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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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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개최되는 제5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6년 만에[7] 개최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자, 역대 최초로 각 조별에 5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1. 개요[편집]
2023년에 개최되는 제5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6년 만에[7] 개최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자, 역대 최초로 각 조별에 5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2. 개최 전 정보[편집]
- 2019년 런던 시리즈를 앞두고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WBC는 우리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2021년 WBC 개최를 공식화했다.
- 이번 대회부터 MLB 유니폼 제조사가[8] 제작한 유니폼을 의무적으로 입지 않고, WBSC 주관 대회에서 입던 유니폼을 그대로 입는다.[9] 규정도 MLB가 아닌 WBSC 규정을[10] 따른다. 대신 스폰서 로고 크기는 제한이 가해지고, 국기는 소매에 붙여야 한다는 규정은 있다.
- 코로나19로 2021년에 개최하려던 제5회 WBC가 2023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고, 실제로도 2023년으로 연기 개최가 확정됐다. ##
- 2023년으로 2년 연기되었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야구팬들이 같은 해에 열리는 프리미어 12와 겹쳐서 대회가 가능하겠냐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햇수만 같을 뿐 개최 기간은 서로 다르다지만[11] 한 해에 야구대표팀 국제대회가 2차례 연달아 열리기 때문에 한미일 주요 야구 강국들의 경우는 자국 리그 시작 전 국제대회, 끝나자마자 국제대회로 일정이 피로할 것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다만 WBSC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리미어12를 2024년으로 연기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당장 2023년 일정에 프리미어 12가 없기도 하고... # 추가로 코로나19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하반기 개최될 예정이고,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이 6년만에 개최를 확정지으면서 일본의 영향력이 강한 WBSC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의 힘겨루기로 강행 의지를 보이지 않는 한 프리미어 12의 연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 한국 시각으로 2022년 7월 8일 2023년 WBC 조 편성 및 일정을 발표했다.
- A조는 대만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개최하며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편성되었다.
- B조는 일본 도쿄 돔에서 개최하며 일본, 한국, 호주, 중국, 체코가 편성되었다.
- C조는 미국 체이스 필드에서 개최하며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이 편성되었다.
- D조는 미국 론디포 파크에서 개최하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편성되었다.
- 쿠바는 본래 망명 선수의 국가대표팀 참가를 거부해왔고 맨프레드 커미셔너도 "WBC에 참가하는 팀들은 WBSC에서 승인한 각국 협회가 뽑는다"라며 이번 대회에도 전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으나 쿠바야구협회가 국가 경쟁력 약화[12] 와 본국의 야구 인기 하락[13] 등을 이유로 망명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를 극적으로 허용함과 동시에 미국 정부의 망명 선수 참가 허가를 받아냄으로써 12월 1일 기준 현직 메이저리거인 요안 로페즈, 앤디 이바녜스, 루이스 로버트, 요안 몬카다[14] 그리고 전직 메이저리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야스마니 토마스가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3. 개최 장소[편집]
론디포 파크는 본선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총 5경기나 펼쳐지는 호스트 구장으로 선정되었다. 도쿄 돔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지 중 하나로 돌아왔고, 또한 2013년 이후 무려 10년만에 대만이 다시 WBC 경기를 홈에서 주최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년도 개최지 중 하나였던 고척 스카이돔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되었다. KBO 측에서는 "우리보다 대만의 열망이 더 컸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2017년 대표팀 성적 부진과 흥행 실패로 인해 상당한 적자를 떠안았고 2023년 대회 때는 개최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2017년부터 나왔기 때문에 KBO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쪽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탈락 후폭풍' KBO, "2021년 WBC 개최 무리"(2017), ‘코로나19 무관’ 2021 WBC 유치 경쟁 포기…흥행 부담 컸던 KBO(2020)
3.1. 예선 라운드[편집]
- A조
- B조
3.2. 본선[편집]
- 1라운드 A조
- 1라운드 B조, 8강 라운드(A, B조 1, 2위)
- 1라운드 C조
- 1라운드 D조, 8강 라운드(C, D조 1, 2위), 준결승, 결승
4. 변경된 사항[편집]
MLB 사무국이 전 대회보다 좀 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4.1. 대회 규모[편집]
- 기존 16개국에서 20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되었다.
