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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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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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Chapter 1
(1999.01.13)
정규 2집

Chapter 2
(1999.11.25)
정규 3집

Chapter 3
(2000.11.03)
라이브 앨범

2001 god Live Concert
(20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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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Chapter 4
(2001.11.15)
정규 5집

Chapter 5 Letter
(2002.12.27)
정규 6집

보통날
(2004.12.08)
정규 7집

하늘속으로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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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미운오리새끼
(2014.05.08)
정규 8집

Chapter 8
(2014.07.08)
디지털 싱글

Thanks Edition '바람'
(2014.10.22)
싱글 앨범

god Single Album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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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눈이 내린다
(2018.11.27)
20주년 기념 앨범

THEN & NOW
(2019.01.10)


Chapter 3
파일:god_Chapter 3.jpg
정규 3집 앨범
발매일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11월 3일
아티스트god
프로듀서박진영
기획사파일:sidus hq.png
레이블신나라뮤직
곡 수13곡
재생시간43분 57초
타이틀곡거짓말
후속곡촛불하나
삼속곡니가 필요해
사속곡하늘색 풍선

1. 개요
2. 수록곡
2.1. 파리 (Intro)
2.2. 촛불하나
2.3. 니가 필요해
2.5. 돌아와줘
2.6. 나와 함께 춤을 춰
2.7. 왜
2.8. god 파티
2.9. 장미의 전쟁
2.10. 난 사랑을 몰라
2.11. 사랑이 영원하다면
2.12. 하늘색 풍선
2.13. 촛불 하나 (inst.)
3. 영상
3.1. 뮤직비디오
3.2. 음악 방송
4. 성적
4.1. 판매량
4.2. 시상식
4.3. 음악 방송 순위
5. 여담
5.1. 흥행



1. 개요[편집]


2000년 11월 3일에 발매한 god의 정규 3집 앨범이다. god의 최전성기를 상징 하는 음반이자 2000년 한 해를 휩쓴 god 역사 상 최고의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트랙곡명작사작곡편곡
1파리 (Intro)박진영배진렬배진렬
2촛불하나
후속곡
박진영박진영박진영, 방시혁
3니가 필요해
삼속곡
박진영방시혁방시혁
4거짓말
타이틀곡
박진영박진영박진영
5돌아와줘박진영박충민, 윤승환, Nuno Bettencourt윤승환
6나와 함께 춤을 춰박진영박진영방시혁
7박진영, 방시혁방시혁방시혁
8god 파티박진영, god박진영박진영
9장미의 전쟁박진영방시혁방시혁
10난 사랑을 몰라박진영배진렬배진렬
11사랑이 영원하다면박진영방시혁방시혁
12하늘색 풍선박진영, god방시혁방시혁
13촛불 하나 (inst.)박진영박진영, 방시혁-


2.1. 파리 (Intro)[편집]


파리 (Intro)


2.2. 촛불하나[편집]


촛불하나

촛불하나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세상엔 우리들 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주저앉으면 안 돼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 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 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 속에서 발버둥 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갯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 하나
켜 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 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1]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젠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9932CC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2.3. 니가 필요해[편집]


니가 필요해

니가 필요해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가지마 제발 제발)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그댄 헤어지자고 말을 하네
그러면서 내 옆에서 돌아서고 있네
그대 모습이 조금씩 멀어져 가네
그 모습 흐려지네 조금씩 번져가네
왜 내가 그대를 떠나가게 한 건지
곁에 있을 때 잘하지 못했는지
이제와서 뒤늦게 이제는 잘할께하며
그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
곁에 있는 건 그게 무엇이건
언제나 곁에 있기에 떠나기 전에는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떠나고 나서야 뒤늦게 깨달아
마음속에 있는 수 없이 많은
생각들 중에서 언제나 니 생각은
왜 소홀해 지는지 가볍게 여기는지
그러다 이렇게 후회하는지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 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난 니가 필요해 아무리 말을 해 봐도
그대는 내 말 들으려고 안 해
그대 없이는 나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다시 그대 없이 살아가야 해
나를 용서 못해 그래 이해해
나도 내 자신을 도저히 용서 못해
하지만 어떻게 난 니가 필요해
제발 지나간 추억들을 생각해
그대는 나를 다시 용서하면 즉시
다시 예전과 하나 다를 바가 없이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거야
나를 믿어줘 제발 나에게 한번만 기회를 줘
놓치고 싶지않아 보내고 싶지않아
하늘아 제발 날 좀 도와줘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 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난 이렇게라도 그대 동정심에라도
그댈 돌릴 수만 있다면 나는 괜찮아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9932CC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 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2.4. 거짓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거짓말(go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돌아와줘[편집]


