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토폴리노

Fiat Topolino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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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스텔란티스 산하의 피아트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로, 시트로엥 에이미와 오펠 록스-e의 형제차이다.

2. 상세 (2023~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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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부터 1955년까지 판매된 '피아트 500 토폴리노' 이후 68년만에 토폴리노 이름을 쓰는 차량이다. 2023년 말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외에서는 14세 이상, 2륜차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면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토폴리노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쥐'를 뜻한다.

형제차 시트로엥 에이미, 오펠 록스-e와는 다르게 전후면 디자인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순 배지 엔지니어링 대신에 별도의 외장 패널을 적용하는 노고를 들여 전면부에는 과거 생산된 피아트 500을 연상케 하는 헤드램프 디자인, 후면부에는 수직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상황에 따라 도어 패널을 손쉽게 탈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피아트 500 졸리를 비롯한 자사의 1950년대 비치 카가 연상되는 무개차 사양으로서 문이 달리지 않은 돌체비타(Dolcevita) 사양도 존재한다. 2인승 시트, 그리고 작은 수납 공간 등이 마련되었다. 차량의 색상은 '베르데 비타'(Verde Vita) 하나만 있다.

파워트레인은 6kW의 전기 모터와 5.5kWh의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충전 시 75km의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45km/h의 속도로 주행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약 4시간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두 사양 모두 보조금 포함 7,499유로부터. 이외에도 매월 39유로를 결재하는 월정구독제 옵션을 지원한다.

피아트에서는 토폴리노를 이탈리아 도심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모빌리티이자 이탈리아 특유의 좁은 골목이 많고 복잡한 시내구성을 잘 아는 국가의 메이커가 만든 차량임을 신차발표회에서 강조하는가하면 슈퍼카 및 GT카 전문업체 마세라티, 탄산수 회사 산펠레그리노, 명품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명품 쥬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요트 회사 산로렌초(Sanlorenzo)와의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만들어 이탈리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극대화한 마케팅을 준비했다. 또한 메이커 액세서리로 차내 샤워기, 소형 선풍기 등을 준비하여 라이프스타일 특화 모델임을 강조했다.#

3. 형제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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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로엥 - 에이미
• 오펠 - 록스-e

4. 경쟁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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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 C+팟
• 르노 - 트위지
• 모빌라이즈 - 듀오
• 대창 - 다니고
• 즈더우 - D2
• 엑상 - e엑상 시리즈[1]
  프랑스 및 유럽 최대의 마이크로카 제조사 엑상(Aixam)에서 만드는 마이크로카 시리즈. 엑상에서 생산하던 기존 내연기관차 사양을 개조한 차량이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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