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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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혼다 데쓰야의 소설 '플라주'를 원작으로 2017년에 방영한 wowow 드라마. 사회에서의 범죄자(초범)의 대우 및 범죄자의 사회 복귀를 다루고 있는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다.각성제를 사용해 체포당한 주인공이 집행유예로 풀려나 셰어하우스 플라쥬에서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호시노 겐의 wowow 연속극 첫 주연작이자,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인 스가 시카오의 배우 첫 데뷔작.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요시무라 타카오 - 호시노 겐
- 아사다 준코 - 이시다 유리코
- 야베 시오리 - 나카무라 유리
- 나카하라 미치히코 - 시부카와 키요히코
- 코이케 미와 - 나카 리이사
- 카토 유키 - 스가 시카오
- 노구치 아키라 - 마시마 히데카즈
4. 회차 목록 및 줄거리[편집]
여행사의 영업사원 타카오(호시노 겐)은 일도 사랑도 실패로 이어졌다. 근심을 풀러 나갔다가 잘 모른 채 각성제를 맞고 체포되고 만다. 회사에서는 해고되고, 살고 있던 방에 불이 났다... 집행유예 중인 신분으로 빌릴 수 있는 방이 있을 리도 없고, 겨우 도착한 것은, 준코(이시다 유리코)가 오너를 맡는 「플라쥬」라고 하는 이름의, 1층이 음식점으로 되어 있는 조금 특이한 쉐어하우스였다.
공식사이트 1화 줄거리
재취업이 잘 되지 않아 심란한 타카오. 어느 날 밤, 거주자의 한 사람인 시오리(나카무라 유리)가 수상한 남자에게 얽혀 있는 것을 본다. 낮에는 상냥한 부부가 경영하는 상가의 도시락 가게에서, 밤에는 가끔 스낵에서 밝은 미소와 칸사이 사투리를 하며 일하고 있는 시오리지만, 실은 옛날의 친구가 지명 수배중. 이윽고 플라주나 상가에도 형사가 나타나 불온한 공기가 감도는 가운데, 타카오와 주민들이 시오리를 위해 노래한 것은...
공식사이트 2화 줄거리
플라쥬의 분위기 메이커, 미치히코(시부카와 키요히코)를 예전의 약혼자가 갑자기 찾아왔다. 만나려 하지 않는 미치히코의 애틋한 과거를 알게 된 타카오는 웨딩드레스에 얽힌 두 사람의 어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다. 사회 속 전과자에 대한 따가운 시선과 근소하게 남는 상냥함 사이에서 서서히 변해가는 타카오. 입주 당시에 신경이 계속 쓰였던 미와(나카 리이사)에게 "내 과거가 알고 싶어?" 라고 권유받아 한밤중에 방을 찾아갔으나...
공식사이트 3화 줄거리
그날 밤, 타카오는 미와의 너무나 장렬한 과거를 듣게 되고 몸에 남은 상흔도 보게 된다... 이윽고, 어느 주간지에, 살인 사건으로 체포되었으나 누명의 가능성이 있어 재심 공판 중인 거주자, 카토 유키(스가 시카오)를 진범이라고 단정하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아키라(마시마 히데카즈)가, 실은 플라주에 취재 목적으로 잠입해 있던 프리랜서 기자이자, 기사를 쓴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타카오는, 카토 유키의 결백을 믿고, 아키라와 마주한다.
공식사이트 4화 줄거리
미와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다. 플라쥬의 동료들은 단결해 구출하러 향하지만, 상대는, 미와가 과거에 일으킨 사건의 피해자의 유족이었다... 지은 죄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가. 속죄한 죄는 용서받을 것인가. 사죄를 강요당한 그들이 취한 놀라운 행동이란? 그리고 카토 유키 사건의 진상은? 준코가 신념을 가지고 지켜온 플라쥬, 그리고 타카오와 모두의 행방은?
공식사이트 5화 줄거리
5. 평가[편집]
6. 수상[편집]
제 8회 위성방송협회 오리지널 프로그램 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드라마부문) 수상.
7. 여담[편집]
- 호시노 겐이 도망부끄(니게하지)와 恋, 그리고 라디오, 예능 등에서도 여러 상을 받으며, 그가 메가 히트를 치고있을 때 본인이 선택한 드라마로, 드라마에서는 꽤나 보기 힘든 '실제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주인공'이라는 점과 바보스러우면서 많이 망가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본의 최종본에서는 불량한 인물이라기보다 바보라는 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범죄자의 사회복귀 및 사회에서의 범죄자의 대우'라는) 이런 소재에 코미디적으로 접근한다고 한다면 좀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분위기를 내면서 그린다는 것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죄의 무게를 표현하는 역할'이 아니라 '죄의 무게를 잘 눈치채지 못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외길(직선)적인 방향으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호시노 겐이 언급하기를, '요시무라 타카오'는 자신이 맡아왔던 역할 중에 가장 칠칠치 못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이 사람 골칫덩이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3화 정도에서 그의 매력을 알게 되어서 어느정도나마 묘하게 좋아하게 되었다고 언급했으나... 이후 인터뷰에서, 보고 있으면 제일 흔들리지 않고, 양면성이 없으며 계속 바보짓을 하는 게 '요시무라 타카오'라 (드라마 속) '휴식 포인트'처럼 느껴져 1화때부터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캐릭터라고 다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