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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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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ELECTION 10에서 처음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천사족 카드군.
디자인상 컨셉은 발매 시기인 12월을 의식한 듯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하였다. 이름부터가 Holy Knight와 Holy Night[1] 의 중의성을 노린 이름이며, 일러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적색/녹색/백색의 색채와 노란색 별은 크리스마스의 상징이다. 그 때문에 카드명에서 다소 기독교적 색채가 묻어나 있으며, TCG권에 발매되면서 카드군의 이름, 마법/함정 카드의 이름이 개명되었다.
또한 홀리 나이트 드래곤의 리메이크 카드군이기도 한데, 정작 카드군 명칭은 "홀리나이츠"가 되어 홀리 나이트 드래곤이 포함되지 않게 되었다. 이는 TCG권의 번역을 신경 쓴 결과로 보인다. 홀리 나이트 드래곤의 영어판 명칭이 일본판과 따로 노는 "Seiyaryu"라서 카드군으로 묶으면 에라타가 필요하기 때문. 일단 레벨 7의 빛 속성 드래곤족을 지정해서 홀리 나이트 드래곤도 함께 쓸 수는 있다.
여담이지만 크리스마스를 의식한 덕에, 모든 홀리나이츠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의 합계는 2500 이 된다. 자신의 LP가 2500 이면 영혼의 카드로 카드군 내 모든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게 된다.
파일:OCG_Structures_028.png
홀리나이츠 시엘: 우리는 전부 빛 속성 레벨 4 천사족으로 구성되어 있지.
홀리나이츠 아스텔: 각자가 가진 능력은 2가지.
홀리나이츠 오르비타엘: 나 이외는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발동하는 능력을,
홀리나이츠 레이엘: 나 이외는 빛 속성 레벨 7 드래곤족에 관한 능력을 갖는다.
홀리나이츠 플라무엘: 그 중에서도 우리들과 특히 상성이 좋은 드래곤은─…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유사 쇼마가 스트롱 쥬큐와의 2차전 듀얼 중 성야에 빛나는 용, 스타링 나이트와 함께 사용하는 테마로 등장.
2. 설명[편집]
2.1. 설정[편집]
【스토리 보기】 성스러운 밤.
어느 사람은 가족과
또 어느 사람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며
별이 가득한 하늘에 기도를 한다.
전 세계가 축복으로 가득한 이 밤에는,
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었다.
성야룡의 전설.
--성스러운 용은 별이 가득한 아름다운 밤에 나타난다.
하얀 옷을 몸에 두른 기사를 거느리는 그 모습.
“좋은 것”에는 인도하는 축복을 내리고
“나쁜 것”에는 사악함을 불태우는 성스러운 불길을 내린다--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자식으로부터 손자에게.
성스러운 용으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바르게 살아갔으면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단순한 동화 같은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었다.
전설에 숨겨진 진실.
그것은 용과 “나쁜 것”과의 싸움에 대한 내용이었다.
먼 옛날부터
이 세계에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나쁜 존재가 있었다.
나쁜 존재가 암약하며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지켜보는 천사들이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연민하여
하늘에 기도를 올리던 그때.
그 신성한 기도에 응답하여
「성야에 빛나는 용」이 강림했다.
성야룡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 힘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천사들도 또한
그 용의 마음에 따르는 기사들로서
무기를 손에 쥐고
나쁜 것을 물리치는 역할을 수행했다.
백은으로 빛나는 갑옷을 두르고
하얀 날개로 성야를 달리는 천사.
그자들은
「홀리나이츠」라고 불리었다.
나쁜 것의 대부분은 사람의 눈에 띠지 않고
용과 천사들에 의해 불태워졌고,
사람들은 보호받아 왔던 것이다.
앞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은 이런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전설을 계속 전해 내려갈 것이다.
남몰래 사명을 마치고 떠나는
성스러운 용과 천사들의 궤적.
하늘의 강처럼 흐르는 아름다운 별들의
반짝임에, 성스러운 축복과 감사를 담아.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성야룡의 전설'
3. 성능[편집]
카드군 전반적으로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를 지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같은 팩에 수록된 홀리 나이트 드래곤의 리메이크 몬스터인 성야에 빛나는 용과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구조다. 문제는 정작 성야에 빛나는 용의 성능이 미묘하다. 또한 각종 함정과 일부 몬스터의 유발효과로 소환과 회수를 반복하는 구조로 되어있는 데, 이 과정이 11기 카드군임에도 초동이 불안전한 편이다.
