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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벽람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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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황가 소속 순양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영국 소속 군함 후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편집]
로열 네이비가 자랑하는 무적의 후드(Mighty Hood)라고 불렸던 만큼, SSR의 레어도의 순양전함이 되었다. 다만, 허망한 최후에 비해서, 초창기 전함들 중에서는 신예전함들보다도 말도 안되게 뛰어나게 책정된 성능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는 팬들도 꽤 있었다. 좋게 평가하면, 항상 기분좋게 쓸 수 있도록 개발진의 애정을 받고 있는 함순이라고 볼 수 있다. [3]
'군함미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은 일화 때문인지 우아하고 기품있는 숙녀 캐릭터. 교양있는 말투를 사용하고, 시를 인용하기도 한다. 기본 일러스트의 가슴은 절벽이지만 수영복이나 서약 스킨, 아침 햇살의 숙녀 스킨을 받으면 상당히 큰 가슴으로 바뀐다. 껴입어서 말라보인다고 우긴다면 별 수 없지만.[4] 그밖에도, 스킨이 나올수록 점점 나이들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어서, 후드의 소녀 이미지를 좋아하는 팬들은 기본스킨을 가장 좋아한다.[5]
크로스웨이브 설정에 따르면 로열 네이비 내에서도 유달리 높은 지위에 있는 함선이며, 퀸 엘리자베스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고 한다. 작중에서의 합동대연습도 퀸 엘리자베스의 대리로 참전.
애니메이션 설정에서 취미로 홍차 외에 골프가 언급되었다.
작중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비스마르크에게 격파당하는데, 이는 후에 메탈 블러드, 음표 & 맹세 이벤트에서 비스마르크가 세이렌에게 받은 큐브의 힘을 이용한 공격으로 격파당했다는게 밝혀지며, 뜻밖의 여정 스토리에서 살아있긴 하지만 위독한 상태라는게 나온다. 비스마르크가 세이렌과의 결별을 선언한 이후 세이렌 기술을 이용한 치료 기술을 제공했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빛나는 정원의 맹세 엔딩 시점에서는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됐는지 모나크와 뱅가드의 결투를 관람한다. 하지만 무리하지 말라는 킹 조지 5세의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요양을 계속 해야하는 상황 같다.
3. 성능[편집]
강력한 고성능 탄막을 앞세운 순양전함
순양전함이라는 함종의 특성상 대다수의 전함 캐릭터들을 한참 밑도는 포격치[6] 를 가지고 있으나, 이를 스킬 '글로리 오브 로열'의 강력한 특수 탄막으로 상쇄해낸다. 주포를 발사할 때마다 70%의 높은 확률로 투사하는 이 특수 탄막은 곡사탄막이기에 적의 쉴드를 무시할 수 있고, 탄막의 밀도가 높은 편이어서 착탄 지점에 위치한 적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7] 대미지 보정율 역시 높게 책정되어있어 통상탄 특유의 불리한 장갑 상성이 무의미할 정도로 상당한 딜링을 뽑아낸다. 스킬 발동 보조 효과로 주력 함대 전원의 장전치를 40%나 올려주는 것 역시 메리트이며, 로열 함선이기 때문에 퀸 엘리자베스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함종 특성상 SSR 전함에 비해 연비가 1 낮다는 점도 소소한 이득이었으나 연료 상한이 생긴 지금으로썬 별 의미는 없다.
스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후드의 주포는 보통 고폭탄 전함포중에서 재장전 시간이 빠른 5성(금색 등급)짜리 ' 381mm연장포•改(T0)'나 '시제형 406mm SKC 연장포(T0)'[8] 를 사용한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다른 전함들이 잘 쓰지않는 'SHS 초중량탄'으로 화력 스탯을 더욱 높여 탄막을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토록 강력한 순양전함이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무식한 내구로 커버할 수 있지만 순양전함 특성상 중형장갑에 불과해 적탄에 의한 상성을 크게 타며,[9] SSR 전함치고는 120레벨 기준 343 수준이라는 매우 낮은편의 순수 화력스탯,[10] , 고해역에서는 인간형 적의 이동속도 및 이동반경이 넓어져 자동전투시 탄막 자체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며, 갈수록 보스들이 가만 있지를 않아서 탄막이 잘 안 맞게 된다. 결정적으로 부포가 구축포이면서 부포보정률마저 낮아서 자폭선 처리가 잘 안 된다는 점[11][12] 때문에 경순주포를 착용할 수 있는 타 전함들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줄어들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후드보다 강력한 전함들이 많이 나왔음은 물론 순양전함이라는 함종에서도 아마기, 자이틀리츠, 뤼초, 오딘, 프린츠 루프레히트 등 후드를 압도하는 강자들이 나와 채용 가치는 떨어져만 갔다.
