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파이어 엠블렘)

덤프버전 : r20210301 (♥ 0)


ハール
파일:external/www.nintendo.co.jp/chara50.jpg

파일:external/serenesforest.net/haar_en.png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창염』에서는 드래곤 마스터(ドラゴンマスター). 『새벽』에서는 성용기사(드래곤 마스터)신용기사(린드블룸).

원 베니온 제국성용기사단에서 데인 왕국으로 망명한 시하람 피자트의 부하.

아슈나드의 크리미아 침공군에 용기사단과 시하람의 딸 질 피자트를 이끌고 끌려나왔지만 일부러 매우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고 있었다. 전장에 나올때마다 자러 이탈하거나 졸고 있다(…). 아버지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 싸움에 막 나서고 싶은 질은 지도도 안하고 자고 있는 하르를 못마땅히 여긴다. 그래도 둘의 관계는 거의 아버지와 딸이나 마찬가지 일 정도로 유대감이 깊다.

스승이자 대장인 시하람이 아이크를 상대로 탈레가를 지키고 있을때 그의 명령으로 남은 용기사단들을 이끌고 도망쳤다. 이후 프라하가 다리 위에 함정을 파고 아이크 일행을 맞설때 도와주러 나온다. 다만 이는 프라하의 경계심을 풀려는 속셈으로, 본인은 시하람을 죽음으로 내몬 프라하를 죽이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질이 하르를 설득해 아이크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굉장히 불성실한 태도에 반해 실력은 확실한 인물. 성능도 최강급으로, 창염의 궤적에서는 합류시기가 너무 늦지만 새벽의 여신에서는 대활약한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질이랑 함께 비룡의 기동성을 이용해 배달서비스를 운영 한다재능낭비가.... 새벽의 여신 2장에서 합류 할때도 본인은 배달하러 가는 중이었는지라 못본채하고 지나갈려고 했었다. 3부에서는 크리미아의 민병들과 함께 그레일 용병단에 합류하는데, 본인이 말하길, 용병단의 편한 분위기와 베그니온제국을 조질 기회를 얻은게[1]마음에 들어서라고. 그리고 기면증 급으로 조는건 원래 천성인 모양이다.

그리고 질과 지원이 A면 결혼하는데, 이사람은 거의 40이 되어가는데 질은 창염에서 13살이었으니... 범죄다.(...)


[1] 단 시그룬과의 관계는 베그니온 시절때부터 양호한듯 시하람 부대의 생존자들과 그 가족들의 처우를 부탁할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 베그니온측 용기사였다가 원로원의 부패에 환멸해 상관과 함께 데인으로 망명했던 경위가 있어서 원로원의 통제하에 있는 베그니온을 못마땅하게 여기는게 당연한것. 그 때문에 4부 종장에서는 흑룡왕 데긴핸저, 여신 아스타르테 이외의 모든 보스랑 전용 교전대사가 있다. 칠흑의 기사는 상황상 아이크랑 1:1이니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