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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16강/이라크 vs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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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16강
이라크는 일본을 2:1로 격침시키며 조 1위를 차지했고, 상대인 E조 3위는 요르단으로 결정되었다. 일본을 격파한 이라크, 대한민국과 비긴 요르단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한일 양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묘하게 간접 한일전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라크는 하필 요르단이 상대로 걸리며 조금 까다로워졌는데, 요르단은 대한민국이 3:3으로 고전한 말레이시아를 4:0으로 털어버렸고 대한민국에게도 2:2 무승부를 가져갔다.[2] 하지만 3차전에서 바레인에게 0:1로 패배함으로서 조 1위에서 조 3위로 떨어졌는데, 사실 요르단은 조 1위를 할 경우 16강 일본→ 8강 이란, 2위를 할 경우 16강 사우디→ 8강 호주라는, 어느 쪽을 택해도 전원이 월드컵 본선에서 나가서 최소 1승씩을 챙기고 온 국가들을 최대 2번까지 만나야 했기에 이들은 대량 로테이션을 돌린 건 물론 노골적으로 바레인에게 패배를 당하는 걸 원했고, 결국 계획대로 선제골을 내준 이후에는 동점을 만들 의지도 없이 그대로 조 3위를 차지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라크는 모처럼 일본을 대파하고 조 3위를 만났는데 상대가 그 조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직면해 버린 상황.
요르단의 경우 조 3위라지만 E조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E조의 경우 조 1위든 2위든 16강과 8강에서 모두 월드컵에 출전해 1승씩을 챙겼던, 이른바 아시아 5강 중 네 팀과의 맞대결이 유력했다.[3][4] 그렇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요르단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의도적으로 힘을 빼 어느 쪽도 아닌 조 3위로 16강에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역대 전적은 밀리나 체급으로 보나 FIFA 랭킹으로 보나 그나마 비벼볼 수 있는 이라크를 만나는 데 성공했다.[5] 요르단 입장에서는 이 고비만 넘기면 8강에서 타지크와 맞붙게 되기 때문에 잘 풀린다면 무려 4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6] 요르단의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이 8강인 걸 감안하면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특히 8강 상대가 UAE 대신 승부차기로 UAE를 꺾고 8강에 진출한 타지크라는 점에서 이 경기에 승리하면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셈이다. 물론 현재 타지크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타지크가 4강 신화를 쓸 가능성도 있다.
양 팀 모두 조별리그를 통해 충분한 저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16강에서 짐을 싸기는 다소 아쉬운 상황일 것이다. 사실상 이 경기도 사우디 vs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16강 빅매치로 꼽힌다.
||1. 개요[편집]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 3경기 이라크와 요르단과의 경기 기록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경기 전 예측[편집]
이라크는 일본을 2:1로 격침시키며 조 1위를 차지했고, 상대인 E조 3위는 요르단으로 결정되었다. 일본을 격파한 이라크, 대한민국과 비긴 요르단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한일 양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묘하게 간접 한일전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라크는 하필 요르단이 상대로 걸리며 조금 까다로워졌는데, 요르단은 대한민국이 3:3으로 고전한 말레이시아를 4:0으로 털어버렸고 대한민국에게도 2:2 무승부를 가져갔다.[2] 하지만 3차전에서 바레인에게 0:1로 패배함으로서 조 1위에서 조 3위로 떨어졌는데, 사실 요르단은 조 1위를 할 경우 16강 일본→ 8강 이란, 2위를 할 경우 16강 사우디→ 8강 호주라는, 어느 쪽을 택해도 전원이 월드컵 본선에서 나가서 최소 1승씩을 챙기고 온 국가들을 최대 2번까지 만나야 했기에 이들은 대량 로테이션을 돌린 건 물론 노골적으로 바레인에게 패배를 당하는 걸 원했고, 결국 계획대로 선제골을 내준 이후에는 동점을 만들 의지도 없이 그대로 조 3위를 차지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라크는 모처럼 일본을 대파하고 조 3위를 만났는데 상대가 그 조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직면해 버린 상황.
요르단의 경우 조 3위라지만 E조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E조의 경우 조 1위든 2위든 16강과 8강에서 모두 월드컵에 출전해 1승씩을 챙겼던, 이른바 아시아 5강 중 네 팀과의 맞대결이 유력했다.[3][4] 그렇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요르단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의도적으로 힘을 빼 어느 쪽도 아닌 조 3위로 16강에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역대 전적은 밀리나 체급으로 보나 FIFA 랭킹으로 보나 그나마 비벼볼 수 있는 이라크를 만나는 데 성공했다.[5] 요르단 입장에서는 이 고비만 넘기면 8강에서 타지크와 맞붙게 되기 때문에 잘 풀린다면 무려 4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6] 요르단의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이 8강인 걸 감안하면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특히 8강 상대가 UAE 대신 승부차기로 UAE를 꺾고 8강에 진출한 타지크라는 점에서 이 경기에 승리하면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셈이다. 물론 현재 타지크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타지크가 4강 신화를 쓸 가능성도 있다.
양 팀 모두 조별리그를 통해 충분한 저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16강에서 짐을 싸기는 다소 아쉬운 상황일 것이다. 사실상 이 경기도 사우디 vs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16강 빅매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