연습전의 경우, 초창기에 퀸엘, 모나크, 듀크 오브 요크 등 로열 전함들과 조합한 일명 홍차함대는 물론 장전 버프 효과에 주목하여 1항전(아카기&카가)과 조합하는 등 크게 활약하였으나, 워스파이트改의 실장 및 새로 추가되는 타 진영의 고성능 함선들과의 조합 연구, 항모 은신 시스템 추가 등의 영향으로 채용률이 낮아져 2022년 12월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2022년 12월 그러다 탄막 발동 확률을 100%로 만들고 70/100/90이던 탄막의 장갑 보정을 140/100/90으로 바꾸는 전용 특수장비가 추가된 이후로는 다시 최상위권 순양전함으로 거듭났다. 전용장비에 부포 보정 30%p 증가도 붙어 자폭선 처리 문제도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
3.1. 능력치[편집]
3.2. 한계돌파 효과[편집]
3.3. 스킬[편집]
4. 스킨[편집]
아가씨 티가 풍기는 기본 일러스트에 비해 스킨의 일러스트들은 상대적으로 가슴과 키도 크게 그려지며 얼굴도 성숙해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4.1. 햇살 속의 숙녀[편집]
우후후, 상쾌한 기분이네요. 역시 바캉스라고 하면 바다죠! 시그넷, 비치발리볼로 시스터 새러한테 따끔한 맛을 보여주렴!
수영복 스킨. 샵에서 800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다. 후드 옆에는 같은 로얄 함으로서 평소 친하게 지내는 리펄스와 리나운 인형이 놓여져 있는데, 이 인형들은 인게임 SD캐릭터에서도 센스있게 구현되어 있다.
한국 서버에서는 2018년 7월 초 수영복 스킨 잠정 판매 중단 결정으로 판매 중지 처분을 받았다가 8월 1일자로 서비스 연령 등급을 18세 이상으로 재조정하면서 다시 판매가 재개되었다.
4.2. 장미연시[편집]
후드와 결혼(서약)시 자동 획득. 서약 스킨이 있는 다른 캐릭터들은 미소를 짓지만 이쪽은 감격어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스킨을 낀 SD에 경우 후드가 기함으로 있는 상태에서 해역 이동을 할 때 함선 위에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비스듬하게 앉아있는데, 이는 Sidesaddle이라 불리는 탑승 자세로 보통 여성들이 애용하는 승마 자세다.
VR결혼 프로젝트에서 Live2D가 적용된 이미지가 있지만, 정작 게임내에선 사용되지 않았다. 일섭의 이형달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는 인터뷰 내용이 나왔다.
4.3. 오색빛 Glorius[편집]
이벤트 기간 동안 880다이아로 구매 가능.정말 괜찮은 여행이었습니다. 지휘관님의 초대에 매우 감사드려요. 이렇게 아름다운 의상을 입었으니, 유유하면서 우아하게 사쿠라 엠파이어의 다과회를 즐겨야겠네요, 그렇지 않나요? 후훗~
4.4. 아침 햇살의 숙녀[편집]
"먼 곳의 절경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주변의 풍경도 발걸음을 멈출 만해요. 지휘관님, 이 장원에서 조용히 아름다운 하루를 만끽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4.5. 백마와 로열 나이트[편집]
"워, 워... 지휘관님, 여기 계셨군요. 휴게실에서 기다리셔도 괜찮은...데, 말씀하신대로 여긴 경치가 정말 좋네요. 후훗, 이곳에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5. 대사[편집]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6.1.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편집]
優雅は伊達じゃありませんわ
우아함은 겉멋이 아니랍니다
壮観な朓めですねー頼もしい限りですは!