- 반면 개최국은 1회 대회와 동일한 3개국이며, 경기장은 예선을 포함해 총 6개 구장만이 활용되어 역대 최소 경기장이 동원된 대회가 되었다.[15]
- 아시아인, 중남미 거주민이 상당히 많은 곳으로 야구가 상대적으로 강한 아시아나 중남미 국가가 올라왔을 경우 흥행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결승전을 개최하지 않고 마이애미에서 4강, 결승을 진행한다.[16] 또한 마이애미 구장은 사상 첫 대회 HOST 구장으로 선정,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최초의 WBC 구장이 되었다.
- 이번 대회에는 총 600명의 출전 선수 중 메이저리그 MVP 선수 8명, 올스타 선수 67명을 포함한 40인 로스터 선수로는 186명, 메이저리그 계약 신분 선수까지 합치면 무려 332명의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WBC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되었다. 여러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 이번 대회에는 총 1,440만 달러(미국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개의 본선 진출 팀 모두에게는 참가상격으로 30만 달러가 지급되고, 8강 진출시 40만+30만(조 1위) 달러 추가, 4강 진출시 50만 달러 추가, 결승 진출시 50만 달러 추가, 우승시 100만 달러가 추가된다. 우승팀이 받게 될 상금은 270만+30만(조 1위) 달러이다.
4.2. 경기 진행 방식[편집]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본선 20개국 조별 라운드는 A, B, C, D, 이렇게 총 4개의 그룹이며 한 그룹당 5개국씩 묶어서 편성되고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5팀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그룹 상위 2팀만 본선 2라운드(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 각 그룹 최하위 1팀(총 4팀)은 다음 대회에서 예선전부터 참가하게 된다. 나머지 4팀(총 16팀)은 다음 대회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 조별 라운드에서 각 그룹의 톱 시드 1팀은 말공격 경기를 3번씩 갖고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팀은 말공격 경기를 1경기만 갖는다. 나머지 팀들은 말공격 경기를 2경기씩 갖는다.
- 역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본선 2라운드(8강전)까지 리그제로 대회가 진행되었는데[17] 이번 대회는 본선 2라운드(8강전)부터 녹아웃 토너먼트(단판전)으로 진행된다.
- 지난 대회에 적용되었던 타이브레이커 경기가 다시 폐지되었다. 따라서 동률 팀 간의 순위 결정은 오로지 그 팀들간의 승자승 결과로만 결정된다.
- 1라운드에서는 7회 이후 10점 이상, 5회 이후 15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그 시점에서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종료된다.[18]
- 정규시즌 전 투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WBC만의 한계 투구수 규정이 존재한다. 투수의 최대 투구 수는 1라운드 65개, 8강전 80개, 준결승전 이후부터 95개이다. 단 자동 고의사구는 투구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타자를 상대하는 도중 최대 투구 수에 도달할 경우 해당 타자까지는 최대 투구 수를 초과할 수 있다.
- 투수는 최소한 세 명 이상의 타자를 상대해야 한다. 피치 클락 타이머, 수비 시프트 제한은 이번 대회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 승부치기 개시 이닝이 지난 대회 연장 11회에서 연장 10회로 1이닝 당겨지고[19] , 주자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처럼 1, 2루가 아닌 2루에만 둔다.
- 선발 투수 겸 타자로 출전한 선수가 마운드에서 강판하더라도 타선에 지명 타자로 남아 계속 경기를 뛸 수 있다.[20]
- 기존에 심판들만 가능했던 비디오 판독이 감독 요청으로 2라운드까지 1경기당 1번, 4강부터는 2번 사용이 가능해진다.
5. 지역 예선 및 본선 진출 국가[편집]
5.1. 예선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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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각 조별로 4개국이 참가했으나, 2023년 대회부터는 5개국으로 확대된다. 한편 기존 대회 방식으로는 예선부터 시작했어야 할 캐나다, 중국, 멕시코, 대만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됨에 따라 예선에서 선발하는 참가국은 변함없이 4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