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74M(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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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4성 돌격소총 인형.
2. 설정[편집]
차갑고 침착한 소녀, 유일하게 싫어하는 것은 화사한 색상이며, 그게 적의 색일 경우 더욱 싫어한다. 공과 사를 딱 잘라 구분하여, 전장에선 최고의 전우지만, 전투가 끝나면 거리감이 엄청나다, 하지만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한테는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AUG나 안젤리카처럼 동일한 범위에 기관단총과 돌격소총 모두에게 진형버프를 제공한다. 효과는 상대적으로 높은 화력에 명중 대신 치명률을 제공한다.
3.2. 스킬[편집]
AK74M의 스킬은 대놓고 AK만 노려서 강화해주는 매우 특이한 스킬이다. 제대에 들어가 있는 "AK" 전술인형의 스킬을 강화시키며, 스킬훈련으로 강화를 하면 '스킬이 적용되는 대상 인형'이 해금되는 방식이다. 또한 제대에 있는 AK 전술인형 1기마다 사속, 화력이 5% 증가하는데, 자기 자신도 AK 전술인형으로 취급하므로 사실상 기본 능력치가 5% 강해지는 것과 비슷하다. 대놓고 특정한 전술인형을 지목하여 버프를 주는 스킬은 발할라 콜라보 한정 인형 이후 일반 캐릭터로서는 처음이다. 그 전에는 개조 M4A1을 중심으로 한 AR소대와 혼합세력의 알리나&아델린처럼, 특정한 표식을 묻히고 다른 인형의 스킬로서 표식이 묻은 적에게 추가 효과를 적용하는 식으로 구현된 것이 있기는 했다.
또 다른 AK 계열 총기들[7] 은 총기의 계보를 따르면 AK의 후손 총기들이지만 AK74M의 버프를 받지 못한다.
게임 내부 데이터를 뜯어본 결과, 버프 대상인 AK 전술인형들의 스킬에 'AK74M 버전' 스킬이 하나씩 추가되었으며, 제대에 AK74M이 투입되어 조건이 만족될 경우 기존의 스킬 대신 'AK74M 버전' 스킬이 발동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는 5종의 AK 전술인형만이 Ak74M의 효과를 받지만, 스킬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다른 전술인형들도 Ak74M의 스킬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3.3. 평가[편집]
돌격소총(AR) 전술인형은 전체적인 컨셉이 표준적인 딜러인데, AK74M의 스킬에는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5명 모두를 AK 계열로 넣어도 화력 25%와 사속 25%가 상승해서 다른 AR에 비해 자기 강화 수준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이 효과를 최대로 받으려면 제대 구성이 5AR 또는 4AR+1SMG가 되어서 안정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통상적인 3AR+2SMG 구성을 해서 화력 20%+사속 20% 상승을 받는 게 최선.[8]
하지만 자신의 강화 효과는 쿨타임이 없이 항상 적용되는 패시브이기에 현자타임 없이 전투 시작부터 44%의 DPS 상승을 볼 수 있으며, 같이 편성된 다른 AK 인형들의 스킬도 강화되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거기다 효과를 받는 대상 중 AK-15는 마인드맵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 주연 소대의 일원이기에 더욱 좋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4. 스킨[편집]
4.1. 2022년 수영복 테마 '파도에 숨은 발자국' - 회극의 스피릿[편집]
보고 드립니다. 현재 주변에서 식재로 삼을 어류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모두 재밌게 놀고 있지만 지나치게 놀다 배가 고파지면 안 되니까요.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5성이 아닌 4성임에도 공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やこぶ 작가가 창작한 동인 캐릭터가 그대로 공식으로 편입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USAS-12와 같이 일러레의 자캐가 총만 들고 들어오는 경우는 꽤 많았지만, AK74M의 경우 아예 동인 캐릭터로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소녀전선 세계관 기반의 AK-74M 사용 전술인형이라는 설정이었던 것이 차별점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디테일로 왼쪽 가슴에 "그리폰(ГРИФОН)" 소속 명찰이 있고, 치마에도 키릴 문자로 된 그리폰 로고가 그려져 있다. 신규 인형 추가 예고 공지로부터 화제가 되었고, 작가가 2년 넘게 열심히 밀어 온 캐릭터다 보니[9] 트위터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일부 친러 성향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이 인형을 Z(군사 표식)와 연관시킨 2차 창작물을 투고했고, 야코브 본인은 이를 자제해 달라고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호소하기까지 했다.# 이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크게 받았는지 "내가 뭐라고 해도 결국 받아들이는 건 각자의 마음대로인 걸까" 라며 한탄하는 내용의 트윗을 썼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 9A-91과도 약간 닮았는데, 이는 일러레가 9A-91의 팬아트를 그리다가 거기서 파생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러레가 그린 구아 팬아트를 보면 둘이 거의 비슷하게 그려진다.
