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런던 스핏파이어/2022 시즌
덤프버전 :
'''||
런던 스핏파이어의 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1. 개요[편집]
런던 스핏파이어의 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오프시즌 리빌딩[편집]
- 방출
- 영입
2021시즌 종료 후 누끼는 '샥스 위주의 리빌딩'을 예고하며 커맨더X, 스필로, 샥스, 스파커만이 다음 시즌을 함께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이후 하디와 재계약하면서 생존 인원이 한 명 더 늘었다. 다만 2021시즌 하디의 폼이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반응은 좋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세 시즌 동안 코치로 있었던 크리스트퍼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크리스트퍼는 칩사의 친형이고 칩사를 퓨전에 입단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받았기 때문에, 이번엔 칩사를 런던에 영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Halo에 따르면 크리스트퍼는 퓨전에서의 실패를 교훈 삼아 '칩사를 절대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런던 프론트와 합의했다고 한다.[4]
이후 컨텐더스 출신의 서브딜러 백본, 퓨전에서 크리스트퍼와 함께 있었던 서브탱커 포코, 컨텐더스 출신 서브힐러 프로바이드의 영입소식을 연달아 발표했다.
한편 2021년 12월, 런던의 아카데미팀 브리티시 허리케인이 4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허리케인 선수들이 여기저기 이적했는데, 메인힐러 애드미럴은 런던으로 콜업되었다. 허리케인의 마지막 유산인 셈이다.
시즌 시작이 한 달 남은 2022년 4월, 프로바이드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런던은 프로바이드를 방출하고 대체제로서 컨텐더스 출신의 랜든을 급하게 영입했다. 랜든은 당시까지 커리어라고 할 만한 게 대학리그 우승이 전부였기 때문에 기대되는 영입은 아니었다.
샥스와 스파커를 제외하면, 2021시즌 런던의 공범 하디와 컨텐더스 출신 신인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치는 바닥을 쳤다.
블라세 옆그레이드 수준이라는 말이 도는 백본, 대체제로 급하게 데려온 무명선수 랜든, 2021시즌 폐급탱커를 그대로 다시 쓰는 하디 등 기대치가 있을 수 없었다. 그나마 퓨전에서 이름을 날렸던 포코 하나만이 팬들이 믿을 수 있는 요소였다.
아니나 다를까 중계진, 유튜버 등이 제작한 각종 파워랭킹 예측에서도 런던은 19-20위를 달리며 시즌 꼴찌로 지목되었다.
시즌 시작 전 한국 중계진이 모여 개인방송을 통해 진행한 옵토브 리그에서도 런던은 20위로 꼽혔다. 특히 밴쿠버와 런던의 자강두천 꼴찌 예측 대결이 있었다. 심지수는 "무조건 밴런이다. 작년까지는 런밴 인정이었는데 이제는 밴런이다"라고 발언했고, 홍현성은 "런던이 제일 약한 것 같다. 들려오는 것도 그렇고"라고 발언했다. 용봉탕은 "런던을 밴쿠버보다 위에 놓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 봤다. 리그 뉴비들은 윈스턴에 왜 런던 스킨이 있는지 모른다"라고 발언했고, 장지수는 "이 비행기가 저공 비행한 지 오래다. E티어(최하위 티어)에 우승 한 번씩 했던 팀들이 놓여있으니까 감회가 새롭다"라고 발언했다. 그만큼 기대치가 처참하다는 이야기였다.
3. 정규시즌[편집]
3.1. 킥오프 클래시[편집]
3.1.1. 개요[편집]
2022시즌의 정규시즌은 2021시즌과 동일하게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다만 넉아웃이 없어진 대신 예선전이 한 팀 당 6경기로 늘어난 차이가 있다.
2022시즌의 첫 경기 쇼크전은 비록 3:0으로 졌지만, 내용적인 면에서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의 기대를 샀다.
이어진 밴쿠버전에서는 역으로 3:0 완승을 거두었다. 직전 시즌에서는 그렇게 고생하며 겨우겨우 얻어냈던 1승을, 이이번 시즌에서는 단 두 경기만에 손 쉽게 얻은 것이다.
2022시즌 최약팀 후보로 꼽혔던 예상과 달리, 라인러쉬 조합으로 독특하고 화끈한 경기를 선사했다. 주력 조합을 라인러쉬로 내세움에 따라 서브탱커 포코가 아닌 메인탱커 하디가 주전으로 기용되었다.
2021시즌과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점은 하디였다. 작년의 그 폐급 탱커가 맞나 싶을 만큼 180도 달라진 것이다. 하디의 라인하르트는 백본의 메이와 함께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며 런던의 승리를 견인했다.
예상 외의 좋은 기세를 보이긴 했지만 세트득실이 밀려서 본선 진출은 실패했다. 같은 3승 3패의 애틀랜타, 워싱턴은 각각 +1과 0을 기록한데 반해 런던은 -2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예선전 마지막 경기 애틀랜타전에서 하디와 게이터 간의 막고라가 있었다. 경기 전날 게이터가 하디에게 "맞라인전ㄱㄱ"라며 선 도발을 시전했고 하디가 응수하며 막고라가 성사된 것이다. 자세한 것은 기타 문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