돌아와줘

돌아와줘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나나나나 나나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나는 니가 떠났어도
곧 다시 돌아올거라고
그렇게 믿고
안심하고 있었고
이별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화가 나서 그래서 그냥 네 앞에서
홧김에 소릴 쳤지만
돌아서서 화가 풀리면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나에게 있던
좋았던 면
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약해져서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다시 와서
이번 한번만 마지막으로
용서할게라고 하면서
나의 지쳐 있는 어깨를
감싸 안아주면 나는
슬픈 꿈에서 깨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할 줄 알았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왜 오질 않는 건데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난 자꾸 니가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서
니 자리를 아직도
그대로 텅 비워놓고서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 와도
나는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그고
누구도 들여 놓을 수가 없었어
니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작은 일에도 툭하면 눈물 흘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없으면 아무도
너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고
그래서 하루도 제대로
버텨내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결국은 내게로 돌아오게
될줄 알았어 하지만 틀렸어
아직도 너는 연락이 없어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나나나나 나나
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2.6. 나와 함께 춤을 춰[편집]


나와 함께 춤을 춰

나와 함께 춤을 춰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여기는 JYP 누구와 함께 god 하하
느껴져 느껴져
나의 리듬 나의 리듬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나를 바라보는데 근데
그 눈빛이 왜 불안한데
도대체 이유가 뭔데
혹시 이런 곳에 처음 온건데
내가 맘에 들어서 그래서
나를 조금씩 계속 바라보다
내 속까지 알고 싶어져 두려움마저
없어질 정도의 호기심 생기는거죠
이러면 안돼 집에 일찍 가야돼
저런 남자는 보나마나 날나릴텐데
하하 이런 생각에 그대 눈빛 불안해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게 뭔가 말을해

다가오지 마 어서 다가와
다가오지 마 아니어서 다가와
이런 이런 불쌍하기도 하지
두려운 거지 당황하지마
나는 서둘지 않아
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 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이리와 그대 내게로 와
망설이지마 내 눈을 피하지마
그댄 이미 피할 수 없잖아
우리의 눈이 계속 마주치고 있잖아
그댄 내가 그대를 보고 있다는것을
의식하면서 춤을 추며 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해 빼앗으려고 해
그래 그래 그대가 원하는 대로 해줄게
다가서는 내 모습이 빤히
보일 텐데 계속 모른 체를 해
다가갈수록 표정이 점점
굳어가네 어색해져 가네

그대는 내가 말을 걸거라고
생각하며 기다리지만
난 지금 이 순간을 즐길래
그대 주위에서 이렇게 춤을 추면서
그대의 가슴 달아오르게 만들래
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 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내가 그대 손을 잡고 나가자
그대 놀라며 대체 왜 이러냐며
당황하지만 나는 그저 웃으며
그대 말들을 전혀 못들은 체하며
그댈 계속 끌고 나가 비상구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그대에게 다가가
입 맞춰도 되냐고 정중하게 묻고
그대 대답이 없자 입술을 훔치고
{{{#9932CC 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 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2.7. 왜[편집]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Please tell me why
왜 왜 너를 떠나 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 보낸건지
왜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왜
왜 내 마음속에 아직도
미련이 자꾸 남아 있는건데
이렇게 텔레비전에 유치한
드라마를 보며 울고 있는건데

아직도 모르나 너의 마음 떠나간걸
이제는 너와 나 아무 상관 없다는걸
받아들여지지 않아 믿기지 않아
너를 잊기엔 추억들이 너무 많아
너의 마음이 멀어진걸 알게 된건
내겐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그건 한번도 꿈에도 농담으로라도
해본 적이 없는 상상인걸
이제는 어쩌나 살아갈 수 있나
살아갈 이유가 없어도 살 수 있나
이런 고민들 속에도 해가 저무는걸 보니
네가 없어도 세월은 가긴 가나봐
왜 왜 너를 떠나 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 보낸건지
왜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그대 마음이 약해서
내가 입을 상처들을 걱정해서
나를 떠나지 못하는걸 알고 나서
결심을 했어 내가 먼저
너를 놓아주기로 했어

