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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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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은혼의 등장인물. 요시와라 도원향의 지배자이며 한때 야토족의 왕으로 군림하기도 했던 자.
2. 작중 행적[편집]
어머니인 히노와를 구하려는 세이타를 돕게 된 해결사 일행과 싸우게 된다. 공식 최강자인 우미보즈의 라이벌답게 사카타 긴토키와 일 대 일로 싸우는데 매우 강하여 호우센의 첫 번째 일격을 막는데 긴토키는 온 전력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겨워했고, 나중에는 호우센의 일격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끝이다라는 독백을 할 정도였다. 게다가 맷집도 엄청나 아무리 공격을 해도 통하지 않고,[4] 역으로 긴토키를 몰아붙였으며 한 번 다운시켰다.[5] 수십 명의 백화들과 츠쿠요가 지원을 와서 함께 공격했지만 역시 쉽사리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긴토키의 진검이 두 번째로 박살나고,(이 검은 호우센의 손날치기에 이미 반쪽이 나있었다.) 호우센이 끝이라면서 한순간 방심했을 때 츠쿠요가 던진 동야호를 긴토키가 받아 호우센이 당황하여 생긴 틈을 잡아 맹공을 퍼부었으며, 반격할 틈을 주지말아야 된다고 쉴새없이 몰아붙였지만[6] 끝까지 쓰러지지 않았고 백화들의 쿠나이 공격으로 시간을 벌어 요시와라 도원향의 천장을 열어서 야토족의 약점인 햇빛을 이용해 주춤하는 사이 마지막 일격을 날려 겨우 쓰러뜨리게 된다. 꼭 힘으로 패 잡는 게 아니라 적절한 약점을 활용한 공략이였다.
과거에는 다른 야토족들처럼 우산 쓰고 다니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준이었는데, 요시와라를 차지한 뒤로는 줄곧 지하에서만 살았기 때문인지 태양빛을 쬐자마자 피눈물을 흘리더니 피부가 급격하게 말라붙어 미라처럼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며 괴로워했다. 게다가 근 10여년 동안 싸움을 안 해서 야토족 기준으로 녹슨 몸이 되었기에 전투력 자체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으니, 전성기 시절에는 대체 어떤 괴물이었을지 짐작도 안 간다.
사실 그는 히노와가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으며 그 당시부터 마치 태양처럼 빛나는 그녀를 한 여자로서 갈구하기 시작했다. 태양을 원하면서도 야토족이라서 결코 가질 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히노와를 굴복시키면서 대신하려고 했고 그 결과는 곧 히노와를 향한 끔찍한 행위들의 원인이 되었다. 나중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에게조차 손톱밖에 세울 수 없는 자기자신의 광기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결국 끝에는 히노와의 품에서 햇볕을 쬐며 숨을 거둔다. 이 때 히노와의 눈에 비친 모습은 영락 없는 평범한 할아버지.
후일 지라이아가 요시와라를 습격했을때, 야왕의 공포정치는 나름대로 요시와라의 치안을 잡고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호센이 없어지자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야쿠자나 마약상인들이 자신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 요시와라를 노리고 있었다고.[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