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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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가[편집]
젠지가 610일 만의 우승을 차지하며 PGC 직행 티켓을 따냈다.
또한 MaD Clan, ATA, Veronica7 등 새로운 뉴페이스 팀들이 PCS 5로 향하게 되면서 한국 디비전의 새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알리는 대회가 됐다.
일본도 DGW가 해외팀 처음으로 진출권을 따내고 ZETA가 E36, DGW 이외의 팀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등 발전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 시드 7위인 Arcana가 형편없는 모습으로 최약체 맛집으로 자리잡으면서 상위권은 몰라도 중상위권팀까지는 아직은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드러냈다.
대만은 매번 가던 GEX만 언제나처럼 경쟁력을 보였을 뿐, 나머지 팀들은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나마 PWS 시즌 1에서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Aura Esports도 주축 선수를 잃어버리자 망가지고 말았다. AOC가 예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그나마 다행.
몽골은 첫 출전임에도 일반 시드를 뚫고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지역 구분조차 제대로 해놓지 않은 PUBG의 부실한 운영으로 인해서 아시아/유럽 두 지역에 다 신청하는 바람에 그랜드파이널을 앞두고 실격되고 말았다. 그랜드파이널 직전까지 유럽 예선 - PWS를 동시에 뛰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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