내 옆에서 우울한 네 모습 보느니
다른 사람의 곁에서 웃는 네 모습이
차라리 난 더 낫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 이렇게 널 보냈어
어디 있니 어디로 갔니
내가 놓아주면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어디니
그곳에 가니 행복하니
혹시 다시 나의 품이
그리워지지는 않니

괜한 기대니 쓸데없는 바람이니
그런데 나 왜 이렇게 자꾸 전화기만 보니
내가 보냈는데 쫓아 보냈는데
힘들어하며 기다리는 사람은 왜 나니
왜 이래야 하는지
사랑은 영원할 수 없는지
주기만 해도 계속 주기만 해도
그댄 왜 자꾸 멀어지는지
왜 왜 너를 떠나 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 보낸건지
왜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9932CC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2.8. god 파티[편집]


god 파티

god 파티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나 하루 생활 끝나 발길따라
나도 누구도 몰래 이미 내 몸
어느새 날 비쳐주는 조명아래
빠져들어 와 지친 어깨가 풀려와
그들이 속 비친 거울처럼 함께 비춰와
그에게 바로 이 때문에 피할 수 없게
모든게 이런 마음 때문에
끝없이 깊이 온 몸을 빨아들이듯이
바로 이거지 진짜 파티지
너도나도 이리저리 정신없이
어느새 자리 잡지 못하고 있지
수없이 많은 연인들의 시선은
끊일 줄 모르는 이시간은 흘러가는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어두운 조명들에 비친
뿌연 담배 연긴 텅 빈
공간으로 점점 더 퍼져나가
마치 그래 내 마음처럼 계속 달아올라
뭔가 흐린 시선들 아무런 상관없이
이 틀 안에 그늘 피해 즐기는
사람들과 하나 되어 나 맞이하리 새벽을
어느새 음악에 취해 가는
이들의 가슴속에 열기가 달아오르네
오늘 나 어때 와인
한잔 마셨는데 뭐 어때
오늘 하루 내 맘 여기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밤
그저 즐기는 삶
흔들리는 불빛 속에
어느새 연인들의 가슴은
붉은 와인 빛으로 물들고
흐르는 음악 속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즐거운 밤은 깊어만 가는데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홀로 무대 가운데로 지나쳐버린
자신조차도 잊어버린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는 파티
살아 숨쉬는 파티 우리들의 파티
내가 지금 어디에 누구와 있든지
무엇을 향해서 나 달려가든지
바로 여기 마냥 흐르는 음악처럼
멈추지 않는 시간속에 살아가리
{{{#FF0000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2.9. 장미의 전쟁[편집]


장미의 전쟁

장미의 전쟁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오늘도 그대와 나 소리 지르다
그대는 울고 나는 나오고
이제는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고
함께 웃었던 적 기억나질 않고
가시 돋친 말들만 주고받다
상처만 늘어나고 가슴은 멍이 들고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가 없고
사랑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고
사랑했었나 정말이었나 하는
질문까지 자신에게 던져보는 나
왜 이렇게 됐나 그대와 나
사랑이 식다 못해 미워하게 되었나
우리가 꾸었던 꿈은 허상이란 말인가
사랑도 처음부터 없었던 건 아닌가
그렇지 않고선 이게 말이 된단 말인가
사랑이 어떻게 증오까지 왔단 말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우리에게 한때 행복했던 때가
있었다는 게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
서로의 눈빛이 좋아서 만나던 그때
그때보다 지금 뭘 더 배웠길래
서로의 모습이 우습게 보이는데
하는 짓마다 하는 말마다
도무지 한심해서 봐줄 수가 없는건데
왜 그래 바보같이 왜 그래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기에
상처조차 받지 않아 이 정도 말로는
이젠 아프지도 않아 무딘 가슴은
하지만 그래도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 마음 속에는
아직 남아 있어서 우리가 돌아서려고
하면 자꾸만 내 가슴 찔러서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그대가 또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란것은 아닌가
서로의 모습이 변했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달라진건
바라보는 눈이 아닌가
그대로인데 그 모습 그대로인데
우리의 욕심이 우리의
눈을 가린게 아닌지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그대를 보네 눈물이 흐르네
{{{#9932CC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2.10. 난 사랑을 몰라[편집]