풍경이 장관이네요 너무나도 듬직해요!
오프닝에서 등장했고 2화에서 대사는 없었지만 퀸 엘리자베스, 워스파이트와 차를 마시는 것으로 등장했다. 3화에서는 황가의 지원군으로 온 인물들이 소개될 때 그녀 역시 소개된다.
3화의 후드의 소개 자막에 함종이 전함으로 되어 있다. 순양전함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기로 한 것인지, 후에 블루레이 수록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9화에서는 골프를 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식당에서 정지컷으로 애버크롬비와 같이 나오는데 웃고는 있지만 표정이 험악하게 나왔다. 정황상 애버크롬비가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라고 부른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주변에 있는 다른 함선들이 전부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원래 일러스트와 스킨들 사이에 가슴 크기 차이 논란을 의식했는지 몰라도 애니에서는 원래 일러스트 모습으로 나옴에도 거유로 설정됐다.
7. 기타[편집]
"그대를 아름다운 여름날에 비할까? 그대는 그보다 더 온화하고 사랑스럽다..." 로 시작되는, 애정도가 최대치일 때 후드가 지휘관에게 자신을 위해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까'를 인용한 것이다. 후드의 교양을 엿볼 수 있는 일면.
이러한 교양적인 면모와 달리 대담한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시그넷의 수영복 스킨인 해변의 십자성 설명을 보면 후드가 입어보라고 보냈다 한다. 거기에 안 그치고 아예 새러토가와 수영복 비치발리볼 경주를 붙여서 새러토가에게 여러 의미로 패배감을 안겨줬다.
보이스 업데이트 당일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유난히 보이스가 작아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았고, 이후 패치를 한번 했음에도 여전히 타 캐릭터보다 보이스가 작은 편이다. 거기다 다른 함선들보다 말이 유독 빠르다. 구글 재팬에는 아예 'フッド 早口'가 자동 검색어로 뜬다.
2017년 11월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중국 서버의 경우 A조 2위로 본선에 진출, 일본 서버의 경우 B조에서 일러스트리어스, 프린츠 오이겐, 카가에 뒤를 이어 4위로 마무리하여 본선 진출권을 따내지는 못하였다. (코멘트는 에딘버러로 추정)
탑티어급 성능과 인기와는 별개로 굉장히 굴욕적인 면모가 있는데, 튜토리얼 스테이지에서 철혈측 비스마르크의 포격 이벤트로 후드가 수만대의 대미지를 받으며 강제로 한방에 격침당하는지라[18][19] , 런칭 초기에는 "리세마라나 유저가 늘때마다 후드가 굉침하는 게임" 이란 불명예스런 호칭이 돌았었다. 그리고 UI에서 탄 속성 안내에서 피격 대상이 되는것 역시 후드의 SD캐릭터.
스킨 태양빛의 숙녀에 있는 SD캐릭터들은 어디서 본 듯한 그림체인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SA가 해당 게임에서 초창기의 SD캐릭터 몇몇에 관여했기 때문.
상호작용 대사가 몇개 있다. 그 중에서도 같은 로열 네이비 소속인 리나운을 자주 언급한다.
리나운에게 - '리나운 씨, 한 눈 팔지 마세요.'
리펄스에게 - '리펄스 씨, 매너를 지키세요.'
퀸 엘리자베스에게-'폐하,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보이겠습니다.'
리나운으로부터 -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입니다.'
프린츠 오이겐으로부터 - '그 우아함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20]
로드니로부터 - '후드언니, 망설이면 안되는거에요!'[21]
워스파이트로부터 - '우아함은 전장에 어울리지 않아'
TV광고에서 기본스킨에 Live2D를 적용시킨모습을 볼 수 있다.
