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자 올그라

 
원작의 학살자 올그라에 대한 내용은 만크릭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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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정복당한 이들의 복수를! (Vengeance for the vanquished!)

공격: 만크릭!! (Mankrik!)

소환 시 음악은 레벤드레스 음악이다. 15분 51초부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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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전사 전설. 만크릭의 아내로, 불모의 땅에서 가시멧돼지들에게 사망한 후, 말드락서스로 가서 죽지 않는 군대에 들어가게 된 학살자 올그라다.

유의할 점으로 피해를 받은 하수인을 세는 것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때리는 순서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광기의 위상 데스윙처럼 무작위다. 적 영웅을 먼저 때릴 수도, 하수인에 들이받고 죽을 수도 있는 거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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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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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와 명치 압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카드. 전함으로 스스로 버프를 받긴 하지만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 불안정성이 높고 비슷한 방패 분쇄와 비교해 깊바존 치트키를 제외하면 무조건 6코로 내야 하는지라 게임 초중반 정리 + 방어도 또는 정리 + 드로우와 같은 유연한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한 턴 스윙용 하수인으로 동일한 역할을 맡았던 광기의 위상 데스윙을 생각해보면 명치를 친다는 차이가 있으나 결국 본체의 기본 공격력이 3에 불과해 완전한 정리가 보장되지 않는게 마이너스 요소. 특히 놀, 원한꼬리 세이렌 등 빠르게 정리해야 하는 하수인들 대부분이 3체력을 넘기기 때문에 조건 만족이 무조건 필요한, 다시 말해 연계가 강요되는 카드인 것이 스윙 카드로써 가장 큰 문제점.

현재로선 마땅한 손패 버프도 존재하지 않으니 중요한 논점은 '얼마나 전함을 활용하기 좋은 환경인가?' 이다. 즉 확팩 출시와 더불어 필드 메타가 와야만 기용이 가능한 카드로, 과거 태양지기 타림, 징지벌 등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일단 초중반 필드전이 중요한 메타가 된다면 전함 활용 난이도는 상당히 낮아질 것이며 그로 인해 명치 압박과 필드전을 동시에 잡는 우수한 굿스터프가 될 것이다. 당장은 추가적인 카드 공개에 기대를 걸어야만 할 부분.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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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 전사가 망한것뿐만 아니라 전사라는 직업 자체가 죽어버려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와 함께 정규전에서 전혀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있다.

11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정규전 2주 편입 이후 격노 전사에서 기용하고 있다. 상대 필드에 임프 등 자잘한 하수인이 남아있을 경우 광역기로 사용가능하고, 내 필드가 남아있을수록 상대 명치에 가해지는 즉발딜의 가치가 올라간다. 특히 얼왕기 편입시 돌아온 퍼져나가는 역병 필드를 아주 효과적으로 쓸어버릴 수 있는 수단으로, 전사의 하수인을 정리하지 않고 도발 벽 뒤에 숨어 방심하던 노루의 벽을 걷어내고 하수인 딜로 빈사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다만 역시나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 내내 전사가 별다른 진전 없이 바닥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올그라도 보기가 어려웠다.

그러다가, 2023년 첫 확장팩인 전설노래자랑에서 전사가 궁합이 잘 맞는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1]마침내 격노전사가 1티어로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올그라도 가치가 크게 올랐다. 후렴 악절의 효과로 시작부터 3/3버프를 받고 6/10으로 시작할 수도 있고, 령 추출자의 효과를 잔뜩 받고 나가면 상대 필드의 하수인을 싹 다 밀어버리고 명치까지 후려갈기는 개사기 하수인으로 변모한다. 올그라로 필드를 뒤집어버리고 이후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나 그롬마쉬 헬스크림으로 피니쉬를 내는게 정석.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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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는 너프된 남편이 되돌아오는 토큰의 능력치와 커플룩으로 나왔다. 이 때문에 만크릭이 너프되지 않았으면 3/10이었을 것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복장은 어둠땅에서 만났을 때와 거의 같지만, 하스스톤에서는 투구를 벗고 망토를 둘렀다는 점이 다르다.

소환 시 하수인 형태로 착지하며 녹색 빛의 호드 문양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