난 사랑을 몰라

난 사랑을 몰라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야 이거 니 수첩이야?
희영, 혜영, 영애
수정, 수진, 미연, 진숙)
사랑 사랑 사랑 말도 안되지
너랑 나랑 자랑스러운 연인 사이
애인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다 잊어버려야 할 생각들을
아주 많이 터무니없이 하는거야
너의 꿈이 행복한 사랑이라면
제발 내가 나이를 먹으면 다시 돌아와
그때 다시 돌아와 혹시 알아
노는게 지겨울지 하하
내가 노는게 지겨울지
(희정, 경아, 미숙, 주희
미나, 지연, 서영, 연숙)
한 사람만을 영원토록 미치도록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한다는게 도무지 말이 되는 얘기야
말로만 그러면서 뒤로는 다
딴짓하는거 아니야
차라리 내가 솔직하잖아
최소한 난 속이진 않잖아
그게 더 낫잖아 내 말이 맞잖아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잖아
멋있잖아 내 이 스타일
정말 쿨하잖아 내 이 스마일
조금의 거짓도 없는 나의 미소에
여자들이 무릎 꿇잖아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세 번만 먹으면 질리고
아무리 예쁜 옷이라 해도
유행이 지나면 입기 싫고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 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 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 명일 뿐인걸
왜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서진, 서정, 윤경, 지혜)
사랑 사랑 사랑 말도 안 되지
사랑 사랑 사랑
니가 원하는 말 듣고 싶은 말
뭔지 알아 하지만 내말 들어봐 좀
그렇게 만날 화만 내지 말고 들어봐 제발
우리가 어떤 것들에 싫증을 내는 건
언제나 그게 당연히 내 거라고 믿는데
이유가 있어 왜 모르는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세 번만 먹으면 질리고
아무리 예쁜 옷이라 해도
유행이 지나면 입기 싫고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 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 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 명일 뿐인걸
왜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은정, 혜란, 은하 하하하
너 얘네 도대체 뭐야?
어! 얘네 뭐야? 멋있잖아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이게 멋있다고? 이게 멋있다고?
이게 진짜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는 거야
진짜? 야 너 말 다 했어?
어? 대체 왜 이래?
내 스타일 뭐? 니 스타일?)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 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 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 명일 뿐인 걸
왜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현선, 기련, 수경, 수영, 지희, 승연
린다, 스테이싱, 요코, 링링
페트리샤, 세르리, 루빈스키, 워메이칭
이게 아주 외국 여자들까지)


2.11. 사랑이 영원하다면[편집]


사랑이 영원하다면

사랑이 영원하다면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처럼
나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끝이 없는 미로에 갇혀있는 사람처럼
이제는 모든 걸 포기한 채로 말이 없는
침묵만이 나의 주위에 맴돌고
너의 목소리 들은 적 너무나 오래고
그나마 기억나는 너의 마지막 목소리
이젠 지겹다고 헤어지자고
너의 집 앞에서 바보같이 서서
소리 지르는 니 모습 보면서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했지만서도
발이 떨어지지 않아 무서워서
너의 방 창문으로 고개만 내밀고
나보고 저리 가라고 싫다고 가라고
소리 지르고 닫히는 창문 소리에
내 가슴은 너무 놀라 멎는 것 같았고
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닫혀있는 너의 방 창문을
멀리서 바라보며 우리들
함께했던 행복했던 소중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마음속의 발자국
니가 남겨놓은 깊이 패인 발자국
눈물로 메꿔가고 있어
나는 죽어가는 우리의 불꽃이
타들어가는 추억들이
너무 슬퍼서 하지만 어쩔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보고 있어 난 마치
무거운 추를 달고 깊은 바다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가라앉아가고 있는
사람처럼 무기력할 뿐이고
할 수 있는 거라곤 받아들일 뿐이고
{{{#9932CC 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지 받아들일 수가 없는지 왜 눈물이 계속 흐르는지 다 누구나 언젠가는 한번은 살아가면서 겪어보는 흔한 이별 앞에서 왜 나만 이렇게 왜 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2.12. 하늘색 풍선[편집]


