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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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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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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1 The Best of Shin hae-Chul Struggling (2002.09.01)
| 데뷔 2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1 SHIN HAE CHUL 20th Anniversary Remembrance (2008.07.10)
| 사후 베스트 앨범
Reboot Yourself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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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 ]
| 노무현 추모 앨범
노무현을 노래하다 Part 5 Goodbye Mr.Trouble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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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브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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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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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후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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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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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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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브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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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1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Live Concert Chapter 1 (1995.05.25)
| 라이브
{{{-1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Live Concert Chapter 2 (1995.05.25)
| 라이브
{{{-1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199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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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1 N.EX.T Concert Album The First Fan Service (199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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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발매된
N.EX.T 5집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의 수록곡.
밝고 희망찬 청춘을 응원하는 노래이며 청춘에 대한 내용 답게 약간의 사랑(?)에 관한 가사도 들어있다.
앨범 부클릿에 나온 설명을 보면 넥스트 멤버들이 힘들때 들으려고 만든 노래라고 한다. 멤버 5명 중 누구의 스타일도 아닌 족보 없는 곡인데, 누가 작곡했는지도 알 수 없는 곡으로, 누군가(아마도 데빈) 스케치해서 장난 폴더에 넣은 곡을 이놈 저놈 돌아가며 손보다가 어느 무지하게 노래하지 싫은 날, 기분전환용으로 신해철이 원샷으로 부른 멜로디를 다들 맘에 든다하여 팀 송이 되어버렸다. 데빈의 솔로도 데모로 원샷에 쳐놓은 트랙이며, 드럼까지 대부분의 트랙이 데모작업 하던 것을 그대로 수록했다고 한다.
개한민국 발매 전 이곡의 가제는
정상에 서다였으나, 신해철의 영구적으로 등산이 불가능한 수준의 무릎 장애와 한번도 산에 올라본 적이 없는 멤버들의 실태로 인해 이 제목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힘을 내!라는 제목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가사중에
"정상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자"라는 구절이 그 흔적이다.
또한,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는 관객들의 떼창소리가 나오는데, 이는 개한민국 앨범의 발매 전 있었던
N.EX.T in Wonderland Tour에서
신해철의 시범 허밍을 단 두 번 듣고 성공적으로 녹음된 소리이다.
이 떼창을 녹음하여 곡에 사용하는 방식은 은근히 자주 쓰였는데, 2002년 발매된 Into the Arena에서 이미 한번 쓰인 적이 있었고 2014년 신해철 사후 발매된 I Want It All에도 사용되었다.
[1] 신해철 생전 발매된 음원은 떼창 녹음을 위한 Demo 버전의 싱글 음반이었으며, 신해철이 별세하고 나서야 떼창 녹음이 끝났다.
2018년에는 영화
골든 슬럼버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는데, 여기서는 신해철 외에도 강동원, 김대명, 김성균이 같이 부른
힘을 내! (with 친구들) 버전이 사용되었다.
또한, 위 골든 슬럼버 버전에는 기존
N.EX.T 5집 버전과는 살짝 다른 신해철의 미공개 보컬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가이드 보컬을 사용한 것이라고 하며 그 때문인지 정식 발매 버전에서는 삭제된 신해철의 허밍을 들을 수 있다.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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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눈앞이 또 아득하게 흐려져오고 떨려오는 두 무릎은 꺼질 듯한데 힘을 내! 비바람이 걷히고 나면 우리 가는 산봉우리가 눈앞에 있어 한 가닥 외줄에 걸린 우리의 운명 움켜잡은 손은 이제 감각이 없어 힘을 내! 오늘의 해는 곧 넘어가도 영원토록 기억될 테니 이 시간쯤 그앤 뭘 하고 있을까 가끔씩은 날 보고 싶을까 완전히 제끼고 있을까 Oh, My God! 약속은 남자의 모든 것 그 속에 담은 많은 모든 것 누구도 빠짐없이 정상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자 혹시 나 주저앉으면 혼자 너만이라도 가야만 해 해내야 해 Please 한없이 작아져가는 나를 달래며 내가 원한 내 모습을 만나기 위해 힘을 내! 아래서 보면 커 보이는 것도 저 위에 서면 우스울 테니 이 시간쯤 그앤 잠들어 있을까 딴 놈들이 넘보진 않을까 이러다 나한테 오진 않을까 Oh, My God! 약속은 남자의 모든 것 그 속에 담은 많은 모든 것 누구도 빠짐없이 정상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자 혹시 나 주저앉으면 혼자 너만이라도 가야만 해 해내야 해 Please 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 (Yeah) 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 (Ye, Yeah) 나나 나 나나 나나 Please-! Please (Everybody, Yeah) (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2] 떼창이 끝나고 관객들의 환호 소리와 함께 신해철의 음성이 두마디 정도 나오나 뭐라고 하는 지는 알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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