요시설 등은 최소한의 조명을 남긴 채 조명을 전면소등하게 된다.
그 외에도 공공기관 또는 기업 등에서 참가를 독려하기도 한다.
가정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참가가 가능하다. 조명을 끄거나 콘센트를 뽑는 정도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시간 가량 산책을 다녀올 수도 있고, 가족, 친구들과 간단한 게임을 한다던가 등의 1시간을 버티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 촛불을 켠 상태에서
대한민국은 남산서울타워, 서울특별시청 등에서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한국의 교과서에도 소개되어 있는 대표적 환경 운동 캠페인의 하나이다.
2. 역사[편집]
2.1. 2008년[편집]
어스 아워를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사람은 시드니의 시장이었던 클로버 무어였다. 2008년도 행사에는 총 286,000명과 2만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기로 공식사이트에 서명하였다.
2.2. 2009년[편집]
2009년 어스 아워는 3월 28일 20시 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동안 소등하는 행사가 전 지구를 돌면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80개국 1,289개 이상의 도시, 1억 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2.3. 2012년[편집]
대한민국은 2012년부터 어스아워에 동참하고 있으며, 「6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쉬게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4. 2013년[편집]
2013년 어스 아워는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국가들을 고려하여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아닌 그 전 주 토요일인 2013년 3월 23일에 진행되었다.
2.5. 2016년[편집]
2016년에는 3월 26일이 기독교에서 기리는 파스카 성야였던 관계로 한 주 빠른 3월 19일에 했다.
2.6. 2017년[편집]
2017년 어스아워는 3월 25일 오후 8시 30분 ~ 9시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관련 기사
2.7. 2018년[편집]
2018년 어스아워는 마지막주 토요일보다 한 주 전인 3월 24일 오후 8시 30분 ~ 9시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한국의 경우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부산시청, 숭례문 등 40개의 랜드마크가 소등에 참여했으며 607개의 정부기관과 51개의 기업, 1244명의 개인 참여자가 어스아워 참여를 약속했다.
2.8. 2019년[편집]
2019년 어스아워는 3월 30일 오후 8시 30분 ~ 9시 30분 동안 진행됐다. 현장 행사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2.9. 2020년[편집]
2020년 어스아워는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전 세계 180개국에서 동시에[2]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하여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는 코로나 방역대책위원회를 운영하는 관계로 올해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공식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