하늘색 풍선

하늘색 풍선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god 입니다
여길 저길 봐도 하늘색 풍선이
밝게 웃는 너희지 그래 바로 이거지
god의 힘이지 열려 있어
언제든 들어와도 되는걸
더 이상 외롭지 않은걸
너희가 있는걸
모두 웃는 얼굴 되는걸
하나 되어 앞으로 가는걸
난 데니 어 마른 돼지
어 하나 둘 셋
늘어난 하늘색 물결 속에
나 이제 내가 바라던
간절히 원했던 그 꿈속에

이젠 너희들의 꿈을 찾게
우리가 보답해야 할 차례
이제껏 우릴 지켜줬듯이
걱정 마 너희를 지켜줄게 반드시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너무도 많은 시간 지나가
필요 없는 기다림이라고
생각 했었나라고 생각한
나의 부질한 마음 알게 한
너희들의 함성만이 남아
가슴속에 남아 나의 힘의
원천이라 생각 하는 나의
마음 옳아 함께 웃을 수 있지
울을 수 있지 너의 맘 나의 맘
언제나 함께하지
데니 계상 호이태우
그리고 난 누구? !
너희들과 함께
기쁨 나누며 때론
실망시켜가며 서로 아껴

너무나 자랑스런
하늘색 풍선 없어
이제 난 불안한건
나 큰형으로서 약속해
항상 이 자릴 지키며
너희를 기다릴게
{{{#9932CC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난 아직도 이렇게 부족한 우리를 언제나 아껴주는 너희들의 그 사랑이 고마워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2.13. 촛불 하나 (inst.)[편집]


촛불 하나 (inst.)


3. 영상[편집]



3.1. 뮤직비디오[편집]


촛불하나

니가 필요해

거짓말


3.2. 음악 방송[편집]


거짓말
2000년 KBS 가요대상에서의 <거짓말> 무대

촛불하나
2002년 12월 31일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부른 <촛불 하나> 무대. 편곡이 변화한 모습이다.


4. 성적[편집]



4.1. 판매량[편집]


정규 3집 앨범의 판매량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총 1,824,278장이다.2001년기준 192만장은 판매했다.


4.2. 시상식[편집]


파일:KBS 로고(1984-2023).svg 가요대상 대상
조성모
For Your Soul
(1999년)
god
거짓말
(2000년)
god

(2001년)

날짜시상식명수상 부문작품
2000년
11월 24일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남자그룹 최우수상거짓말
12월 1일제14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본상
12월 6일제11회 서울가요대상
12월 13일KMTV 가요대전
12월 29일SBS 가요대전10대 가수상
12월 30일KBS 가요대상대상[2]
12월 31일MBC 10대 가수 가요제10대 가수상


4.3. 음악 방송 순위[편집]


날짜방송명곡명비고
2000년
11월 25일MBC 음악캠프거짓말
(14회)
1위
11월 25일KMTV 쇼! 뮤직탱크
11월 30일KBS 뮤직뱅크
12월 2일KMTV 쇼! 뮤직탱크
12월 3일SBS 인기가요
12월 7일KBS 뮤직뱅크
12월 9일MBC 음악캠프
12월 9일KMTV 쇼! 뮤직탱크
12월 10일SBS 인기가요
12월 14일KBS 뮤직뱅크1위
(3주 연속)
12월 16일MBC 음악캠프1위
(3주 연속, King of the Camp)
KMTV 쇼! 뮤직탱크1위
12월 17일SBS 인기가요1위
(트리플 크라운)
12월 23일KMTV 쇼! 뮤직탱크1위
(5주 연속, 최강자)
2001년
1월 27일MBC 음악캠프니가 필요해
(6회)
1위
2월 3일1위
(2주 연속)
2월 4일SBS 인기가요1위
2월 10일KMTV 쇼! 뮤직탱크
2월 11일SBS 인기가요1위
(2주 연속)
2월 17일KMTV 쇼! 뮤직탱크1위
(2주 연속)