2018년에 추가된 애버크롬비 때문에 졸지에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제작진도 이걸 아는지 칭송받는자 이벤트 스토리 내에서 아야나미가 "지난번에 애버크롬비가 후드 씨를 아줌마라고.... "라는 언급을 하자마자 후드가 한번 째려보는 회상이 있다. 칭송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위찰네미티아의 분노 같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예 본인의 정보 조작을 하려는 건지 후드 '언니'라고 강조해놓은 문단이 존재한다.(...) 애니메이션 9화에서도 아줌마로 불린 것인지 표정이 안 좋아진 장면이 나온다.[22]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월쉽에 후드의 캐릭터 함장, 보이스, 위장이 출시됐었다.
여담으로 선수와 선미, 연돌에 무늬가 세이렌의 무늬와 비슷한데, 벽람 후드의 떡밥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한 걸로 추정된다. 순양전함의 얇은 장갑과 야마토만큼 긴 선체에 영국 전함의 가장 큰 특징인 1/4 관통력을 보장받지 못하는 고폭탄 때문에 성능이 상당히 애매하다.
2021년 10월 1일부터 시작된 시즌패스인 '월드 투어'를 후드가 펼친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는 1923년 11월 27일부터 1924년 9월까지 실존 군함 후드가 동맹국들과 식민지를 방문하는 장기 이벤트를 펼친 것을 반영한 내용이라고 추론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2022년 12월 22일 일본 서버의 업데이트 당시 버그가 일어났는데, 나가토의 스킨을 착용할 수 있는 버그가 발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8. 둘러보기[편집]
[1] 본작 출연 성우들 중 1962년생으로 최고참급이다. 티르피츠의 성우기도 하다.[2] TV CM 한정. 여러 의미로 굉장히 충격적인 연기를 들려줬다. 또한 굳이 후드에 오오츠카 아키오를 캐스팅 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두 성우의 대표작인 공각기동대로 호흡을 맞췄기 때문인듯 하다.# 실제로 1주년 기념 방송의 뒷담화에서 밝히길 실제로 공각기동대를 바탕으로 내레이션 담당 성우를 정했다고 한다. 녹음 자체도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됐고 그 대사를 녹음한 오오츠카 본인도 기뻐했다는 후문이 있었다고.[3] 비단 후드나 비스마르크 뿐만 아니라 당시 대서양과 지중해에 배치된 대부분의 전함들이 대전중에 취역하는 태평양의 주력전함들보다는 성능이 열세기는 했지만, 20년이라는 시간의 격차, 그리고 대서양, 지중해, 태평양이라는 각각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비교하는 것이 좋다. 후드의 취역당시에는 후드와 견줄만한 전함으로 미국과 일본에서도 썩어도 16인치는 올린 전함들을 가져와야된다고 평가되었으며, 31노트라는 속도는 2차대전 전의 전함으로는 견주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양전함의 방어사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방어계획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영국의 자랑이다보니 하도 바빠서, 제대로 된 개장도 받지못하다가 개장계획이 잡혔을때 2차대전이 벌어진 것이 문제였을뿐... 하지만, 태평양 전선에서 분명히 정신나간 맷집을 보여준 일화들이 엄연히 있는 미군전함들을 능가하는 내구도(후드:7611, 사우스 타코다:6953)에는 태클이 많은 편이다. 특히, 사우스 다코타급은 분명히 과달카날 해전에서 거의 영거리사격에 가까운 키리시마의 14인치 사격을 묵묵히 맞아가면서 버텨냈음에도 비스마르크의 로또샷에 원샷당한 후드보다 내구도가 더 낮다(...)[4] 이 때문에 공식 만화와 애니에서도 거유로 나온다.[5] 이에 대해서는 담당 성우가 60대라서 소녀 목소리가 힘드니 캐릭터 외관도 나이가 좀 더 들게 나오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6] 사족이지만 정상적인 전함급 포격치를 가진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들과 같은 주포를 같은 수만큼 장비하고 있으며 포탑 하나 적은 리나운급보다 오히려 포격치가 낮다.