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원 {{{#448CCB 하나 둘
난 퐁당퐁당 네게 빠지고
나의 맘이 퐁당퐁당 너에게 가고
구름 위를 걷고 있는 것만 같아
숨기지도 못하는
이런 내 맘을 받아줘
넌 퐁당퐁당 내게 빠지고
너의 맘이 퐁당퐁당 나에게 오면
솜사탕처럼 녹을 것만 같아
오직 너만 바라는
이런 내 맘을 받아줘
이상해 말이 안 돼
누가 봐도 잘난 내가
너를 좋아한대
자존심 상해 그래도 어떡해
이렇게 좋은데
속상해
너는 분명 다 알면서도
자꾸만 떠보기만 해
어떻게 할까 에휴 모르겠다
내가 고백할게
난 퐁당퐁당 네게 빠지고
나의 맘이 퐁당퐁당 너에게 가고
구름 위를 걷고 있는 것만 같아
숨기지도 못하는
이런 내 맘을 받아줘
넌 퐁당퐁당 내게 빠지고
너의 맘이 퐁당퐁당 나에게 오면
솜사탕처럼 녹을 것만 같아
오직 너만 바라는
이런 내 맘을 받아줘
어떡해 말도 안 돼
한 번도 내가
먼저 고백한 적 없어
부끄럽지만 내 맘 받아줄래
이따만큼 좋아해
애타게 너는 분명
다 들어놓고
자꾸만 못 들은 척해
어떻게 할까 에휴 모르겠다
다시 한번 말할게
난 퐁당퐁당 네게 빠지고
나의 맘이 퐁당퐁당 너에게 가고
구름 위를 걷고 있는 것만 같아
숨기지도 못하는
이런 내 맘을 받아줘
넌 퐁당퐁당 내게 빠지고
너의 맘이 퐁당퐁당 나에게 오면
솜사탕처럼 녹을 것만 같아
오직 너만 바라는 이런 내 맘을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