이하는 홀리나이츠 카드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 일람. 패로 되돌리거나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주인 만큼 엑스트라 덱 몬스터보다는 메인 덱 몬스터가 쓰기 적합할 것이다. 공통적으로 자신을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4. 효과 몬스터[편집]
4.1. 레벨 4[편집]
4.1.1. 홀리나이츠 레이엘[편집]
①의 효과는 소환 성공시 홀리나이츠 마법 / 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유발효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고르면 된다. 특히 홀리나이츠 전반을 서치할 수 있는 홀리나이츠 벨파이어라면 같은 이름의 카드를 서치하고 추가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패에 홀리나이츠 몬스터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홀리나이츠 스카이를 서치하여 추가 전개할 수 있고, 그대로 랭크 4짜리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패 / 덱에 오드아이즈 드래곤이 필요하긴 하지만, 홀리나이츠 벨파이어를 경유하여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을 서치하면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까지 연계할 수 있다. 필드에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을 준비할 수 있으니 묘지에 빛 속성 / 어둠 속성이 마련되므로 카오스 몬스터의 특수 소환 조건도 갖춰진다.
'홀리나이츠 공통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서 발동하는 효과'는 동명 카드 이외의 홀리나이츠 몬스터 1장을 소생시키는 기동효과. 홀리나이츠 아스텔, 홀리나이츠 프람엘은 어느 쪽이든 패에서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으니 필드 전개에 도움을 준다. 다만 홀리나이츠 몬스터는 어느 쪽이든 묘지 제외로 발동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생 대상이 없는 상황도 발생하기 쉽다. 또한 다른 홀리나이츠와는 달리 ①의 효과로 자신을 묘지로 보낼 수 없으므로 발동 뒤에 따로 소재로 쓰든지 해서 묘지로 보내는 수단이 필요하다. 링크 소환이 메인 페이즈 2로 한정되긴 하지만 일단 이 카드 하나로 복화술사 클라라&루시카의 링크 소환은 가능.
홀리나이츠 카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에 관한 효과가 없다.
이름은 빛, 광선 등을 의미하는 '레이(ray)'에 신을 뜻하는 단어이자 천사 이름에 붙는 '엘(el)'의 조어로 보인다.
얼굴은 드러나지 않지만 꽤나 도드라지는 몸매와 이를 부각시키는 레오타드 차림이 특징으로, 셀렉션 10의 처참한 라인업 때문에 레이엘이 몸매 좋은 여캐라는 것이 셀렉션 10 최대의 아웃풋이라는 반 농담이 있다. 그리고 수출판에서는 어김없이 레오타드 하체의 천이 늘어났다.
4.1.2. 홀리나이츠 아스텔[편집]
파일:ホーリーナイツ・アステル.jpg
①의 효과는 자신의 빛 속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즉시 효과.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요구하지만 자신도 빛 속성이니 이 카드만 있어도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낮은 공격력이나 ②의 효과 발동을 연계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몬스터가 있어도 상관없이 자신을 릴리스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많을 것이다. 성야에 빛나는 용을 특수 소환하면 해당 효과로 실질적인 프리 체인 제거가 이루어진다.
또한 발동 시 대상을 선택하고 효과 처리 시에 그 대상을 릴리스하는 구조 상 '발동하기 위해' 릴리스했을 때 터지는 효과는 쓸 수 없고, 반대로 '효과로' 릴리스되었을 때의 효과를 쓸 수 있다. 그 외에 파란 눈의 소녀를 대상으로 해서 푸른 눈의 백룡을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홀리나이츠 공통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서 발동하는 효과'는 자신 필드의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 1장을 강화시키는 기동효과. ①의 효과로 자신을 릴리스할 수 있으니,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즉석에서 강화할 수 있다. 1턴뿐이지만 1000이라는 수치는 높은 편이라 전투 서포트나 데미지 벌기는 나쁘지 않다.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별'을 뜻하는 aster.
4.1.3. 홀리나이츠 플라무엘[편집]
파일:ホーリーナイツ・フラムエル.jpg
①의 효과는 상대 공격 선언시에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의 몬스터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 필드에서도 발동할 수 있지만, 발동 조건을 채우기 전에 메인 페이즈에서 치워질 리스크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패에서 발동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이다. 또한 이 효과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도 배틀 스텝 철회로 인해 상대는 공격을 중단할 수 있으니 그대로 반격하기는 좀 어렵다.
'홀리나이츠 공통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서 발동하는 효과'는 자신 필드 / 묘지의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 1장을 바운스 및 샐비지하는 유발즉시 효과. ①의 효과를 발동하면 발동 조건은 갖춰지지만, 다른 홀리나이츠 몬스터하고는 달리 ①의 효과와 같은 턴에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 가능하면 어드밴티지가 될 샐비지 쪽을 선택하고, 풍부하게 갖춰진 패를 전개하는 데에 활용하여 다시 필드로 불러내는 것이 좋겠다. 필드에서 바운스했을 경우에는 직접적인 어드밴티지는 없지만, 프리체인이므로 제거 효과나 전투 회피에 도움은 된다. 또한 홀리나이츠 스카이의 드로우 효과를 위한 발동 조건이나 성야에 빛나는 용의 특수 소환시 제거 효과를 재활용하기에도 유용하다.
