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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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 오버워치 감독.
영국 국적의 오버워치 리그 코치이다. 선수 시절에는 메인탱커 포지션이었다.
2. 주요 경력[편집]
2.1. 코치 경력[편집]
- 우승 경력
- 2021.06.02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2 트라이얼
- 준우승 경력
- 2020.09.13 오버워치 리그 2020 북미 플레이오프
- 2020.08.23 오버워치 리그 2020 정규시즌
- 2020.08.09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 2020.07.05 오버워치 리그 2020 서머쇼다운
- 수상 경력
- 2022.11.04 오버워치 리그 2022 올해의 코치 상
2.2. 선수 경력[편집]
- 우승 경력
- 2018.06.24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8 유럽 시즌2 트라이얼
- 2017.01.28 오버워치 XTRA 컵
- 2016.11.24 언더독스 시즌3
- 2016.11.11 더 건틀릿 오버워치 컵 #2
- 2016.10.30 ESL UK 프리미어십: 서머 2016
- 준우승 경력
- 2018.06.09 오버워치 PIT 챔피언십 시즌3
3. 상세[편집]
선수 시절에는 메인탱커 포지션에 있었고, 여러 대회를 출전하며 영국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다. 특히 2017~2018년 Mosaic eSports와 6nakes에서 뛸 때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하자 크리스트퍼도 리그를 노렸지만 선수로 뽑히지 못했다.
자신의 메인탱커 실력에 대해 비관적이었던 그는 타 메인탱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고, 리그는 자기 분수에 안 맞는다며 체념했다.
옵드컵 2018 예선전에서 본인의 실력을 체감한 것이 큰 계기가 되어 프로선수를 완전히 그만두었다. 영국팀이 본선으로 올라가면서 메인탱커가 퓨전스로 바뀐 것이 이 때문이다.
크리스트퍼는 평소에 "나는 선수 은퇴하면 일반 직장이나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코치는 안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녔다.
하지만 KDG를 만나서 그에게 여러 조언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크리스트퍼는 KDG와 누끼의 도움으로 코치로 전향하는데 성공했고, KDG가 감독으로 있던 필라델피아 퓨전에 입단했다.
3년동안 퓨전에 소속돼있으면서 퓨전의 최장수 코치가 되었다. 특히 퓨전의 팀 정체성에 맞춰서 준우승 커리어를 많이 만들어낸 것이 특이점이다.
런던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그는 "오래 전부터 꿈꿔온 일이었다"라며 트윗을 올렸다. 트윗
2022시즌 런던에서는 '런던식 라인러쉬'라는 팀의 정체성을 형성하며 리그에 돌풍을 일으켰다. 주력조합 라인러쉬 외에도 윈스턴 다이브 조합, JOATS 조합 등 다양한 조합들을 준수하게 선보였다.
지난해 15연패의 전설을 만들어낸 18위팀을 한 시즌만에 언더독 다크호스로 탈바꿈 시켰다. 결국 런던을 정규시즌 8위, 플레이오프 탑6에 올려놓으며 런던의 제 2 전성기를 이끌었다.
팀 성적도 좋았지만 크리스트퍼 개인으로서도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23시즌 스프링 스테이지에서는 윈솜트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처참한 성적표를 얻었다. 팀의 전체적인 윈솜트 숙련도도 낮고, 상대 윈솜트에 대한 대처능력도 0에 수렴했으며, 라인러쉬 마저도 작년처럼 신통하게 먹혀들지 않았다.
이후 서머 스테이지에서는 전략을 수정하여 아예 라인러쉬 하나만 우직하게 파서 메타를 돌파하려 했다. 시메트라를 이용하여 라인하르트를 못 쓰는 맵에서도 라인하르트를 사용하는 기상천외한 전략을 선보였다.
4. 경기 영상 아카이브[편집]
선수 시절 플레이 영상은 정리되어 있지 않다. 정리되어 있는 것은 런던 입단 이후 감독으로서의 경기 영상이다. 당연히 크리스트퍼 본인이 직접 출전하지는 않는다.
5. 여담[편집]
- 칩사와 친형제 사이다. 크리스트퍼가 형이고 칩사가 동생이다.
- 선수 시절 2016~2017년에 칩사와 같은 팀에서 활동했다. 정확한 소속 기간이 공표된 것은 아니지만 세 개의 팀[2] 을 둘이 함께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 코치로 전향하여 필라델피아 퓨전에 입단한 이후, 칩사를 필라델피아에 영입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칩사는 실력이나 커리어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영입되었고, 영입 이후로도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숙소에서 합숙하지도 않고 혼자 집에 있는데 게임에 접속조차 안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국 칩사는 시즌이 끝날때까지 단 한 세트만 출전하였고, 크리스트퍼는 혈연으로 친목 영입했다고 욕을 먹었다. 그래서 런던에 입단했을 때 팬들은 크리스트퍼가 런던에 칩사를 데리고 오는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 하지만 Halo[3] 의 소식에 따르면 크리스트퍼는 오히려 칩사의 퓨전 입단을 원치 않았지만 구단이 영입을 강행했다고 한다. 그래서 런던의 감독으로 부임하고서는 런던 프론트와 "칩사를 절대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의했다고 한다. #1, #2 #3
- 역대 올해의 코치상 수상자 중 당해 우승 커리어가 없는 유일한 감독이다. 우승을 못 했음에도 런던의 라인러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크리스트퍼가 런던을 성공적인 시즌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모두가 낮잡아보던 15연패 18위팀을 한 시즌만에 개성있는 스타팀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니 인정받을만하다.
- 런던 팬들 사이에서는 촹군과 함께 런던 역대 감독 중 가장 훌륭한 감독으로 꼽힌다. 사실 촹군과 크리스트퍼를 빼면 역대 감독들이 전부 부정적인 이미지라서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4]
- 선수 시절에는 칩사와 비슷하게 살찐 체형이었으나 퓨전에 있으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지금은 살찐 시절의 모습이 아예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이미지가 되었다.
- 같은 영국인 선수 퓨전스는 'ChrisTFerFan'이라는 닉네임의 계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