5. 여담[편집]


  • 타이틀곡 거짓말은 그야말로 god 최고의 히트곡이라 말할 수 있다. 내용은 여자를 차버리는 남자의 내용이지만, 실제로 마음 속으로는 여자를 붙잡고 싶은 심정을 드러낸 곡이다. 가사 역시 잘 가~(가지 마) 처럼 가사는 남자가 현재 여자에게 말하는 내용을 말하고, 코러스는 마음 속 심정을 이야기한다. 이것이 잠깐의 정적 후부터 역전되어 붙잡고 싶은 마음이 메인으로 올라오는 연출도 일품. 또한 당시 Fangod는 후렴구에 들어가기 직전 g.o.d.짱!이라는 응원구호를 넣었는데 이게 유명해지면서 일부 노래방 기계에 가사로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 촛불 하나역시 겨울에 어울리는 곡 구성과 힘든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는 듯한 가사로 전 연령층의 공감대를 얻으며 대히트했다. 박진영이 12월에 뉴욕의 할렘가를 지나가다가 벽에 그려진 '어둠을 저주하는 대신 촛불에 불을 밝히자'라는 그래피티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데니 안의 나레이션 마지막 부분 "힘내라 얘들아!" 는 소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god가 2014년 재결합했을 때 기자회견장에서 김태우가 "반갑다 얘들아!" 라고 써먹기도 하고 '하늘색 약속' 에서는 촛불 하나와 비슷하게 "모여라 얘들아!"라고 부른다. 2002년 100회 콘서트를 기점으로 편곡이 변화하여, 그 후로는 쭉 라이브 밴드에 맞춰서 편곡된 버전으로 부른다.

  • '니가 필요해'는 떠나가는 여자를 붙잡는 남자의 애원을 담은 내용으로 이 역시 인기를 얻으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하늘색 풍선'은 말 그대로 팬들을 위한 노래인데, 이는 god의 풍선 색깔이 하늘색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god가 콘서트에서 항상 마지막 곡이나 앵콜 곡으로 올리는 곡이며 하이마트 CF로 사용되기도 했다.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손호영의 등장곡이다.

  • 당시 god와 같은 소속사였던 전지현이 2곡이나 나레이션에 참여했는데, 하나는 타이틀 곡 '거짓말'에서 "싫어! 싫어!" 부분의 나레이션을 맡았고, 난 사랑을 몰라에서 도입부분과 끝부분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

  • 아이유가 god의 곡 중 가장 좋아한다는 5번 트랙의 '돌아와줘'는 그 유명한 Extreme의 'More Than Words'의 기타 루프를 샘플링한 곡이다.

  • 3집부터 윤계상도 보컬 포지션이 추가되었다.


5.1. 흥행[편집]


  • 2000년 한 해동안 총 1,505,162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조성모에 이어 2000년 전체 음반 판매량 3위를 차지하였으며, 2001년 상반기 동안 30만장을 더 팔아 총 1,805,162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조성모에 밀려 골든디스크 대상은 실패했지만 그 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대상 수상이 발표된 순간, 5명이 끌어안고 목 놓아 우는 바람에 대한민국 가요대상 역사 최초로 수상 소감을 말하지 못했으며 다음 날 방송된 연애정보프로그램에서 대신했다. god의 이 대상 수상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 SBS 가요대전,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앞두고 있던 조성모의 기록 달성을 무산시켰다. 그리고 god는 다음 해인, 2001년 '길'로 MBC 10대 가수 가요제, SBS 가요대전,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도 수상하게 된다.

  • 이 음반이 그 어느 아이돌 음반들보다 평가가 높은 이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연령층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육아일기에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힌 것에 이어서, 전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음반을 내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국음악사를 통틀어도, 이 음반만큼 초등학생들부터, 40대까지 폭 넓은 지지를 받은 음반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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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d의 Chapter 1의 타이틀곡 어머님께에서 따온 부분이다.[2] 이 때는 조성모가 '아시나요'라는 곡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때라 받을거라는 예상을 전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발표가 나고 당황한 나머지 서로 껴안고 울고 웃고 동료 가수들의 축하를 일일이 다 받아주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수상소감을 말하지 못했고 다음날 연예정보 tv에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