- 승리 포즈가 구스스텝이다.
- 중상 일러스트에는 탄창이 기존의 짙은 자주색 플럼(Plum)에서 밝은 갈색의 베이클라이트(Bakelite)로 바뀌어 있는데, 설정화에서는 이것이 마지막 탄창이라고 한다. 허리와 허벅지에 있는 탄창 파우치가 비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 다른 AK류 총기들과는 다르게 AK와 넘버링 사이에 하이픈(-)이 없다. 아마도 AK-74U와 헷갈리는걸 방지하기 위한 요소인듯.
- 동인 캐릭터 시절 설정화에 따르면 키는 160cm라고 한다.
- 성우 추가 후 일러스트레이터가 갑자기 트위터에 '성우가 내 이미지랑 다르다' 라면서 다시는 74M을 그리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예전에 일어났던 키시요의 95식 성우 사태와 매우 유사한 일이 일어난 바람에 팬덤에서도 논란이 있었다.[10][11] 이후 욕이라도 먹었는지 트위터를 비공개로 돌렸다가 또 잠시 후 너무 경솔한 짓을 했다면서 사과문을 쓰며 74M을 그리지 않겠다는 발언을 철회하고 복귀했다. 그나마 키시요처럼 대놓고 미카팀에 항의하거나 성우를 비하하지 않았고, 반성 및 사과도 빨랐던 점에서 키시요 때보다는 팬덤의 반응은 덜 부정적인 편이다. 팬아트 작가가 공식으로 편입된 케이스인 만큼 이 기회에 공식의 무게를 깨달았기를 바라는 반응도 많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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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라브계 남자 이름인 야코프(Яков)에서 따 온 이름. 라보치킨(Lab Chicken)이라는 이명도 있는데 이 또한 러시아의 항공우주 기업인 라보츠킨에서 따 왔다. 그에 걸맞게 러빠 기질이 있어 프로젝트 세리스의 La-9RD 또한 담당했다.[2] FAL과 중복.[3] 10레벨 기준 화력 100%, 명중 35% 증가로 변경된다.[4] 기존에는 15% 확률로 발동된다.[5] 정확히는 기존의 패시브가 지속시간 3초의 스킬이므로, 3초간 추가타 발생 후 추가타가 없는 평타 공격 1회 후 다시 패시브가 발동되어 3초간 추가타를 넣는 방식이다.[6] M82와의 협력기가 있을 경우 M82의 정면의 적을 공격해도 필중한다.[7] 직계 후손계 총기들만 봐도 비존, 비탸지, 56-1식, 티스, 그로자, 타부크, PK, PKP, 80식, UKM-2000, RPK-16, RPK-203, 사이가 등등.... 심지어 갈릴, AS Val같이 AK의 방계후손 격 총들도 한둘이 아니다. 물론 이 총기들에게 모두 버프를 부여해주느니 그냥 공용 버프로 만드는 게 나을 것이다.[8] 물론, SMG중 하나가 AK-74U일 때 20%가 되며, 이 인형을 제외하고 SMG를 편성한다면 상승치는 15%가 한계다.[9] 픽시브에 AK-74M의 첫 일러스트를 투고한 것이 2020년 2월 29일이다.[10] 키시요 사건을 워낙에 잘 알고 있는 한국 팬덤의 경우, 성우 연기의 호불호를 떠나서 일러스트레이터의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하고 있는 반면, 서브컬쳐 작가에게 호의적이며, 일본에서 국민 SNS인 트위터 내의 일본 팬덤 중에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동정하거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성우를 정할 수 있도록 계약을 했어야 한다"고 미카팀을 오히려 성토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다.[11] 심지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같은 시간대에 성우 제냐가 AK74M을 뽑아서 기쁘다는 트윗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