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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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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관한 문서. 모든 경기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렸다.
2. 출전권[편집]
출전권은 올림픽 직전에 열린 2017-18 쇼트트랙 월드컵 결과에 따라 배분된다. 한 국가는 남녀 각각 1~3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고 계주에 참가하는 국가는 4~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1]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10장의 출전권을 자동으로 부여받는다.
3. 출전 선수[편집]
4. 경기 일정[편집]
- 결승 경기는 볼드체 표기
5. 결과[편집]
6. 메달 집계[편집]
7. 신기록[편집]
올림픽 신기록(OR)과 세계신기록(WR)은 별도로 집계된다.
8. 기타[편집]
-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가 동시에 실격당하면서 파이널 B에서 1위를 한 네덜란드가 어부지리로 동메달을 수여받았다.
- 엄격해진 판정으로 중국은 대다수의 선수들이 실격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했던 여자 쇼트트랙에서 리진위가 1500m 은메달을 따는 것에 그쳐 부진을 겪었지만 우다징이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체면치레를 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한톈위가 마지막 바퀴에서 캐나다의 사뮈엘 지라르를 제치고 은메달을 따냈고 이 역시 남자 계주의 최고 성적이다.
- 이전 올림픽에서 빅토르 안의 활약으로 메달 순위 1위를 했던 러시아는 세묜 옐리스트라토프가 동메달을 1개 따는 것에 그쳐 부진했다. 더군다나 도핑 파문으로 러시아의 출전이 금지당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것이기 때문에 역대 러시아의 메달 개수에는 합산되지 않는다.
- 한국은 12년만에 메달 순위 1위를 탈환했다.
- 한국은 임효준과 최민정이 1500m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지만 남녀 1000m에서는 두 선수가 엉켜 넘어지는 등 불운을 겪었다. 그래도 눈 여겨 볼 점은 우리나라의 약세 종목인 500m의 성과가 좋았다는 점이다. 비록 실격당했지만 최민정이 500m에서도 최강자 중 한 명임을 각인시켰고 황대헌과 임효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계주에서는 중국을 따돌리고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지만 남자 계주에서는 임효준이 넘어지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 헝가리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헝가리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리우 샤오린 샨도르가 캐나다의 사뮈엘 지라르를 추월한 후 마지막까지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한국은 남자 5000m 계주에서, 예선 1위로 통과했으나, 20여 바퀴를 남겨두고 임효준이 넘어져 4위에 그치고 말았다. 참가한 선수는 곽윤기(고양시청)·서이라(화성시청)·김도겸(스포츠토토)·임효준(한국체대)이다.
- 캐나다는 남자 1000m에서 사뮈엘 지라르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번째로 남자부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가 됐다.[4] 첫 번째는 당연히 대한민국[5]
- 네덜란드는 여자 1000m에서 쉬자너 스휠팅이 최초로 쇼트트랙 금메달을 획득했다.[6]
-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는 4번의 올림픽 출전 끝에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00m 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500m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집했다.[7]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중국과 캐나다가 실격당하면서 은메달까지 받았고 올림픽 메달 8개로 아폴로 안톤 오노 및 빅토르 안과 타이기록을 이뤘다.
[1] 개인전 3명 + 계주 멤버 2명[2] UTC+9[3] 중국 남자 쇼트트랙이 올림픽에서 획득한 역대 최초의 금메달이다.[4] 500m 마크 가뇽(2002), 1000m 사뮈엘 지라르(2018), 1500m 샤를 아믈랭(2014), 5000m 계주(1998)[5] 500m 채지훈(1994), 1000m 김기훈(1992), 1500m 안현수(2006), 5000m 계주(1992)[6] 이후 이 금메달이 동기 부여로 작용해 2018-19 시즌에 엄청난 기량 상승을 이뤘지만 올림픽 금메달 자체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엉켜 넘어졌기에 가능했다는 시선이 많다.[7] 금(평창), 은(소치), 동(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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