이름은 불꽃을 의미하는 독일어 '플람(flamme)'에 신을 뜻하는 단어이자 천사 이름에 붙는 '엘(el)'의 조어인데, 한국어판은 이상한 한본어로 옮겨 적는 오역을 하고, 영문판은 자기나라 언어로 고쳐내는 등 이상한 피해를 입었다.
다른 홀리나이츠들에 비해 풍채가 좋은데 궁수는 활시위를 당기기 위해서 상반신 근력이 매우 강해야 하기 때문에, 근육 떡대로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다.
4.1.4. 홀리나이츠 시엘[편집]
파일:ホーリーナイツ・シエル.jpg
독자적인 효과는 자신 필드의 홀리나이츠 관련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패에서 스스로를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이다. 레이엘이나 성야룡을 패로 되돌려서 패 유발 효과를 재활용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고, 필드에 나온 시엘은 아스텔의 좋은 릴리스감이다. 유발 즉시가 아니기 때문에 배틀 페이즈에 공격 횟수를 늘리거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할 수는 없다.
'홀리나이츠 공통의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서 발동하는 효과'는 패에서 용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같은 유형인 레이엘의 효과와는 다르게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하늘을 뜻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
4.1.5. 홀리나이츠 오르비타엘[편집]
파일:ホーリーナイツ・オルビタエル.jpg
아드 증가가 굉장히 미묘했던 홀리나이츠가 받은 새로운 지원.
독자적인 효과는 자신 필드의 빛 속성을 릴리스하고 덱의 홀리나이츠 마함을 세트하는 효과이다. 자신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고 다른 홀리 리나이츠들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보조하며 레이엘과는 달리 세트해서 우라라에 강하고, 동포의 연과도 궁합이 좋다. 상대턴에도 발동 가능한 효과기 때문에 엔드페이즈때 상대 필드를 보고 서치할 카드를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
'홀리나이츠 공통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자신 필드의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 1장이 패로 돌아가면 소생하는 효과. 1번 효과로 묘지로 가기 쉬워 홀리나이츠의 용을 패로 되돌리는 것을 살릴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이름은 궤도를 뜻하는 orbit과 el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5. 마법 카드[편집]
5.1. 홀리나이츠 벨파이어[편집]
파일:聖なる篝火.jpg
홀리나이츠 몬스터 서치 카드.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 또한 따로 지정하고 있어 서치 범위에 포함된다.
이름의 뜻은 화톳불[3] 로, 종교적 뉘앙스가 없기 때문에 TCG권에서도 개명되지 않았다. 단, 베일파이어(ベイルファイア)가 아니라 벨파이어라고 표기한 것은 기독교에서 유서깊게 사용된 교회종과 불을 연관지은 작명일 수 있다.
5.2. 홀리나이츠 스카이[편집]
파일:煌めく聖夜.jpg
①의 효과는 홀리나이츠 몬스터와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에 한해 일반 소환권을 한번 더 부여한다. 레벨이 4로 맞춰져 있는 홀리나이츠 몬스터를 두번 소환하여 랭크 4 엑시즈로 잇거나 일소권을 한번 더 부여한다는 점을 노려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투입해 메르카바를 띄우는 것도 고려해볼 법하다.
②의 효과는 프람엘이나 어드벤트, 블래스트의 효과로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 몬스터"가 패로 되돌아왔을 때 패를 보충해주는 효과이다.
5.3. 홀리나이츠 너티비티[편집]
카드명의 너티비티(nativity)는 예수의 탄생, 즉 성탄을 뜻하는 단어이다. 한자 표기 또한 거룩한 이가 탄생한다는 뜻의 강탄(降誕).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테마에 딱 알맞은 작명이긴 하지만, 종교 관련으로 예민한 TCG권에서는 기독교적 뉘앙스를 제거한 세레모니(ceremony, 의식)로 번역되었다.
일러스트에선 레이엘, 아스텔, 플라무엘이 무기를 들어 성야에 빛나는 용에게 힘을 주고 있다. 뒤에 실루엣으로 시엘과 오르비타엘도 있다.
6. 함정 카드[편집]
6.1. 홀리나이츠 어드벤트[편집]
파일:聖夜の降臨.jpg
드래곤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거나 패로 회수하는 카드.
카드명의 모티브는 예수 강림을 뜻하는 어드벤트로, 종교 관련으로 예민한 TCG권에서는 기독교적 뉘앙스를 제거한 어라이벌(arrival, 도착)로 번역되었다.
6.2. 홀리나이츠 블래스트[편집]
파일:聖なる煌炎.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