[7] 단, 화면 중간 쯤의 착탄 지점에만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함들이 산개해있는 전투에서의 쫄처리는 빅세븐 등의 직사탄막에 비해 불리하다는 일장일단이 존재한다.[8] 각각 입수처는 1기, 2기 과학연구. 둘 다 없다면 4성 등급의 410mm 연장포 T3을 사용한다. 참고로 1기 과학연구에서 나오는 장비 설계도 중에 410mm연장포(T3)랑 똑같은 모양에 금딱인 장비(삼식탄)가 있는데 성능이 매우 안좋은 주포이므로 멋모르고 금딱이라고 쓰다간 후회하게 된다! 절대 낚이지 말 것. 삼식탄 주포의 성능을 쉽게 설명하자면 산탄총으로 원거리 저격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9] 중장갑에 비해 적 어뢰, 적 항공 데미지에 받는 피해는 줄어들지만, 적 함포에 받는 피해가 증가하게 된다. 이 상성상의 약점은 9해역 이상에서 출현하는 주력함대와의 전투에서, 탄막 특성상 기함에 배치할 수밖에 없다는 후드의 특징과 맞물려 더욱 부각된다.[10] N, R, SR등급을 포함한 모든 전함류 중 밑에서 3위. 참고로 2위는 콘테 디 카보우르, 1위는 미카사이다.[11] 다른 고성능 전함들에게 밀리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캐릭터 모션에 따라 부포 반응속도가 차이나던 시절에는 그 반응속도마저 최하급이었다. 그나마 일섭 기준 2018년 7월 17일, 한섭 기준 18일 업데이트로 부포 모션은 개선 됐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화력과 낄 수 있는 부포의 한계로 여전히 최상위 전함에 비할 바는 못된다.[12] 10-4기준으로 10장에서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는 자폭선들의 체력은 615로, 자폭선이 풀피로 달려들시 후드로는 무슨 짓을 해도 자폭선을 처리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어거지로 후드를 기용하는게 가능하기는 하다. 전열에서 자폭선에 딜링을 넣어줄 부포 경순이나 중순을 편성해서 미리 잡아주거나 여차하면 전열로 들이받아서 처리도 가능. 후열에 경순부포를 달 수 있는 전함을 같이 넣는 것도 좋지만, 후드 탄막 특성상 후드가 기함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면 타 전함이 위나 아래 자리로 갈 것이고, 결국 반대쪽의 자폭선 방어가 허술해지는 것은 여전하다. 그렇다고 3전함으로 편성해버리면 해역맵에서 매복 인카운트에 시달릴 테니 논외.[13] グロリー・オブ・ロイヤル[14] 한섭에서는 '로열 네이비의 영광'으로 번역되었다[15] 후열에 배치가능한 모든 함선.[16] 비스마르크 추격전당시 프린츠 오이겐을 비스마르크로 착각했던 일화가 모티브로 추측[17]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8번의 구절[18] 고증이다. 현실에서도 후드는 당대 최대의 전함이며 영국의 자존심과 같은 존재였으나 비스마르크의 포탄이 하필이면 곧 보강될 예정이었던 얇은 갑판장갑을 뚫고 들어오면서 주포탑 탄약고가 유폭, 대폭발을 일으켰고 함이 아예 반으로 동강나 순식간에 침몰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 큰 전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며 두동강 났다고. 대피할 시간도 없이 유폭이 일어났고 하필 바다도 북해라 수온도 매우 낮아서 생존자는 불과 3명에 불과했다. 전투가 한창일 때 순식간에 침몰해서 구조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한것도 한몫 했다.[19] 후드가 격침당한 것에 비탄을 느낀 영국은 곧 비탄이 분노로 변하여 당시 수상이던 처칠까지 직접 "비스마르크를 무슨 수를 쓰던 박살내라." 지시했으며, 당시 해군들은 비스마르크를 잡겠다며 자기들의 파병지에서 이탈까지 해가며 전부 비스마르크를 격침시키려 움직였다. 자세한 얘기는 비스마르크 추격전문서 참고.[20] 비스마르크 추격전의 기폭제가 된 후드의 침몰을 반영한 대사.[21] 현대에 접어들어 많이 지적받는 후드의 소극적인 대응을 참고한 대사로 보인다. 실제로 후드는 비스마르크가 포함된 독일 함대를 먼저 발견해 선공 기회를 잡고서도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선수를 빼앗겼다.[22] 빡친 상태에서 억지로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