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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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레이 사에서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탑뷰 시점의 액션 RPG 게임. 이미 미국 내에서 명작으로 알려진 폴아웃 시리즈의 외전 중 하나이다. 2004년 1월 13일에 발매되었으며, 폴아웃 시리즈들 중 가정용 게임기(Console)로 발매된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자칫해서 폴아웃 택틱스: Brotherhood Of Steel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게임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

그러나 클래식 시리즈의 턴제 RPG로서의 폴아웃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게임의 모습은 엄청난 괴리감을 안겨주었고, 인터플레이의 사운이 기울어질 때쯤에 동시기의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1]의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이라 별 반흥도 일으키지 못한 흑역사로 끝나고 말았다. 후속작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이 게임의 가장 강력한 숨겨진 캐릭터로 볼트 거주자(단 설정상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이미지처럼 노인으로 나온다.)가 등장한다거나 이런저런 뒷설정도 있지만, 원체 흑역사라서 폴아웃 택틱스같은 다른 외전 시리즈보다 본 시리즈에 반영이 될 건더기가 없어보인다. 애초에 기존 시리즈와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도 수두룩해서 그대로 편입시키기도 힘들다. 폴아웃 시리즈로서는 폴아웃 3에 앞서서 일본에 자막 번역되어 발매된 작품이기도 한데 워낙 게임이 흑역사라서 잊혔다.

사족으로, 이 게임의 OST에는 슬립낫같은 하드코어 메탈밴드, 크레이그 스튜어트 가핑클, 데빈 타운센드, Matt Gruber가 참여했다. OST는 좋았다? 다만 흘러간 옛 음악이 어울리는 폴아웃 시리즈를 감안하면 괴리감이 큰 OST이다. 그래도 첫 화면 등에서 옛 분위기가 나는 음악이 나오긴 한다.

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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