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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터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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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터트리기
1. 개요
2. 유원지, 번화가에서의 뽑기 게임
3. 기록 도전 놀이형 풍선 터트리기
3.1. 껴안고 터트리기
3.1.1. 공략법
3.1.2. 잘 안터지게 하는 법
3.2. 엉덩이로 터트리기
3.3. 많이 터트리기
4. 대결형 풍선 터트리기
4.1. 발목 풍선 터트리기
4.2. 불어서 터트리기
4.3. 격투기와 결합한 풍선 터트리기
5. 놀이 이외의 풍선 터트리기
6. 문제점
6.1. 풍선 공포증
6.2. 선정성
6.3. 자원 낭비
7. 여담
8. 언어별 표기



1. 개요[편집]


풍선이 쉽게 터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게임으로 변형시킨 커플 게임 중 하나. 혹은 유원지나 번화가에서 하는 뽑기 놀이의 일종. 두 가지 모두 넓게 보면 놀이레크레이션의 하위 범주이다. '터트리다/터뜨리다' 표기법 때문에 풍선 터뜨리기로도 쓴다.


2. 유원지, 번화가에서의 뽑기 게임[편집]


다트를 이용하거나 모형 플라스틱 총을 이용한다. 터트리면 인형을 준다. 후술할 게임과는 전혀 다르다. 스킨십이 없다.


3. 기록 도전 놀이형 풍선 터트리기[편집]


사격, 양궁처럼 n명(n쌍)간에 누가누가 더 잘하는지 기록을 두고 대결하는 것이다. 예컨대 1분 안에 많이 터트리기, 먼저 3개 터트리기와 같은 방식이다.[1]


3.1. 껴안고 터트리기[편집]


주로 껴안고 터트리게 할 때 사용한다. 남녀 간의 스킨십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빼빼로 게임과 일맥상통한다. 남남커플이나 여여커플도 가능하다. 방송에서는 짝짓기 예능에서 주로 진행하고, K-POP 보이그룹을 상대로 남남커플, 걸그룹을 상대로 여여커플로 하기도 한다. 성인지 감수성이 문제되지 않던 2000년대 즈음의 대학 MT, OT에서도 행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남순, 시조새 등이 아프리카TV 컨텐츠로 진행하기도 하였고, 헌팅술집이나 축제 이벤트로도 간혹 진행된다.


3.1.1. 공략법[편집]


  • 풍선 꼭지(꽁다리)가 자신의[2] 배꼽에 닿는 식으로 하면 잘 터진다. 보통 터트릴때 풍선 꼭지가 아래로 향하거나 바깥으로 향하는데, 그러면 공기가 그쪽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 둘 다 적극적이라면 당연히 잘 터진다. 풍선 공포증이 있거나, 스킨십에 소극적이라면 잘 터질리가 없다.


3.1.2. 잘 안터지게 하는 법[편집]


게임 주최자 혹은 제작진의 의도가 잘 안터지게 만들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잘 터지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가 없고, 또 지나치게 스피드런이 되버려서 스킨십을 유발하고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도와 다르게 스포츠 경기처럼 되버릴수도 있기 때문.

  • 질긴 풍선을 사용하면 잘 터지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
  • 풍선을 물 100% 풍선으로 준비하는 경우. 예능 체인리액션에서 사용한 방법이다.
  • 풍선을 절반 정도만 불게 하는 경우. 공기압이 충분치 않으므로 힘을 줘 압박해도 공기가 풍선을 뚫고 나오려는 힘이 약해서 잘 안터진다. BJ남순 측 제작진이 말왕유화를 두고서 이러한 방식을 썼다.[3] #


3.2. 엉덩이로 터트리기[편집]



엉덩이로 풍선터트리기 게임을 하는 첫사랑(CSR)
푹신한 매트나 의자 위에 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다. 터트릴 때 골반뼈에 유의해야 한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스킨십이 0이다.


3.3. 많이 터트리기[편집]


그냥 풍선을 최단 시간동안 많이 터트리면 되는 방식이다.


4. 대결형 풍선 터트리기[편집]


축구나 야구처럼 1:1 대진이 편성되어 상대팀을 패배시키고 자신은 승리하는 형태의 경기이다.


4.1. 발목 풍선 터트리기[편집]



발목 풍선터트리기 게임을 하는 STAYC

단체경기이다. 십여 명 정도가 두 팀으로 나뉘어서 발목에 매달린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다. 이 역시 스킨십은 전혀 없고, 오히려 다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거친 게임이 나오기도 한다.


4.2. 불어서 터트리기[편집]


풍선을 계속 크게 불어서 먼저 터트리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너무 위험하고, 게임 참가자도 호흡곤란 등의 요소가 있어서, 요즘은 거의 안하는 방식이다.


4.3. 격투기와 결합한 풍선 터트리기[편집]


격투기를 실제로 진행하면 위험하고 부상 위험이 크니까, 부드러운 방식으로 진행할 때 사용한다. 상대방의 풍선을 니킥이나 팔꿈치나 발끝으로 터트리면 된다. 혹은 쓰러뜨려 상대 스스로 등으로 자신의 풍선을 눌러 패배시키는 방식도 가능하다.


5. 놀이 이외의 풍선 터트리기[편집]



6. 문제점[편집]



6.1. 풍선 공포증[편집]


큰 소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즐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또한 굳이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거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6.2. 선정성[편집]


남녀의 스킨십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선정성 논란이 따른다. 성에 대해 개방적인 미국에서도 벌어지는 논란이다. # 그래서 대한민국은 지상파 방송에서는 거의 하지 않고, 선정성 따지지 않는 곳에서만 가끔할 정도로 방송으로는 보기가 힘들다.


6.3. 자원 낭비[편집]


풍선은 터지는 순간 바로 쓰레기가 된다. 게임이 끝나고나면 결국 다 정리를 해야한다. 풍선을 많이 쓰면 그만큼 낭비가 되기 일쑤다.


7. 여담[편집]


  • 엉덩이로 풍선터트리기 세계 신기록: 일본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에게서 나왔다. #
  • 유럽과 북미에서 진행되는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에서 이 게임을 즐겨 한다. 각국의 언어별 표기를 알 수 있다.
  • 북한에서도 한다. # 빼빼로 게임보다 더 세계 보편적인 게임인 셈.
  • 루너들의 주 컨텐츠로 아주 괴랄한 방법으로 풍선을 터트린다.
  • 대한민국보다 일본이 이 게임을 더 많이하며, 공영 방송에서도 자주 한다. 대한민국은 선정성 때문에, 예전보다는 방송에서는 많이 하지는 않는다.
  • 순수하게 풍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일 싫어하는 게임이다.

8. 언어별 표기[편집]


한국어
풍선 터트리기, 풍선 터뜨리기
영어
Balloon pop
일본어
風船割り
중국어
挤气球, 爆气球, 破气球
挤氣球, 爆氣球, 破氣球
퀘벡 프랑스어
Pète la balloune
스페인어
Revienta globo

[1] 체육학 교과서의 내용을 참조하여 구분하였다.[2] 혹은 파트너의[3] 말왕의 근육량 및 근력을 고려했을 때 너무 쉽게 터지면 노잼이므로 이렇게 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