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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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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5주차, 7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2. 중간 정리 (~4주차)[편집]
3. 7월 30일[편집]
3.1. 1경기 ATH 3 : 2 EM[편집]
지난 경기에서 부산에게 패배했던 러너웨이에게 4:0으로 패배한 아테나에게는 산 넘어 산인데, 이유인 즉슨 상대가 부산에게 절대 상성을 증명해내고 폼이 올라오고 있는 엘미를 만났기 때문. 더군다나 남은 경기를 전부 이긴다고 해도 1, 2위로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이미 4강 직행의 경우의 수도 사라졌고, 사실상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하고 4~6위 팀 중 한 팀이라도 세트 득실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이다. 여기서 멘탈을 잡고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폼이 올라오고 있는 EM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첫 1승을 따내는 데 성공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EM은 아테나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위기에 빠졌다. 아직은 강등권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다음 상대가 강팀인 러너웨이라서 러너웨이에게도 진다면 플레이오프 진출마저도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3.2. 2경기 WGS 0 : 4 GEN[편집]
젠지는 이미 플옵을 확정지었지만 전적에 비해 득실 관리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자칫 하다가는 상위 2팀 반열에서 내려올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이번 상대가 8위인 WGS이지만, 아테나와의 경기에서 리버스 스윕 직전까지 몰렸을 정도로 고전했다보니 이번 경기에서는 많은 세트 득실을 챙기면서 다음 주차에 있을 1위인 O2와의 경기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WGS는 현재까지 무승 4패이다보니, 이번 경기를 패배한다면 다음 날에 부산이 퓨전 유니버시티를 잡는 시나리오가 나오길 바래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젠지가 WGS를 상대로 4:0 스윕승을 따내면서 5전 전승을 이룸과 동시에 세트 득실을 많이 챙기는 데에 성공하여 4강 직행 가시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반면 WGS는 5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세트 득실을 또 다시 잃어버렸고, 게다가 특히 같은 강등권이었던 메타 아테나는 EM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4. 7월 31일[편집]
4.1. 1경기 GBW 4 : 0 FUN[편집]
지난 주차에서 각각 엘미와 젠지에게 패배하고 기세가 꺾인 두 팀의 매치. 부산은 O2와 젠지에게 패했다가 부진했었던 엘미에게 절대 상성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격을 맞아 DTD 위기에 처해있고, 퓨전 유니버시티는 지금까지 전부 1점차로 승부가 나며 세트 득실차에서는 괜찮을지는 언정 6위로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침 퓨전 유니버시티가 경기 전에 퓨즈를 영입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한 요소.
WGS가 젠지에게 0:4로 패배하면서, 부산이 승리하길 바래야 하는 상황인데, 퓨전이 승리하게 된다면 최소 2승 팀이 6팀이 되어버리면서 남은 경기를 승리하더라고 해도 사실상 자력 진출은 무산된 건 물론이고 플옵 진출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
부산이 퓨전을 상대로 4:0 스윕승을 거두면서 3승을 기록하였고, 6주차 경기에서 4패 팀인 퓨전과 아테나가 대결해서 5패를 기록하는 팀이 반드시 생기고 5패 팀은 3승을 기록할 수 없으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러너웨이 역시 3승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러너웨이와 O2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3위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생겼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반면 퓨전은 큰 위기에 빠졌다. 승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패배를 하고, 세트 득실도 크게 잃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게다가 7위인 메타 아테나와 비교하면 승패가 1승 4패로 동일하고, 득실차도 1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다.
한편 WGS는 이 경기에서 퓨전이 패배하면서 아직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WGS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전승을 해야 하는데 다음 매치 상대가 퓨전을 상대로 4:0을 내 버린 부산인지라 전망은 매우 어둡다.
4.2. 2경기 O2B 3 : 1 RUN[편집]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4강전의 리턴 매치이자, 이번 주차의 빅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 O2는 이미 플옵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는 매치가 되고, 러너웨이는 지난 경기에서 아테나를 4:0으로 완파하고 부산에게 패배한 이후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하는 경기이다.
관전 포인트는 메인 탱커에서 승부처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카이저는 말할 필요가 없고, 매그는 부산에게 패배한 이후로 WGS와 메타 아테나를 상대로 폼이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애초부터 7, 8위에 있는 약팀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을 1위를 달리고 있는 O2에게 보여 줄 수 있을지가 관건.
양 팀 모두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O2가 러너웨이를 상대로 3:1로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5연승을 이어나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